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6
2026
국내 채권전문가 99%가 5월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나머지 1%는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의견은 사라지고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을 위한 신호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금리가 상승하며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됐다. 26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6년 6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국내 채권전문가 100명 중 99명은 오는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연 2.50%인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1명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이는 금투협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3개 기관 100명이 응답한 결과다. 금투협은 “중동 전쟁에 따라 고유가 지속 및 물가 상승 우려, 6월 지방 선거 등 대내외 변수가 혼재된 가운데,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작용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
인터넷전문은행들의 대출 신규 취급액 중 중저신용자 비중이 30%를 훌쩍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자 신규 대출 취급 비중은 45.6%로 집계됐다. 이어 토스뱅크가 34.75%, 케이뱅크가 33.6%를 각각 기록했다. 카카오뱅크가 올 1분기 중 개인 및 개인사업자 중 중저신용자에게 공급한 신용대출은 4500억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 대출 잔액 비중은 2020년 말과 비교해 30배나 늘어났다. 2017년 출범한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 대출 누적 공급액은 16조원에 달한다. 통상 대출받은 고객이 중도 상환을 하면 은행이 손해를 보기 때문에 별도의 수수료를 받곤 한다. 하지만 인터넷은행들은 이를 면제하면서 중저신용 대출을 늘려왔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중저신용자 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했음에도 올 1분기 연체율은 0.51%에 불과하다. 케이뱅크는 문을 연 이후 8조6600억원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에 공급했다. 특히 1분기
우리카드는 취약계층의 금융소비자 교육 확대 일환으로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회(VMK)와 시각장애인 러너 대상 금융소비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에 앞서 우리카드 직원들과 일반인 가이드러너 신청자 등은 시각장애인 러너와 끈을 잡고 남산북측순환로를 함께 달리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형조 우리카드 소비자보호총괄 상무는 “소외계층 대상 금융소비자 교육 확산에 우리카드가 앞장서겠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총 25억원 규모의 ‘2026 공익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12일까지 전국 비영리기관 및 연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서민금융지원 공익학술지원 사회복지지원 등 3개 부문이다. 접수는 6월 12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7일부터 한 달간 접수 총상금 900만원 규모 국세청이 일상 속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젊은 층을 겨냥한 ‘숏폼(Short-form)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작은 영수증 하나가 만드는 큰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이 직접 참여해 현금영수증 제도를 알리는 ‘현금영수증 숏폼 영상 공모전’을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국세청이 자체 제작해 오던 홍보 방식을 과감히 탈피, 대중 전달력과 파급력이 높은 국민 참여형으로 전환한 것이 이번 공모전의 특징이다. 공모 분야는 △현금영수증 발급 혜택(발급자·수취자) △발급위반 불이익 및 신고포상금 △손택스 앱 등을 활용한 발급·수취 방법 등 총 3개 부문이다. 참가자들은 이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1분 미만의 재치 있는 숏폼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5월 27일(수)부터 6월 26
정부가 정보통신진흥기금과 방송통신발전기금의 통합을 공식 권고하며 기금운용의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ICT 융복합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경계가 모호해진 두 기금을 합쳐 재원 운용의 칸막이를 없애겠다는 구상이다. 기획예산처는 26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민간 전문가 36명으로 구성된 기금운용평가단(단장:이준서 동국대 교수)의 심사를 거친 ‘2026년 기금평가 결과’를 보고했다. ◆통합으로 비효율 제거 = 이번 평가의 핵심은 기금의 존치 타당성을 검토하는 ‘존치평가’ 결과다. 평가단은 24개 기금을 심사한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진흥기금과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통합할 것을 권고했다. 통합 권고의 주된 이유는 ‘구조적 유사성’이다. 과거와 달리 방송과 통신의 경계가 사라지고 AI 산업이 확산되면서 두 기금의 정책 대상과 지원 영역이 상당 부분 중첩되고 있다고 평가단은 지적했다. 특히 두 기금 모두 ‘주파수 할당 대가’를 주요 자체 수입원으로 삼고
앞으로 가상자산을 해외로 송금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등록하고 정부의 촘촘한 통합감시를 받아야 한다. 가상자산을 활용한 불법자금세탁이나 외환규제 회피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26일 열린 제23회 국무회의에서 가상자산을 활용한 국경 간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외환 규제 우회 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외국환거래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된 법안이다. 오는 6월 2일 공포돼 6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친 뒤 정식 시행될 예정이다. 최근 가상자산을 이용한 국경 간 거래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이를 불법 자금 세탁이나 외환 규제 회피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거래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외환거래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국경 간 가상자산 이전 업무를 수행하는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해 재정경제부 장관 사전 등록
국내은행의 대기업 연체율이 1년 사이에 2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연체율 대비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올해 들어 상승률이 가파르다는 점에서 경기 둔화와 기업 실적 악화가 대기업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3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대기업 연체율은 3월말 기준 0.22%로 전월말(0.19%) 대비 0.03%p, 전년 동월말(0.11%) 대비 0.11%p 상승했다. 대기업 연체율은 2022년 4월 0.22%를 기록한 이후 3년11개월 만에 다시 0.2%대에 진입한 것이다. 대기업 연체율은 2024년 3월말 0.11%, 지난해 3월말 0.11%, 지난해 12월말 0.12%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올해 1월말 0.13%에서 2월말 0.19%, 3월말 0.22%로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특히 3월말은 통상 분기말 은행들이 연체채권을 대거 정리하면서 연체율을 낮추는 시기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올해 들어 4개월간 금융업권에서 발생한 금융사고가 50건, 금액은 73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은행 등 대형 금융회사들을 대상으로 책무구조도가 시행됐지만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26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금융업권 금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6년 4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는 609건에 발생금액은 1조2419억3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금융사고 발생액은 4318억9700만원(188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6년간 업권별 발생규모를 보면 은행이 7697억6400만원(62.0%)으로 가장 많았고, 증권 2622억9000만원(21.2%), 카드 1080억6800만원(8.7%), 저축은행 812억4300만원(6.5%), 손해보험 112억5500만원(0.9%), 생명보험 93억1100만원(0.8%) 순으로 나타났다. 금융사고 유형은 금융사기가 5052억8200만원
일본 도쿄증시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크게 늘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립에 따른 수요 증가로 메모리반도체를 비롯해 관련 소재와 부품 등을 다루는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고 거래대금도 증가하고 있어서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닛케이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1654포인트(2.68%) 상승한 6만3339로 거래를 마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소프트뱅크 등 AI 관련 종목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도쿄증시 1부시장 격인 프라임시장의 거래대금은 5월 들어 22일까지 하루 평균 10조2000억엔(약 97조원)에 달해 지난해 5월(4조6000억엔)보다 두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 14일 하루 거래대금은 12조376억엔(약 114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거래대금 급증 배경에는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과 개인투자자의 단기 매매가 활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외국인 투자자의
경기 둔화와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이 중국 내 신용카드 수의 급격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자산 가치 하락으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는 가운데 휴면 계정에 대한 당국의 단속 강화와 부실채권 리스크 심화가 맞물리면서 중국 은행권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모양새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인민은행(PBOC)이 발표한 최신 결제 보고서를 인용해 2026년 1분기 중국 내 신용카드 수는 6억8700만장으로 직전 분기 대비 3개월 만에 900만장이 줄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신용카드 수는 지난 2022년 9월 8억7000만장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14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고점 대비 약 15%가 줄어든 상태다. 이 같은 현상은 급격한 소비 심리 위축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26년간 중국 본토 은행의 신용카드 비즈니스를 추적해 온 애널리스트 둥정은 2025년 중국 본토의 12개 주요 상장 은행이 기록한 소매 상품 및 서비스 신용카드
05.22
최근 증시 활황으로 주식 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오늘부터 선착순 판매된다. 최대 1800만원까지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강력한 세제 혜택을 보유하고 정부가 손실액 20%를 보전하는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시되면서 가입 여부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 커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5년간 중도 환매가 금지되고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펀드 수익률이 기대보다 낮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에서 가입 =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에서 국민참여성장펀드가 판매된다. 선착순 방식이므로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물량이 전체의 50% 수준으로 관리된다. 1인당 연간 가입 한도는 1억원이며 5년간 최대 2억원이다. 최소 가입 한도는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판매사별로 다르다. 오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판매가 22일부터 시작됐다. 6000억원 규모로 선착순 판매된다. 국민성장펀드는 5년간 150조원 규모로 첨단산업생태계 전반에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을 방문해 펀드에 가입했다. 이 위원장은 투자자 성향 분석, 펀드 중요사항 확인(투자설명서, 약관 등) 등 펀드 가입 과정의 전반을 직접 경험했고 가입 절차상의 편의성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한 후 펀드 가입서류에 서명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출시된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국민에게는 미래 전략산업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되고, 첨단전략산업 기업에는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치열한 첨단전략산업 기술경쟁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국민성장펀드는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을 넘어서기 위한 미래산업 투자 플랫폼”이며 “정부, 정책금융, 민간자금이 함께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첨단기술 기업의 성장을 돕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삼성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를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6월11일까지 한시적으로 모집하며 물량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된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의 정책 성과를 일반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공익적 취지로 마련된 상품이다. 조성된 자금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방산, 로봇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2개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비상장 기업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 등에 집중 투자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구조적 특징은 안전성을 높인 ‘손익차등형’ 구조의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라는 점이다. 공모펀드 내 편입된 사모 자펀드는 운용 결과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정부 및 사모펀드가 출자한 자금이 일정 하락 범위(17.5~20.8%)까지 먼저 손실을 흡수하는 후순위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일반 투자자는 만기 시 일부 원금 손실을 방어할 수 있는 완충 지대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고려아연과 영풍의 분식회계 혐의 사건에 대한 심리에 본격 착수했다. 두 회사는 각각 수천억원의 분식회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 검찰로 사건이 넘어갈 예정이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증선위는 20일 회의를 열고 고려아연과 영풍 분식회계 혐의 사건에 대한 첫 논의를 진행했다. 두 회사를 감리한 금감원이 혐의 내용을 보고하고 회사측이 혐의를 부인하는 내용으로 진술을 했다. 사안별 쟁점과 이해관계자들이 많아 금감원과 회사측 진술 이후 회의가 마무리됐다. 증선위는 내달 10일 2차 회의를 열고 위원들이 쟁점별 질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빠르면 2차 회의에서 심의가 종결되겠지만, 공방이 치열해지면 한 차례 더 회의를 열 가능성이 있어, 내달 24일 결론이 날 수도 있다. 다만 앞서 감리위원회에서도 여러 차례 논의가 진행된 만큼 공방이 길어질 수 있다. 경영진들이 분식회계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어서 회사측이 사실관계와 회계처리
반도체 수출 호황에 따른 기대감이 소비심리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동전쟁 여파로 꺾였던 소비심리가 석달 만에 살아나면서 실제 소비확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6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1포인트로 지난달(99.2) 대비 6.9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수는 중동전쟁 여파로 최근 두달 연속 크게 하락했다. 특히 지난달은 1년 만에 100포인트를 밑돌았다. 이번달 상승으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지난 3월(107.0)에 못 미친다. CCSI는 소비자동향조사 항목 가운데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이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장기평균(2003~2024년)과 비교해 소비심리가 상대적으로 낙관적이라는 의미다. 이흥후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반도체 업황 호조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국내외 기관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고착화된 비정상적 관행과 제도를 바로잡기 위해 정부가 대대적인 체질개선에 나선다. 정부는 ‘기본이 바로 선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국가정상화 프로젝트’의 1차 과제 164개를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심종섭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무총리실 총괄 TF를 중심으로 한 범정부적 과제 발굴 체계를 가동해 도출한 1차 과제 최종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확정된 과제 중 ‘여름철 해수욕장 파라솔 이용료 표준화’와 같이 국민이 일상에서 즉각 효능감을 체감할 수 있는 과제는 즉시 개선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행령·시행규칙이나 내부지침 개정 등 행정부 내에서 조치 가능한 사안들은 신속히 추진되며, 그 성과는 향후 대통령 업무보고 등을 통해 국민에게 보고된다. ‘산림사업법인 시장질서 확립’ 등 중대한 구조적 비위·비리 과제에 대해서는 총리실이 직접 현황조사와 실태점검에 나선다. 우리 사회에 깊게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지지율이 3주 만에 다시 오름세로 전환됐다. 22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5월 3주차 조사(19~21일, 1002명 전화면접,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3.1%p. 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4%로 전주보다 3%p 상승했다. 4월 4주차 조사에서 67%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64%(4월 5주), 61%(5월 2주)로 하락세를 보였던 흐름이 5월 3주차에 반등한 것.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진보층에서 90%를 웃돌았고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69%)·보수층(52%)에 많았다. 중도층은 64%가 긍정적, 28%가 부정적이었다. 연령별 직무 긍정률은 40·50대에서 70%대 중반, 60대 이상에서 60% 내외, 20·30대에서 50% 내외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24%),
정부가 고환율 대응책으로 내놓은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출시 두 달여 만에 24만 계좌를 넘어서고 잔고는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 동향을 보면 해외 빅테크 종목을 매도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주식과 KOSPI 200 지수 추종 ETF 등을 매수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전 증권사 RIA 누적 가입 계좌는 24만2856개로 집계됐다. 잔고는 1조9443억원으로 지난 4월21일(1조165억원) 대비 1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서학개미들은 해외주식 중 엔비디아, 테슬라 등 빅테크 주식과 레버리지 ETF(디렉시온 반도체 3배, 나스닥100지수 3배)를 주로 매도해 수익을 확정했다. 이렇게 매도한 해외 빅테크 투자금은 국내 반도체·AI 관련 주식과 국내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ETF로 유입됐다. 연령대별 투자 현황을 보면 가입 계좌 수와 잔고 측면에서 40·50대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