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
2026
국세청이 558만명에 달하는 국세·국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에 나선다. 국세청(청장 임광현)은 8일 전국단위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을 구성하고 현장 중심의 체납자 실태확인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에 출범한 체납관리단은 국세 체납자 134만명과 과태료·과징금 등 국세외수입 체납자 424만명 등 총 558만명에 대한 전수 실태확인을 목표로 한다. 특히 그동안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징수해 효율성이 떨어졌던 국세외수입 체납 관리를 올해 국세청으로 일원화하는 첫 단계다. 국세청은 사전 단계인 실태확인을 경찰청 과태료 분야부터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전국 133개 세무서에서는 체납관리단 출범식이 동시에 개최됐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현장에서 쌓아가는 성과들이 향후 체납관리의 기초자료가 되니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체납관리단은 7월 8일부터 12월 23일까지 6개월간 전국 세무서를 거점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 사실
삼성화재가 개인 인맥에 의존하던 기존 영업 관행에서 벗어나, 데이터 중심 정밀 영업 조직을 선보였다. 삼성화재는 지연이나 학연 등 개인 인맥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기존 보험 영업 방식 혁신을 위해, 데이터 중심의 ‘TC(Total Consultant) 지점’을 새롭게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TC지점’은 객관적인 보장 분석과 컨설팅 중심의 전문적인 영업 활동을 회사 차원에서 전방위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 특징이다. 회사가 합법적으로 수집한 우량 고객 DB와 고도화된 영업 지원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제공함에 따라, 소속 설계사는 ‘개척 영업’의 부담 없이 준비된 상담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설계사들의 초기 정착은 물론 N잡러 등 신규 유입이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삼성화재는 TC지점 소속 설계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파격적인 데이터 제공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설계사 1인당 첫해에는 매월 30건, 2년 차에는 매월 20건, 3년 차에는 매월 10건씩 3년간
현대차그룹이 미주 지역에서 달러기반 스테이블코인으로 해외법인간 송금 거래 검증에 성공했다. 현대카드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과 멕시코 법인 간의 실제 대금 송금을 진행하는 기술 검증(PoC·Proof of Concept)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그룹의 금융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현대카드를 통해 조만간 현대차 유럽 법인 간의 송금 검증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달러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소규모 송금이나 결제 서비스를 시도한 적은 있었으나,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실제 해외 공급망 정산 시스템에 이를 직접 도입해 검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첨단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실 내부에서 단순 검증하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법인 간 실제 정산 과정에 적용해 송금 절차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안전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공급액이 상품 출시 4년 만에 5조원을 넘어섰다. 9일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누적 공급액이 관련 상품을 처음 선보인 지난 2022년 이후 최근 기준 5조19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의 개인사업자 대출 공급액은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가시화하고 있다. 출시 첫해인 2022년 2600억원 수준이던 연간 공급액은 지난해(2025년) 1조8400억원으로 급증했다. 특히 올해(2026년)는 상반기에만 무려 1조5200억원이 신규 공급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총 공급액의 약 82%에 육박하는 수치로, 반 년 만에 작년 한 해 실적을 따라잡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케이뱅크의 전체 원화대출금 잔액 중 기업대출(개인사업자 포함)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4년 말 7%에 불과했으나, 올해 6월 말 기준 17%로 10%포인트 늘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 절반이 연내 기준금리 인상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방 위험이 여전히 높아 금리 목표 범위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8일(현지시간) 공개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 대부분(most)은 안정적인 노동시장 여건 속에서도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수요, 중동분쟁, 관세 영향 등으로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는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장은 14일 발표되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향후 국제유가 흐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가능성이 큰 만큼, 연준의 통화정책은 중동 정세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때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것은 국채금리 수준이다. 박상현 iM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유가불안 지속 시 국채금리 추가 상승으로 금융 및 자산시장의 불안
국제통화기금(IMF)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2.6%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중동전쟁 여파로 주요 선진국의 성장 전망을 낮춘 것과 대조적이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가 지정학적 악재를 압도한 결과로 풀이된다. 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IMF와 ADB는 각각 ‘7월 세계경제수정전망’과 ‘아시아경제전망’을 통해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지난 4월 대비 0.7%p 높인 2.6%로 제시했다. 이런 상향 조정폭은 IMF 발표 대상 주요 30개국 중 가장 높다. 양 기관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각각 2.5%(IMF), 2.0%(ADB)로 올려 잡으며 한국의 성장세가 장기화될 것으로 봤다. 한국의 독보적 질주는 한국 경제가 글로벌 ‘기술 사이클’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판단에서다. IMF는 한국을 대만 등과 함께 ‘AI 하드웨어 순수출 상위 4개국’으로 지목했다. 반도체와 AI 서버 부
정부의 올해 5월 말 기준 재정운용 성적표가 공개됐다. 국세수입과 세외수입 호조에 힘입어 정부 총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진도율 안정세를 보였다. 하지만 경기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집행이 이어지면서 국가채무와 재정적자 규모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2026년 7월호’를 보면, 올해 5월 누계 기준 정부 총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50조2000억원 증가한 330조원을 기록했다. 총수입 예산 대비 진도율은 47.1%다. 전년도 예산 진도율(43.5%)과 결산 진도율(43.9%)을 모두 웃돌았다. ◆국세·세외·기금 수입 전방위 증가 = 재정수입의 가장 큰 축인 국세수입은 5월말까지 199조9000억원이 걷혀 전년 동기 대비 27조5000억원 증가했다. 주요 세목별로 살펴보면 고용과 자산시장 회복, 기업 실적 개선의 온기가 고루 반영된 모습이다. 성과상여금 신장 등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와 부동산 거래량 회복에 힘입어 소득세가
정부가 17억유로 규모(약 2조9111억원)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발행은 3년 만기 7억유로와 7년 만기 10억유로 규모로 구성됐다. 이번 발행을 통해 정부는 올해 설정된 외평채 발행 한도인 50억달러 상당을 모두 소화했다. 이번 유로화 표시 외평채 발행은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7년물은 단일 만기 기준으로 종전 최고 기록인 2014년의 7억5000만 유로를 넘어서는 사상최대 물량이다. 정부는 달러화와 더불어 글로벌 양대 통화인 유로화 시장에서 확고한 위상을 정립, 향후 국내 기관들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외화를 조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가산금리 측면에서도 역대 최저 수준을 새로 썼다. 3년물 가산금리는 유로 지표금리에 10bp(1bp=0.01%포인트)를 더한 2.981%, 7년물은 28bp를 더한 3.285%로 결정됐다. 종전 최저치였던 2025년 기록(3년물 +25bp, 7년물 +52bp)과 비교해
중동전쟁 악재 속에서도 한국 경제가 인공지능(AI) 열풍의 수혜국으로 떠오르며 독보적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중동전쟁 여파로 세계각국의 성장전망을 낮추면서도,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6%로 대폭 올렸다.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 기록한 이번 상향조정은 한국의 반도체와 AI하드웨어 수출호조가 중동전쟁이란 대외악재를 상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로 풀이된다. ◆올해 성장률 2.6%로 수직상승 = 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IMF는 ‘7월 세계경제수정전망’에서 한국의 2026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치 대비 0.7%포인트(p) 상향한 2.6%로 제시했다. ADB도 ‘7월 아시아경제전망’에서 같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양 기관 의 상향 조정폭(+0.7%p)은 IMF가 성장률을 발표한 주요 30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내년(2027년) 성장률 전망치다. IMF는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공모주 ‘0주 배정’ 사태와 관련한 검사에 착수한 지 한 달이 넘었다. 사실관계 규명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검사 기간도 이미 두 차례 연장된 가운데 금감원은 블룸버그통신 보도와 미래에셋증권의 해명이 엇갈리는 공모주 배정 경위를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9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 이후 현재까지 검사를 이어가고 있다. 당초 예정했던 검사 기간은 이미 두 차례 연장됐으며 다음 주에도 검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검사가 길어지는 것은 초기 자료 확보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데다 검사 범위 자체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사건의 핵심인 공모주 배정 과정을 재구성하는 작업도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다. 금감원은 당초 해외 IPO 청약 과정 전반을 점검하던 중 국내 투자자들이 단 한 주도 배정받지 못한 ‘0주 배정’ 사태가 발생하면서 검사 범위를 확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특
하나금융그룹이 출시한 민간 주택연금 상품인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이 1년 만에 가입금액 3300억원을 넘어섰다. 하나금융그룹은 1주년을 기념해 가입 손님들을 대상으로 감사 행사를 열었다. 9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출시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현재까지 가입금액 약 3300억원, 가입자 260여명을 기록했다.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6세이며 최고령 가입자는 92세다. 하나금융은 지난 8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가입 고객 50여명을 초청해 ‘내집연금 손님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공시가격 12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보유한 만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민간 주택연금 상품이다. 공적 주택연금 가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고가주택 보유자들이 살던 집에 계속 거주하면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은 오랫동안 아무도 해결하지 못했던 (노후 소득절벽) 문제에 주목해 왔다”며 “하나금융을 믿고 맡겨주신
07.08
올해 연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3000억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사상 첫 연간 수출 1조달러 가능성도 나오면서 상품수지 흑자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경상수지 흑자 확대는 경제성장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6년 5월 국제수지’(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5월 경상수지는 386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5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412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연간 흑자(1230억5000만달러)도 넘어섰다. 한은이 지난 5월 발표한 올해 경제전망에서 예상한 상반기 경상흑자(1515억달러)에도 근접했다. 이러한 기록적 경상수지 흑자 배경에는 반도체 등의 수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5월 반도체 수출은 통관 기준 372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139억3000만달러)보다 167.7% 늘었다. 지난 4월(320억4000만달러)에 비해서도 52억5000만달러
정부·여당의 청년 정책 기조는 일자리 확보와 주거 안정, 출산 장려금 지급 등 경제적 지원에 방점이 찍혀 있다. 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책 간담회에서도 2030 세대에 대한 재정 투자를 위해 ‘청년특별기금’이 제안됐다. 최근 6.3 지방선거 이후 2030 세대 이탈을 마주한 여권이 청년 대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청년들의 다층적인 목소리를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8일 “정부 여당이 2030이 가진 고민에 대한 진단을 제대로 못하면서 올바른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면서 “2030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이 제일 큰데 현 정부는 퍼주기식, 시혜적 정책 일변도로만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30세대는 정부가 제공하는 지원금을 받으면서도 결국은 미래세대인 자신들이 부담을 져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적 격차 외에 청년 세대 삶의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위험 요인 1위로 ‘위험자산 가격조정’이 등장했다. 발생 가능성은 ‘높음’, 시장 충격 영향력은 ‘매우 높음’으로 평가되며 지난달 3위에서 두 단계 높아졌다. AI 투자 버블 우려도 전월 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원달러환율이 1500원선을 웃도는 고환율 기조가 한 달 넘도록 이어지는 가운데 강달러에 대한 우려도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이런 가운데 호르무즈발 긴장이 다시 높아졌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잇따른 유조선 공격을 문제 삼아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했다. ◆선진국 고금리…AI 고평가 논란 = 국제금융센터가 7일 발표한 7월 글로벌 리스크 워치에 따르면 중동발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는 가운데 고금리, AI 투자 버블 우려, 강달러 등을 반영하며 시장 경계감이 ‘위험자산의 가치평가(밸류에이션) 조정’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이에 국제금융센터는 글로벌 위험 요인 1위로 ‘위험자산 가격조정’을 선정했다. 이번 순위는 국제금융센터는 글로벌
국내 경상수지가 월간 기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하며 거시경제 지표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호조세를 경제 대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한편, 글로벌 공급과잉과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철강산업에 대한 집중 지원 대책을 내놨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제 현황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구 부총리는 “5월 경상수지가 월간 역대 최대인 386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며 “올해 5월까지의 누적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1412억8000만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실적(1230억5000만달러)을 불과 5개월 만에 넘어섰다”고 밝혔다.이어 국제유가 하락과 최고가격제 인하 조치 등으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도 3개월여 만에 1800원대로 내려앉으며 민생 부담이 일부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국가 총력전으로 추진
문자메시지로 금융사기를 저지르는 스미싱과 관련해 금융거래를 사칭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스미싱 의심 문자 1만24건을 분석한 결과 33%가 금융거래를 가장한 문자메시지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와 ‘피싱’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내에 악성 앱 설치나 피싱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인터넷 주소를 포함시켜 개인정보나 금전을 탈취하는 사이버 범죄를 말한다. 이번 통계는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접수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카카오뱅크 AI데이터드리븐팀이 주요 키워드를 분석해 유형별로 분류한 결과다. 분석 결과 가장 많이 확인된 유형은 금융 거래 관련 스미싱(33%)이었다. 과거와 달리 실제 금융거래가 발생한 것처럼 속여 이용자의 즉각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스미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증·개인정보 확인(28%) 공공기관 안내(13%) 택배·배송(11%) 지인·
한화생명이 고객이 두뇌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기억콕콕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인지건강 전문기업 이모코그와 협력해 제공하는 ‘기억콕콕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5분 안에 두뇌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테스트다. 서비스는 특정 범주에 속하는 단어를 기억해 맞히거나 제시된 기호에 해당하는 숫자를 빠르게 찾는 검사로 구성된다. 또래 평균과 비교해 본인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고, 점검을 마치면 개인별 맞춤형 생활습관 가이드도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담당 설계사 등에 문의해 접속 링크를 받을 수 있다.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오승완 기자
BC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밀리의서재 무료 구독권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여름 휴가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kt밀리의서재와 손잡고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밀리의서재는 누적 회원 수 1000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으로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전자책 오디오북 웹툰 웹소설 등 24만권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BC카드 회원사(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 광주은행 BC바로카드)를 포함해 페이북 고객이면 누구나 이달 31일까지 ‘밀리의서재 1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밀리의서재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혜택이 추가돼 최대 2개월까지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밀리의서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가입 후 등록 가능하며 선착순 총 2만명에게 제공된다. 프로모션 관련 세부 내용은 페이북 내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영화개봉으로 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또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반도체 수출 호황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폭 확대 등이 배경이다. 올해 누적 경상흑자 규모도 이미 지난해 연간 수준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6년 5월 국제수지’(잠정치)에 따르면 올해 5월 경상수지는 386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3월(379억3000만달러) 역대 최대치를 두달 만에 뛰어 넘었다. 이에 따라 올해 5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412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연간 흑자(1230억5000만달러)도 넘어섰다.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는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상품수지가 역대 최대 수준을 보였기 때문이다. 5월 상품수지는 378억6000만달러 흑자로 기존 최대치였던 3월(356억8000만달러) 기록을 두달 만에 갈아치웠다. 상품 수출은 943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5월(579억3000만달러) 대비 62.9% 급증했다.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등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품목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