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4
2026
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 서울 강북구마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강북구는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정책 가운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다른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우수 정책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 정책 형성 단계부터 집행 과정, 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는 관리주체가 없어 청소와 안전 관리, 시설 유지 등에서 취약했던 다세대‧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에 관리 인력을 배치하는 사업이다. 주거 관리 사각지대를 공공이 책임지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구는 지난 2023년 번1동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 7개 구역까지 운영 범위를 넓혔다. 전담 매니저가 상시 근무하며 골목길 청소부터 공용시설 점검, 안전 순찰, 생활 불편 사항 대응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3개 구역을
“요즘 카페가 워낙 대세니까요. 열린 공간이고 사람들이 소통하는 곳이잖아요. 또래들도 많이 방문할 것 같았어요.” 서을 은평구 진관동 구파발천에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 아동보호시설을 떠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 경험을 쌓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한 카페 ‘은평에피소드’다. 청년들이 준비 단계부터 참여해 운영까지 맡고 있고 지금은 가까운 아파트단지 주민들부터 진관사 등 지역사회 전체가 청년들을 응원하고 공동체를 다져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초기부터 함께해온 후니(22)씨는 “날이 풀리면 지금보다 두세배는 손님이 늘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4일 은평구에 따르면 구에는 아동양육시설 8곳이 자리하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숫자가 많다. 구는 보호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자립지원 체계를 강화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은평자립준비청년청’이
서울 동대문구가 각 학교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교육경비 보조금을 투입한다. 4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170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15억원(9.7%) 늘어난 금액이다. 유치원 26곳을 비롯해 49개 초·중·고교까지 혜택을 받게 된다. 구는 “학교 현장 전반을 폭넓게 뒷받침하는 동시에 학생 1인당 지원 금액도 서울 자치구 상위권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보조금 지원 기준은 ‘현장 목소리’다. 구는 학교로 찾아가는 차담회, 온라인 설문조사, 교사 워크숍 등을 통해 교사 학생 학부모들 요구를 다각도로 수렴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과 사업 설계에 반영했다. 우선 학교별 여건과 교육 방향을 존중하는 자율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기초·심화학습, 맞춤형 진로·진학, 예체능 특기 교육, 미래 과학 교육 등 각 학교가 선택하는 사업에 71억5000만원을 배정했다.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필요한
서울 영등포구가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다리를 다시 놓는다. 영등포구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도림천 횡단교량’ 설치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교차하는 신도림역은 교통이 편리해 유동 인구가 많다. 하지만 주민들이 지하철역을 이용하려면 도림천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 보도육교를 설치했는데 지난 2023년 1월 붕괴되면서 준공한 지 7년만에 철거했다. 같은 해 6월 징검다리를 임시 보행로로 개통했는데 비가 오면 물에 잠기고 눈이 오면 미끄러지는 등 사고 위험이 있었다. 도림천 횡단교량은 영등포구와 구로구에 걸친 광역 사업이다. 사업비만 61억원이 필요하다. 구는 지난 2024년부터 세차례에 걸쳐 서울시 투자심사를 요청했지만 시는 자치구 재원으로 추진하라며 ‘재검토’ 통보를 했다.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교부·운영 지침을 개정하면서 투자심사 없이도 국
서울 광진구가 지역 내 기업 안경원 등과 손잡고 아동 눈 건강 관리 지원에 나섰다. 4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아동 시력교정 안경 전달식’을 열었다. 각 참여기관은 대상자 발굴부터 검안, 렌즈·안경테 제공,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역할을 분담한다. 구는 “성장기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마련한 지원책”이라며 “학습·생활 불편을 줄이고 저소득가정 부담을 덜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기업과 안경원 등에서 마련한 후원금은 총 2232만원 규모다. 근시를 보정하고 진행을 억제하는 기능성 렌즈가 1872만원 상당이고 얼굴형과 착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경테 제작비가 나머지 360만원이다. 광진구는 저소득층 가운데 눈 건강에 위험신호가 켜진 아동 36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들은 구와 협약을 맺은 안경원을 방문해 전문 검안 등 서비스를 받게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 출간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오는 7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오 구청장은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를 출간한다며 누리소통망에 출판기념회 소식을 전했다. ‘모든 것은…’은 오 구청장이 지난 8년간 ‘노원의 르네상스’를 만들어온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그는 “노원구청장으로서 열정을 쏟아낸 기록이자 노원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 온 흔적”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오 구청장은 “함께 노원 발전에 헌신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제목을 정하기까지 고민한 과정도 소개했다. 그는 “숲에서 다양한 생명이 조화롭게 살아가 듯 노원이란 도시 역시 우리 삶의 터전이라면 마땅히 숲을 닮아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꿈꾸고 펼쳐온 행정도 바로 그런 ‘숲’의 모습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거창한 성공담도, 완결된 정답서도 아니다”며 “지난 8년간 노원의 발전을 위해 마주했던 고민들에 대한 나름의 답을 찾던 과정을 담담하게 남겼
02.03
도봉구 2년 연속 최고등급 서울 도봉구가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입증을 받았다. 도봉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에이(A)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지방자치단체 방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 결과 A부터 E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나뉜다. A등급은 전국 상위 15% 안에 드는 지방자치단체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도봉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획득했다. 도봉구는 이번 평가에서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3개 분야 3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22년과 비교하면 4단계나 상승했다. 2022년 E등급, 2023년 D등급, 2024년 A등급으로 꾸준한 상승세다. 향후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도봉구는 피해복구비 지원을 2%p 추가로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22년 낮은 등급을 획득한 이
동작구 ‘1대 1 멘토링’ 서울 동작구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 서울대학교 학생들에게 수학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작구는 동작수학놀이터에서 ‘서울대생 1대 1 수학 멘토링’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동작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동작수학놀이터를 이달부터 정식 가동하고 있다. 수학 관련 책과 교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호기심카페’가 1층에, 1대 1 학습지도와 창의수학 과정을 진행하는 ‘피타코라스 카페’가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유아부터 고교생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학 멘토링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예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재학생 4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오는 12부터 2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학습 수준과 역량을 고려한 학습지도, 학습 전략 상담 등이 예정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양천구 맞춤형 진학설명회…27일 해누리타운 서울 양천구가 예비 중학생과 고등학생 자녀를 둔 주민들에게 입학 전에 알아두면 좋은 ‘꿀 정보’를 제공한다. 양천구는 오는 27일 해누리타운에서 학부모 8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학기 대비 맞춤형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설명회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업 전환기를 앞두고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입시 제도를 이해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과 진로 준비 방향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먼저 예비 중학생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설명회는 오전 10시에 예정돼 있다. 진로·진학 전문가인 조은아 강사가 ‘처음 만나는 중학교, 부모의 준비가 아이의 미래를 바꿉니다’를 주제로 학부모와 만난다. 사춘기 자녀의 변화 이해, 중학교 3년을 효과적으로 보내는 학습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예비 고교생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한 2차 설명회가 열린다. 김용택 한국대학교육
종로구 ‘건강이랑 장수센터’ 서울 종로구가 현재 진행 중인 권역별 맞춤 건강관리에 한의약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종로구는 기존 ‘건강이랑서비스’와 ‘서울건강장수센터’를 통합한 ‘건강이랑 장수센터’를 중심으로 고품질 돌봄체계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종로구는 앞서 지난 2022년 건강이랑서비스를 시작했다. 5개 권역별로 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인력 약 80명을 배치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전문가와 주민이 하나 돼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혁신적 모형이다. 지난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는 ‘건강이랑 장수센터’를 통해 건강돌봄 대상자를 확대하고 예방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보건의료 전문 인력과 함께 ‘이웃건강활동가’가 건강이 취약한 이웃을 발굴하고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한다. 현재 173명이 이웃 737명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올해 활동가 200명, 지원받는 이웃은 1000여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건강이랑 장수센터’ 통합 건강프
중랑구 인공지능 접목 3월부터 ‘이중 안전망’ 서울 중랑구가 홀몸노인 돌봄망을 더 촘촘하게 꾸린다. 중랑구는 인공지능 기술과 사람 중심 돌봄을 결합한 이중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이중 안전망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안부를 학인하는 ’인공지능 어르신 안심톡(Talk)’과 ‘1대 1 결연을 통한 돌봄 서비스’다. 안심톡은 자동 전화를 통해 매주 두차례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동주민센터에서 즉각 대응한다.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고독사 위험 가구 및 독거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 결연은 ‘중랑 효자손 봉사단’과 홀몸노인을 1대 1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봉사단은 매주 한차례 전화나 가정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결연 대상자는 반기마다 실시하는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현재 796명에게 지속적으로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효자손 봉사단은 상시 모집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기술과 사람의 돌봄을 결합해 혼자
구로구 연휴 대응체계 서울 구로구 주민들이 대부분 병원이 문을 닫는 설날 보건소에서 내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로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의료 공백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진료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설 당일인 오는 17일에는 보건소 비상진료반이 내과 진료를 실시한다. 같은 기간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일을 조정한다. 무단 배출이나 쓰레기가 쌓이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현재 월·수·금요일에 배출하는 지역은 오는 16일, 일·화·목요일에 내놓는 동네는 오는 17일 하루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 해당 내용은 각 동주민센터와 공동주택 지식산업센터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했다.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협력단 단정이봉사단 등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활동을 전개한다. 떡국떡과 명절 반찬 전달, 한부모 가정 장보기, 찾아가는 이·
서울 강남구 주민들이 24시간 기다림 없이 민원 응답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강남구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챗봇 서비스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을 대화창에서 바로 검색해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강남구 카카오톡 대화방에 있는 ‘챗봇’ 검색창에 민원 관련 핵심어를 입력하면 즉시 관련 응답이 뜬다. 이어 관련 자료가 포함된 구 누리집으로 연결하거나 전화로 안내한다. 구 누리집에서 검색 빈도가 높은 종합민원부터 교통·청소, 공공서비스 예약, 상담 서비스, 민원 접수 등 70여 종류에 대해 자동으로 응답한다. 예를 들어 대화창에 ‘예약’을 입력하면 통합예약 누리집으로, ‘주차민원’을 입력하면 주차민원 신고·단속부터 알림·의견, 진술·과태료 납부 등 관련 내용을 찾아 연결해준다. 구는 “누리집에 담겨 있는 방대한 정보 가운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빠르게 찾아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강
서울 금천구가 한 건물에서 주민들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지원을 한다. 금천구는 가족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 ‘금천구가족문화센터’를 마련하고 오는 11일 개관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조성한 금천구가족문화센터는 독산동에 위치해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이어지는 연면적 1665.2㎡ 규모 건물이다. 2층에는 독산생활문화센터가 이전했다. 연습실 다목적실 등 생활문화 활동공간을 제공한다. 3~8층은 금천구가족센터다. 요리교실 상담실 교육실 강당 등에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들 안정성을 높이고 가족관계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부모교실 가족상담 등 각종 상담과 교육,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가구지원센터와 공동육아나눔터도 같은 건물에 있다. 1인가구 주민 일상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돌봄공동체 조성을 위한 공간이다. 금천구는 기존에 여러 곳에서 운영되던 각 시설이 한 공간에서 통합적으
서울 성북구에 둥지를 튼 주한 외국 대사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성북구는 ‘2025 성북 글로벌 축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성북구는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외국 대사관들이 참여하는 축제를 열었다. 9월 ‘라틴아메리카 축제’와 12월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이다. 각 나라별로 홍보관을 열고 음식과 소품들을 판매했다. 축제에 참여한 대사관 등은 판매 수익금 10%를 성북구 주민들에게 내놓기로 했다. 총 1565만여원이다. 각 참여 국가와 운영자를 대표해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과 페타르 크라이체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가 이승로 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크라이체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는 “서로 다른 문화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축제를 14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온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축제를 준비하고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북구 관계자들의 헌신과 수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글
서울 용산구가 휠체어를 이용하는 주민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정산기를 도입했다. 용산구는 이태원동 종합행정타운 부설주차장에 ‘무장벽(Barrier-Free) 무인정산기’ 9대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무장벽…’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첨단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기기다. 최근 전면 개정된 ‘장애인 차별금지법’ 시행령에 맞춰 취약계층 주민들도 불편 없이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개선했다. 새로운 무인정산기는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의 신체 조건을 고려해 화면 높이를 낮추거나 조절하도록 설계됐다.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위해 화면 확대 기능을 추가했고 음량도 조절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정산 과정에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했다. 시각장애인은 점자로도 이용할 수 있다. 용산구는 새로운 기기에 대한 주민들 이용도와 만족도를 꾸준히 점검해 다른 공영주차장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종합행정타운은
이승로 구청장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최근 발간한 ‘시간을 품은 문화도시 성북’을 3000여명과 공유했다. 3일 이 구청장에 따르면 지난 1일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3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간을 품은…’은 성북구 문화정책과 행정을 성과 중심이 아닌 판단의 기준과 과정, 현장의 선택을 중심으로 정리한 기록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도시의 시간을 담아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한다. 이 구청장은 그간 일관되게 강조해 온 정치철학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확인하는 자리로 출판기념회를 마련했다. 600석 규모 행사장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많은 참석자들이 몰렸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와 축전, 영상으로 이 구청장을 응원했다. 서영교 전현희 박주민 박홍근 김영배 김남근
‘빅토리아 앤 앨버트’ 분관 유치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영국이 자랑하는 왕립박물관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에서 지난 16일(현지 시간) ‘동작구 문화시설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트리스트램 헌트 관장 등이 참석했다. ‘빅토리아 앤 앨버트’는 지난 1852년 설립된 왕립박물관이다. 장식예술 공예 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박물관으로 손꼽힌다. 소장품만 280만점 이상이고 전시를 넘어 교육 연구 산업 등 분야를 아우르는 문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동작구를 문화·교육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동작구는 박물관 분관이 사당동에 들어서면 국내외 관광객 유입과 체류 시간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물관 분관 규
광진구 22개 기관 협력 서울 광진구가 발달장애인 주민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한다. 3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광진구는 특히 발달장애인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22개 기관과 협력해 연령과 생활 단계에 맞춘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아동기와 청소년기에는 발달 특성을 고려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성인기 이후에는 지역사회 활동과 일상생활을 돕는 방향으로 지원을 이어간다. 18세 미만은 언어 인지 감각 행동발달 등 분야별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학령기 아동·청소년에게는 방과 후 여가활동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더했다. 학교 밖에서도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고 활동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성인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일상생활 전반에 보다 세심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성인이 된
02.02
공모에서 123개 선정 외부기관 수상 100건 서울 도봉구가 민선 8기 들어 외부에서 330억원에 달하는 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는 정부와 서울시 등 공모에서 123개 사업이 선정됐고 외부기관 평가에서는 100건에 달하는 수상 실적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기획력과 집행 능력, 정부‧시와의 협력 역량이 검증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지역경제 문화·체육 재건축·재개발 분야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지원, 상점가 활성화 관련으로 총 49억원을 확보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재건축·재개발 분야에서는 각각 18억원을 따왔다. 외부기관 평가는 기후환경 공원·녹지 보건·위생 아동·청소년 재난안전 분야 실적이 뛰어나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에서 3년 연속 ‘준수’ 인증서를 받았고 에코마일리지 활동실적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2회 연속 법정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건 서울시 첫 사례다. ‘서울시 조경상 및 정원 도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