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를 웃돌 전망이 확산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투자 확대가 인플레이션 위험을 자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AI로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물가를 낮출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대규모 AI 투자 붐이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전력인프라에 대한 수요를 급격히 끌어올리면서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AI가 단기 인플레
05.19
2026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22일부터 3주간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이다. 5년간 150조원 규모로 첨단산업생태계 전반에 공급할 국민성장펀드의 간접투자 방식(7조원) 중 일부로 투입되는 자금이다. 높은 투자 수익에 대한 기대감과 정부가 재정을 통해 약 20%의 손실을 보전해주는 구조라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국민성장펀드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1등급 고위험 투자상품이다. 19일 금융위원회는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가입과 관련한 주요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서 설명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판매된다. 선착순 판매방식으로 6000억원 물량이 소진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판매 첫 주의 온라인 판매물량은 3000억원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판매기간 3주 중 첫 2주(6월 4일까지) 동안은 전체 판매액의 20%인 1200억원이 서민 전용으로 배정된다. 서민기준은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로 서민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
05.18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의 대이란 공격 재개 검토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전쟁 발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국채금리 급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주요 물가 지표들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금리 인하 기대는 소멸됐다. 일부에서는 내년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반영하기 시작한 가운데 이번 주 공개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4월 회의록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이란 공격 재개 검토 소식에 국제유가 상승 중 = 18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한국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1.15% 상승한 102.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1.01% 오른 배럴당 110.27달러에 거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공격 재개를 검토하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다시 확전 조짐을 보이면서 18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3%대 하락했다. 코스닥은 4%대 급락세다. 코스피는 지난 15일 6%대 폭락한 이후 2거래일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0.4원 오른 1501.2원에 개장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외국인의 매도세 지속, 미국 등의 국채금리 급등 여파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2거래일 연속 국내 증시 폭락에 대해 코스피가 단기간 가파르게 오른 데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국채금리 급등을 우려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를 넘어서며 20여 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30년물 국채 금리는 1999년 이후 처음으로 4%에 도달했고,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2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기에 18일 오전 중동 불안이 재점화되면서 국제유가는 다시 상
한국은행이 신현송 총재 체제를 정비하고 이달 말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한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향후 통화정책 방향의 큰 흐름이 이번 회의에서 드러날지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이르면 하반기부터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김진일 신임 금융통화위원은 지난 15일 공식 취임했다. 김 위원은 취임사를 통해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위한 중앙은행의 역할을 강조하며 통화정책과 관련 대체로 긴축 선호성향을 드러냈다. 그는 “금융의 큰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일정 부분 경기 희생을 감수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며 “실제로 위기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일종의 보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은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한층 고조됐다”며 “복잡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중앙은행 본연의 목표를 달성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인지 새삼 실감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보험시장의 인수합병(M&A) 시장은 거래 건수가 감소했으나, 개별 거래의 규모는 커지고 보다 전략적인 양상을 띤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험연구원 김진억 수석연구원은 최근 발간된 KIRI 리포트 ‘2025년 글로벌 보험 M&A 동향과 2026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이 집중적으로 분석한 대상은 미국 및 버뮤다 보험시장이다. 버뮤다는 금융업계에서 재보험과 특종보험 플랫폼의 주요 설립지로 꼽힌다. 주로 미국계 사모자본이 주도하고 있어 미국 보험 자본시장과 통합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2025년 단순 거래 건수만 보면 2024년(519건)보다 12.3% 줄어든 455건으로 나타났다. 총 거래 금액 역시 같은 기간 499억달러에서 427억달러로 14.4% 감소해 전반적으로 시장이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보험 심사 및 인수를 맡는 언더라이터 M&A는 45건에서 44건으로 1건 줄었다. 반면 거래액은 187억달러에서 276억달러로
하나금융그룹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6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하나와 함께하는 내일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인턴십 프로그램 사업 소개와 사회혁신기업의 전시 부스를 통해 기업과 제품을 소개할 기회가 제공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25년까지 935개 사회혁신기업과 935명의 구직자를 매칭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에게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혁신기업에는 인재와 함께 도약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이른바 ‘현금 없는 사회’(Cashless Society)의 도래로 존립 위기에 직면했던 한국조폐공사가 ‘디지털 기술 전문기업’으로 변신, 극적인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 화폐 제조라는 전통적 영역을 넘어 디지털 신원 인증과 공공 결제 플랫폼을 아우르는 ‘국가 디지털 인프라 기관’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다.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18일, 취임 이후 추진해온 ‘디지털 전환’과 ‘사업 다각화’의 성과를 발표하며 “조폐는 단순한 제조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성 사장 취임 당시 조폐공사의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2021년 5500억원에 달하던 매출이 2023년 4400억원대까지 추락하며 ‘구조적 위기’가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그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화폐 제조 중심의 사업 구조를 디지털·플랫폼 기반으로 재편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2025년 매출액은 6395억원으로 전년(5068억원) 대비 수직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최근 2년간 68% 증가했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아 2000억원대 시장을 바라보는 중대한 분수령에 섰다. 2023년 도입 당시 650억원이었던 기부금 규모는 2025년 1515억원으로 급증하며 양적 성장을 이뤘다. 정부는 기부 상한액을 기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하고, 10만~20만원 이하 소액 기부자의 세액공제율을 기존 100%에서 140%까지(지방세 포함) 인상하는 파격적인 당근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지금처럼 지자체가 답례품 구성과 세제혜택 홍보에만 열을 올린다면, 이 제도는 지역 활성화라는 본래 취지를 잃고 ‘세금으로 운영되는 관제 온라인 쇼핑몰’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18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원종학 선임연구위원은 ‘재정포럼’ 2026년 5월호를 통해 일본 미야코노조시(都城市)의 사례를 통해 한국의 고향사랑기부제도 ‘내실 있는 제설계’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선택과 집중’의 승부수 = 인구 16만명의 미야코노조시는 일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글로벌 금융 중심지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찾아 대대적인 ’코리아 마케팅‘에 나선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을 바탕으로 한국 경제가 단순한 경기 순환을 넘어 ’기술독점적 경제 구조‘로 진입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구 부총리는 1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주영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글로벌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 투자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인 7000선을 돌파하고, 우리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글로벌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는 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구 부총리는 한국 경제의 견고한 경제 기초체력을 역설할 방침이다. 특히 1분기 1.7%라는 ’깜짝 성장‘과 반도체·컴퓨터 중심의 수출 폭발세를 언급하며, 한국이 AI 인프라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서 구조적 호황기에 접어들었음을 피력한다. 또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들이 지난해 65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호황에 힘입어 전년 대비 67.8% 증가했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국내 증권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83개 해외점포(시장조사 목적 10개 사무소 제외) 당기순이익은 4억5580만달러(한화 약 6540억원)로 증권회사 당기순이익의 8.7%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2억7170만달러) 대비 1억8410만달러(2641억원) 증가했다. 83개 현지법인 중 51개사(61.4%)는 흑자를 기록했고, 32개사(38.6%)는 적자를 냈다. 증권회사가 진출한 15개국 중 13개국에서 이익을 시현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1억6070만달러로 가장 많고, 홍콩(1억3580만달러), 베트남(672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과 일본에서는 각각 880만달러, 12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지난해말 현지법인 자산총계는 357억4000만달러(51조3000억원)로 증권회사(1
부동산 프로젝트금융(PF) 시장에서 관행처럼 이어져 온 과도한 수수료 문제가 지난해 제도 개선 이후 상당 부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사나 차주가 일정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금융회사가 추가로 부과하던 일종의 벌칙성 수수료인 PF 페널티수수료가 사실상 사라졌고, 만기 연장 때 반복적으로 부과되던 만기연장수수료도 폐지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PF 페널티수수료와 PF만기연장수수료 부과액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연도별 신규취급 PF 페널티수수료 수취액은 2023년 74억원, 2024년 64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PF 만기연장수수료 수취액은 144억원, 93억원이었다. 금융당국은 부동산PF 수수료 모범규준을 도입해 별도 용역 제공이 없는 수수료는 폐지하고, 만기연장시 용역 제공 없이 반복 수취하는 수수료 부과를 제한했다. 지난해 1월 모범규준을 시행했고, 모범규준이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금융권역별 PF 신규취급액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이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체 증가 폭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지만, 주택 거래량 회복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5조5000억원 늘어났다. 18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 4월 중 금융권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은 3조5000억원 증가했다. 올해 1월 1조4000억원, 2월 2조9000억원, 3월 3조 5000억원에 이어 4개월째 우상향 곡선을 가리키고 있다. 전체 가계대출 총량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세부 항목별로는 극명한 온도 차를 보였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은 5조5000억원 늘어나며 전월(3조원) 대비 증가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반면 신용대출을 비롯한 기타대출은 지난달 2조원 급감했다. 특히 신용대출(-8000억원)은 전월(-2000억원)보다 감소 폭이 4배 가까이 확대됐다. 업권
05.15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시 호황에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수익과 트레이딩 손익이 확대됐다. 또한 퇴직연금 시장에서 은행에서 증권으로 자금이동이 빨라지며 큰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반기엔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효과도 기대된다. ◆분기기준 역대 최고치 실적 =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대형 증권사(자기자본 기준) 10곳의 연결 기준 1분기 당기순이익은 총 4조3318억원으로 작년 1분기 2조272억원보다 113.7% 증가했다. 미래에셋과 한국투자, NH, 키움, 삼성, KB, 신한 등 7개 증권사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3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19억원을 기록하며, 증권업계 최초 분기 순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2582억원)와 비교하면 약 288%의 성장률
지난달 수출물가는 오르고 수입물가는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가격 상승이 수출물가를 끌어올린 데 반해, 원유 가격이 내리면서 수입물가는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6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원화기준 수출물가지수(2020년=100)는 187.40으로 3월(174.92)보다 7.1% 상승했다. 수출물가는 10개월째 오름세다. 수출물가 오름폭은 전달 대비로는 3월(17.0%)에 비해 낮지만,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0.8% 상승해 3월(29.5%) 보다 높았다. 이는 1998년 3월(57.1%) 이후 28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를 포함한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가 16.9% 상승했다. 화학제품도 7.7% 올랐다. 세부품목 가운데 △반도체D램 25.0% △컴퓨터 기억장치 71.4% △프로필렌 23.6% 등의 상승폭이 컸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컴퓨터·전자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최영근)이 최신 공정거래 동향과 분쟁조정 사례를 담은 정기 간행물 ‘2026년 봄여름호 공정한 동행(9호)’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호는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확립을 위한 정책적 제언과 실무적인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의 특별칼럼이 수록되어 눈길을 끈다. 주 위원장은 특별칼럼을 통해 공정거래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시장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아울러 학계와 공직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결합 심사 동향 △과징금 제도 개편 방향 △경쟁당국과 개인정보 보호당국 간 상호협력 방안 등 심도 있는 주제를 다뤘다. 특히 이번 간행물에는 한미약품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우수 사례가 포함돼 기업 현장의 자율 준수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조정원은 중소사업자들이 겪기 쉬운 하도급, 가맹,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분쟁조정 사례
한국예탁결제원이 설립한 KSD나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보육원 두 곳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KSD재단은 지난 14일 부산지역 보육원인 애아원과 성애원을 방문해 기관별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애아원은 1947년 부산 사하구에 설립된 보육 시설로, 현재 약 50명의 아동·청소년·자립준비청년을 보호·지원하고 있다. 성애원은 1948년 부산 금정구에 설립됐으며 현재 약 30명의 아동·청소년·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보호 아동·청소년을 위한 5월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하기 어려웠던 캠핑과 트레킹 등을 통해 보호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소외감을 줄이고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한화손해보험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와 손잡고 교사의 교권을 보호할 수 있는 전용 보험 상품 개발에 나선다. 한화손보는 한국교총과 ‘교권 보호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손보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 피해는 물론 업무상 배상 책임 등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용 상품을 한국교총과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한화손보는 대한변호사협회 등과 연계해 전문 법률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 업무 중 교직원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법률적 분쟁을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 교육 현장의 법적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보험 상품 개발에 앞서 교사들이 직면한 직무 스트레스와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도 마련한다. 또한 한국교총 회원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심신을 관리하고 휴식을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공교육 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과 그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을 돕고, 최소한의 생계비를 보호하기 위한 ‘토스뱅크 생계비보호 통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스뱅크 생계비보호 통장’은 법적 압류 절차가 진행되더라도 고객이 기본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법에서 정한 1개월 기준 최저 생계비인 최대 250만원까지 압류로부터 보호하는 점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갑작스럽게 재산 압류가 진행되더라도, 생계비보호 통장에 보관한 돈 중 최대 250만원까지는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호받을 수 있다. 생계비보호 통장은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14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다. 앱에서 상품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외국인 고객도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가입할 수 있다. 일반 계좌와 달리 가입과 해지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7시
하나손해보험이 최근 치매 보장 준비의 문턱을 낮춘 ‘하나더넥스트 간편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더넥스트 간편 치매간병보험은 과거 병력이나 수술 경험 등을 이유로 가입 문턱이 높았던 이들에게도 조건을 완화한 상품이다. 가입 과정 역시 간편해졌다. 보험 가입 시 필요한 건강 관련 고지 항목과 입원 및 수술 여부 기간 등을 모두 줄였다. 가입 기준을 완화했지만 치매 의심 초기 단계부터 진단과 치료 간병까지 보장은 동일하다. 치매 원인 물질 표적 치료제는 물론 종합검사 비용(최초 1회) 보장도 있다. ‘경도인지장애 방문 인지교육 제공형 특약’ 가입자에게는 주 1회 연 48회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