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
2026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개막 5월 1일부터 6개월간 일정 돌입 정신·놀이·음식·문화유산 등 교류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대표문화도시가 안동에 모여 문화로 하나가 된다. 경북도는 아시아 문화도시들의 교류의 장인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에서 오는 5월 1일 개막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우리의 안녕한 동아시아’라는 비전과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진행된다. 사유와 성찰이 있는 정신문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놀이문화, 이야기와 정성이 담긴 음식문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유산 등 4대 핵심주제를 바탕으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7억7000만원으로 개최지역인 안동시가 가장 많이 부담하고 국비·도비·기금 등이 지원된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
04.29
보수 후보가 쉽게 당선됐던 대구시장 선거가 여야의 화력을 집중하는 6.3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떠올랐다. 전국적 관심답게 여야 거물 정치인이 출마했다. 당선된 후보는 일거에 차기 대선주자 반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곳 승패가 차기 여야 당대표 선거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가 더해지면서 막판까지 총력전이 예상된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초반 판세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도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설 정도로 상승세다. 당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받는 김 후보는 ‘경제 살리기를 통해 중도와 합리적 보수층 지지를 끌어낸다’는 선거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지역정치권은 경제 살리기를 국민의힘 책임론과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을 동시에 부각하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만성적인 경제 침체와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할 1호 공약으로 ‘대구 산업 대전환’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회초리론을 내세워 합리적 보수의 지지를 끌어낸다는 구상도
경북도가 K-콘텐츠의 새로운 요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도는 29일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의 ‘콘텐츠 UP 지원사업’ 선정작인 김순돌 작가의 웹툰 ‘빚, 나는 연인’이 오는 5월 8일부터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등과 함께 1억6000만원 규모의 ‘콘텐츠 UP 지원사업’을 통해 시장 확장성이 높은 8개의 유망 IP(웹툰 캐릭터 스토리 등)를 집중 육성했다. 도는 창작 초기 단계부터 전문가 컨설팅 기반의 IP 고도화, 피칭, 라이선싱, 유통망 확보까지 산업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지역 창작자들이 주요 핵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순돌 작가의 ‘빚, 나는 연인’은 십년지기 친구와 남자친구의 배신, 그리고 5000원의 빚을 떠안게 된 주인공 ‘송이봄’이 계약 연애를 통해 전 연인에게 통쾌한 복수를 펼치는 현대 로맨스 작품이다. 과거의 깊은 상처를 딛고 주체적으로 나아가는 성장형 주인공 ‘송이봄’
대구시의 난임부부 지원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난임 지원 출생아 수가 2년 연속 1만명을 웃돌고 최근 발표된 2월 출생아 수도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난임 지원사업을 통해 태어난 아이는 2022년 1112명, 2023년 126명, 2024년 1879명에 이어 지난해 1909명으로 매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난임지원 출생아 수는 대구 전체 출생아 1만817명의 약 17.6%에 해당한다. 대구에서 태어나는 아이 약 6명 중 1명은 대구시의 난임 지원 덕분에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또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구 출생아 수는 같은 달 기준으로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구시는 다양한 요인으로 난임을 겪는 가정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난임 부부 맞춤형 통합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모든 난임 부부에게 전국 최고 수준인 회당 최대 1
04.24
공공기금과 정부지원 1조원 확보 약속 행정통합 후 2년 뒤 통합단체장 선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의 선물보따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김부겸 후보는 23일 지역핵심 현안인 신공항건설과 행정통합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19일 1호 공약으로 인공지능대전환(AX) 거점도시와 신성장산업 육성을 골자로 하는 산업대전환 프로젝트를 발표한데 이어 2호 공약에서 지역 2대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물꼬를 튼 셈이다. 김 후보는 이날 “대구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우리 아들·딸들에게 물려줄 ‘기회의 땅’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대구·경북의 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 후보가 발표한 핵심공약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재정지원금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민간자본유치 실패와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 지원 무산 등으로 신공항건설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김 후보가 이날 밝힌 신공항 재원은 1조원이다. 정부의 공공자금관리기금에서
기념사업회 “시대적 소명” 대한민국 최초 민주화운동 1960년 대구에서 시작된 2.28민주화운동을 헌법전문에 수록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사업회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1960년 대구에서 시작된 2.28민주운동은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이후 마산 3.15의거와 4.19혁명으로 이어지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출발점이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업회는 “현재 개헌 논의 과정에서 2.28민주운동이 헌법전문에서 제외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민주주의의 시작을 온전히 담아낼 때 비로소 헌법이 국민 통합의 상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2.28정신은 특정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소중한 자산이며 헌법전문 수록은 시대적 소명이자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사업회는 “2.28 없는 민주운동의 역사는 있을 수 없으며 2.28민주운동의 헌법전문 명시는 역사적 사실과 민주적 가치에 근거해 초당적으로
04.23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수소연료전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골프장 운영에 활용하는 탄소중립 모델을 도입한다. 공사는 22일 보문골프클럽에서 서라벌도시가스(대표이사 김준석)와 ‘친환경 골프장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경주 보문골프클럽 유휴부지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클럽하우스와 사우나 시설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와 서라벌도시가스에 따르면 산업시설이나 공동주택 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 폐열을 재활용한 사례는 있으나, 골프장 운영 에너지로 직접 활용하는 사례는 국내외에서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서라벌도시가스는 발전설비 설치와 운영·관리를 맡아 전기와 폐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골프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연간 30년생 소나무 3만80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
04.22
이번 6.3 지방선거에선 여성 광역·기초단체장이 몇명이나 당선될까? 여야 정당들의 여성 할당·가점제 등에도 불구하고 단체장 선거의 벽은 높기만 하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여성 광역단체장은 전무했고 여성 기초단체장도 두자릿수를 넘지 못했다. 22일 여야 정당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정당공천이 확정된 광역단체장 여성후보는 3명, 기초단체장 여성후보는 38명이다. 광역단체장 여성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경남지사 예비후보,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3명이다.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나선 양향자 전 국회의원이 이성배 전 MBC아나운서, 함진규 전 국회의원과 경선에서 승리할 경우 추미애 민주당 후보와 여성 후보 간 대결이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기초단체장 여성후보는 경기도가 민주당 2명(김보라 안성시장, 박은미 양평군수 예비후보) 국민의힘 3명(신계용 과천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곽내경 부천시장 예비후보), 진보당 3명(장지화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지 2년 만에 주요 출산지표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20대 실행과제도 계획대로 추진되며 정책 효과가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황명석 경북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120대 실행과제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합계출산율은 0.86명에서 0.93명으로 상승했다. 조출생률은 4.0명에서 4.2명으로, 출생아수는 1만186명에서 1만426명으로 증가했다. 혼인 건수도 8128건에서 9160건으로 늘며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이 같은 변화는 단순한 수치 반등을 넘어 결혼·출산·돌봄을 아우르는 정책 전반이 동시에 작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경북도는 초기 단계부터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정책 효과를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120대 실행과제 추진도 이어지고 있다. 만남·출산·돌봄·주거·일·생활균형·양성평등 등 6대 분야 과제의 올해 1분기 평균
04.21
최초 학술발굴조사로 실체 규명 신라 축성기술·성곽 구조 확인 1500여년 동안 대구 달성이 단순히 흙으로 쌓은 토성으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흙과 돌을 섞어 쌓는 토석혼축 기법과 석축 기법을 적절하게 혼용해 축성한 성곽으로 밝혀졌다. 대구시는 20일 1500여년 동안 비밀에 부쳐졌던 사적 ‘대구 달성’의 실체를 규명한 학술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대구 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초의 정식 학술발굴조사다.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이 달성 남측 성벽 구간을 조사 중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성벽 규모는 하부 너비 35m, 외벽 높이 17m, 내벽 높이 9m 안팎으로 대규모 방어 성벽으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축성 시기는 성벽 기저부에서 출토된 토기 편과 성곽 축성기법 등으로 보아 5세기 중엽을 전후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달성이 1500여년간 축조 당시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유
04.20
보수의 심장 대구의 지방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대구시장과 9개 구청장·군수 후보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1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전·현직 국회의원 6명을 비롯 8명을 대상으로 출발했던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은 2명으로 압축됐다. 국민의힘은 1차로 주호영·이진숙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지난 17일 예비경선을 통해 추경호·유영하 의원을 본선 진출자로 결정했다. 최종 결선은 24~25일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거쳐 26일 결정된다. 하지만 경선 배제에 반발하는 주호영·이진숙 후보는 여전히 전면 재경선과 8인 경선 복원을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경호·유영하 의원에 대한 유권자의 반응도 시큰둥하다. 추 후보는 윤석열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와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유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실상 유일한 측근으로 특히 윤석열 탄핵 찬성파를 비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두 후보 모두 친윤 색채가 강하다는 평가다.
04.17
경북도호국보훈재단, 추진단 운영 서훈 상향과 공적범위·위상 재평가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이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공적 재조명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나섰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일을 맞아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과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공적 재검증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공적 재심사 추진단’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추진단은 이상룡 선생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서훈 상향 요구를 넘어 공적의 범위와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재검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재단에 따르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체제에서 초대 국무령(1925년 9월~1926년 1월)을 역임한 석주 이상룡 선생(1858~1932년)은 독립운동의 조직적 기반을 구축하고 노선과 방향을 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상룡 선생은 만주 지역에서 독립운동 기지 건설과 인재 양성에 앞장섰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으
대구약령시 축제 내달 개막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대구지역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6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대구약령시(중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약령시 개장 368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방의 길, 대구약령시로 통하다’를 주제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선보이며 지역 한방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축제는 올해로 48회째다. 대구 약령시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한약재 시장으로 오랜 전통을 이어온 지역의 대표적인 한방 문화자원이다. 대구시는 한방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청년층과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에 지역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78년 첫 개최 이후 축제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0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축제는 약령시의 역사적 정통성을 바탕으로 참여와 체험을 강화한 3개 거리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첫번째 테마길 ‘한방이 풍성하길’은 먹거리와 체험형 콘텐츠 중심
04.16
“포항도 이제는 보수정당의 ‘과메기공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시민들은 먹고 살기 힘들어 떠나는데 기득 정치권은 자리보전에만 급급해 ‘늘 그 나물에 그 밥’이니 포항경제가 살아나겠습니까.” 포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50대 사장 A씨는 15일 20대 후반부터 시작한 사업체가 최근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고 했다. 그는 “지진과 태풍피해가 이어진 데다 포스코를 비롯한 철강산업 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면서 “여야를 떠나서 정신 차리고 경제를 살릴 제대로된 일꾼 시장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위기, 지역경제 실상에 대한 우려는 정치권, 특히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는 보수정당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졌다. A씨는 “과메기도 보수정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판에서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우니 한번쯤 바꿔 볼 때가 됐다고 말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경북정치 1번지 포항이 처음부터 보수정당 후보의 독점이었던 것은 아니다. 지방자치 부활
대구시, 운영 수송 숙박 안전 완비 90개국 선수 등 1만여명 참가 예정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리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조직운영 체제 구축, 시설 장비 재인증, 숙박 수송 안전 등을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우선 단계적 조직 확대를 통해 현재 1처 3부 7팀, 총 39명 규모의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경기운영 담당관 및 통·번역 인력 등 전문 인력을 보강해 국제대회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위한 시설 정비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대구스타디움 트랙을 교체해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Class 1’ 재인증을 획득했다. 또 하프마라톤과 10km 달리기 등 로드레이스 코스에 대한 WA 인증도 마쳤다. 남녀 각 14개 연령 그룹
04.15
아시아·태평양지역 30여개 국가 관광분야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가하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가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경주시와 포항시에서 동시에 열린다.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포항시·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 국제기구인 PATA 연차총회가 ‘회복력 있는 미래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총회는 사상 최초로 경주와 포항 2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돼 국제 관광산업의 핵심 의제를 논의하게 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1일차에는 개회식과 경영이사회, 산업 및 교육 라운드테이블 회의, 청년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2일차에는 연차총회, 글로벌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지부회의와 정책포럼, 갈라디너가 이어진다. 3일차에는 컨퍼런스와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총회는 1979년 경주 보문관광단지 개장과 육부촌(현재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옥) 준공을 기념해 열린 ‘PATA 워크숍’ 이후 47년 만에 경
정책·경제·행정 ‘현장형 전문가’ 합류 권영세 김형렬 추광엽 김윤식 등 참여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의 ‘희망캠프’에 실용형 인사들이 잇따라 합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김부겸 캠프에 합류한 인사들은 정치 경제 행정 현장 경험을 두루 아우르는 전문가들이다. 캠프측은 “형식적인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정책 중심 캠프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실행형 인재들”이라고 밝혔다. 우선 행정과 정책 경험을 두루 갖춘 중량급 인사들이 눈에 띈다. 권영세(73)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태일(70) 전 장안대 총장, 박봉규(72) 전 대구시 정무부시장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권 전 시장은 보수정당 소속으로 안동시장 3선을 역임하며 지역 행정을 안정적으로 이끈 대표적인 지방행정 전문가다. 김 전 총장은 영남대학교 교수로서 정책과 교육 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실무 경험을 쌓아온 학자 출신 전문가다. 정치권에서도 중량감 있는
04.14
“대구도 언젠가는 한번은 디비져야 하는데, 이번이 그때 아닙니까.” 대구에서 중견기업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국민의힘 공천 과정을 지켜보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한 번도 민주당에 표를 준 적이 없지만 이번에는 생각이 달라졌다”며 “국힘이 하는 걸 보니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했다. 50대 직장인 B씨는 “예전처럼 무조건 한쪽으로 쏠리는 분위기는 아니다”라며 “당이 아니라 사람을 보고 찍겠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나온다”고 주변 분위기를 전했다. 대구 민심이 흔들리고 있다. ‘보수의 심장’으로 불려온 대구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변화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김태일 전 영남대 교수는 “이번 대구시장 선거는 정당선거가 아니고 인물선거이고 이념선거가 아니고 이익선거이며 전국선거가 아니고 지역선거”라며 “김부겸이 지역주의 타파를 외쳤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지역소멸 해결을 첫 착점으로 놓은 것이 적절했다”고 말했다. 견고했던 지역 정서에 균열 가능성이 감지된다는 분석인
04.13
RFID 기반 정밀 측정 실적 전수조사해 포상 대구 달성군은 무선주파수 인식(RFID) 기반 음식물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감량 실적에 따라 실질적인 포상을 제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달성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대회는 주관적인 평가 대신 장비에 기록된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해 자원 순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밀측정에 따른 평가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배출량을 얼마나 줄였는지가 핵심 지표다. 별도의 참가 신청 절차를 없애 관내 모든 해당 공동주택 단지를 전수 조사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과 행정 편의를 동시에 잡았다. 달성군은 연말 시상을 통해 선정된 우수 공동주택에는 폐기물 수거 및 처리 관련 용품을 지원한다. 단지 단위의 포상은 물론 가구별로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구성해 아파트 구성원 전체가 환경 보호
14일간 270km 대장정 마무리 250여 명 참여 역대 최대 규모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5개 시도(서울·경기·강원·충북·경북)를 거쳐 270㎞(약 700리)를 걸어온 ‘제6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12일 안동 도산서원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퇴계의 길,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50여년 전 마지막 귀향길을 완주하며 퇴계 이황 선생의 정신과 고귀한 삶의 철학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날 도산서원 상덕사에서는 의식행사인 고유(아룀)와 도산서당에서의 시창, 연극 공연 등이 열려 퇴계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이어 폐막식에서는 14일간 재현단의 경과 영상과 시청과 소감문 발표 등을 통해 그간의 추억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퇴계 선생을 단순한 성리학자를 넘어 농업기술(강남농법) 보급과 서원 교육 체계화를 통해 지역발전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