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충남지역 시장·군수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부분 시·군에서 선거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주요 정당 선거 대진표는 천안시를 제외하고 모두 완성됐다. 2025년 대선 결과에 따르면 당시 충남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04.23
2026
지난해 전남과 광주를 오가는 주민이 하루 평균 28만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 간 광역교통망 조성이 오는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최우선 과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광주연구원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이 제공하는 이동통신 데이터를 통해 광주·전남 간 방문자 이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두 지역 간 하루 평균 방문자는 28만838명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서 전남을 찾은 방문객은 하루 평균 18만2000명이고, 전남에서 광주를 찾은 방문객은 9만8000명이었다. 그간 광주와 전남 간 하루 평균 방문자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20년 24만3358명이었지만, 2021년 25만7754명, 2022년 27만2364명, 2023년 27만4910명, 2024년 27만90명으로 늘어났다. 이동 인구는 광주와 인접한 전남 7개 시·군인 나주 담양 곡성 화순 함평 영광 장성이 가장 많았다. 광주에서 인접권으로 이동한 인원은 일평균 10만7000명으로 전체
전국 단위 소방헬기 통합출동 체계가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 실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할 경계를 넘는 자원 투입으로 이송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소방청은 23일 전북 전주와 강원 영월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 사례를 공개하며 통합출동 체계 운영 성과를 밝혔다. 지난 20일 전북 전주시에서는 임신 24주 6일 산모가 조기 진통 증상을 보여 긴급 이송이 이뤄졌다. 해당 산모는 고위험 상태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했지만 인근 병원 수용이 어려웠다. 전북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수도권까지 범위를 넓혀 병원 14곳에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 끝에 인천 가천대길병원을 확보했다. 이후 전북 1호 소방헬기가 약 360㎞를 비행해 산모를 이송했다. 산모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8일 강원 영월에서는 복강 내 출혈 증상을 보인 13세 환자 이송 과정에서 통합출동 체계가 또 한번 활용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헬기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수소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골프장 운영에 활용하는 탄소중립 모델을 도입한다. 공사는 22일 보문골프클럽에서 서라벌도시가스(대표이사 김준석)와 ‘친환경 골프장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경주 보문골프클럽 유휴부지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클럽하우스와 사우나 시설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와 서라벌도시가스에 따르면 산업시설이나 공동주택 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 폐열을 재활용한 사례는 있으나, 골프장 운영 에너지로 직접 활용하는 사례는 국내외에서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서라벌도시가스는 발전설비 설치와 운영·관리를 맡아 전기와 폐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골프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30년생 소나무 3만8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
인사처, 특별성과 첫 포상 시행 적극행정 보호체계 강화도 선정 76년간 이어진 공무원 당직 관행을 바꾸고 적극행정 보호체계를 강화한 공무원들이 특별성과 포상을 받았다. 인사혁신처는 23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국민 편익을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개선한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해 특별성과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차등 보상을 제공해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가장 많은 포상금(1000만원)을 받은 사례는 적극행정 보호체계 구축이다. 인사처는 감사·수사·소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책 범위를 감사원 감사까지 확대하고, 수사기관에 불처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제도를 신설했다. 소송 비용 지원도 무죄 확정 시까지 확대했다. 한전과 한수원 간 갈등을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조정한 점도 성과로 인정됐다. 76년 만에 당직제도를 전면 개편한 사례도 포함됐다. 기존의 획일적 당직 운영 대신 기관별 상황에 맞춰 재택당직과 통합당직을 도입하고, 2
서울 중구가 오는 25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 생일잔치를 연다. 23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충무로 이순신 생가터 인근에서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2026 이순신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481주년이다. 중구는 ‘이순신의 생일파티’를 주제로 축제를 꾸민다. 중구와 서울중구상권발전소, 명동스퀘어 민관합동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고 기업들이 후원한다. 특히 주민들이 준비부터 운영단계까지 힘을 보태며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 중구’의 자부심을 되새길 전망이다. 소년 이순신과 조선시대 복장을 한 중구 돌봄센터 어린이, 해군 의장대 등 94명이 펼치는 거리행진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소년 이순신은 충무공과 생일이 같은 초등학생 4명이다. 구는 이날 3m 크기 대형 케이크 조형물을 공개한다. 주민 481명이 이순신 장군에게 보내는 생일 축하 엽서로 제작했다. 15개 동 주민대표 등은 활쏘기 등 실력을 겨룬다. ‘철인 이순신’ 선발전이다.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주민들이 집 근처 공방이나 꽃집 운동기관 등을 평생교육원처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성동구는 약 3800만원을 투입해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는 ‘2026년 성동구 동네배움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성동구 동네배움터’는 주민자치센터와 관련기관, 마을 공방 등 지역 곳곳을 배움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생활 근거리에서 맞춤형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洞) 단위 평생학습센터다. 올해는 공개 공모 방식을 통해 동네배움터를 선정해 역량 있는 기관들 참여 기회를 확대하면서 투명성을 높였다. 동시에 17개 동마다 한곳씩 우수한 교육공간을 배치하는 ‘1동 1배움터’를 구축했다.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에 기반한 4개 권역별 거점 배움터와 함께 다양한 상업공간을 활용한 13개 특화 배움터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학습소통활동가가 현장에서 주민간 교류를 돕는다. 학습자별로 상담을 진행하고 주민들이 배움을 매개로 하나 되는
서울 은평구 주민들이 가상현실로 윤동주 시인을 만날 수 있게 됐다. 23일 은평구에 따르면 구는 신사동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에서 ‘시인의 방’을 상시 운영한다. 주민들은 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고 시인의 친필 원고와 시 낭송을 바탕으로 구성된 장면을 체험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윤동주 시인의 시 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배급한 콘텐츠다. 도서관 시문학자료실에서 하루 5회 만날 수 있다. 오전에는 10시와 11시, 오후에는 2시부터 4시까지 한시간 단위로 진행한다. 체험이 끝난 뒤에는 윤동주 시인의 시집과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가상현실 체험이 실제 독서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시문학자료실을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윤동주 시인의 문학세계를 보다 친숙하고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계기가
경기도, 16개 구단 대상 홈경기에 다회용기 공급 경기도주식회사는 프로축구·농구·배구 등 16개 구단과 협력해 홈경기 약 90경기에 다회용기 60만개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 배출과 폐기물을 함께 낮추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수원삼성블루윙즈 홈경기에서 시범 도입됐다. 주식회사는 올해 3월 28일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를 시작으로 도내 프로축구 7개 구단 경기장 매점과 푸드트럭에 우선 적용하는 등 다회용기 공급 범위를 넓혀왔다. 상반기에는 수원FC 등 7개 축구단 중심으로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등 농구단 5곳과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등 배구단 4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회용기 사용은 경기장을 넘어 영화관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도내 7개 영화관에서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올해는 참여 영화관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프로스포츠 경기, 영화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물가·생활비 부담 가중 “추경 도움될 것” 58% 경기도민의 민생경제 체감도가 최근 두달 사이 뚜렷하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 4월 3~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생경제 관련 도민 인식조사’ 결과, 현재 가정의 살림살이에 대해 ‘좋다’는 응답은 48%로 지난 2월(61%)보다 13%p 감소했다. 반면 ‘나쁘다’는 응답은 49%로 2월(37%) 대비 12%p 증가했다. 주관적 생활수준별 ‘나쁘다’는 응답은 상층 15%, 중층 43%, 하층 73%로 나타나 체감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외적 요인에 대한 불안감도 높았다. 도민의 85%는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당분간 지속되거나 장기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부적으로는 ‘당분간 지속’이 58%, ‘장기화’가 27%로 나타났다. 국제 정세 불안이 민생경제에 미칠 영향 중 가장 우려되는 점은 ‘물가 상승 등 생활비 부담 증가(43%)’가 가장 높았고 ‘유가 상승에 따른 교통비·물류비 증가(25%)
경기연구원, 보행생활권 분석 ‘편의시설’ 중시 4년 새 급증 공급중심 도시정책 전환 필요 퇴근 후 슬리퍼를 신고 편의점에 들러 야식을 사고 근처 카페에서 노트북을 펼쳐 놓고 여유를 즐기는 일상이 주거 선택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23일 ‘역세권? 아니 슬세권!: 일상이 완결되는 보행 생활권’이란 보고서를 통해 ‘슬세권(슬리퍼 생활권)’으로 불리는 보행 생활권의 중요성을 분석하고 도민 삶의질 상향을 위한 새로운 도시조성 방향을 제시했다. ‘슬세권’은 편안한 차림으로 카페 편의점 병원 등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걸어서 10분(약 500m) 안에 누릴 수 있는 주거지역을 뜻하는 신조어다. 연구원은 “최근 4년 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도민들의 집 고르는 기준이 ‘지하철역’ 중심에서 ‘동네 환경’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주지 선택 기준으로 ‘편의시설’을 꼽은 비율은 18.2%로, 2021년(13.5%)보다 4.7%p
시, 22일 업무협약 체결 AI 도시관제 플랫폼 개발 경기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 도시관제’ 체계로의 전환에 착수했다. 화성시는 22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차세대 AI 도시관제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도시관제 기술의 기획, 연구개발 및 실증, 도시관제 데이터·시스템·인프라의 연계 및 활용, 공공분야 적용 서비스 발굴 및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도시관제 방식을 넘어 도시상태정의와 도시데이터의 구조화·분석을 기반으로 도시 상황을 맥락적으로 인식하고 대응하는 AI 도시관제 체계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하고 AI 분석을 적용해 이상상황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실종자 수색, 범죄 예방,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안전 서비스를 구현할 방침이다. 시는
준공 지연 따른 기업 피해 우려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기대”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원삼일반산업단지’ 내 1·2공구에 대한 부분준공을 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가 부분준공을 인가한 ‘원삼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1년 기반시설과 기업이 입주하는 건물 등에 대한 공사가 마무리됐지만 사업시행자 변경 등의 이유로 준공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등기 절차를 진행할 수 없어 입주기업들은 자금조달과 경영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시는 “기업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삼일반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된 구역에 대해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라 부분준공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분준공으로 입주 기업들은 소유권 등록과 자금 조달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재무 구조 개선과 중단된 투자 계획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삼일반산업단지’는 3개 공구로 구성됐다. 부분준공이 승인된 1공구와 2공구의 면적은 총 면적
시장 4선 도전 선언 시정 7대 전략 발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의왕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4선 시장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의왕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시민들이 맡겨주신 시간 동안 의왕은 획기적으로 변화했고 그 성과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돼 왔다”며 “검증된 경험과 추진력으로 명품도시 의왕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백운밸리 장안지구 고천행복타운 등 대규모 도시개발을 통해 도시 외형을 확장했으며 의왕테크노파크와 포일인텔리전트타운 조성을 통해 자족형 산업 기반을 강화했다”면서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착공과 GTX-C 의왕역 추진 등을 통해 의왕이 수도권 핵심 교통거점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기 신도시 등 주요개발사업 완료, AI 참단기업 유치, 오전역세권 복합개발 및 재건축·재개발 지원, 의왕교육지원청 설립 등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7대 전략을
04.22
이번 6.3 지방선거에선 여성 광역·기초단체장이 몇명이나 당선될까? 여야 정당들의 여성 할당·가점제 등에도 불구하고 단체장 선거의 벽은 높기만 하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여성 광역단체장은 전무했고 여성 기초단체장도 두자릿수를 넘지 못했다. 22일 여야 정당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정당공천이 확정된 광역단체장 여성후보는 3명, 기초단체장 여성후보는 38명이다. 광역단체장 여성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경남지사 예비후보,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3명이다.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나선 양향자 전 국회의원이 이성배 전 MBC아나운서, 함진규 전 국회의원과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추미애 민주당 후보와 여성 후보 간 대결이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기초단체장 여성후보는 경기도가 민주당 2명(김보라 안성시장, 박은미 양평군수 예비후보) 국민의힘 3명(신계용 과천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곽내경 부천시장 예비후보), 진보당 3명(장지화
“주민들이 서대문의 변화에 호평을 보내고 행복한 삶을 체감하는 걸 보니 고무적입니다. 행복 100%를 시작으로 해마다 100%씩 상향시켜 올해는 300%를 목표로 했는데 어느정도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은 “주민들 요구에 맞춰 여가시간을 보내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마련했고 아이 키우고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했다”며 “조만간 ‘행복 400%’로 목표를 상향시켜도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이 구청장은 “전에는 서대문이 낙후됐다는 평도 있었지만 변화와 발전의 움직임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며 “행복지수 정주여건 등 생활환경 만족도에서 숫자로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0년 후에도 서대문에 살고 싶다 = 22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2025 서울서베이’ 결과 구는 생활환경 만족도 부문에서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교육·경제환경은 각 1위였고 문화여가환경은 2위, 주거·사회환경은 각 3위였다. 생활환경
인천국제공항이 항공기 정비·개조(MRO) 산업을 본격화하며 공항 기능을 넘어 항공산업 거점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미디어 브리핑에서 첨단복합항공단지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공개하고, 이달 말 항공기 개조시설에 첫 항공기가 입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고되는 항공기는 보잉 B777 기종으로,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하는 개조 작업이 진행된다. 개조 기간은 약 180일로 올해 10월쯤 출고될 예정이다. 일반적인 개조 작업이 120일 안팎이지만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기술 축적과 작업 체계 안정화를 위해 기간을 늘려 잡은 것이다. 이번 개조시설은 대형 항공기 2대와 소형 항공기 1대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2.5베이(BAY) 규모로 조성됐다. 공사는 향후 연간 최대 6대까지 개조 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은 인천공항 내 약 235만㎡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항공기 개조와 정비 기능을 집적화해 시너지를
전남지역은 민주당 경선이 곧 당선인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이다. 하지만 전남에서도 이 같은 공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 있다. 이른바 격전지라 불리는 곳이다. 21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역정치권이 꼽은 6.3 지방선거 전남지역 최대 격전지는 현직 단체장이 조국혁신당 소속이거나 무소속인 전남 담양군과 순천시다. 현직 단체장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는 진도군과 강진군 등도 여기에 해당된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각종 지역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듯 민주당 지지도가 야당에 상당한 격차로 앞서고 있어 민주당 프리미엄이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조국혁신당은 지지도가 높았던 지난해 4월 재선거와 달리 고전이 예상된다. 다만 민주당을 꺾은 전남 담양군과 후보의 인지도가 높은 여수시와 목포시 등에서 기대를 걸고 있다. 담양군의 경우 조국혁신당 1호 단체장인 정철원 현 담양군수와 박종원 민주당 후보, 최화삼 무소속 후보 3파전이 성사됐다. 이곳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상당히 공을
대전 기초단체장 6.3 지방선거 주요 정당 대진표가 완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후 늦게 서구청장 후보로 전문학 예비후보를, 동구청장 후보로 황인호 예비후보를 각각 확정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5개 자치구 기초단체장 주요 정당 후보들이 모두 확정됐다. 동구는 민주당 황인호 전 구청장과 국민의힘 박희조 현 구청장이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4년 전에는 박희조 현 구청장이 도전에 나서 3.19%p 격차로 황 전 구청장에 승리한 바 있다. 여기에 한현택 전 구청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해 선거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3명의 전·현직 대결인 만큼 각자의 구정에 대한 평가가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나머지 4개 자치구는 모두 현 구청장과 새로운 도전자 대결 구도로 짜여졌다. 중구는 민주당 김제선 중구청장과 국민의힘 김선광 대전시의원의 대결로 압축됐다. 대전지역 대표적인 친명인사로 알려진 김제선 중구청장에 예상을 뒤집고 후보를 거머쥔 김선
인천발 KTX 사업을 둘러싼 책임 공방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불붙었다. 최근 공항 통합 문제로 한차례 설전을 벌였던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에는 KTX 사업을 놓고 정면 충돌하면서 인천시장 선거의 새 쟁점이 생긴 셈이다. 유정복 시장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천발 KTX는 민선 6기 당시 공약으로 추진된 사업인데 민선 7기에서 연기되면서 2021년 개통 목표가 무너졌다”며 “추진 과정과 지연 책임을 제대로 알고 하는 이야기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박찬대 의원이 SNS에 올린 비판 글을 정면으로 맞받은 것이다. 앞서 박 의원은 “(인천발 KTX) 사업이 늦어졌으면 시민에게 먼저 설명했어야 했다”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정상 추진을 강조하다 뒤늦게 원인을 설명하는 방식이 반복됐다”고 지적했다. 유 시장의 송도역 KTX 건설현장 방문 일정을 앞두고 지연 책임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인천발 KTX는 수인
민주진보교육감을 표방하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손을 맞잡았다. 성광진(대전) 임전수(세종) 이병도(충남) 김성근(충북) 교육감 예비후보들은 21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의 미래, 민주진보 국민주권교육으로 열겠다”며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우선 충청권 4개 시·도의 우수교육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수업 지원, 최첨단 진로진학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공유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각 시·도의 진로진학 시스템을 연계해 충청권 학생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에 상관없이 맞춤형 진로상담과 입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도 경계에 인접한 학교들은 ‘충청교육혁신특구’로 지정해 공동으로 각 시·도의 교육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수단과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대학 서열화 완화를 위해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정부의 핵심과제와 발맞춰 지역거점 국립대를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