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9
2026
하나증권은 9일 자체 발행 어음 상품인 ‘하나 THE 발행어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단기 금융상품으로 고객에게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다. ‘하나 THE 발행어음’은 수시형과 약정형 두 가지로 구성된다. 개인 손님 기준 수시형은 세전 연 2.4%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또한 한시적으로 약정형 특판 상품도 판매한다. 특판 상품은 순 신규 고객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하며 약정 기간 91일에서 180일은 연 3.4%, 181일에서 270일은 연 3.6%의 금리가 적용된다. 발행 한도는 1200억원으로 한도 소진 시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하나증권은 이번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모험자본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에는 지분 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안정기에 접어든 중견기업에는 회사채 인수와 신용공여 등 다양한 방식
01.08
삼성자산운용은 8일 ‘KODEX AI반도체’ ETF 순자산이 1조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순자산 2000억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규모가 5배 이상 커진 것이다. 이 같은 가파른 성장세의 비결로는 발 빠른 지수 리모델링이 꼽힌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3월, AI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기존 시스템반도체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AI 반도체 핵심 종목 중심으로 재편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비중이 40% 이상으로 높아져 국내 반도체 상승장의 수혜를 고스란히 흡수했다. 이외에도 △HBM 후공정의 필수 장비인 TC본더를 생산하는 한미반도체 △TPU용 회로기판 공급사 이수페타시스 △반도체 검사 부품 강자 리노공업 등 AI 밸류체인 내 핵심 소부장 기업들을 두루 갖췄다. 수익률 측면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1월 7일 기준), KODEX AI반도체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38.9%에
KB자산운용은 ‘라이즈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미국 정부의 로봇 산업 육성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는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강력한 로봇 산업 지원책이주요 배경이다. 현재 미국은 지난해 발표된 ‘제네시스 미션' AI 행정명령을 확장해, AI 기술을 제조·물류·의료 등 물리적 공간으로 확대하는 ‘로봇 산업 육성 행정명령’을 준비 중이다. 또한 미 상원에 발의된 ‘휴머노이드 로봇 법안(Humanoid ROBOT Act)’ 역시 긍정적인 요인이다. 국가 안보와 기술 주권 확보를 골자로 하는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테슬라와 테러다인 등 미국 내 로봇 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을 편입하고 있는 ‘라이즈 미국휴머노이드로봇 ETF’의 중장기 성장성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상장한 이 상품은 미국 휴
01.07
마스턴투자운용이 김희송(사진) 전 신한자산운용 대표를 신임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거버넌스 혁신에 나섰다. 마스턴투자운용은 6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김희송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으며,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정식 선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대표이사나 창업주가 의장을 겸임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사외이사에게 의장직을 맡긴 것은,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김 의장이 신한금융그룹에서 쌓아온 내부통제 고도화 경험을 바탕으로 이사회 중심의 경영 체계를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투자자 신뢰를 회복할 계획이다. 김희송 의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런던비즈니스스쿨(MBA)을 졸업한 금융 전문가다. 신한생명 투자금융부장, 최고위험관리책임자를 거쳐 신한프라이빗에쿼티, 신한대체투자운용, 신한자산운용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자산운용 및 리스크 관리 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운용자산총액(AUM) 4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ETF AUM은 4조361억원으로 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AUM 3조원을 돌파한 후 2개월여만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기준, AUM 3조9000억원을 달성해 성장률 307%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상위 10대 ETF 운용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다. 같은 기간 상위 10개 ETF 운용사 중 유일하게 30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은 15조1000억원 규모로 타임폴리오는 시장점유율(MS) 26%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타임폴리오 코리아플러스배당액티브’와 ‘타임폴리오 미국나스닥100액티브’는 벤치마크 지수를 장기적으로 큰 폭 상회하는 초과 성과를 나타내면서 연금 필수 투자처로 자리 잡았다. 또 국내 주식형인 ‘타임폴리오 케이바이오액티브’ 등도 차별화된 성과를 노리는 투자자
01.06
한화자산운용의 ‘PLUS 우주항공&UAM’ 1년 누적 수익률 106%를 기록했다. 스페이스X 상장(IPO) 추진 기대감에 우주항공 테마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6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PLUS 우주항공&UAM’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35.36%로 나타났다. 1년 누적 수익률은 106.17%, 3년은 225.95%에 달한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5.11%, 76.49%, 90.30%를 큰 폭으로 웃돈다. 특히 우주 관련 국내 상장 상장지수펀드(ETF) 중 전 구간 누적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PLUS 우주항공&UAM’이 유일하다. 이는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추진 기대가 글로벌 민간 우주산업의 성장 스토리를 재점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장 큰 수혜를 본 종목은 위성 관련 기업으로 ‘PLUS 우주항공&UAM’ 내 관련 종목 비중은 41.49%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에이치브이엠 △쎄트렉아이 △파이버프로 △인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