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충남지역 시장·군수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부분 시·군에서 선거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주요 정당 선거 대진표는 천안시를 제외하고 모두 완성됐다. 2025년 대선 결과에 따르면 당시 충남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04.24
2026
송파구 자립 지원 일환 서울 송파구가 학교밖 청소년을 ‘타일 예술가’로 키운다. 송파구는 청소년 사회 진입과 자립을 돕기 위해 ‘타일아티스트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직업 경험과 자격 취득 기회가 제한적인 만큼 현장 중심 직업교육 수요가 높다. 송파구는 지난해 정원전문가 교육을 운영했다. 참여율과 자격증 취득률 모두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 각각 125%와 134%였다. 교육생 80%가 자격증을 취득했고 성내천 화단과 송파소방서 옥상정원 조성 등 성과로 이어졌다. 일부 참여자는 관련 전공을 택해 진학하기도 했다. 송파구는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새로운 교육 분야를 택했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으로 자동화가 어려운 기술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타일아티스트’는 건축·인테리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진행한다. 실습 중심 교육과 자격증 취득까
강서구 ‘생활안내서’ 발간 서울 강서구가 지역에 처음 이사온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다. 강서구는 전입 주민들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처음강서 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안내서는 강서구에 처음 사는 ‘새내기’ 주민들을 위해 행정과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담았다. ‘강서를 알다’ ‘강서에 살다’ ‘강서를 나누다’ ‘강서를 누리다’ 총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전입 절차부터 부동산·법률 무료 상담, 세금 납부와 쓰레기 배출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함께 출산·보육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혜택이 포함돼 있다. ‘허준축제’ ‘우장산 그린페스타’ 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교육·일자리 정보, 도서관·둘레길 등 각종 기반 시설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강서구는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서를 전자책 형태로 제작했다. 구 누리집 내 ‘행정정보’에서 ‘강서행정자료’ ‘기타행정자료’ 순으로 따라가면 열람할 수 있다. 20개 동주민센
기념사업회 “시대적 소명” 대한민국 최초 민주화운동 1960년 대구에서 시작된 2.28민주화운동을 헌법전문에 수록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사업회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대구에서 시작된 2.28민주운동은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이후 마산 3.15의거와 4.19혁명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업회는 “현재 개헌 논의 과정에서 2.28민주운동이 헌법전문에서 제외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민주주의의 시작을 온전히 담아낼 때 비로소 헌법이 국민 통합의 상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2.28정신은 특정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소중한 자산이며 헌법전문 수록은 시대적 소명이자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사업회는 “2.28 없는 민주운동의 역사는 있을 수 없으며 2.28민주운동의 헌법전문 명시는 역사적 사실과 민주적 가치에 근거해 초당적으로
동작구 “명품 주거단지 가시화” 서울 동작구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내 8개 구역 사업이 모두 9부 능선을 넘었다. 동작구는 지난 21일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처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관리처분계획인가는 재개발 사업에 있어 ‘9부 능선’으로 불린다.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노량진1구역은 8개 구역 중 최대 규모다. 지하철 1·7·9호선과 인접해 있어 영등포구 여의도를 비롯해 용산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쉽다. 구는 이같은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서울시가 발표한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안’을 반영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변경(안)에는 도로 공원 택지 등 토지이용계획과 건폐율 용적률 등 건축계획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계획대로면 최고 49층 높이, 총 3103세대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작구는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상도동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대구 로봇산업 현장 간담회 데이터 활용 규제개선 논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가명정보 제도를 활용해 인공지능(AI)·로봇 산업 지원에 나선다. 개인정보위는 24일 대구 가명정보 활용지원센터에서 대구·경북 지역 AI·로봇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데이터 활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원본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과 가명정보 처리·결합 절차 간소화, AI 기술 실증 환경 구축 필요성 등이 주요 과제로 제기됐다. 산업 현장에서는 사례 중심의 가명정보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 요구도 이어졌다. 개인정보위는 이에 대해 가명정보 활용 컨설팅과 데이터 결합 지원 확대, 온라인·오프라인 활용 인프라 구축 등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과 지역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활용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해 대구를 AI·로봇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활용 지
용산구 국가유산 활용사업 서울 용산구가 서울 효창공원을 활용해 ‘생생 국가유산’ 사업을 진행한다. 용산구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효창공원이 생생, 독립운동이 생생’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효창공원에는 김 구 선생을 비롯해 이봉창·윤봉길·백정기 ‘삼의사’와 임시정부 요인인 이동녕 조성환 차리석까지 독립운동가 7인이 안장돼 있다. 안중근 의사 가묘도 함께 조성돼 있다. 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 지정 문화유산이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더 많은 주민과 청소년에게 알리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 ‘효창공원이…’는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한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 국가유산)’다. ‘효창공원이…’는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도전! 21세기 한인애국단’ ‘효창공원의 기억, 이봉창 의사와 울림’ ‘효창공원 감각 아카이브-나만의 국가유산 다큐’ ‘효창공원 이야기 마당’이다. 21세기 한인애국단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동반 가족이 효창공원과 백범김구기념관을 탐방하
27일 전문가 인사이트그룹 첫 회의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 아젠다 논의에 들어간다. 비스텝은 오는 27일 ‘부산 과학기술 이슈발굴 인사이트그룹’ 1차 회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내외 과학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부산의 과학기술 혁신을 이끌 핵심 이슈를 선제적으로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도의 과학기술 기획 역량을 높이고,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회의에는 해양·산업·R&D 정책 분야 외부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인사이트그룹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2026년 이슈 발굴 주제와 범위를 설정한 뒤 전문가별 핵심 이슈 제안과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올해는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를 주요 키워드로 삼는다. 부산이 글로벌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과학기술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기술·정책·제도·투자·인프라 분야 이슈를 발굴하고, 국가 정
RISE 사업 연계 국제교류 확대 고신대학교가 아프리카 에스라 성경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선교·교육 분야 교류를 확대한다. 고신대는 23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아프리카 에스라 성경대학교와 학문 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정식에는 에스라 성경대 김세현 총장과 노미정 사모, 한울교회 제인출 목사, 고신대 이정기 총장과 김구상 대외국제처장, 배진희 외국인유학생지원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기 총장은 “고신대는 80년 역사 속에서 개혁주의 신학과 기독교 세계관에 기반한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며 “우간다에서 펼쳐온 사역을 바탕으로 신학적 자원과 인적 자원을 함께 나누며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현 총장은 아프리카 선교 활동과 에스라 신학교 설립, 졸업생 배출 등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우간다 정부의 학위 제도 변화에 따라 정식 대학 과정 준비가 필요해졌고,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사역이 확장되고 있다며 모교인
전국 5개소 중 부산 대표기관 선정 고령친화 제품 실증·컨설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가 보건복지부 에이지테크(Age-Tech) 종합지원센터로 지정돼 고령친화산업 기업 지원을 본격화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Age-Tech 종합지원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센터가 주관한다. 에이지테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고령친화 제품과 서비스에 접목한 산업 분야다. 부산은 전국 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도시로, 2025년 기준 고령인구 비율이 25.3%에 달한다. 전국 평균 21.2%보다 4%포인트 이상 높아 고령친화 제품과 서비스 수요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2억2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정부지원금 1억4000만원과 민간부담 현물 약 8000만원이 투입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고령친화우수제품 사용성평가, 기업 컨설팅, 리빙랩 실증, 가이드라
5월 5일 온 가족 참여형 행사 공연·체험·퍼레이드 등 다양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5일 부산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 일원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어린이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공원 개장 12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이 공원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거리 퍼레이드, 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체험·거리퍼레이드·나무놀이터 등 4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이 모두 26차례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태권도 퍼포먼스, 코미디 저글링쇼, 벌룬쇼, 매직버블쇼, 서커스 공연 등이 준비됐다. 공원 곳곳을 누비는 이동형 거리공연 퍼레이드도 열린다. 대형 에어아바타와 동화 캐릭터 인형탈이 등장하며, 어린이들은 현장 신청을 통해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도 마
BIFC에 7월 둥지 조성 해양정보표준 거점 기대 부산이 세계 해양정보 국제표준을 관리하는 핵심 거점을 품게 됐다. 부산시는 24일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IHO 인프라센터’ 부산 설립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IHO는 선박 항해 안전을 위한 해도와 해양조사 국제표준을 제정·운영하는 정부 간 국제기구로, 사무국 외 조직이 다른 국가에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HO 인프라센터는 항해용 해도 관리, 해양정보 표준 개발·운영, 새 디지털해도 국제표준인 S-100 상용화에 따른 연구와 운용 테스트 등을 맡는 기술전담 조직이다. 자율운항선박 등 국제 항해환경 변화에 맞춰 해양정보 표준과 서비스를 개발·검증하고, 표준 활용 교육과 전자해도 항해장비 승인 지원 업무도 수행한다. 시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과 함께 지난 2년간 센터 유치를 추진해 왔다. 2024년 한국 설치가 승인된 데 이어 지난해 IHO 이사회에서 부산이 설립지로 결정됐고, 이번 총회 최종 승인으로 유치
경기도, 노선 9→10곳 확대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개선 경기도는 오는 30일 오후 10시부터 파주와 고양을 거쳐 인천공항으로 가는 심야 공항버스 신규 노선을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 노선은 파주시 금촌역을 기점으로 파주지역 정류소 5곳과 고양시 정류소 7곳을 경유해 인천국제공항까지 이어진다. 해당 버스는 4월 30일 오후 10시 공항행 첫차를 시작으로 심야 시간대 왕복 2회 운행된다. 이번 노선 증설은 최근 인천국제공항의 24시간 운항 활성화로 심야 비행기 이용하는 여행객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실제로 도내 8개 시에서 출발하는 기존 심야 공항버스 노선의 2025년 이용객은 11만3000여명으로, 2024년 10만여명 대비 약 13% 증가했다. 하지만 파주 고양 등 경기북부 권역에는 심야 공항버스가 부족해 이른 새벽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택시를 타거나 전날 밤 미리 공항에 도착해 밤을 새우는 불편을 겪어왔다. 경기도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심야버스 운행에 대해 공항
23일 예비후보 등록, 재선 도전 선언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23일 단원구 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안산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 시장은 “안산의 지도를 바꿀 대형 인프라 구축부터 촘촘한 교육·복지 정책까지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시작한 일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제대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3선 안산시의원과 제7대 안산시의회 의장을 거쳐 민선 8기 안산시장에 당선됐다. 그는 재임 시절 안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지하철 4호선 지하화 통합사업 선정, 공립형 대안학교인 안산제1교(가칭) 유치, 영재교육센터 운영,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정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이민근 예비후보는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성장의 기반 위에 안산의 미래를 완성할 적임자는 저뿐”이라며 “향후 선거 과정에서 안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정책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 명의 공개서한 보내 경기 성남시는 1주택 실거주자 보호와 부동산 규제 완화를 위해 대통령실에 신상진 시장 명의의 공개서한을 보내 부동산 5중고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3중 지역규제(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분당재건축 물량 제한, 공시가격 급등, 보유세 부담 확대, 대출 규제 강화 등을 ‘부동산 5중고’로 규정했다. 시는 공개서한에서 “수도권 핵심 자족도시이자 1기 신도시 분당을 포함한 성남시는 각종 부동산 규제의 중첩 적용으로 시민 재산권과 주거 안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3중 중첩규제의 전면 재검토 및 단계적 해제 △분당 재건축·재정비 정책에 있어 다른 1기 신도시와 형평성 확보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 및 실수요자 보호대책 마련 △무주택자·실수요자 중심의 합리적 금융구제 완화 및 주거이동 지원 등을 제안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민이 겪는 고통은 획일적 규제와 공시가격 급등이 빚
경기교육감 진보 단일화 선거 유은혜 후보측 공식 이의제기 ‘후보확정 유보, 수사의뢰’ 촉구 경기도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후보 선출과정에서 선거인단 대리 등록 및 가입비 대납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이번 단일화에 참여했던 유은혜 예비후보측은 23일 보도자료를 내 “선거인단 모집과정에 특정 후보측이 ‘원격으로 인증과 결제를 도와주겠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선거인단 대리등록 의혹이 있다”며 “전날 이의신청서를 경기교육혁신연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측은 “경기교육혁신연대 선관위에 대리 등록 유도 문자, 통화 내역, 대리결제 테스트 기록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고 문제제기 했음에도 ‘확인해보니 이 건에 대해 대책이 없다’는 답변 이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단일화 추진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는 22일 여론조사 결과 45%와 선거인단 투표 결과 55%를 합산해 안민석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출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04.23
행정수도특별법이 세종시장 선거 최대 쟁점 가운데 하나로 떠올랐다. 특별법 국회 심사가 또 다시 보류됨에 따라 해법 등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23일 세종시 각 정당 선거캠프 등에 따르면 세종시장 후보들은 일제히 특별법 국회 심사 보류를 우려하면서도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2일 5개 행정수도 특별법안을 상정해 병합심사를 벌였지만 결국 보류했다. 지역에서는 여야간 이견이 없는 만큼 법안심사소위 통과를 기대했지만 소위는 위헌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주장과 국회법상 제정법률의 경우 공청회 등을 거쳐야 하는 절차를 들어 심사를 보류했다. 세종시장 후보들은 이날 일제히 국회를 방문하는 등 법안 통과에 총력전을 펼쳤다.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22일 국회 정문 앞에서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법안심사소위 소속 의원들을 만나 법안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조 예비후보는 보류 직후 “통과 무산에 유감을
“들어갔다~!” “깔끔하네.” “이글이야 이글~ 사진 찍어줘~.” “다음은 누구야? 백 차례야, 박 순서야?” 서울 강동구 스크린 파크골프장 성내점. 동주민센터가 이전하면서 지난해 1층을 스크린 파크골프장으로 꾸몄는데 평일 오후에도 만석에 가깝게 예약이 찬다. 인근 명일동과 천호동 주민 천옥희(74)씨와 백은규(73)씨는 친구들과 3~4명씩 조를 이뤄 매주 한차례 성내점을 찾는다. 지난 3월 개장했는데 벌써 200명 이상이 다녀갔다. 3개 타석 중 한곳은 왼손잡이도 이용할 수 있는 좌·우타자 겸용이다. 사전에 지정해 예약할 수 있다. 골프를 치다가 2년 전부터 파크골프로 눈길을 돌렸다는 백씨는 “노는 건 이게 더 좋다”고 말했다. 친구 추천으로 파크골프에 입문한 천씨는 “집에 앉아 있는 것보다 훨씬 좋지 않냐”고 반문했다. 이들은 5월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강동구가 성내유수지에 조성한 첫 야외시설이 정식 개장하기 때문이다. 22일 강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말 ‘성내유
충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이 일찌감치 전 지역 공천을 마무리한 가운데 국민의힘도 3개 지역 후보를 추가로 확정하면서 11개 시·군 가운데 9곳에서 여야 본선 구도가 짜였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2일 충주시·단양군·옥천군 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충주시장 후보로는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 단양군수는 김문근 현 군수, 옥천군수는 전상인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각각 확정됐다. 이번 공천 결정으로 충북 기초단체장 선거는 청주시와 제천시를 제외한 9개 지역에서 대진표가 완성됐다. 충주시에서는 맹정섭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과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맞붙는다. 단양군은 김광직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과 김문근 현 군수가 대결하고, 보은군은 하유정 전 충북도의원과 최재형 현 군수가 경쟁한다. 옥천군은 황규철 현 군수와 전상인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맞붙고, 영동군은 이수동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과 정영철 현 군수가 대진을 이뤘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공식 출마를 선언하면서 부울경 교육감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 교육감은 23일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년의 부산교육을 ‘기반 구축-도약-정상화’의 시간으로 규정한 뒤 “정상화를 넘어 미래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며 4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는 공약 이행률 114.1%, 교육부 평가 최우수 교육청, 교육발전특구 A등급 등을 거론하며 “단순히 해본 사람이 아니라 해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의 등판으로 부산 선거 구도는 더욱 뚜렷해졌다. 부산은 현재 진보 성향의 김 교육감과 보수 성향의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의 양자 대결로 압축되는 흐름이다. 한때 전호환 전 동명대 총장 등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전 전 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맞대결 구도가 굳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울산은 3파전이다. 진보 성향의 조용식 전 노옥희재단 이사장, 중도 성향의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 보
서울시장 선거가 생산적 정책토론은 사라지고 네거티브 전장으로 전락하고 있다. 23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측은 ‘오세훈 10년 심판본부’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측은 ‘정원오 부정부패 진상조사위원회’를 각각 띄우기로 했다. 정 후보측은 오 시장의 지난 10년 시정을 겨냥한다. 서울시 재정 운용과 주요 개발사업을 문제 삼으며 “불균형과 특혜의 10년”이라는 프레임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관련해 사업 지연과 공공성 논란을 집중 부각하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가 제기해 온 공공기여 비율 문제와 개발이익 환수 구조도 다시 꺼내 들었다. 이에 맞서 오 후보 측은 정 후보 개인을 정조준했다. 구청장 재직 시절 추진된 일부 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과 인사 문제를 집중 검증하겠다는 입장이다. 과거 감사 지적 사항과 지역 개발 과정에서의 절차적 논란 등을 근거로 “도덕성과 행정 능력 모두 검증이 필요하다”고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