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4
2026
역대 최대…174억 투입 지난해보다 480명 늘어 서울 중랑구가 노년층 주민 40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중랑구는 지난 23일 신내동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2026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총 4,06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480명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구는 총 174억 원을 투입해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주민들은 연말까지 공익활동, 역량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경로당 도우미, 실버카페 운영 등이다. 올해는 ‘경로당급식지원’ ‘건강리더’ 등 새로운 역량형 일자리와 공동체사업단 카페 ‘장미랑’ 운영이 추가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
서울 관악구 주민들이 오는 6월이면 정원을 품은 테니스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관악구는 지난 23일 관악산 원신지구 내에서 테니스장 조성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테니스장은 관악구가 민선 8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악산공원 24’ 기획사업 일환이다. 구는 무단 경작지였던 삼성동 일대 관악산 자락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형 테니스장’을 조성해 운동시설과 휴식공간에 대한 주민들 수요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운동하러 오셨다가 정원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이웃과 인사도 나누는 생활체육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공간에는 테니스장 2면과 함께 가든테라스 관리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구는 특히 기존 지형을 살려 테니스장을 계단식으로 배치하고 일대 유휴공간은 계절별 경관을 뽐낼 수 있는 녹지로 조성한다. 테니스장 조성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21억원이다. 관악구는 앞서 지난 2022년 낙성대 숲속 공원을 시작으로 관악
“지금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운행하고 있잖아요? 이용하지 않는 주민들도 ‘우리 동네가 발전되고 있다’는 생각이 커요. 그런데 기대감이 더 커지네요. 진짜 편리해질 것 같아요.”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함인희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네에 가서 할 얘기가 많다”며 “특히 지역에 있는 좋은 대학들이 주민들을 위해 혁신적인 사업을 함께한다니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동대문구가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포한 직후 현장에 있던 주민들 반응은 함 위원장과 엇비슷했다. 그는 “동 특화사업으로 인공지능 교육도 추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4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인공지능을 행정과 도시 전반에 접목해 주민들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안전망을 촘촘히 하는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전략’을 공식 선언했다. 구는 이를 위해 명절 연휴 직전 ‘인공지능 공존도시’ 선포식을 연 데 이어 지역에 소재한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서울시립대학교를 비롯해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삼육
“휠체어를 타도 막힘이 없어요. 자리를 옮기지 않고 바로 머리를 감을 수 있고 장애인 화장실도 가까워서 이용하기 편해요.” 서울 노원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장애인 친화미용실에 대한 주민들 호응이 크다. 노원구는 4년 차를 맞은 ‘헤어카페 더 휴(休)’ 이용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헤어카페 더 휴’는 노원구가 지난 2022년 9월 선보인 장애인 친화미용실이다. 정부와 다른 지자체가 시도하지 않을 때 일반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 불편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처음 시도했다. 현재 상계동과 공릉동에 1호점과 2호점을 운영 중이다. 두곳 모두 맞춤형 샴푸 기기를 비롯해 장애인 이동을 돕는 리프트, 전동휠체어 충전소, 전용 실내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장애 유형에 맞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미용실을 이용한 주민들은 바로 다음 회차를 예약한 뒤 귀가할 정도다. 구는 고품질 서비스 체계를 공들여 구
서울 용산구가 지역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해온 점포를 ‘오래이음가게’로 육성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용산구는 다음달 20일까지 오래이음가게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래이음가게는 오랜 기간 용산구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역사성과 희소성을 보존하고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동일 업종으로 구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음식점 이·미용업 생활문화 약국 등 다양한 업종에서 총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오래이음가게에는 인증 현판을 내걸고 구 매체를 통해 홍보를 지원한다. 1대 1 경영 상담과 시설·환경 개선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효기간은 3년이며 평가를 통해 연장 가능하다. 구는 접수 마감 후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선정위원회 최종 평가를 거쳐 5월 말 오래이음가게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02.23
24일 강서아트리움서 설명회 서울 강서구가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주민들과 공유한다. 강서구는 오는 24일 오후 4시 화곡동 강서아트리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서구 화곡동 일대 약 600만㎡는 1970년대에 조성된 원도심이다. 도시 전체가 낡은데다 생활 기반시설이 부족해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구는 앞서 지난 2022년 ‘원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설명회에서는 ‘2040 강서구 지역균형발전종합계획(안)’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공공 정비사업 방향과 주민 지원 방안을 함께 안내한다.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한데 공간 제약으로 최대 200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1부에서는 구가 추진 중인 ‘2040 강서구 지역균형발전종합계획(안)’을 발표한다. 낡은 주거지 정비와 관리, 보행과 교통 여건 개선, 공원과 녹지 정비, 친환경 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2부
용산구 ‘50플러스센터’ 25일 개관 서울 용산구 주민들이 구청과 함께 40대 이후 인생 재설계를 할 수 있게 됐다. 용산구는 중장년층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거점기관 ‘용산50플러스센터’를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산50플러스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40~64세 중장년층이 새로운 삶의 방향을 설계하고 직업 역량을 키워 지속적으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지원 공간이다. 구는 한남동 공영주차장 2층에 800㎡ 규모로 공간을 마련했다. 용산구평생학습관과 같은 공간에 위치해 있어 활용도가 높다. 구는 센터에서 중장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생설계 상담과 교육을 비롯해 직업 역량 강화, 경력 개발 및 일자리 연계, 지역 특화 사업과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학습·체험 공간을 배치했다. 1대 1 맞춤형 인생설계 상담실과 미디어교육실, 목공·공예 실습이 가능한 공방, 다목적실과 강의실, 바리스타 교육장 등이다.
송파구 3월 10일 ‘신춘음악회’ 서울 송파구 주민들이 음악으로 2026년 봄맞이를 한다. 송파구는 다음달 10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2026 송파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춘음악회는 송파구와 송파문화재단이 함께 준비하는 ‘송파 문화공연’ 중 올해 첫 무대다. 구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달하기 위해 클래식의 웅장함과 국악의 깊은 울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기획했다. 구는 “특히 오페라 아리아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과 현대적인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진 공연이 관객들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약 120분간 진행된다. 1부에서는 송파구립교향악단과 송파구립합창단이 손발을 맞춘다.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테너 노경범, 바리톤 박정민, 소프라노 김서영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능 일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 명곡을 들려준다.
금천구 뮤지컬 ‘영웅’ 무대에 오는 28일 금나래아트홀에서 서울 금천구가 청소년들이 그린 ‘안중근 의사’를 무대에 올린다. 금천구는 청소년 뮤지컬 프로젝트로 완성된 ‘영웅’을 오는 28일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금천구는 지난 2012년 레미제라블을 시작으로 12년째 청소년 뮤지컬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들이 뮤지컬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배우고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지난 2021년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뮤지컬 전문 교육‧창작 공간 ‘금천뮤지컬센터’를 개관하고 문화예술 참여를 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 인재 육성에 앞장서 왔다. 금천문화재단이 쌓아온 기법에 뮤지컬센터가 더해지면서 청소년 뮤지컬 프로젝트가 매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영웅을 무대에 올린다. 안중근 참모 중장과 동지들의 독립 의지와 숭고한 사명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지난해 10월 오디션으로 중·고생 26명을 선발해 공연을 준비해 왔다.
동작구 ‘스타파크’ 효과 서울 동작구 주민 1만8000여명이 지난 설 명절 연휴기간 구청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구는 구청을 실내 놀이공원처럼 단장한 ‘동작스타파크’를 연휴기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작구는 청사 지하 1층을 ‘스타스테이지’ ‘스타플레이’ ‘스타푸드’ ‘스타상생’ 4개 구역으로 조성하고 설 당일을 제외한 4일간 특별 운영했다. 연휴 첫날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한 ‘두바이 쫀득쿠키 만들기’ 강좌에는 300여명이 몰렸다. 구는 “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떡메치기,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비눗방울 마술 등 문화공연을 즐겼다”고 설명했다. 설 연휴 4일간 하루 평균 4551명, 총 1만8204명이 방문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당시 하루 평균 2508명, 총 1만5052명이 다녀갔다. 스타푸드존 매출은 2956만원으로 지난 추석 1039만4000
영등포구 이름 변경 자매결연 의미 강화 서울 영등포구가 여의도 샛강역 인근에 위치한 자매근린공원 이름을 ‘앙카라 공원’으로 변경했다. 영등포구는 튀르키예 수도 앙카라시와의 자매결연 의미를 강화하고 한국전쟁에 참전한 튀르키예군에 대한 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바꿨다고 23일 밝혔다. 자매근린공원은 서울시와 앙카라시 자매결연을 기념해 조성된 공간이다. 그간 주민 휴식처이자 두 나라 우정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영등포구는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새 이름으로 ‘앙카라 공원’을 택했다.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구는 앞서 공원 기능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를 병행해 왔다. 지난 2024년에는 샛강역 유출 지하수를 활용한 ‘물의 정원’을 조성해 두 도시 우호를 상징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낡은 게이트볼장 시설 정비와 함께 배수시설 개선 등을 진행했다. 120m 길이 게르마늄 맨발길도 조성했다. 공원 내에는 튀르키예 전통 포도원 주택 양식을 재현한 ‘
종로구 3월 4~15일 공개 ‘탑골공원 개선사업’ 일환 서울 종로구가 탑골공원 내에 있는 국보 ‘서울 원각사지 10층 석탑’ 맨얼굴을 공개한다. 종로구는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시민들이 유리벽 안쪽에서 석탑을 둘러볼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석탑은 지난 1467년 조선 세조 재위 당시 왕실 발원으로 건립됐다. 강암이 주류인 우리나라 석탑 가운데 드물게 대리석으로 조성된 희귀 유산이다. 탑신 곳곳에 새겨진 정교한 불·보살상과 문양은 당대 불교 미술의 정수로 꼽힌다. 하지만 산성비와 조류 배설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99년 유리 보호막을 두른 뒤 세밀한 관람이 어렵게 됐다. 결로 현상과 통풍 불량을 유발해 석탑 훼손이 가속화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내부 공개는 종로구가 추진하고 있는 ‘탑골공원 개선사업’ 일환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공원 일대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해 고질적인 음주 소란 문제를 해결한 데 이어 서문 복원 등 공간 정비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탑골공원의 역사
서울 중구 주민들이 걸으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이웃을 돕고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하고 있다. 중구는 걸음 수만큼 쌓이는 ‘중구 건강마일리지’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건강마일리지는 걷기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1마일리지는 1원으로 환산된다. 주민들은 지역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다. 구는 “건강 경제 나눔 측면에서 ‘1석 3조’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건강마일리지에 가입한 주민은 1만1000여명을 넘어섰다. 이들이 적립한 마일리지 가운데 3억8972만3000원 상당이 사용됐다. 중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해당 금액만큼 골목 경제에 보탬이 된 셈이다. 기부금도 3510만원 상당이나 접수됐다.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했다. 올해는 바쁜 직장인을 위해 근무시간 이후에 자율적으로 걷고 인증하는 ‘퇴근 후 걷기’와 ‘토요일 걷기’를 묶은 ‘퇴토남녀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구
서울 성동구가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생활쓰레기를 1만톤 가까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는 수도권매립지 직매립이 금지되는 제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성동구는 ‘남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애초에 발생량을 줄이는’ 두축으로 직매립 금지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종량제봉투뿐 아니라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면서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확대해 매립·소각 양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우선 처리시설 확보 경쟁과 처리비용 변동 가능성에 대비해 민간 처리업체 2곳과 3년 계약을 선제적으로 맺었다. 동시에 생활폐기물 감량 7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7년까지 2020년 대비 20% 감량을 목표로 설정했다. 주민 참여형 정책을 촘촘히 추진한 결과 폐기물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6만5615톤에서 2022년 6만4131톤, 2024년
서울 구로구가 ‘간부 모시는 날’ 근절에 나선다. 구로구는 공직사회 내 불합리한 관행으로 지적돼 온 ‘간부 모시는 날’을 근절하기 위해 자체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강력한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로구는 그간 낡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 교육과 불합리한 관행 개선계획 수립, 실태조사 등 내부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여기에 더해 정부 기조에 맞춰 이달부터 내부 신고체계에 ‘간부 모시는 날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피해를 입은 직원이 신고센터에 접수하면 구는 즉시 사실관계를 확인한다. 사실이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구는 이와 함께 지난 20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간부 모시는 날’과 같은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간부들의 책임과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다음달 10일과 11일에는 6급과 7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교육을 진행
02.20
서울 강북구가 무단 증축 등 위법건축물로 고민하는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는다. 20일 강북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 재산권 보호와 소규모 건축 분야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건축 법률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강북구는 앞서 지난 2021년부터 건축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 건축사협회 소속 전문가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격주로 무단 증축 등에 의한 위반건축물 해소 방안 자문을 한다. 주민들은 건축허가와 신고, 용도변경과 대수선 등 건축 인허가 관련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거나 위반건축물 양성화 계획에 따른 맞춤형 자문도 받을 수 있다.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 제정에 대비해 지난해 9월부터 시범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에 상담실을 열었는데 주민들 호응이 컸다. 지난 2024년 62건이던 상담 건수가 지난해 142건으로 훌쩍 늘었다. 무단 증축과 대수선, 특정건축물 양성화, 일조권 기준 등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구는 주민들 호응
“호텔외식조리과를 나와 일식집에서 3~4년 일했고 자영업도 1년 했습니다.” “비상이 많아 힘들지만 다같이 먹고 힘내자며 음식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새참을 떠올리게 됐네요.” 서울 종로구 공무원들이 ‘조리괴물’ ‘새참하는 박 주모’ 등 별칭으로 요리 대결에 나서 눈길을 끈다. 7급과 8급 공무원 4명이 흑과 백으로 나뉘어 60분간 실력을 겨루고 상관들이 맛 평가로 승자를 가렸다. 지정된 자매도시 특산물을 활용하는 조건이었다. 지난 1월 1일부터 상설 운영 중인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구내요리사: 자매도시 요리 계급전쟁’이다. 19일 종로구에 따르면 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화제를 모은 요리 경연대회 ‘흑백요리사’를 본뜬 영상을 제작해 ‘종로티브이(TV)’에 공개했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참가자를 공개 모집했는데 평소부터 요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직원 4명이 자발적으로 대결에 응했다. 공교롭게도 7급과 8급 각 2명씩 팀을 이뤄 경연을 펼치게 돼
서울 광진구 청년들이 행정과 협업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20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대학생들 시각을 행정에 반영하고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6 광진구 대학생 정책기획단’을 운영한다. 대학생 정책기획단은 청년들이 주체로 나서는 참여형 정책 기획 과정이다. 지난해 총 29명이 참여해 정책 4건을 제안했다. 청년복지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반지하 거주자 해충 감염 예방 물품 지원, 맞춤형 취·창업 지원제도 보완 등이다. 올해는 청년들이 희망하는 주제별로 참가자를 모집해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는 한편 정책을 담당하는 각 부서 참여도 강화한다. 청년들은 청년 복지부터 도시·환경, 정책 홍보, 주민 편의까지 4개 분과로 나뉘어 관련 정책에 대해 제안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약 7개월간이다. 청년들은 분과 회의와 전체 회의를 병행하며 정책을 구체화하게 된다. 분과별 활동을 진행하면서 제안서를
서울 영등포구가 청년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영등로구는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운동을 망설이는 청년들을 위해 ‘영등포 청년 오운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운완’은 ‘오늘도 운동 완료’를 줄인 말이다. 영등포구는 다음달 2~6일 19~39세 청년 1800명을 모집한다. 6개월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본인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약 384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은 지역 내 체육시설에서 헬스 클라이밍 필라테스 요가 등 원하는 종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동을 시작하면 된다. 이후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수강료 90% 내에서 연간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단순하게 보조금만 지급하고 마는 게 아니라 누리소통망 인증과 연계한 사후 지원 방식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와 사회적 교류 확대 효과
92개 중 88개 완료 서울 광진구가 민선 8기에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업 중 대부분인 95.7%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4분기 현재 전체 공약 92개 가운데 88개를 완료했다. 광진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약 이행을 핵심 과제로 삼고 분기별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그 결과 92개 중 26개를 마무리하고 62개를 ‘이행 후 계속 추진’ 단계로 전환했다. 나머지 4개는 정상 추진 중이다. 분야별로도 고른 성과를 보였다. 상생복지 21개, 경제활력 8개, 안전환경 25개, 열린소통 8개는 모두 완료했다. 균형발전 분야는 13개 중 11개, 문화교육 분야는 17개 중 15개 공약을 이행했다. 구는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복지 경제 안전 소통 등 전 영역에서 정책 실행력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추진이 마무리된 대표적인 공약이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수립이다. 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