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
2023
'지방시대 선포식' 참석 차 14일 부산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식 후 수산시장과 청년의날 기념식을 잇따라 방문했다.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의지도 거듭 확인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후 부산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났다. 현직 대통령 첫 방문이라는 게 이도운 대변인의 설명이다. 부산 수산물 상인들과 사진 찍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 김건희 여사가 14일 부산 민락어민활어직판장
09.14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14일 "북한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면서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든 이에는 분명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정례 NSC 상임위원회에서 김정은 방러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며 관련 발언들을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국민행복지수에 대한 이해와 행복도를 높이는 방안을 담은 이슈페이퍼 ‘지표와 데이터로 본 국민통합과 국민행복’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 8월 발표된 국민통합 10대 지표 중 하나인 ‘국민행복지수’를 주제로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 네트워크(UN SDSN)의 ‘세계행복보고서’, 한국행정연구원의 ‘사회통합실태조사
윤석열 대통령이 국방부장관 교체를 결정하면서도 이종섭 장관의 사의는 수리하지 않은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해병 순직사건 파문에 대한 문책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야권을 상대로 싸울 수 있는 '강성
09.13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을 교체하는 등 3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 이날 오후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 장관 후보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문체부 장관 후보에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여가부 장관 후보자에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등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낙점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졸업후 3성 장군을 지낸
지난 11일부터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총리회담을 가졌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양국 관계가 2015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09.12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책임있는 (국제사회) 기여는 결국 우리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존중받고 리더십을 가지는 것은 결국 그 수혜가 우리 국민에게 돌아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09.11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사진)이 사이버·방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영국으로 떠났다. 임 차장은 4박6일 일정 동안 런던 현지에서 국가안보실, 국방부, 외무부 주요 인사들을 면담할 예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간의 순방을 마치고 11일 오전 6시쯤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인도네시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G20(주
09.10
한국과 인도가 K-9자주포(인도명 ‘바지라’) 2차 수출을 위해 협력을 지속키로 했다. 대통령실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차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지고 국방?방산 분야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인도 정상의 회담은 올해 5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때에 이어 두 번째다. 양 정상은 올해 양 관세
주요20개국(G20) 뉴델리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내년에 3억달러를 추가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 20억달러 이상을 지원하겠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하나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G20 3번째 세션에서 “내년에는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무상 개발 협력, 국제금융기구를 통한 지원 등 3억 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rd
09.09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를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 사다리’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인도 방문 이틀째인 이날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컨벤션센터에서 ‘하나의 지구(One Earth)’를 주제로 열린 G20 정상회의 첫 번째 세션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09.08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모디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 K-9(인도명 : 바지라) 자주포로 대표되는 양국 간 방산 협력 강화는 물론, IT와 같은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리창 중국총리와 만나 "중국이 북핵 문제에 대해서 성실하게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 문제가 한중 관계의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
윤석열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조코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했다. 지난해 7월 조코위 대통령의 공식방한에 대한 답방이다. 이날 양국은 각 정상이 자리
09.07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중국·일본의 협력을 강조하는 한편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을 강도 높게 견제했다. 윤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이른 시
윤석열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공식방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는 6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의 배우자들과 친교를 쌓았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의장국 인도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공식방문 3일째인 7일(현지시간)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 우크라이나, 남중국해, 미얀마, 남중국해, 북한 등 역내 안보현안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내놓는다. EAS는 역내 주
09.06
인도네시아 방문 이틀째인 윤석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를 마치고 오후에 한국·일본·중국이 함께 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
인도네시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한미일 3국은 아세안이 주도하는 지역 구조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각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조율하고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일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