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
2026
정부가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3.0%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잠재성장률 3%·수출 4강·국민소득 5만 달러’를 지향하는 ‘3·4·5 비전’을 선포했다. 상반기를 강타한 대내외 악재를 극복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국가 총력 지원체계를 가동해 한국 경제의 구조적 체질을 바꾸겠다는 승부수다. 정부는 14일 국무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전략은 단기 경기부양책을 넘어 외환위기 이후 30년 만에 찾아온 역대급 명목성장 기회를 활용해 경제 대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한국 경제 = 올해 상반기 한국 경제는 중동전쟁이라는 초대형 악재 속에서도 거시경제의 강력한 탄력성을 증명했다.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1.8%를 기록, 5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물가 급등 등의 영향으로 교역조건이 극적으로 개선되면서 명목(경상) GDP
채권전문가 100명 중 66명은 한국은행이 오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호황과 부동산 랠리 속에서 7~8월 연속 인상 전망도 나왔다. 시장의 관심은 향후 인상 속도와 폭으로 옮겨가고 있다. ◆금리 인상 재개 국면 전환 = 14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6년 8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채권전문가 100명 중 66명은 7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결 응답은 34%, 인하 응답은 없었다. 직전 조사에서는 5월 금통위 기준 인상 응답이 1%, 동결 응답이 99%였다. 금투협은 “물가안정 목표를 웃도는 소비자물가 오름세와 성장 개선 흐름 속에서 통화 당국이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 인상 응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50개 기관 100명이 응답했으며, 업무별로는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채권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오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금리를 0.25%p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금통위는 금리인상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시장은 향후 긴축속도에 주목하고 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전문가 100명 중 66명은 7월 금통위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소비자물가 오름세와 성장 개선 흐름 속에서 통화당국이 공개 발언을 통해 인상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하는 등 긴축기조가 명확해졌기 때문이다. 증권가 채권전문가들은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세와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기준금리 0.25%p’ 인상이 만장일치로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미 5월 금통위에서 인상 의견 2명이 나왔고 성장률·물가전망 대폭 상향, 점도표 21개 중 19개가 현 수준을 상회하는 등 인상 신호가 명확했다는 분석이다. 환율 상승과 부동산가격 상승 등에 따른 금융안정 요소 또한 금리인상의 배경이다. 채권시장의 관심
한화손해보험이 아픈 아이를 간병하며 정서적 고립감과 신체적 고충을 겪는 환아 보호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국내 대표 의료 및 어린이 복지 기관들과 손잡고 사회적 돌봄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한화손보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소아청소년 전문 의료재단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등과 환아 보호자 지원을 위한 릴레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랜 간병으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 보호자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이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환아의 교육 권리 보장’과 ‘보호자 웰니스(Wellness·건강하고 행복한 상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손보는 각 기관이 가진 전문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환아와 보호자 모두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치료와 입원으로 인해 학업과 일상이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금융상품을 예금과 대출에 이어 신용카드까지 확대했다. 케이뱅크는 현대카드와 손잡고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카드 ‘케이뱅크 BUSINESS 현대카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케이뱅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카드로 ‘케이뱅크 사장님통장’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라면 케이뱅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장님통장을 카드 결제계좌로 연결해 사업 관련 입출금과 카드대금을 한 계좌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카드는 사업을 운영하는 사장님이면서 동시에 일상생활의 소비자라는 개인사업자의 특성을 반영해 혜택을 설계했다. 사업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에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과 관련 멤버십은 물론, 일상에서 즐겨 이용하는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까지 실사용 빈도가 높은 영역의 혜택을 강화했다. 해당 영역에서는 결제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고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도 결제금액의 1%가 M포인트로 적립된다.
미래에셋생명이 변액보험 고객의 투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한국·미국·중국 반도체 시장에 투자하는 ETF 펀드 3종 △인덱스ETF 한국반도체 △인덱스ETF 미국반도체 △인덱스ETF 중국반도체를 새롭게 편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인덱스ETF 한국반도체’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반도체 대표 기업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Fn가이드 반도체TOP10 지수를 기반으로 운용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등 장비·소재 기업에도 분산 투자한다. ‘인덱스ETF 미국반도체’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약 30곳으로 구성된 펀드다. 엔비디아, AMD, 마이크론, 브로드컴, 인텔 등 글로벌 대표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며 원달러 환율이 반영된다. ‘인덱스ETF 중국반도체’는 중국 증시에 상장된 반도체 핵심 기업 21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캠브리콘과 하이곤 SMIC 기가디바이스 등으로 구성된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AI혁신&변액운용본부장은 “반도체
흥국생명은 ‘(무배당)전립선암 생분해성 물질주입술 보장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보험은 질병 진단 치료 등을 보장하지만 이 특약은 치료중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까지 보장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립선암 생분해성 물질주입술’은 전립선과 인접한 직장 사이에 생분해성 물질을 주입해 완충 공간을 만드는 시술이다. 방사선이 직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직장 손상 등 부작용 예방에 도움을 주며, 주입된 물질은 일정 기간 후 체내에서 자연 분해된다. 이번 특약은 전립선암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생분해성 물질주입술을 연 1회 보장한다. 흥국생명은 “전립선암 환자 증가와 치료 이후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이번 특약을 자체 개발했다”며 “치료에 따른 부작용 예방은 물론 고객의 경제적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삼성증권이 ‘주식모으기 이벤트 시즌2’를 시작한다. 14일 삼성증권은 국내주식 모으기 서비스 이용 경험이 없는 고객 중 모으기 첫 체결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코스피200 종목 중 1주를 지급하는 ‘주식모으기 이벤트 시즌2’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의 주식모으기 서비스는 원하는 종목, 금액이나 수량, 매수 주기 등의 규칙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매수 주문이 실행된다. 주식을 정기적으로 자동 적립하고 싶거나, 다양한 종목에 꾸준히 투자하고 싶은 고객, 타이밍에 신경 쓰지 않고 자동 매수하고 싶은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삼성증권 주식모으기 서비스는 △적립할 종목 선택 △적립 규칙 정하기 △최종 확인 등의 단계를 통해 간단하게 등록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나의 모으기 현황’에서 누적된 주식모으기 관련 상세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주식모으기 이벤트 시즌2’는 기간 내 주식·ETF모으기 서비스에서 국내주식·국내상장 ETF를 최초 매수 체결하고, ‘주식
다카이치 정권이 중앙은행의 금리정책 결정에 개입하는 듯한 태도를 취한 이후 시장의 역습에 당황하고 있다.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자 독립성 보장을 강조하며 한걸음 후퇴하는 모양새다. 일본 정부는 당초 14일 내각에서 채택하려던 ‘경제재정운영과 개혁의 기본방침’ 결정을 연기했다. 이 기본방침은 일본 정부가 이듬해 경제계획과 이에 따른 예산편성 방향 등을 담은 기본방침으로 다카이치 정권에서는 처음이다. 일본 언론은 최근 채권시장에서 장기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엔화 가치가 하락하는 것에 정부가 부담을 느끼고 문구 조정에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재무성은 지난달 말 기본방침 초안에서 2040년까지 다카이치 정권이 추진하는 17개 전략투자분야에 민관 공동으로 370조엔(약 350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책임있는 적극 재정’을 강조하면서도 막대한 국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역대 정권이 취해 온 ‘재정 건전화’라는 표현을 삭제했다. 특히 시장
최근 중국의 수출·생산 지표가 반등하며 경제 회복 기대감을 키우고 있지만 실물 제조 현장의 체감 경기는 여전히 차갑다. 치솟는 원자재가격 등의 영향으로 외형적 주문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제조업의 중추인 남부 주강 삼각주의 수출 기업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비용 상승과 경색된 대금 결제 조건 탓에 늘어난 매출만큼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12일 보도했다. 최근 발표된 중국 국가통계국 6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보면 생산과 신규 주문이 개선되며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 미·중 무역 환경의 일부 개선으로 미국발 등 해외 주문량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원자재 및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며 현지 전자제품 수출업체들의 실적 개선으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광저우 소재 전자·조명 제조업체인 에이 디라이트 그룹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이 매일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인공
도쿄 증시에서 금융주가 부활하고 있다.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자수익이 증가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꾸준하게 해외시장에서 이익을 내고 있는 점도 시장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FG)은 13일 도쿄 증시에서 종가 기준 사상 처음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금융주가 시총 1위에 오른 것은 1986년 당시 스미토모은행 이후 40년 만에 처음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버블경제 붕괴 이후 역사적인 저금리에 시달려온 일본 금융업이 40년 만의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쓰비시UFJFG는 이날 종가 기준 주당 3541엔으로 마감해 전장 대비 2.31%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42조230억엔으로 2위인 도요타자동차(40조9500억엔)와 키옥시아(37조7200억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도쿄증시 시총 1위는 지난달 초 소프트뱅크가 22년 만에 도요타를 제치고 깜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이 착공 이전 단계인 브릿지론에서 준공 이후 본PF 사업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완공 이후에도 미분양과 매각 지연으로 자금 회수가 어려운 사업장이 늘면서 본PF 부실이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이다. 정리·재구조화 속도까지 둔화되면서 PF 건전성에도 다시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14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부동산PF 전 금융권 현황 점검을 벌인 결과 올해 2분기 경·공매를 추진 중인 PF 사업장의 평균 잔액은 11조2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9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감소세를 보이던 경·공매 사업장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본PF 사업장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경·공매 추진 본PF의 분기 평균잔액은 1분기 1조5700억원에서 2분기 2조4300억원으로 55% 급증했다. 전체 경·공매 사업장에서 본PF가 차지하는 비중도 16.8%에서 20.6%로 높아졌고 6월말에는 23.6%까지 확대됐다. 한신평은 보고서에서
공시대상 대기업 총 하도급대금 89조원 현금결제 비중 84%… 86%는 30일내 지급 공정위 2025년 하반기 공시 점검결과 발표 국내 대기업 집단이 하도급업체에 지급하는 대금의 84% 이상을 현금으로 결제하고 있으며 전체 대금의 86%가량을 한 달 이내에 신속히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금 지급 기한을 넘기거나 의무 공시를 누락한 카카오·SK 계열사 등 3곳은 공정위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 이행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제도는 수급사업자의 협상력을 높이고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23년 도입된 이후 이번에 여섯 번째로 시행됐다. 이번 점검은 92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1417개 원사업자가 제출한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하도급대금 규모 현대차·삼성 순 = 공정위 점검 결과 대기업 집단이 2025년 하반기에 지급한 하도급대금 총액은 89조1
07.13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협상 파행 이후 중동 전쟁이 다시 격화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국제유가 흐름과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 케빈 워시 연준의장의 의회 증언과 한국 금융통화위원회에 주목하고 있다. ◆미·이란 충돌 심화 =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증시는 양국 간 추가 도발과 긴장 고조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중동 전쟁이 다시 불붙으며 상호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이 이란 남부 주요 군사시설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자 이란 역시 반격에 나서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측의 충돌은 더욱 심화하는 모습이다. 국제금융센터는 “일부에서는 중동 사태가 양해각서 이전 상태로 회귀하고 있고 최종적인 평화 합의 도출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며 “또 다른 일부에서는 이란 전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장례식 이후 이란 강경파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미국과의 무력 충돌 위험이 증폭된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중동발 지정학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보잉 737 MAX 기종이 잇달아 추락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전 세계적으로 동일 기종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사고 원인으로 조종특성보정시스템(MCAS) 오작동과 센서 오류 등이 지목되면서 보잉의 주가 폭락은 물론 기업 신뢰도는 걷잡을 수 없이 추락했다. 미국 뉴욕주 연금기금과 콜로라도주 경찰·소방관 연금기금 등은 보잉 이사회 및 전·현직 임직원들을 상대로 델라웨어주 형평법원(민사전문법원)에 대규모 소송을 제기했다. 경영진이 경영 감시 및 감독 의무를 심각하게 위반해 주주들에게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에서다. 2021년 11월 델라웨어 주법원은 보잉이 주주들에게 합의금 2억2750만달러(3000억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사건을 종결지었다. 그러나 천문학적인 합의금에도 불구하고 보잉사에게 재무적 타격은 없었다. 합의금은 물론 수천만달러에 달하는 사상 최고액의 변호사 선임 비용 등 제반 법률 비용 일체를 보잉이 가입해 둔 ‘임원
사망보험금 중심의 보장 자산을 든든하게 다지고 은퇴 이후에는 노후 자금이나 자녀 보장으로 전환할 수 있는 다기능 멀티 종신보험이 등장했다. 신한라이프는 종신보험 본연의 기본 체계는 탄탄히 유지하면서 가입자의 생애 주기와 여건에 맞춰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신한(간편가입) 종신보험 퍼펙트원(ONE)(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간편심사형은 3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15년납이다. 이 상품은 시간이 흐를수록 보장 자산이 보다 강력하게 쌓이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가입 후 5년이 경과된 시점부터 매년 보험 가입금액의 10%씩 10년 동안 보장 금액이 추가로 쌓이게 된다. 계약을 장기 유지할 경우 가입 후 10년·15년·25년이 되는 시점마다 보장 자산을 추가로 더 늘릴 수 있다. 특히 보험료를 15년간 완납하고 나면 필요에 따라 ‘생애자금형’으로 계약을
KB국민카드는 앱결제 방식을 이용하는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서비스 ‘탠앤페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고객은 한번 설정으로 ‘탭앤페이’와 ‘결제 미니(mini)’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탭앤페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NFC 지원 스마트폰에서 앱 실행과 결제 메뉴 진입 과정 없이 빠르게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화면 잠금을 해제한 상태에서 교통카드처럼 결제 단말기에 휴대폰을 터치와 동시에 결제가 가능하다. 함께 선보인 ‘결제 mini’는 안드로이드와 iOS스마트폰에서 위젯, 엣지패널, 홈 화면 바로가기 등을 통해 실행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결제 과정을 최소화하고 결제 경험을 한층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6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를 열고 잠재성장률 반등과 민생안정, 양극화 해소를 위한 하반기 경제운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당정은 올해 하반기를 대한민국 경제가 대도약으로 나아가는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윤철 “3대분야 6대과제 총력전”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는 연초 중동분쟁 등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의 탄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구 부총리는 “생산인구 감소와 생산성 정체로 인한 성장률 하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역·인구별 양극화 등 구조적 편중 심화와 고물가·고환율에 따른 민생경제의 어려움도 여전하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한민국이 대체 불가능한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반기 경제 운영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이를 위한 3대 분야 6대 과제 중심의 하반기 전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