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6
2026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가 있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26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장애인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배움터’ 8곳 통합 개소식을 지난 25일 열었다. 동대문구는 단순히 장애인 대상 강좌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집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받고 배움을 선택하고 끝까지 참여할 수 있게 길을 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8곳을 평생학습 배움터로 지정했다.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이다. 구는 앞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도록 지역에 기반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년 연속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예산 36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27개 과정을 추진한다. 당사자 욕구와 현재 상황부터 살핀다. 거주권역과 장애 특성, 이동 여건을 고려해 수강 경로를 제안한다. 현장 인력도 함께 키운
강서구 확장 이전 서울 강서구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규모를 확대했다. 강서구는 지난 25일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센터는 전용면적 102.5㎡ 규모다. 기존과 비교하면 1.7배 가량 넓어졌다. 특히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직접 연결돼 있는 건물이라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구는 “장애인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이용자들 의견을 반영해 다목적 프로그램실 2곳을 조성했다”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휴게 공간도 새롭게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강서장애인가족센터는 장애인 주민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 장애인식개선 등 장애인과 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센터 활동영상과 확장 이전하기까지의 과정을 다시 보니 지난 ‘오 댄스 데이’ 행사에서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춤을 췄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많은 분
02.25
서대문구 ‘북아현 과선교’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과 북아현동 주민들이 철길을 가로질러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북아현 과선교’를 다음달 3일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선교는 철로를 건너갈 수 있도록 건너질러 놓은 다리다. ‘북아현 과선교’는 경의중앙선으로 단절된 충현동과 북아현동을 연결하는 지역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지난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기반시설로 계획했는데 오랜 기간 복잡한 이해관계와 기술적 문제 등으로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 보행자와 차량 통행 불편이 지속됐고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공사비가 증액되면서 사업이 더욱 난항을 겪었다. 서대문구는 민선 8기 들어 주민 재산권 보호와 숙원 해소를 위한 신속한 과선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직접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조달청에 원가 검증을 의뢰해 180억원대로 공사를 진행했다. 당초 시행사가 요구한 230억여원과 비교하면 50억원 가량을 절감한 셈이다. 지난 2023년 2월 공사를 시작해 3
강서구 화곡2·4·8동…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 서울 강서구 까치산역 일대에 5973세대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강서구는 화곡동 국회대로 인근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공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사업이 어려워 장기간 정체된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주거시설을 비롯해 업무시설 판매시설 산업시설 등을 함께 조성해 지역 거점으로 만드는 신개발 모형이다. 화곡동 국회대로 일대 해당 지구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교차하는 까치산역에서 홍익병원 앞 교차로까지로 화곡2동과 4·8동을 아우른다. 전체 면적은 24만310.7㎡로 현재까지 발표된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 가운데 최대 규모다. 구는 “낡은 빌라와 다세대 주택이 혼재돼 있고 도로와 공공시설이 부족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강서구는 일조량 및 교통 영향 등 주요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서울시 사전검토위원회 심의
2025년 4분기 기준 서울 강동구가 민선 8기에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업을 91.7%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구는 8대 분야 총 48개 사업 가운데 2025년 4분기 기준 44개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동구는 민선 8기 출범 당시 전국 최초로 ‘주민이 희망하는 10대 공약’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최우선 순위 선정에 반영해 최종 공약을 수립했다. 이후 정기적인 자체 평가 및 점검과 함께 주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약사업을 관리해 왔다. 그 결과 91.7%라는 높은 이행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 지난해 5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전국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연말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주민 참여와 행정의 실행이 함께 축적된 결과”라며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금천구 위·수탁 협약 서울 금천구 각 동 주민자치회가 동네 자치회관 운영을 맡는다. 금천구는 지난 24일 10개 동 주민자치회와 ‘2026~2027년 자치회관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천구는 주민자치회가 자치회관 운영 주체로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고 지역 공동체 활동을 이끌도록 하기 위해 협약을 준비했다. 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 ‘자치회관 위·수탁 시범운영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주민자치 중심 운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2023년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 동 자치회관 운영을 주민자치회에 맡겼다. 구는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기구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자치회관 운영을 맡아 온 주민자치회는 운영 성과평가와 적격자 심의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협약에 따라 각 주민자치회는 내년 말까지 2년간 자치회관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관리 및 수강료 징
동작구 ‘효도식당’ 1호점 서울 동작구 주민들이 8000원짜리 짜장면을 절반 가격인 4000원에 먹을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효도가게 중 ‘효도식당’ 1호점을 지난 23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효도가게는 동작구에서 추진하는 대표 노인 복지사업인 ‘효도 꾸러미’ 일환이다. 65세 이상 주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를 구에서 지정한다. 식당 미용실 이용실 목욕탕 안경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참여한다. 할인율은 10%에서 50%까지 다양하다. 효도가게 참여 업소를 모집한 결과 현재 350여곳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 가운데 효도식당 1호점으로 지정된 곳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중국 음식점이다. 주민들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하루 10명까지 짜장면을 50% 할인해준다. 11번째 방문객부터는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작구는 1호점을 시작으로 효도식당 협약 업소를 점차 확대해
송파구 정월대보름 행사 서울 송파구 주민들이 석촌호수 일대에서 서울시무형문화재 ‘송파다리밟기’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송파구는 다음달 3일 달집태우기까지 이어지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송파민속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는다. 서울놀이마당에서는 길놀이와 경기민요 공연에 이어 ‘송파다리밟기’가 펼쳐진다. 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에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전통 세시풍속이다. 특히 ‘송파다리밟기’는 노래와 춤,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종합예술 형태다.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송파지역 대표 전통 민속놀이다. 공연 이후에는 횃불과 청사초롱을 든 행렬이 석촌호수 서호 ‘문화실험공간 호수’로 이동한다. 이어 도심 속 호수를 배경으로 달집태우기가 이어져 대보름 밤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다리밟기를 체험하며 소망을 비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 스피어’에 주민들 소원 문구를 송출
서울 노원구가 청소년들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차량을 지원한다. 노원구는 교과과정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노원 창의체험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원구는 앞서 지난 2013년부터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당초 행정차량이 운행하지 않는 시간대를 활용해 간헐적으로 지원했는데 현장 만족도가 높아 정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한해 269회 운행한 창의체험버스를 이용한 청소년은 7355명에 달한다. 구는 34인승과 45인승 47인승 행정차량에 더해 45인승 전세버스까지 편성해 학생들을 지원한다. 연간 315회 이상 운행이 가능하다. 창의체험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내 교육자원은 노원천문우주과학관과 노원수학문화관 등 학교 밖 교육시설이다. 불암산 나비정원과 노원에코센터 등 자연 분야, 노원문화예술회관과 노원어린이극장 등 문화예술시설, 노해체육공원 수락산스포츠타운 등 생활체육분야 시설도 운행한다. 월계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서울 용산구 주민들이 베트남 퀴논시에 있는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용산구는 용산국제교류사무소와 퀴논 세종학당, 안야호텔그룹이 숙박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용산구는 베트남 퀴논시와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에서 국제교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협약을 준비했다. 협약에 따라 용산구 직원과 주민은 안야호텔을 이용할 때 숙박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성급과 4성급 호텔에서 혜택을 준다. 공식 누리집에서 예약을 하면 정가 대비 18%를 할인해준다. 스파 서비스를 비롯해 호텔 내 한식 레스토랑 단품 메뉴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있다. 숙박 우대 혜택과 함께 교육·문화 분야 협력도 협약에 포함됐다. 각 기관은 한국어 무료 교육 과정 운영, 한국 문화·언어 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 관광 및 교육 교류 확대, 공동 홍보 활동 등을 위해 손
서울 마포구가 장애인 주민들이 서비스는 물론 운영까지 담당하는 카페를 열어 효과를 보고 있다. 마포구는 장애인 자립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누구나 카페’ 1호점 호응에 힘입어 지난 24일 성산동 보건소 1층에 2호점을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마포 누구나 카페’는 장애를 한계가 아닌 개인의 특성으로 받아들이고 서로의 강점을 살려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구청 지하 구내식당 옆에 1호점을 열었다. 공동대표 7명과 매니저 2명이 순환 근무를 하는데 월평균 매출이 1000만원을 넘어섰다. 박 모 공동대표는 “손님이 ‘맛있다’고 말해주는 순간이 가장 기쁘다”며 “장애와 상관없이 바리스타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 보호자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마포 누구나 카페를 통해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1호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구조와 운영체계를 한층 보완해 2호점을 열었다. 마포구장애인총
서울 광진구가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운동을 본격화한다. 25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1.1.30.쓰다(쓰레기 다이어트)’ 확산을 위해 일일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배부한다. ‘1·1·30 쓰다’는 한 사람이 하루에 쓰레기 30g을 줄이자는 의미다.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천 전략이다. 주민 한명이 참여하면 연간 11㎏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광진구는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쓰다’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모았다. 쓰레기별 무게,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 줄이기 방법,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이다. 특히 배달 용기와 일회용 컵, 물티슈, 비닐봉지 등 생활 속 쓰레기 무게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안내해 주민들이 배출 습관을 점검하도록 했다. 광진미래기술체험관과 각 동주민센터 등에는 ‘쓰레기 몸무게 재기’ 체험 공간과 분리배출 안내 홍보관을 설치한다. 동시에 1인가구와 유학생, 공동주택 등 생활 특
02.24
강서구 대체처분제도 서울 강서구가 재직기간이 5년 이하인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준다. 강서구는 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주의’나 ‘훈계’ 등 신분상 처분 대신 직무교육 등으로 대체할 수 있는 ‘대체처분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 공직 이탈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임용 후 5년 이내에 퇴직한 공무원이 지난 2019년 6663명에서 2024년 1만2263명으로 늘었다. 강서구는 업무가 미숙한 저연차 공무원이 경미한 실수로 신분상 처분을 받아 사기가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기로 했다. 처벌이 아닌 교육 중심 대체 처분을 실시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도 있다. 3월부터 ‘주의’ 또는 ‘훈계’ 처분을 받은 저연차 공무원은 대체 처분을 신청할 수 있다. ‘주의’ 처분은 관련 분야 집합교육 8시간이나 사이버교육 16시간 이상 이수로 바꿀 수 있다. ‘훈계’ 처분을 받으면 교육 이수에 더해 8시간 이
광진구 맞춤형 지원 서울 광진구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정장 구입비와 학원 수강료 등을 지원한다. 24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광진구가 정책 방향 설정과 행정을 총괄하고 광진복지재단이 민간 자원 발굴과 사업 수행을 맡는다. 이를 통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에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촘촘한 ‘자립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이다. 구는 20명에게 최대 60만원씩 정장 구입비를 지원하고 20명에게는 최대 50만원에 달하는 학업·취업 준비 수강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10명에게는 최대 30만원씩 종합검진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립수당 월 20만원, 임대료 월 20민 원 이내, 자립정착금 1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주거와 생활 안정을 위한 방안이다. 구는 올해 사업 성과를 토대로 서울청년센터
금천구 40억원 투입 서울 금천구 시흥1동 시흥대로변 급경사 지역에 승강기가 설치된다. 금천구는 서울시에서 40억원을 지원받아 금천구청 입구 교차로 일대에 이동 편의시설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시흥대로에서 시흥1동 주택가로 연결되는 주요 길목이다. 높이 약 7.5m에 길이 13.7m에 달하는 급경사 계단이 설치돼 있다. 인근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데 경사가 급해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노인 장애인 등 이동약자는 계단 이용이 어려워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금천구는 주민 안전 확보와 생활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사업’에 포함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급경사 계단 전수조사로 위험한 계단을 파악하고 주민 공모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계단을 선별했다. 인근 지역 주민동의서를 모아 제출하는 등 구와 주민이 힘을 모았다.
도봉구 38개 사업 추진 서울 도봉구가 올해 온실가스를 15만7014톤 감량하기로 했다. 도봉구는 이를 위해 6개 부문에서 3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봉구는 부문별 감축목표로 세부 이행계획을 구체화했다. 먼저 녹색건물 부문에서 3만4708톤을 줄인다.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확대 보급,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실시, 노후 도로조명 개량공사 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녹색수송 부문에서는 3만2545톤 감량 목표를 세웠다. 녹색에너지 부문 목표는 4만8472톤이다. 전기 승용차와 전기 택시,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을 비롯해 태양광‧지열 보급, 국가 에너지 전환 등 사업에서 거둘 성과다. 도봉구는 이와 함께 녹색생활 녹색폐기물 녹색숲 부문에서 각각 2만2497톤과 1만7677톤, 1115톤을 줄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에코마일리지(건물) 가입 확대, 소각하는 생활폐기물 감량, 도심 공원숲 조성‧공원용지 확보 등을 적극 추진한다. 부문별 사업과 함께 주민 대상 교육과 홍보에도
동작센터 종합평가 대방센터 활동지원 서울 동작구가 운영하는 두곳 청소년센터가 대외적으로 잇달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동작구는 동작청소년센터가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고 대방청소년센터는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하고 질 높은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목표로 2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평가 제도다. 동작청소년센터는 종합평가에서 만점 가까운 99.9점을 기록했다. 전국 580개 기관 중 상위 20개 최우수 시설에 선정되고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방청소년센터는 ‘나만의 윤리 인공지능 만들기’ 프로젝트로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과정은 인공지능 윤리에 기반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다. 14~19세 청소년 56명이 참여해 인공지능 원리 이해부터 윤리
30년→20년 이상 맞춤형 수리 지원 서울 성동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둔 ‘위험거처 실태조사’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성동구는 그간 30년 이상이던 기준을 20년 이상 노후주택으로 확대해 주거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동구는 자체 개발한 ‘위험거처기준’을 적용해 노후주택 주거 환경을 정밀 진단하고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한다. 지난해 총 270가구를 조사해 212가구 환경을 개선했다. 안전 미흡(C등급)이던 105가구 가운데 83가구(79%)가 보통(B등급)으로 상향됐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30년 이상’이던 노후 건축물 기준을 ‘20년 이상’으로 완화한다. 양성화가 완료된 옥탑방도 조사 대상에 포함해 주거 안전 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필 계획이다. 건축 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조사를 한다. 다음달 30일부터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구조안전부터 화재 낙상 등 사고예방, 습기 곰팡이 등 생
송파구 3.1절 107주년 기념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사거리에 초대형 태극기가 내걸린다. 송파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오는28일 오전 10시 초대형 태극기 게양식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 주제는 ‘뜨거운 함성, 민족의 염원, 휘날리는 태극기’다. 구는 지난 2023년 초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조성한 이후 4년째 비슷한 형태로 3.1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부르는 ‘삼일절 노래’로 기념식 막이 오른다. 52사단 군악대가 애국가를 연주하고 군 기수단이 참여해 장엄한 게양식을 선보인다. 한림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은 노래와 태극기 퍼포먼스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표현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독립유공자와 후손 등 주민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만세!’를 외친다. 만세삼창을 통해 107년 전 그날의 역사적 순간을 재현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매년 3·1절에 초대형 태극기 게양식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중구 실무지침 마련 서울 중구가 인권침해나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혐오·비방 현수막을 24시간 이내에 철거한다. 중구는 불법 현수막 정비를 위한 실무 지침을 마련해 현장에서 엄정하게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6월까지 특별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해 중구가 정비한 불법 현수막은 총 4724장으로 하루 평균 13장꼴이다. 불법 현수막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운전자와 보행자 시야를 방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특정 집단을 비하하거나 혐오·비방성 표현을 담은 현수막은 사회적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최근에는 명동 일대에 국가·인물·단체를 근거 없이 비하하거나 인격을 모독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게시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구는 상시 순찰과 집중 단속을 통해 정비를 이어왔지만 위법성 판단이 모호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적인 조치에 어려움이 있다. 중구는 행정안전부 ‘옥외광고물 금지광고물‘ 지침을 현장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