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5
2026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상주시에서 곶감을 생산하는 대현농산 전대현(51·사진)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 대표는 40여년간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해 온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임업을 시작했다. 아버지를 따라 표고버섯 재배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지역 특산물인 상주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전통을 계승하고자 곶감으로 품목을 전환했다. 전 대표는 고품질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묘목을 심을 때부터 수확에 용이한 형태로 감나무 재배지를 가꾸며 정성을 쏟았다. 곶감 생산을 위해 스마트 건조시스템을 도입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온도와 습도에서 곶감을 숙성·건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 단순 생산과 판매만으로는 소득 창출에 한계가 있어 곶감을 빚는 전통이 신라시대부터 유래됐다는 설에서 착안해 ‘신라의 궁궐’이라는 뜻을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 ‘라궁’(羅宮)을 출시했다. 현재 전 대표는 직접 생산한 감과 지역 임가 수매량을 합쳐 연간 30여톤 규모 고품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2회 전국 우리밀 워크숍’을 열고 국산밀 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산밀 생산농가 79명과 유관기관 13명을 포함해 약 100명이 참가했다. 농식품부의 제2차 밀산업육성 기본계획 방향 설명과 국산밀 활용 사례발표, 종합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방정부 사례발표에서는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한 취약계층 대상 국수 1그릇을 1000원에 파는 ‘천원국시’의 국산밀제품 활용, 경북 구미시의 소비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경기도는 급식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여해 단체급식을 통한 국산밀 제품 소비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농식품부와 aT는 농가 등 밀산업계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최근 한파와 일조량 부족으로 일부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수급상황을 점검해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 상승을 억제할 수 있도록 공급망을 점검한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채소류 공급은 충분하고 가격이 낮게 형성돼 당분간 가격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한파와 일조량 부족으로 청양고추와 상추 등 일부 시설작물은 일시적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2월 평균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량·대과 감소로 가격이 높은 사과는 대체 소비 유도하고 있다. 공급에 여유가 있는 포도 감귤 등을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전년대비 2배 확대해 공급한다. 국산 과일류는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나 고환율 등으로 수입과일은 가격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국내 소비량이 높은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3품목에 대해 할당관세(30%→5%) 신청을 완료했고 2월 중순 이후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가축질병 확산 우려로 가격
농림축산식품부는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수매비축한 양파 2만5000톤 중 1만5000톤을 시장격리 차원에서 베트남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잔여물량 9600톤은 3월 하순 햇양파 출하 이후 가격 급등과 같이 급격한 수급불안이 일어날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도매시장 상장 양파에 대한 품질 선별도 강화한다. 저장 상태가 불량하거나 상품성 낮은 양파의 무분별한 출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협, 생산자단체 간 유통협약을 통해 도매시장 내 가격 하락 요인을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파 도매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2026년산 양파 산지 포전거래 부진 등에 따라 도매가격 회복과 수급안정을 위해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저장양파는 햇양파 수확 전인 1~3월 도매가격이 상승한다. 그러나 2025년산 저장양파는 재고량(정부비축물량 미포함 시 전년비 1.5%↑,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제1차 ‘K-푸드 수출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수출지원 방안을 협의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기획단은 지난해 글로벌 ‘K-푸드 비전 선포식’에서 발족된 민·관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각 7명, 수출·콘텐츠·물류 업계 민간위원을 포함해 총 29명이 참석했다. 권역별 전략품목(안)은 전반적인 수출규모 확대와 수출품목 다변화를 목적으로 한다. 민간위원의 사전 의견 수렴을 거쳐 권역마다 3개 내외 전략품목이 제시됐다. 선정 기준으로 최근 수출 및 현지 시장 동향, 제품의 경쟁력 또는 성장 잠재력 등이 고려됐다. ‘K-푸드 대사’ 선정과 운영 계획도 추진된다. 대사는 수출 거점 재외공관, 수출기업 등 추천과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 거점 재외공관, 한류 연계 마케팅, 콜드체인 해외물류센터, 위조상품 유통 대응, 해외 인증 취득 등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국군과 주한미군 장병 3300여명에게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군 장병의 정서안정과 트라우마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 장병의 스트레스 수준은 평균 6.8% 감소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 또 주한미군 134명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문화와 언어가 다른 장병들에게도 숲이 주는 치유 효과를 확산했다. 사진 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마사회노동조합(노조)이 정부의 경마공원 이전 추진과 공공기관 핵심 사업장 축소에 대한 전면적인 대응에 나선다. 마사회 노조는 5일 오후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전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선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사회 노조는 “이번 총회는 공공기관 존립과 공공부문 노동의 미래가 정책 한줄로 결정되는 현실에 대한 집단적 저항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주택공급방안에서 경기 과천경마장을 이전하고 이 부지에 주택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과천경마장은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마사회 노조는 “공공부문 노동은 정부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 일방적으로 정리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노동조합의 단결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조는 이번 사안이 공공기관 노동자와 지역사회, 공공성 전반에 어떠한 파괴적 영향을 미치는지 알리고, 강제이전을 저지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유망 밀원수 16개 수종의 개화와 밀원 특성 정보를 담은 ‘밀원자원 수목류 Ⅱ’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1권 후속편으로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유망 밀원수별 개화 시기와 개화량은 물론 꽃의 세밀화까지 수록해 밀원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 당 잠재적 꿀 생산량을 평가하기 위해 화밀량과 당 함량, 생장 특성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제시해 수종 간 꿀 생산성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산벚나무와 밤나무 등 16개 수종을 조경자원 소득자원 생태복원자원으로 분류해 활용 목적에 따른 맞춤형 선택방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먼나무 비쭈기나무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신규 밀원수의 밀원·생태적 특성도 새롭게 수록해 정보의 폭을 넓혔다. 해당 간행물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 및 내려받기를 할 수 있다. 김현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박사는 “이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3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경기도 수원시)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2026년 업무 계획 공유 및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단체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2개 단체, 한국종합농업인단체협의회 6개 단체, 농민의 길 소속 8개 단체, 품목별 7개 단체 등 40여 단체장이 참석했다. 농촌진흥청 김상경 차장과 본청 실·국장 등이 배석했다. 올해 집중 추진하는 4가지 과제를 설명하고 기관과 농업인 단체의 공감대를 높였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부 대표단과 만나 우리나라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산불관리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대표단은 한국의 산불상황 관제시스템과 대응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와 함께 기후위기에 따른 양국 간 산불 대응 분야 협력 확대 필요성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향후 산불분야 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산불관리 및 산불피해지 복원 협력 양해각서 체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산림청은 인도네시아 산림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주에 산불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산불관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현주 산림청 국제협력담당관은 “기후재난 시대에 산불은 국소적 산림 피해를 넘어 국민의 안전과 건강,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 재난으로 비화된다”며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산불대응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
01.29
올해 농가소득이 전년보다 2.8% 증가한 5333만원으로 전망됐다. 농업소득은 1074만원으로 5.6%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농촌경제연구원 ‘2026 농업전망’에 따르면 올해 농가인구는 194만4820명으로 지난해보다 1.9%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농가호수도 0.7% 줄어든 96만3300호로 전망된다. 65세 농가인구 비율운 56.6%로 0.6%p 증가하고 농림어업취업자수도 148만480명으로 1.1% 감소한다. 농업분야 생산액은 2025년 62조7389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보다 3.2% 증가한 액수다. 재배업 생산액은 37조2084억원, 축산업은 25조5303억원이다. 올해 농식품 수입액은 0.6% 감소, 수출액은 9.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면과 김치 등 K푸드 세계화 영향으로 수출액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분야 무역수지 적자는 261억3040만 달러로 전망된다. 적자규모는 4.0% 감소한다. 미국산 소고기 공급 감소와 지육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등산객 중 혼자 산행(혼산)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산림청 ‘2025년 등산 등 숲길체험 국민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등산객의 36%, 숲길체험의 28%가 혼자 산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일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등산의 경우 혼자 산행하는 비중이 2008년 대비 21%p 증가했다. 등산과 숲길체험이 과거 친목도모 수단이었다면 최근들어 건강과 사색을 위한 개인 활동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해석된다. 월 1회 이상 등산이나 숲길체험을 하는 인구는 전체 성인 남녀의 73%로 조사됐다. 성인 10명 중 7명이 등산이나 숲길걷기를 취미활동으로 하는 것이다. 등산을 하거나 숲길 체험 주된 이유로 ‘건강을 위해서’가 1위로 나타났다. ‘산 또는 숲길을 걷는 것 그 자체가 좋아서’, ‘경치·분위기가 좋아서’가 뒤를 이었다. 숲길체험 시 개선점은 ‘안전
국립산림과학원은 28일 숲 내부를 스스로 비행하며 3차원 정밀 정보를 수집하는 라이다(LiDAR) 탑재 자율주행 드론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연된 기술은 숲속에서 드론이 나무 등 장애물을 인식해 회피화고 나무 기둥(수간) 및 하층 식생을 정밀하게 스캔하며 비행하는 임내 자율주행 기술이다. 특히 숲 상공과 내부를 오가는 하이브리드 조사 방식으로 나뭇잎에 가려 보이지 않던 가슴높이 둘레(흉고직경)까지 정밀하게 구현해냈다. 기존 인력 조사 방식은 ㏊당 약 22시간이 필요했지만 자율주행 드론은 2.3시간 만에 마쳐 조사 시간을 약 10배 단축했다. 특히 현장 실측 데이터 대비 96%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무인 조사 기술의 실제 현장 투입 가능성을 입증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인력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산악지형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산림자원 조사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박정묵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사는 “드론 소형화와 경량화 등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 목재류 등에 대한 관세 인상 추진하면서 국내 임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미국이 목재류 등에 상호관세 25%를 부과할 경우 국내 임산물과 목재 산업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임산물에 대한 미국 관세는 침엽수 원목제재목에 10%의 품목관세, 그외 단기임산물 목재류 석재류에는 15%의 상호관세가 적용돼 왔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임산물의 대미 수출액은 4700만달러로 이중 단기임산물이 2000만달러, 목재류 1600만달러, 석재류 1100만달러 등이다. 국내 임산업은 수출보다 수입이 많아 이번 상호관세 인상에 따른 또 다른 효과가 예상된다. 2024년 기준 목재자급률이 19%에 불과해 대부분의 목재류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상호관세 인상에 따라 미국에서 들어오는 목재류의 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수입 목재류가 캐나다산 등으로 대체되면서 국내 유통가격은 오히려 하락할 가능성도
농협사료(대표 최강필)가 올해 시장점유율(MS) 20% 달성을 목표로 영업역량을 결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가축 사료 분야에서는 대군농가와 TMR 공장을 집중 판촉 대상으로 선정했다. 농협사료는 중소가축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대여금 지원 제도를 적극 운용하는 한편 농장 맞춤형 사료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은 28일 온라인 채용 절차를 통해 2026년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청년층이 공공기관의 실제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인원은 6개월간 농업기술 관련 행정과 공공서비스 현장에 참여한다. 농진원은 실무 중심 직무 경험을 통해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농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2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국산 로봇착유기로 축산농가들이 비용절감에 나섰다. 29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착유 전 과정을 자동화하면 50두 규모 농가 기준으로 연간 약 31%(1300만 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개체별 착유 데이터를 자동 수집해 사료 조절 등 농장 관리 효율도 높일 수 있다. 착유 작업은 젖소 사육 노동력의 40%를 차지해 농가 경영에 미치는 부담이 크다. 이승돈 농촌청장은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대응목장을 방문해 국산 로봇착유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대응목장에 설치한 국산 로봇착유기 개선모델(DairyBot K2)은 로봇팔을 개선, 착유 시간을 기존 자사 제품 대비 13.8% 단축했다. 실시간 유두 스캔 기술로 유두 탐지 정확도를 99%까지 끌어올렸다. 4개 유두 개별 착유 기능이 있어 일부 유두에 이상이 생겨도 정상적인 유두에서 생산한 우유는 폐기하지 않아도 돼 경제적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유두 탐지, 유두 세척, 유질 검사 등 로봇 착유 관련
농촌진흥청은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치유농업 산업화와 사회적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제1차 치유농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김창길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원장이 ‘치유농업의 산업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김 원장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치유 서비스 개발과 농업·관광·식품·산림·해양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새로운 시장 창출 등 산업화 전략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는 △이애경 단국대 교수(농림·해양 기반의 치유 산업 활성화 전략) △사공정규 동국대 교수(치유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대 방안) △이병철 아영 대표(치유 자원을 활용한 공간 디자인 사례)가 맡았다. 종합 토론에는 해양·산림 분야 정책 전문가, 치유농업 현장 종사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치유농업 산업화 전략과 다부처 협업, 치유 자원을 활용한 공간·프로그램 고도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고 또는 질병 등으로 영농이 어려운 농업인의 영농활동 유지를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영농도우미 사업은 농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농지 경작면적이 5㏊ 미만인 농업인 가운데 사고 또는 질병으로 2주 이상 진단을 받았거나 3일 이상 입원한 경우에 해당한다. 4대 중증질환 진단 후 통원 치료를 받아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에 대체인력 하루 인건비 8만4000원의 70%를 최대 10일 동안 지원한다. 농업인 고령화(2024년 55.8%)와 타 직종 대비 높은 유병률을 고려할 때 현장 필요성이 높은 중요한 안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총 1만1856가구가 영농도우미를 지원받았고 농작업사고(5263가구), 입원(4422가구)이 주요 신청 사유였다. 또 3월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농업인도 지원 대상자에 포함했다. 산불로 훼손된 농지 복구 등을 위해 769가구를 지원했다. 지난해 영농도우미 이용자의 대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해 한식과 요리를 교육하는 전문교육기관이 설립된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K푸드와 한식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식 저변 확대를 위한 인력 양성 기관 설립과 교육강화방안을 29일 국무총리 주재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통해 논의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한식 교육기관인 ‘수라학교’를 설립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셰프 식품기업 교수 등 민간 전문가와 협업해 현장 중심 실무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민간기관을 통해 한식 산업 전 주기 교육을 제공한다. 2027년 ‘프리미엄 수라학교’를 설립해 소수 정예를 대상으로 고품질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앞서 26일 한식진흥원에서 한식과 외식업계 관계자를 만나 글로벌 한식 교육기관 ‘수라학교’ 설립 방안과 콩 등 국내산 식재료 이용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장관은 “세계적으로 한식과 K푸드 위상이 높아진 지금이 한식 교육을 확대할 적기”라며 “수라학교를 통해 한식이 일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