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8
2023
윤 대통령이 새해를 앞두고 ‘3실장(비서·정책·안보실장)’을 모두 교체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직하고 이관섭 정책실장이 내년부터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이 실장의 후임은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조태용 전 안보실장의 빈 자리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맡게 됐다. 장 1차관의 후임으로는 김홍균 주독일대사가 내정됐다. 김대기 실장은 2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전방부대를 방문 "적이 도발해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 하에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날 오전 중부전선 한 전방부대 전망대에서
12.27
미국의 한 매체가 “지난 2년간 한국만큼 지정학적으로 평판을 높인 국가가 드물다”며 윤석열 정부 외교에 후한 평가를 내놨다. 미국 보수 언론매체인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26일(현지시간) ‘K-파워: '글로벌 중추 국가'로 부상한 한국, 미국의 동맹국들을 끌어들여’라는 기사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대통령
대통령실 안팎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보좌하던 인사들의 내년 총선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들의 빈 자리를 채우는 용산 내 인사이동도 진행중이다. 보훈 분야에서 윤 대통령을 뒷받침하다 총선을 앞두고 26일 사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출마 등으로 자리가 비게 될 각 부처 차관에 대해 후임인선을 27일 오후 단행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통화에서 "차관인선 발표를 오늘 오후에 할 예정"이라며 "준비된 부분
12.26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저출산 문제에 대해 "시간이 많지 않다"며 "원인과 대책에 대해서 그동안과는 다른 차원의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
12.25
야권이 추진중인 이른바 ‘김건희 특검’을 겨냥, 대통령실을 비롯한 여권이 반대 여론전에 돌입했다.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부정적인 국민여론을 업고 28일 본회의 단독처리를 압박하자 이에 대응해 ‘총선용’이라며 야당의 의도를 부각시키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타협안으로 떠오르던 ‘총선 후 특검 수용’에 대해서도 ‘불가’ 기류가 비등하고 있다
12.22
대통령실은 22일 '우리동네 혁신제품' 우수 아이디어 9건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말까지 국민제안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아이디어를 총 387건 제안받았다. 대통령실은 이를 R&D, 기술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연말 및 새해에는 특별사면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1일 "올해 내에는 특사 계획이 없다"며 "대상자 심사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신년 특사도 물리적으로 어렵
12.21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전력 획득 절차에 있어 속도가 곧 안보"라며 무기체계의 평균 획득 기간을 대폭 단축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방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안보를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규모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 거주환경을 빠르게 개선키로 했다
12.20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안보라인 개편이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안보경제에 방점을 두고 국가안보실 3차장을 신설키로 했다. 안보실은 '일체형 핵 억제 시스템'을 언급하며 북한에 대한 압박수위를 높이는 한편 한국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20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방한 꾸러미 및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했다. 위원회는 20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12.19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겨냥해 "기득권과 독점력을 남용하여 경쟁을 제약하고,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12.15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인 이번 순방을 마치고 돌아왔다. 당분간 해외일정은 숨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내년 4월 총선까지 민심에 영향을 미칠 국내 현안이 많다. 윤 대통령 부부는 3박 5일 네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특위는 그동안 △함께 일하는 사회 △건강한 노년 △배우고 기여하
12.14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정부가 '반도체 동맹'의 의미와 기대효과를 집중 부각했다. 최근 엑스포 유치전에서 '대량 실점'한 윤 대통령의 외교성적을 만회하려는 노력으로 보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을 만나 '영웅의 제복'을 선물했다. 네덜란드 국빈방문 사흘째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암스테르담 왕궁 쓰론룸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2일(현지시간) "한국 국회의 여야가 함께 개 식용 종식을 위해 발의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함께 네덜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김 여사는
12.13
한국과 네덜란드 정부가 반도체 관련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공동대응하는 '반도체 동맹'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단독회담 후 발표할 양국 공동성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