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2
2024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등 거대 정당의 대표 출신이 각각 만들 신당은 내년 총선의 주요 변수다. 두 신당의 연대 가능성은 물론 이미 제3지대로 나와 있는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12.29
2023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해온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29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 전 대표와 정치적 동료 그룹을 형성했던 이른바 '천아용인' 중 김용태 전 국민의힘
12.28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인선이 확정됐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당연직 2명, 지명직 8명 명단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을 포함하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모두 11명으로 구성된다. 지명직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민경우 민경우수학교육연구소 소장, 김경률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 구자룡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장서정 돌봄서비스통합플랫폼 '자란다' 대표,
"'바보야, 중요한 건 미래야'라고 말하는 것 같더라." 가칭 개혁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이준석 전 대표의 27일 기자회견을 지켜본 한 정치권 관계자의 논평이다. A4지 6장을 빼곡히 채운 이 전 대표의 기자회견문에
12.27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후 3시 국민의힘 탈당과 신당 창당을 선언한다. 거대 양당과 차별화되는 '새 정치'는 물론 국민의힘과 차별화되는 '새 보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전
12.26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공식 임명된다. 정치권에 발을 들이자마자 여당 대표에 오르는 화려한 데뷔 후 받아든 숙제는 역대급 킬러문항이다. 28일 이후 펼쳐질 '김건희 특검법' 정국을 헤쳐나가야
12.22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지명된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정권의 명실상부한 2인자지만 '0선'의 정치신인이기도 한 한 전 장관이 총선 D-4개월의 복잡한 정치역학 속에서 어떻
12.21
국민의힘 지도부 공백 사태를 수습한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확정됐다. 당헌당규에 따른 임명절차를 거쳐 26일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21일 국회에서 긴급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 의견을 종합해 비대위원장으로 한동부 장관을 추천하기로 했다"면서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을 맡게 된다면 가장 젊고 참신한 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의힘과 대한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판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르면 주중 지명 및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성탄절 전후에는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공식 출범할 전망이다. 이미 국민의힘 내에선 한
12.20
공공기관 재직 중 부패행위로 면직되고도 취업제한규정을 위반해 불법 재취업한 전 공직자 14명이 적발됐다. 20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5년간 발생한 비위면직자 등 1563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취업실태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대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중진연석회의, 의원총회,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등 각종 회의에 이어 20일 당 원로들의 의견수렴까지 마치면 일선 당원들을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 의견
국민의힘이 인재영입에 속도전을 내고 있다. 비대위원장 선임 등 당 위기 상황 수습과 함께 새로운 인물을 선보이며 국민들의 관심을 잡아두는 '투트랙' 전략인 셈이다. 19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12.19
친윤(윤석열 대통령)계의 '한동훈 비대위' 드라이브가 만만치 않은 반대에 부딪혔다. 주말 사이 친윤계 의원들의 물밑 여론조성으로 가뿐하게 '한동훈 비대위'로 정리되는 듯 싶었지만 반대론을 압도하지 못했
12.18
국민의힘 위기국면을 추스를 비상대책위원장 1순위로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떠올랐지만 '김한길 카드'도 막판 뒷심을 내며 추격하는 모양새다. 각종 까다로운 정치적 과제를 해결하면서도 당을 이끌고 가야 하는 비
12.15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윤석열정부 들어 여당 국민의힘에 세 번째로 들어서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앞두고 정치권 반응은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정권 출범 1년 반 만에 당대표가 두 번 중도하차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중심 신당에 대해 "좋게 본다"는 응답이 34%로 집계됐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진 중인 신당을 긍정적으로 본 응답률(38%)과 비슷한 수치다. 한국갤럽(12~14일 조사, 이하 중앙
12.14
여당 의원들이 발의한 '10.29이태원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놓고 유가족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국회에 계류돼 있는 기존 이태원 특별법(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
국민의힘이 빠른 시일 내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14일 결론을 냈다. 전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대표직을 사퇴함에 따른 결정이다. 이번 비대위는 국민의힘은 여당이 된 후 꾸려졌던 '주호영 비대
12.12
'여성 군입대' 문제가 다시 공론장에 등장했다. 여성 징병을 요구하는 헌법소원이나 국민청원 등의 형태로 잠깐씩 한국사회를 달구다가 별다른 결론 없이 사라지곤 했던 이 문제를 제3지대 신당을 공식화한 금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