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9
2026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28일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동화청과에서 가락시장 도매법인과 농협가락공판장, 농민단체와 출하비용 보전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와 농협가락공판장이 도매시장 출하 농산물에 대해 경락가격 하락에 따른 최소 유통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출하장려금이나 출하손실보전금과는 별도로 독립적인 재원을 확보해 운영된다. 지원 항목은 박스비 운송비 등 출하 과정에서 농민이 직접 부담하는 비용이다. 품목은 계절별 가격변동성이 높거나 법인별 주력 품목 등을 고려해 각 법인과 공판장에서 자율 선정한다. 가락시장지회와 농협 가락공판장 공익 활동은 2023년부터 시작됐다. 각사별 2억원씩 매년 10억원씩 가락상생기금을 조성했고 현재까지 누적금액은 30억원이다. 기금은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협력해 상생 발전이라는 목적으로 전국 농산
01.27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농협은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농심 천심 동심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이번 대규모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최초로 농식품과 영농자재, 유류를 동시에 할인 판매한다. 농협이 준비한 510억원은 자체예산 362억원과 정부지원 135억원, 자조금 13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설 특판 행사와 물가안정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마트는 설 성수품목(사과 배 한우 등) 및 물가안정 품목(배추 계란 라면 참기름 등)을 기간에 따라 최대 65% 할인한다. NH싱씽몰(농협몰)은 최대 50% 할인한다. 농협은 NH-OIL 주유소에 난방용 등유를 리터당 30원 할인 공급한다. 농업인들도 혜택을 받는다. 농협자재판매장에는 영농자재를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강
01.2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설 명절 선물·제수용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쌀·육류·과일·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전통 식품, 갈비류, 건강기능식품, 지역 특산품 등이다.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이거나 원산지를 위장 표시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농관원은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선물·제수용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조사한다.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는 제수용품 소비가 집중되는 대도시 위주로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을 점검한다. 적발된 업체는 거짓 표시의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해당하는 형사처벌을 할 수 있다. 미표시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난해 설 명절 기준 위반이 많았던 품목은 배추김치 돼지고기 두부류 쇠고기 순이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고 의심 사례는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김성배 기자 sbkim
01.22
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박람회(CES)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다.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고 단계별 사고와 판단을 대신할 인공지능(AI) 로봇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특히 요구되고 있다. 힌국농업은 자동화를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 생산성을 높이는 지능화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농업분야까지 파고들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무인화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해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는 ‘이삭이’는 농업분야 챗GPT라고 할 수 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올해 내 이삭이 서비스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삭이는 농업관련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다. 인공지능 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전국민이 필요한 농업 관련 정보서비스에서는 챗GPT나 제미나이를 능가하는 모델을 만드는게 목표다. 이 청장은 “농촌의 65세 이상 고령 농가 비율이 2024년말 기준 55.8%로 증가했다”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충남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 농업인 귀농·귀촌 기술지원, 지역 현장 기술 보급 성과 등 도 농업기술원이 수행하고 있는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 농식품부 유튜브 공식채널인 농러와 tv 생중계로 청년농 지원 강화,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등 각 지역에서 제기한 주요 현안들이 함께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청년농 등과의 소통창구 역할 강화 △현장 애로기술의 신속한 해결 △농업인 대상 성인지 교육 확대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 종료 후 충남도농업기술원 연구 현장에서 스마트농업 기술, 친환경 농업기술, 기후위기 대응 기술 등 현장 연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각 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업의 특성과 현장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핵심 기관으로 연구성과와 현장지원 활동이 농업인의 삶과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농식
우리 땅에서 사라져가는 토종쌀의 다양성을 회복하고 전통주 가치를 되살리는 ‘108주모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토종 벼 복원에 나선 경기 여주의 우보농장은 108주모 운동으로 우리 토종쌀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108 주모’는 우보농장에서 복원한 수백종의 토종벼 중 엄선한 108종의 토종쌀을 상징한다. 전국에서 뽑은 108명의 주모들이 각기 다른 쌀로 막걸리를 빚어 우리쌀 보급을 확산한다는 공동 목표를 세웠다. 대표적인 토종벼는 △경기 조동지(추위에 강하고 맛이 담백함) △강원 장삼도(강원도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람) △경남 불도(붉은 빛을 띠며 고소한 맛이 특징) △제주 흑산조(가뭄에 강하고 검은 색을 띤 밭벼) △충남 쇠머리지장(이삭의 모양이 독특하고 풍미가 깊음) △평안·함경도 북흑조·강릉창(추운 기후에 적응한 품종들) 등이다. 지난해 전국의 술 빚는 사람들(주모) 108명을 모집해 각자에게 서로 다른 토종쌀 한 종류를 배정했다. 배정받은 쌀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수급조절용 벼’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수급조절용 벼는 평상시 생산단계부터 가공용으로 용도를 제한해 밥쌀 시장에서 해당 면적을 격리하고 흉작 등 비상시에는 밥쌀로 전환해 쌀 수급을 안정시키는 제도다. 수급조절용 벼에 참여하는 농업인은 ㏊당 500만원의 전략작물직불금을 받는다. 사업 면적은 총 2만~3만㏊ 규모에서 선제적 수급조절 추진 상황을 보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급조절용 벼의 가장 큰 목표는 쌀 수급안정이다. 대표적인 수급안정 정책은 시장격리와 타작물 재배 등이다. 타작물 재배의 경우 해당 품목 재배면적이 빠르게 증가하면 공급 과잉이 발생해 면적 확대에 한계가 있다. 수급조절용 벼는 콩 가루쌀 등 타작물의 과잉 우려 없이 밥쌀 재배면적을 감축시켜 쌀 수급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확기에 흉작 등으로 공급부족이 전망될 경우 수급조절용 벼의 용도를 가공용에서 밥쌀용으로 전환(용도제한 해제)해
농촌진흥청 주요 보직 임명이 마무리되면서 올해 농업기술 연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김상경 차장과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 등이 임명됐다. 제32대 차장에 김상경 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임명돼 농촌진흥청장과 함께 조직을 이끈다. 김 차장은 기술고시 34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과장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등을 역임하며 현장 경험과 행정 전문성을 동시에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2024년 1월부터 2년간 경기도농업기술원장으로 재직하며 디지털 농업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1998년 농촌진흥청에 농업연구사로 들어온 후 대변인 디지털농업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처음으로 정부 조직 내 빅데이터팀을 신설하고 스마트팜 기초를 설계한 디지털 농업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김병석 국립식량과학원장은 1994년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에서 공직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6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지원 대상 농가 43호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와 해당 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는 통합 운영 소프트웨어를 축산농장에 보급한다. 2023년 11월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4년 차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2026년도 패키지 보급모델 24종을 선정한 바 있다. 이후 광역·지방정부에서 각 패키지 모델에 적합한 농가를 발굴해 추천했다. 선정된 농가는 현장에 최적화된 패키지를 도입하게 된다. 특히 개체·환경정보, 사료 투입량 등 데이터를 활용해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극대화 등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산림청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나무심기 추진 특별팀(TF)’을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산림청을 비롯해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유산청 등 7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석해 TF 구성과 운영, 부처별 역할을 결정하고 특색있는 나무심기를 발굴할 계획이다. TF는 △부처 협업을 통한 산지 외 수변구역 등 식재 부지 다변화 △밀원·경관·역사·문화와 연계한 특색 나무심기 △기업 민간 등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나무심기를 추진한다. 구체적인 방안은 TF 운영을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01.21
지난해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로 31명의 사망자와 4000여채의 주택이 전소됐다. 이로 인한 피해는 1조원이 넘었다.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피해가 컸던 것은 특히 침엽수림 능선부의 숲가꾸기(간벌) 사업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국회 차규근 의원(조국혁신당)과 환경운동연합은 이같은 내용의 경북산불 피해확산 원인조사 프로젝트 중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1차 현장조사와 위성영상 분석을 통해 산불피해 면적이 산림청 공식발표(9만9289㏊)보다 넓은 11만6333㏊로 밝혀졌다. 환경운동연합은 산림청이 피해통계를 축소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번 중간조사에서는 1038개 피해 조사구를 분석했다. 조사결과 산불피해를 키운 지배적 요인은 ‘침염수 단순림’과 ‘숲가꾸기’로 나타났다. 침엽수 단순림은 대부분 수관화(나무 상단의 잎을 태우는 불)로 교목고사율이 80% 이상, 활엽수림은 20% 미만 수준이었다. 나무가 크고 오래됐거나 숲이 빽빽할수록 고사율이 낮아진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빙모상 ▲이필선씨 별세(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빙모) = 20일, 경북 영천시 영화원전문장례식장 특실1호, 발인 22일 오전 11시, 장지 영천선영, 연락처 02-3434-7101
01.19
가축분뇨 고체연료가 화력발전소와 농업현장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핵심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정부는 올해부터 상업화를 시작해 2030년까지 고체연료 생산시설을 25개소로 확충할 계획이다. 전용 발전설비는 8곳까지 늘어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30년까지 가축분뇨 100만여톤을 고체연료로 전환해 매년 3만8000가구가 사용할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연간 온실가스 50만톤을 감축하고 축산악취 등 환경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가축분뇨 발생량은 한해 5000만톤을 넘어섰다. 발생량 대부분(87%)은 퇴비나 액비로 만들어져 농경지에 살포되는 자원화 방식으로 처리된다. 약 10%는 정화시설을 통해 방출된다. 바이오가스나 고체연료 등 에너지로 활용되는 비중은 아직 초기단계다. 정부가 추진하는 고체연료화는 전체 가축분뇨 발생량의 2%에 해당한다. 정부는 우분에 톱밥이나 왕겨 등 농업부산물을 40% 이상 혼합해 발열량 기준을 충족하는 기술 실증을
한국마사회가 2월 진행 예정인 말산업 전문교원 직무연수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2025년도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 학교체육승마를 운영하는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승마교육 보급을 위한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연수 대상이 말산업 양성기관 및 농축산 특성화고 교원으로 제한했지만 지난해부터 학교체육승마 운영학교로 확대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경기도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초급과정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 경기도교육청 승인을 통해 학점이수도 가능하다. 모집은 23일까지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승마를 통해 학생 신체·정서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유소년기부터 익숙한 학교 환경 안에서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해 대중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01.15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장 선임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2월 중순 설날을 전후해 현재 임기가 만료된 기관장들의 인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계에 따르면 한국마사회장 후보가 5명으로 압축돼 추천 절차를 밟고 있다. 한국마사회장 임원추천위원회 최종 명단에 포함된 우희종 전 서울대 수의대 교수(전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와 김춘진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3선 국회의원), 선병렬 전 국회의원(17대), 문윤영 전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 김홍기 전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 중에서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농업계에 따르면 이 중 우 전 교수가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 교수는 1992년부터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수의과대학 학장을 거쳐 2023년 2월 정년퇴임했다. 2009년 민주화를위한교수협의회(민교협) 상임의장을 거쳐 동물권 행동단체인 카라에서 명예이사로 활동했다. 김 전 aT 사장은 3선 의원을 역임한 정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서울 aT센터에서 ‘정책고객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8일 대통령 업무보고, 1월 두차례 공공기관 업무보고에서 나온 농식품 분야 업무계획의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정책고객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 단체, 청년농·스마트농업인 등 분야별 종사자, 식품·수출 및 유통업체, 분야별 전문가, 지방정부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전 과정은 농식품부 유튜브채널(농러와 TV) 생중계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농식품부 핵심과제 10개에 대해 소관 국장들이 구체적인 계획을 정책고객들에게 직접 보고한 후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핵심과제는 △식량안보 강화 △유통구조 개선 및 먹거리 돌봄 강화 △K-푸드+ 수출 확대 △AI 스마트농업 확산 △농가 소득·경영안전망 강화 △재생에너지 확산 △청년농 양성 및 공동영농 확산 △농촌 활력 제고 △동물복지 강화 △축산업 구조개선 등이다. 송미
산림청은 라오스 북부 퐁살리주에서 한국과 라오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국제감축사업 지역사업단 현장사무소를 임시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청은 라오스 농업환경부와 함께 2018년부터 라오스 남부 참파삭주에서 소규모 REDD+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에는 산림면적 약 150만㏊에 달하는 북부 퐁살리주에서 파리협정 제6조에 따른 준국가 수준 대규모 REDD+ 국제감축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024년 한-라오스 REDD+ 지원센터를 개소하는 등 사업 이행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이번 현장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양국 산림당국과 산림 전문가가 참여하는 퐁살리 현장조사를 실시해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원인도 분석하고 있다. 또 주정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산림탄소축적 증진을 위한 전략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역사업단은 REDD+ 지원센터와 협력해 퐁살리주에서 산림보
한우 사육기간 축소와 농협 공판장 한우 가공비중을 확대하는 축산물 경쟁력 강화방안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해 소비자 가격 안정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선 산지 가격 하락이 소비자 물가에 즉각 반영되지 않는 비효율적 구조를 혁신하기로 했다. 도축과 가공 및 판매 일원화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유통 비용도 대폭 절감한다.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따르면 농업협동조합 공판장 내 한우 가공 비중을 2030년까지 40% 이상으로 확대해 원가를 줄일 계획이다. 농협 부천복합물류센터를 2028년 완공해 온라인과 군납 등 분산된 유통 기능을 통합한다. 이를 통해 상장 수수료와 운반비 및 가공 도급비 등 원가를 최대 10%까지 절감할 수 있다. 한우 사육기간도 32개월에서 28개월로 단축해 사료비 등 생산비 10% 절감을 유도하기로 했다. 사육 기간을 줄이는 농가에는 우량 정액을 우선 배정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경제성을 높인다는 복안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조사한 신종 해외 가축질병 유입차단 예찰사업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럼피스킨(LSD)과 블루텅, 아프리카마역 등 주요 해외 가축질병 국내 유입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사업은 전국 7개 시도의 138개 채집 지점에서 가축전염병을 전파하는 매개체인 모기와 등에모기 및 침파리를 채집해 검사했다. 인천과 경기 및 강원 등 7개 시도의 위험 지역을 선정해 거점센터 120개소와 공중포집기 18개소를 운영했다. 2023년부터 발생한 럼피스킨(LSD) 발생지의 지형과 환경 등 매개체 유입 위험도를 고려해 정밀한 감시망을 구축했다. 예찰 결과 총 4만1993마리의 매개체가 채집됐다. 이중 모기가 2만7832마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LSD와 블루텅 및 아프리카마역 등 고위험 해외 질병은 검출되지 않아 국내 유입 징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북 남원시의 축산농가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바이러스 1건이
국립산림과학원은 13일부터 전남 광양시 현장 조사지와 경남 진주시 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올해 첫 고로쇠 수액 채취(사진)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 나무가 광합성을 통해 만든 당분이 함유하고 있어 달큼한 맛이 특징이다.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骨利水)로도 불리는 이 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다. 이 때문에 골다공증 개선은 물론 면역력 증진, 고혈압과 비만 완화,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액 채취 시에는 기상 조건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지나치게 낮을 때 무리하게 채취하면 나무가 동해를 입을 수 있다. 반대로 기온이 너무 오른 뒤에는 수확량이 급격히 감소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2015년부터 진주 인공조림지를 중심으로 고로쇠 수액 출수량 조사를 수행해왔다. 현재 경남 진주를 포함한 전국 6개 거점에서 대기 및 토양 온·습도 변화가 수액 출수량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살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