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2023
윤석열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이 후반을 향해 가는 가운데 한국·미국·일본·중국의 정상 간 만남이 활발하다. 16일(현지시간) 오전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을 차례로 만나 정상회담을 열고 공급망
11.16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세계 경제가 역동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 중심이 돼 세계 경제의 '연결성'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APEC 정
11.15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대중국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가안보실에서 나왔다. 안보실 정책자문위원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관계개선 의지를 피력
11.14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적 협력으로 인한 다양한 안보 위협을 강조하고 이에 맞서는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APEC 참석을 앞두고 최근 진행한 AP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각국 정상과 회담을 통해 이런 문제를 다루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 도발은 한미의 즉각적이고 강력한 보복을 불러올 것이라며 &qu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근본적인 개선방안이 만들어질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불법 공매도 문제를 더 방치하는 것은 주식시
11.13
대통령실 홍보수석실이 대대적인 개편작업으로 분주하다. 김은혜 홍보수석을 비롯해 내년 총선채비 등을 위해 빠져나가는 인력이 늘어나서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내년 총선 출마를 앞둔 김은혜 홍보수석의
11.09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 과거에는 없었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우리 소방 조직이 세계 최고의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중순부터 연말까지 미국과 유럽 4개국을 무대로 전방위 정상외교를 펼친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윤 대통령은 15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11.08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7일 각각 경북·호남을 나눠 방문, 양 지역의 민심을 챙기는 일정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김 여사가 윤 대통령과의 '역할분담'을 본격화 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1.07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대구 EXCO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질서·화합 실천을 모토로 1989년 설립된 사회운동단체다. 지난해부터 가짜뉴스 추방 운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개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총선용 개각'도 중폭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거론되는 자리만 기획재정 보훈 국토교통 법무 해양수산 등 5개에 이른다. 대통령실과 정치권에 따르면 추
11.06
국가안보실은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한미일 3국 간 고위급 사이버 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하고 실무작업을 진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워싱턴 D.C.에서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앤 뉴버거 미국 NSC 사이버?신기술 담당 국가안보 부보좌관, 이치가와 케이이치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차장 등이 3국의 고위급이 참석한 가운데 합의했다. 3국은 핵·WMD 등 북한 무
내년 총선을 앞둔 용산 대통령실의 참모진 교체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가 열리는 7일이 지나면 행정관·비서관뿐만 아니라 수석급 인사들의 총선 행렬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11.03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고금리로 인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저리융자 자금 약 4조 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특단의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11.02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교육 혁신은 지역이 주도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는 쥐고 있는 권한을 지역으로 이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교육과 의료는 직원과 그 인재의 가족이 가장 중요시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것이 바로 지역의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리는 '제1차 인공지능(AI) 안전성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글로벌 차원의 디지털 국제 규범 정립을 위한 연대를 강조하는 한
11.01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민 지원강화 정책에 대해 "모든 것은 제 책임"이라며 "제가 잘 하겠다"고 몸을 낮췄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참석한 일반인들을 향해 "무엇보다 저로 하여금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 같다"고 참석 소감을 밝히고 "(정부라는 것은)
대통령실은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미국 방문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초청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