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1
2023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사회보장 서비스 자체도 시장화가 되고 산업화가 되고 경쟁 체제가 돼야 한다"며 '사회보장 서비스의 성장동력화'를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사회보장 전략
05.30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연휴 텔레비전 예능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한 데 이어 취임 2년차 첫 기자회견에도 나설 전망이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6월 초 출입기자단 기자회견을 열 준비를 하는 중이다. 구체적인 날짜는 30일 중에 정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취임 100일 이후로 기자회견을 연 적이 없다. 이달 초 취임 1년 기자회견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외교일정 등이 잇따라 틈을 내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태평양 도서국들과 정상회의를 열고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회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열고 '정상선언 : 회복력 있는 태평양의 자유,
05.26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가 오는 28∼29일 한국에서 열린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동번영을 향한 항해: 푸른 태평양 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에 태평양도서국포럼(PIF) 18개 회원국(프랑스
05.25
대통령실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조사결과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24일 재확인했다. 그러나 일본 수산물 수입 허용에는 거리를 뒀다.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은
05.23
이른바 '외교 슈퍼위크'를 끝낸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시스템 정상화'를 화두로 던지며 노동계 집회에 대한 엄정대응을 지시했다. 외교성과를 강조하며 내치 동력으로 삼으려는 의지로 읽힌다. 윤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유럽연합(EU) 지도부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규탄, 대응에 협력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샤를 미셸 EU 상임
05.22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후 유럽연합(EU) 지도부와의 정상회담을 끝으로 이른바 '외교 슈퍼위크'를 마무리한다. 윤 대통령은 이달 17일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19~21일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가국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공급망,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 비핵화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히로시마에
05.21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일본과의 보다 밀접한 협력의지를 보여주며 2박3일간의 히로시마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가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히로시마 공항을 출발해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방문 및 한일 정상회담으로 하루를 시작한 윤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첫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참배와 양자회담으로 마지막 날 일정을 시작했다. ◆양국 정상 최초 위령비 참배 =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7시 30분로시마 평화기념공원 내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참배했다. 한일 양국 정상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대통령의 참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한 윤 대통령이 20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차례로 만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모디 총리와 별도 양자회담을 열고 K-9 자주포를 포함한 방위산업과 디지털, 바이오헬스, 우주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지난 2010년 발효한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주요7개국(G7) 확대 정상회의 참석 차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빈곤·저개발 국가의 기아·질병 극복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초청국 자격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식량·보건·개발·젠더를 주제로 열린 확대회의 1세션에서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식량 위기 국가에 지원하는 양을 매년 5만톤에서 10만톤으로
05.20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한진우)가 서대문 독립공원 내 독립관과 안산 자락길 일대에서 ‘나라사랑 순국선열 따라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립관에서 순국선열 분향과 참배를 가진 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또 안중근, 윤봉길 등 순국열사들의 소개판이 설치된 안산 자락길을 다함께 걸었다. 팔순을 넘긴 학군 1기 노장부터 63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