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
2026
송파구 ‘친환경 주말농장’ 분양 서울 송파구가 친환경 주말농장을 주민들에게 분양한다. 송파구는 올해 농사를 지을 주민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송파구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쟁률이 6.5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주민들 관심이 크다. 친환경 주말농장은 방이동에 두개 권역이 있다. 구획당 9㎡ 규모로 총 380개 구획을 운영한다. 모든 작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된다. 참여 주민에게는 연 2회 친환경 퇴비를 제공하고 농기구 대여와 급수시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지원된다. 친환경 경작법과 계절별 작물 재배법, 유기농 비료 제작법 등을 주제로 한 ‘초보 도시농부 교육’을 연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 농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일반 분양으로 330명을 모집한다. 참여 비용은 8만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50명에게는
광진구 ‘1.1.30.쓰다’ 본격화 서울 광진구가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다이어트’에 나섰다. 광진구는 지난해보다 생활쓰레기를 6% 줄인다는 목표로 ‘1.1.30.쓰다’ 홍보전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한사람이 하루에 쓰레기 30g을 줄이자는 의미다. 올해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면서 광진구는 생활 속 쓰레기 감량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1.1.30.쓰다’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이해하고 쓰레기 감량 실천을 스스로 다짐하도록 유도하는 주민 참여형 홍보전이다. 주민 가운데 약 20%가 하루 평균 배출하는 쓰레기를 30g 줄이면 연간 725톤 가량 감량 효과가 기대된다. 구는 “30g은 배달 음식 용기 1개와 일회용 수저 1개, 나무젓가락 1개 수준”이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감량이 가능한 분량”이라고 설명했다. 광진구는 동시에
동작구 ‘첫걸음 등교지원’ 서울 동작구가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초등학생 등교를 지원한다. 동작구는 올해도 ‘장애아동 첫걸음 등교지원 사업’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등교지원은 장애아동 이동권을 보장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중증장애인을 위해 구에서 운영하는 ‘동작행복카’를 활용한다. 지난해 처음 사업을 시행해 행복카 2대로 아동 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차량을 3대로 늘려 최대 12명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동작지역 초등학교 입학한 아동 가운데 특수학급에 배정됐거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이면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학기 중 평일 등교 시간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등교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동작구 누리집 ‘알려드립니다’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20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장애 특성과 통학 환경, 가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서류 심사와 학부모 면담을 거
“아이들은 지도하면 잘 따라요. 학부모들이 아이를 내려주고 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지켜보니까 차량이 밀려요.” “학교에 요청해서 가정통신문을 보내면 어떨까요?”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이 많아요. 일방통행인데 역주행도 해요.” “방학이 언제까지죠? 개학 전에 집중적으로 점검해보겠습니다.” 서울 중구 동화동 흥인초등학교 인근 골목길. 김길성 중구청장이 이름이 새겨진 점퍼를 입고 등장하자 일대 교통상황을 살피던 주민들이 반색하며 맞는다. 매일 아침 흥인초등학교 학생들 등굣길을 챙기는 ‘안전지킴이’들이다. 주민들은 구청장과 함께 골목 곳곳을 살피며 아이들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상황을 공유했다. 김 구청장은 즉석에서 해법을 내놓는가 하면 관련 부서에서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6일 중구에 따르면 김길성 구청장은 오는 11일까지 15개 동 전체를 돌며 ‘청취·공감·해결 : 동 민생 현장 소통’을 이어간다. 지난달 14일 중림동을 시작으로 약수동 황학동 동화동
서울시가 강남자원회수시설 현대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250톤 증설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남구와 주민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강남구는 “주민들 사이에서 ‘개선’이 아니라 ‘부담 확대’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건강과 생활환경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주민 동의 없는 일방 추진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6일 강남구에 따르면 강남자원회수시설은 서울시 공공소각시설 4곳 가운데 처리 용량이 가장 크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8곳에서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광역 거점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앞서 지난달 28일 직·간접 영향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현대화 계획을 밝혔다. 낡은 소각로 신축·대수선 필요성과 함께 250톤을 더 처리하도록 시설을 늘리겠다는 게 핵심이다. 주민들은 당장 반발했다. 현대화라는 이름으로 증설을 끼워 넣었다는 얘기다. 구는 “서울시가 생활폐기물 감축을 강조해 온 상황에서 이미 많은 물량을 처리하는 시설에 추가
서울 강서구가 기부금을 활용해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정에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 6일 강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5일 ‘함께하는 사랑밭’과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이를 위한 성금 600만원을 전달받았다. 강서구는 기부자들 뜻에 따라 불의의 교통사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총 5세대에 가구당 120만원씩 전달할 방침이다. 두 기관은 전달식에서 이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소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주민 참여형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두 기관은 모금한 성금을 다시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하는 선순환 나눔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서울 은평구가 범죄에 취약한 주거지에 사는 저소득층 주민 가정에 방범시설물을 지원한다. 은평구는 취약계층 주거지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통해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방범시설물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방범시설물 설치는 취약계층 가정에 주택용 방범방충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 침입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총 35가구에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가 주택이 아닌 경우에는 소유주 동의를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다음달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후 대상자 적격 여부를 확인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이 충원되면 조기에 접수를 마감할 수 있다. 방범시설물은 가구당 1개씩 현관이나 창문에 설치한다. 수혜 가구를 확대하기 위해 같은 유형 시설물
성북구 21억원 모금 서울 성북구가 ‘나눔 온도’ 100도를 넘기도록 애써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커피 잔치를 열었다. 성북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커피 나눔’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성북구는 복지재단과 힘을 모아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서 현재까지 21억원을 모금했다. 역대 최대 금액이다. 당초 목표와 비교하면 112.7%를 달성했다. 나눔 온도가 112.7도를 기록한 셈이다. 구는 나눔에 동참하고 기부 연계에 적극 협조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커피 나눔을 준비했다. 따뜻한 겨울나기가 끝나는 시점까지 집중적으로 모금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도 있다. 환경을 고려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독려했다. 직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커피와 음료를 받아갔다. 그간 고생해온 서로를 격려하기도 했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성북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 참여 확대와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02.05
영등포구 ‘자원봉사의 날’ 서울 영등포구 주민들이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함께 자원봉사를 하며 지역을 돌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등포구는 ‘자원봉사의 날(자원봉사 day)’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공동체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자원봉사의 날’에는 주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와 공무원 등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매월 주제를 달리 정해 생활 속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구는 “자원봉사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일상의 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3년 처음 운영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35회 진행했다. 환경 정화를 위한 ‘쓰담달리기(플로깅)’와 연탄 배달, 재난 대비 안전 점검, 명절 음식 만들기, 김장 나눔 등 지역 여건과 시기에 맞춘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참여한 주민과 공무원은 1165명이다. 주민들은 스스로 지역을 가꿔가는 활동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된다고 입
양천구 ‘직통 문자 민원 서비스’ 24시간 가동해 주민 불편 해소 서울 양천구가 ‘구청장 직통 문자’를 24시간 가동하며 주민들 불편을 크게 더는 효과를 얻고 있다. 양천구는 소통 방식을 전환해 주민들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손톱 밑 가시 같은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살피고 해결하며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직접소통 현장중시 혁신행정을 앞세우며 지난 2022년 8월 ‘구청장 직통 문자 민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문자 전용 휴대전화를 새롭게 마련한 게 아니라 아예 개인 전화번호를 공개하는 방식이었다. 주민들은 구청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반겼다. 복잡한 절차나 대기 없이 문자 한통으로 생활 속 불편이나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처리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주민들은 파손된 보도블록이나 꺼진 가로등, 통행을 방해하는 경계석,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24시간 구청장 전화로 신고한다. 접수된 문자는 구청장이
송파구 ‘송파맘 건강증진’ 서울 송파구가 임신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송파구는 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송파맘(Mom)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출생아 수가 가장 많다. 자치구에서 처음 마련한 공공 산후조리원인 산모건강증진센터가 큰 역할을 한다.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을 통해 임신·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송파맘…’은 출산 전·후 여성과 신생아 영유아까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특히 초보 부모가 실제 육아 현장에서 즉각 활용하도록 체험형 교육에 방점을 두었다. 우선 임신기 부모를 위해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는다. ‘순산호호 및 부부동반 라마즈 호흡법’에서 분만 통증을 완화하는 호흡법과 마사지, 심신 안정을 위한 명상 등을 배울 수 있다. 분만 전 준비사항부터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의 이해 등은 ‘분만의 과정과 이해’에서 안내한다. 초보 엄마·아빠는 실전 육아 특강에
마포구 노고산동에 ‘할카페’ 서울 마포구 주민들이 카페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스크린 파크골프와 바둑 장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마포구는 노고산동에 노인여가복지시설 ‘할카페’를 마련하고 지난 4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할카페’ 정식 명칭은 ‘노고산파크골프경로당’이다. 노년층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여가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83㎡ 규모로 조성했다. 특히 기존 경로당과 차별화된 스크린 파크골프 시설을 도입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체육시설구역에서 즐길 수 있다.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카페형 공간, 바둑과 장기를 두거나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가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마포구는 앞서 지난달 노고산실뿌리복지센터 내에 남성 양육자를 위한 전용 공간 ‘빠카페’ 1호점을 열었다. ‘맘카페’ ‘빠카페’에 이번에는 ‘할카페’까지 세대별 맞춤형 공동체 공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할카페는 스크린 파크골프를 비롯해 휴식과 소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
서울 서초구가 4개 권역에 마련한 교육지원센터를 통해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서초구는 11억원을 투입해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학부모까지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부분 서울 자치구는 1~2개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는데 서초구는 높은 수요를 반영해 4개 권역에 센터를 설립했다. 양재내곡 방배 반포잠원 서초다. 다만 주민들은 거주지와 무관하게 모든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물리적 공간 제약 없이 폭넓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 센터에서는 제각각 특화된 전략으로 전문적인 과정을 진행한다. 양재내곡은 진로·직업체험, 방배는 진학과 진로 상담, 반포잠원은 문화예술체험교육, 서초는 인성·리더십 교육을 특화했다. 교사협의회와 학부모운영위원회가 정기적으로 교류·논의하면서 다양한 과정을 개발한다. 올해
서울 관악구가 이재명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방향을 맞춰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골목상권 구축에 나선다. 관악구는 민생경제 근간인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활기찬 골목상권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 종합계획을 마련해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소비 촉진이 3대 핵심 전략이다. 관악구는 여기에 기반해 총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내수 침체와 고물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통합 맞춤형 지원에 주력한다.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매출 하락 등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자문부터 홍보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기술 보급 사업과 연계해서는 무인정보단말기 등을 도입할 때 발생하는 자부담금을 지원한다. 점포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소상공인 스마트기기 지원’이다. 상권마다 제각각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특화
서울 강동구 주민들이 밤 10시까지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강동구는 지난해 새로 개관한 강동숲속도서관과 강동중앙도서관 평일 운영시간을 연장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에서 개관시간 연장 사업 일환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구립도서관 네곳만 야간 운영을 했다. 올해는 자체 예산 4억5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두개 도서관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지난해 잇달아 문을 연 강동숲속도서관과 강동중앙도서관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있어 개관 이후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강동숲속도서관은 숲을 품은 힐링 공간을 갖추고 있어 누리소통망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강동중앙도서관은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 도서관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다. 구는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맞벌이 부부의 야간 이용 수요도 크게 늘었다”며 “주민들이 퇴근 후에도 여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장 운
서울 도봉구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마음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도봉구는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심리 검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19~45세 주민 140명이다. 심리 검사는 기질 및 성격 검사, 다면적 인성 검사로 구성된다. 전문 상담가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50분간 1대 1 맞춤 상담을 한다. 상담은 오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수요일에 진행한다. 월요일은 오후 6시와 7시, 화요일은 오전 10~12시에 3회, 수요일은 오후 4~7시에 네차례 예정하고 있다. 청년들이 희망하면 비대면 상담도 한다. 희망하는 청년들은 검사를 받기 2개월 전부터 5일 전까지 도봉구청년취업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매주 7~9명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과 스트레스는 청년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어려움 중 하나”라며 “청년들이 자신을 깊이
02.04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우수사례로 공식 선정 서울 마포구가 민선 8기 들어 시작한 ‘주민참여 효도밥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인정책으로 지라매김하게 됐다. 마포구는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가 ‘2025 이슈포커스 스페셜’에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한 한국 모범사례로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ASEM Global Ageing Center)는 노인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정책 연구와 교류 협력, 인식 개선 교육, 정보 서비스 등을 수행하는 국제 기관이다. 센터는 스페셜호에 6개 우수 사례 중 하나로 마포구 효도밥상을 소개했다. 연령만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마포구는 급속한 고령화와 1인가구 증가로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노인들이 늘어나는 반면 대부분 지원정책이 저소득층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
성북구 월곡2동 주민들 100여명이 쌀 나눔 동참 해마다 ‘얼굴 없는 천사’가 찾아오던 서울 성북구 월곡2동에 ‘마을천사’가 줄을 잇고 있다. 성북구는 월곡2동 ‘얼굴 없는 천사’가 100여명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얼굴 없는 천사’는 지난 14년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해마다 쌀 300포를 익명으로 기부한 인물이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기부가 중단됐고 주민들은 ‘마을천사’를 자처하며 ‘얼굴 없는 천사’가 남긴 기부 문화를 계승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쌀 나눔에는 월곡2동 주민과 단체, 금융기관과 소매점 등 그야말로 온 마을이 참여했다. 윤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얼굴 없는 천사가 월곡2동에 이웃사랑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었다”며 “기부가 중단됐다는 소식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천사를 대신해 이웃을 돕자며 나섰다”고 말했다. 주민 100여명이 모은 후원 물품은 10㎏들이 쌀 350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300만원 상당이다.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
송파구 ‘나눔교복’ 상설 운영 서울 송파구 주민들이 교복을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송파구는 새 학년을 맞아 마천동에 ‘나눔교복 매장’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매년 2~3월에는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이 매장을 찾는다. 신입생은 물론 전학생이나 성장기 청소년 등 교복 착용 기간이 짧은 학생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이다. 매장에는 졸업생과 각 학교에서 기증한 교복 2000여점이 비치돼 있다. 학교별 성별 계절별로 정리돼 있다. 가격은 재킷이 5000원으로 가장 비싸고 셔츠 바지 치마 조끼 생활복은 각 3000원이다. 송파구는 교복 이외에도 천연수세미 치약 등을 매장에 함께 비치하고 있다. 자원 선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송파구 주부환경협의회가 운영을 맡아 판매 수익 일부를 활용해 여름에는 삼계탕 나눔을 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한다. 나눔교복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서울 구로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구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600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교육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지역 여건과 장애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간 구로구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 ‘구로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등을 추진하며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왔다. 장애인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애 특성과 대상에 맞춘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구는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장애인 학습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포용적 평생학습 모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