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3 지방선거에선 여성 광역·기초단체장이 몇명이나 당선될까? 여야 정당들의 여성 할당·가점제 등에도 불구하고 단체장 선거의 벽은 높기만 하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여성 광역단체장은 전무했고 여성 기초단체장도 두자릿수를 넘지 못했다. 22일 여야 정당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정당공천이 확정된 광역단체장 여성후보는 3명, 기초단체장 여성후보는 38
04.20
2026
서울 송파구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송파구는 다음달부터 ‘디지털 문해학습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2026년 디지털 문해학습장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활용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신천동 ‘송파런 헤드센터’에서 진행된다. 기초부터 활용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한다. ‘어서와 스마트폰은 처음이지?’ ‘카카오톡과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200% 활용하기’ ‘스마트 인공지능(AI) 생활가이드’ 등이다. 문자 전송과 사진 관리, 정부24 활용 등 일상 기능을 익히고 영화 예매, 음식 주문,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등을 실습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외국어 번역과 길 찾기 등도 다룬다. 구는 특히 기초 및 활용 등 수준별 과정과 함께 은행과 공공기
서울 강남구가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나라 행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남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2일 일원동 늘푸른공원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우주 동화 탐험대: 미래로 떠나는 상상 여행’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구는 동화와 우주, 인공지능(AI) 로봇 드론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듯 미래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동화나라 행성 체험존’이 핵심이다. 탐험대원이 된 아이들이 각 행성으로 흩어진 동화 속 주인공을 구하는 체험이다. 수성에서 인공지능 로봇으로 흥부를 돕고 금성에서 드론을 띄워 라푼젤에게 구조용 줄을 전하는 식이다. 지구와 심청전, 목성과 피노키오 등 동화와 행성을 엮은 8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동화나라 상상놀이터’는 사전예약 없이도 즐길 수 있다. 우주선 모양 놀이기구, 인공지능과의 대화 등이 기다리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준비했다. 구는 오는 21~29일 강남미래
현재 63개국 1707명 유학생 재학 중 국립부경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입학 상담 창구를 카카오톡으로 넓혔다. 해외 지원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입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상담 채널을 연 것이다. 국립부경대는 20일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편입생 모집을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하면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입시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제교류본부는 그동안 외국인 입시 시즌마다 이메일과 전화로 하루 수십 건의 상담을 진행해 왔다. 이번에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입학 공지, 지원 절차, 서류 준비 방법 등 전반적인 입시 정보를 안내하고, 실시간 상담으로 개별 문의에도 응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운영시간 외 문의는 순차적으로 답변한다. 채널은 카카오톡에서 ‘부경대학교 국제교류부 입시’를 검색해 추가하면 된다. 국립부경대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이자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 정부초청장학생 대학원 특화트랙 운영대학이다. 현
‘크리스데살라진’ 고순도 대량생산 가능 샤넬파마와 2027년 글로벌 출시 본격화 경기 용인 소재 신약개발기업 지엔티파마는 알츠하이머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인 ‘크리스데살라진’의 제조공법에 대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이번 특허 확보로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치매) 신약 ‘제다큐어’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양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특허는 크리스데살라진 원료의약품(API)을 고순도·고수율로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핵심 공정 기술에 관한 것이다. 기존 합성법은 중간체의 안정성이 낮고 불순물 제거가 어려워 대량생산 시 품질 변동 등 화학·제조·품질관리(CMC) 리스크가 존재했다. 지엔티파마 연구진은 특정 보호기를 도입하는 새로운 전략을 적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중간체 보호, 축합 반응, 가수분해로 이어지는 혁신적인 ‘3-스텝 합성법’을 통해 이성질체 및 이중치환 불순물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그 결과 불순물
서울시 평가 ‘최우수’…25개 자치구 중 유일 서울 양천구가 25개 자치구 가운데 하수도 관리를 가장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구는 ‘2025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대비가 중요해졌다. 서울시는 매년 예산과 설계, 유지관리, 시공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를 하고 있다. 공공하수도 운영 효율성과 관리 수준,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양천구는 올해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 2023년 ‘최우수구’, 지난해 ‘우수구’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구’를 인증해 3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구는 안정적인 하수도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선제적 대응을 지속해온 결과라고 분석한다. 지난해만 해도 약 118억원을 투입해 30년 이상 됐거나 불량한 하수관로 5.4㎞를 정비했다. 집중호우 중점관리구역 내
동작구 26일 ‘이팝나무 꽃 축제’ 서울 동작구가 가족단위 주민들이 ‘봄 눈꽃’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동작구는 오는 26일 상도동 숭실대학교 정문 일대에서 ‘제10회 이팝나무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얀 이팝나무 꽃길을 배경으로 열리는 축제는 ‘함께 맞는 10번째 봄 눈꽃’을 주제로 한다.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구는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은빛어르신합창단’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북돋운다. 국악과 트로트 무대도 이어진다. 본행사에서는 주민참여 가요 공연, 마술 풍선쇼, 숭실대 밴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전자바이올린·팝페라 협연, 구가무형무산 궁중무용 등 화려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먹거리와 놀거리도 풍성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놀이터가 펼쳐지고 파전 떡볶이 소떡소떡 등 다양한 음식이 선보인다. 투명 페트병을 봄꽃 화분으로 교환할 수 있고 이팝나무 꽃길을 배경
주민들 도움 속에 16명 지원해 구직 단념 청년 사회 진입 도와 전남 곡성군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주민들의 도움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 등을 제공해 성공적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난달 참여자 모집에 나서 현재 16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최대 52명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순항 배경에는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지역상인 90여 명이 가게 안에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자발적 참여에 나섰다. 또 곡성군 미래교육재단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팜앤디협동조합도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며, 촘촘한 협력 체계를 만들었다. 특히 곡성군은 집 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청년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단과 협력하고 있다. 오곡면과 곡성읍 이장회의에 참석해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등이 참여하는 ‘연쇄
임채영 여자 멀리뛰기 우승 저학년 선수들도 전력 입증 부산대학교 육상부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5개를 따내며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일 부산대에 따르면 부산대 육상부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익산 보석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를 포함한 다수의 입상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대 선수 8명이 출전했다. 임채영(4학년) 선수는 여자 멀리뛰기 1위에 오르며 팀 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노호진(4학년) 선수는 남자 100m 달리기에서 2위를 차지했고, 최지원(2학년) 선수는 남자 400m 허들 2위와 남자 110m 허들 3위에 올라 허들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장창민(2학년) 선수도 남자 세단뛰기와 남자 멀리뛰기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도약 종목 전반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였다. 여기에 오소희(1학년) 선수가 여자 멀리뛰기 2위, 조민혁(1학년) 선수가 남자 멀리뛰기 3위에 오
전국 6대 국립과학관 통합 관람 서비스 BNK부산은행, 법인 1호 가입으로 동참 국립부산과학관이 제59회 과학의 날을 맞아 전국 국립과학관을 하나의 회원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연간회원제 ‘사이언스 패스’를 도입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20일 부산, 과천, 중앙, 광주, 대구, 강원 등 전국 6대 국립과학관을 연계한 통합 관람 서비스 ‘사이언스 패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 연간회원으로 가입하면 부산과학관은 물론 다른 국립과학관 전시관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연간회원에게는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과학관 무료 이용, 특별기획전 우대요금 적용, 지정 차량 1대 주차료 무료, 가입 감사 선물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가입비는 일반 3만원, 다자녀 가정 2만원, 우대 고객 1만원이며 재가입 때는 10% 할인된다. 가입은 과학관 본관 1층 종합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이번 제도 도입에는 BNK부산은행도 힘을 보탰다. 부산은행은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원으로서 ‘법인 1호 회
논산 오인환 예상깨고 한번에 천안 2020년 경선주자 재격돌 충남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 여야간 대진표가 막바지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천안시장만 결선투표를 남겨놓았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후 아산시장 후보로 오세현 현 시장을, 논산시장 후보로 오인환 충남도의원을 각각 경선을 통해 확정했다. 천안시장 후보는 장기수 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충남공동상황실장과 한태선 당대표 특보가 결선투표에서 맞붙게 됐다. 아산시장 민주당 경선은 오세현 현 시장이 안장헌 전 충남도의원의 거센 공세를 이겨냈다. 이에 따라 오세현 시장은 사실상 3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2025년 재선거를 통해 다시 시장직에 돌아온 만큼 반쪽이 아닌 제대로 된 시정을 펼쳐 보이라는 당원과 유권자들의 기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맹의석 아산시의원을 후보로 확정하고 기댜리고 있다. 4명이 경쟁을 한 논산시장 민주당 경선은 예상을 깨고 오인환 충남도의원이 단숨에 후보를 확정지었다. 오 예비후보는 3명의 예
강북구 청년·지역 상생 서울 강북구가 청년과 지역 상생을 꾀한다. 강북구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혁신성장 청년 예비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북구에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예비 창업자와 5년 이내 초기 창업자가 포함된다. 초기 창업자는 한명 이상 고용 창출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달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음식점 도·소매업 제조업 등 생활 밀접 업종이다. 창업 준비단계부터 사업화,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한다. 6월까지는 기초 및 심화 교육, 전문가가 멘토링을 한다. 7월에는 시장과 경쟁력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연다. 2개 팀을 선정해 실제 점포 창업까지 한 경우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후에도 11월까지 현장 중심 사후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04.17
행정안전부에서 저연차 공무원들이 주도하는 조직문화 혁신이 본격화된다.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비생산적 업무를 줄이고 실무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겠다는 시도다. 행안부는 16일 ‘혁신행정 플러스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11개 혁신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직 경력 4년차 이하 공무원 7명으로 꾸려졌으며 2년차 공무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중앙부처에서 저연차 공무원이 혁신 논의를 주도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위원회는 현장 공무원들이 체감하는 비효율 업무를 직접 발굴해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안전부는 2개월간 익명게시판을 통해 문제 사례를 수집했고, 실행 가능성을 고려해 11개 과제를 선정했다. 대표적인 개선 과제는 ‘부서장 부재 시 업무보고’ 폐지다. 그동안 부서장이 자리를 비우면 별도 보고서를 작성하는 관행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메신저 등으로 간략히 공유하거나 복귀 후 구두 보고로 대체하기로 했다. 평가 시기마다 반복되던 과도한 참고자료 작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축제였어요. 현장에서 음식 판매를 했는데 방문객들이 거기서만 머무르지 않았어요. 불광천 일대는 물론 골목골목까지 파급 효과가 있었죠.”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날마다 축제를 열어달라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달 초 성황리에 마무리된 불광천 벚꽃축제 이야기다. 앞서 열린 벚꽃마라톤은 참가신청을 접수한지 1~2분만에 마감됐고 축제에는 경찰에서 인파 사고를 우려할 정도로 관람객들이 몰려 함께 즐기고 골목상권을 들썩이게 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 입장에서 구상하고 그분들 마음을 헤아려 탄생한 정책이 호응이 크다”며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아이맘택시’, 어르신 전용 콜택시 ‘백세콜’이 대표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공들여 = 17일 은평구에 따르면 구는 민선 8기 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해 주민들이 뽑은 최고 정책 1위는 그 일환인 ‘은평아이맘놀이터’다. 영유
대전동물원 오월드를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열흘 만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사살하지 않고 기다림 끝에 생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시 등 구조당국은 17일 오전 0시 44분 대전동물원 오월드 인근인 중구 안영동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나들목 인근에서 늑구를 생포해 오월드로 옮겼다. 수의사가 확인한 결과 늑구의 맥박, 체온 모두 정상이었다. 안영나들목에 인접한 뿌리공원에 늑구로 추정되는 동물이 나타났다는 제보가 들어온 것은 16일 오후 5시 30분. 구조당국은 이후 이 지역을 대상으로 수색에 나섰지만 찾지 못하다가 오후 11시 45분 안영나들목 인근에서 늑구를 발견했다. 17일 오전 0시 15분부터 포획을 준비한 구조당국은 0시 27분 늑구에 접근했고 수의사가 도착한 후 마취총을 쏴 0시 44분 생포에 성공했다. 이번 늑구 생포는 역설적이게도 지난 2018년 대전동물원을 탈출했다가 사살된 퓨마 ‘뽀롱이’ 사건이 반면교사가 됐다. 구조당국은 처음부터 사살을 배제
항공권 할인·노선홍보 확대 3억7000만원 규모 지원 한국공항공사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항공권 할인과 해외 마케팅 지원을 결합한 ‘인바운드 확대 패키지’를 가동하는 방식이다. 한국공항공사는 16일 지방공항 활성화와 지역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총 3억7000만원 규모의 인바운드 확대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열린 ‘국가관광전략회의’ 후속 조치로, 해외 수요 창출부터 항공권 구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사는 먼저 항공사의 해외 노선 홍보를 직접 지원한다. 하계 시즌(3월29일~10월24일) 지방공항 국제선 정기노선을 대상으로 신규 취항이나 운항 재개, 탑승률이 낮은 노선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대상 공항은 김해·제주·청주·대구·양양공항이며 무안공항은 운항 재개 시 포함된다. 선정된 항공사는 11월까지 해외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공사는 연말 평가를 거쳐 노선별 최대 3000
국민안전의날 맞아 인천 간담회 생명안전기본법 연계 정책 논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민안전의날’을 맞아 인천에서 시민단체들과 만나 안전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세월호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민안전의날의 의미를 현장 중심 정책으로 이어가겠다는 행보다. 행정안전부는 16일 윤 장관이 인천지역 안전문화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자율방범연합회 자율방재단연합회 등 지역 안전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안전활동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함께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생명안전기본법 제정과 연계해 재난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과 제도 개선 필요성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부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계기로 안전 정책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정책 반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 장관은 “안전문화
대구약령시 축제 내달 개막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지역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6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구약령시(중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약령시 개장 368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방의 길, 대구약령시로 통하다’를 주제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선보이며 지역 한방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축제는 올해로 48회째다. 대구 약령시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한약재 시장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온 지역의 대표적인 한방 문화자원이다. 대구시는 한방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청년층과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에 지역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78년 첫 개최 이후 축제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0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는 약령시의 역사적 정통성을 바탕으로 참여와 체험을 강화한 3개 거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번째 테마길 ‘한방이 풍성하길’은 먹거리와 체험형 콘텐츠 중심
교류회의·공무원 세미나 개최 중국 협력 비중 36% 달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한중 지방정부 교류를 확대하며 지방외교 재가동에 나섰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제20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와 ‘제22회 K2H 국제교류공무원 세미나’가 15일부터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7개 시·도와 7개 시·군·구, 중국 30개 성과 49개 시급 지방정부 등 양국 관계자 254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교류회의는 ‘한중 지방정부 협력을 통한 경제·문화·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지방정부 간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02년 시작된 이 회의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대표적인 한중 지방외교 플랫폼이다. 중국은 한국 지방정부가 가장 활발히 교류하는 국가다. 전국 지방정부가 맺은 1983개 자매·우호 협력 관계 가운데 715개(36%)가 중국과 체결돼 있다. 협의회가 매년 교류회의를 이어가는 배경이다.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발주계획 분기별 공개·공동도급 유도 지역 생산제품 구매 986억원으로 확대 부산도시공사가 계약제도 개편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발주정보 공개를 늘리고 지역 생산제품 구매를 대폭 확대하는 등 지역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부산도시공사는 17일 ‘지역상생 강화, 공정·투명 계약 확립,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핵심 방향으로 한 계약업무 운영개선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지역 생산제품 구매 규모를 986억 원으로 늘리고, 구매율 목표도 78.4%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는 전년보다 2.2배 증가한 규모다. 공사는 또 기존 연 1회 공개하던 발주계획을 분기별로 확대 공개하기로 했다. 지역업체들이 입찰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분할발주와 공동도급을 유도해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협력업체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공사는 상생결제 원스톱 시스템인 ‘이지싱크’를
경북도호국보훈재단, 추진단 운영 서훈 상향과 공적범위·위상 재평가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이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공적 재조명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을 맞아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과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공적 재검증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추진단’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추진단은 이상룡 선생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서훈 상향 요구를 넘어 공적의 범위와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재검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재단에 따르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체제에서 초대 국무령(1925년 9월~1926년 1월)을 역임한 석주 이상룡 선생(1858~1932년)은 독립운동의 조직적 기반을 구축하고 노선과 방향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룡 선생은 만주 지역에서 독립운동 기지 건설과 인재 양성에 앞장섰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