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9
2026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이 전문 상품(뮤지엄 굿즈)을 제작해 판매한다. 한국마사회는 말박물관 소장 유물을 활용해 현대적 감각으로 재설계한 독창적인 상품을 선보이는 ‘마(馬)니아의 전당’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3월 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럭키빌 정문 앞)에서 운영된다. 말박물관 관람객은 물론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판매 상품은 한국 경마를 대표하는 경주마인 ‘트리플나인’과 세계 경주마 챔피언에 등극한 ‘닉스고’ 키링, 그리고 말박물관 소장 유물의 문양과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 스카프로 구성됐다. 스타 경주마를 키링으로 제작해 판매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한국마사회는 뮤지엄 굿즈 팝업스토어를 통해 말박물관 소장 유물의 문화적 가치를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말과 경마를 주제로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는 말박물관 소장 유물을 일상 속
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는 “최근 쌀값을 ‘폭등’과 ‘급등’으로 규정하며 정부 실패와 무능으로 몰아가는 행태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는 통계의 맥락을 제거한 채 자극적 수치만을 부각한 왜곡이며 사실상 농업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연합회는 지난해보다 16% 상승했다는 수치만으로 쌀값 급등을 단정하는 것은 기저효과를 배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2022~2023년 쌀값은 80㎏들이 한가마당 평균 18만~19만원대에 불과했다. 현재 쌀값은 급락 이전 평균 수준을 회복하는 정상화 국면이라는 게 연합회의 평가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02.12
코피아센터는 파키스탄 몽골 이외의 국가에서도 벼와 땅콩 생산기술, 농기자재 지원 등으로 한국농업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세계 22개국 농업현장에서 한국농업이 코피아를 통해 현지 모델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벼 우량종자 증식센터를 건립해 벼 생산성 확대에 기여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밀 중심의 식생활 구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소득 수준 향상과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쌀 수입 의존도가 높아졌다. 하지만 염도가 높은 토양과 건조한 기후 조건으로 벼 생산성이 낮고, 우량종자 생산 체계가 미흡해 안정적인 쌀 자급에 한계가 있었다. 우즈베키스탄 코피아센터는 현지 농업지식혁신청과 협력해 우량종자 벼 품종을 보급하고 재배기술을 개발해 단계적으로 적용해왔다. 2024년 8월에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코피아 벼 사업 성과를 직접 보고받은 뒤 벼 생산자 지원을 위한 조치라는 대통령령을 통해 코피아와
한국농업기술이 세계 각국으로 전파되고 있다. 포괄적 해외원조 사업에 들어가지만 한국에서 장기간 농업기술을 연마했던 농업전문가들의 진출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평생 한국농업 현장을 지켰던 전문가들이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KOPIA)을 통해 각국 식량주권을 소리없이 뒷받침하고 있다. 코피아 활약으로 부유해진 세계 각국의 농업 현장을 2회에 걸쳐 지면에 담는다. <편집자주> 몽골에서 가축은 7000만마리(2024년말 기준)로 인구수보다 많다. 축산업이 곧 국가경쟁력인 국가다. 국가 전체 농업 총생산 중 86%가 축산업이다. 몽골은 완전 방목을 통한 축산업을 유지해왔다. 이런 방식은 점차 경쟁력이 떨어져 축산정책의 일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방목을 하다보니 목초지가 지속적으로 황폐화되고 가축 체력도 저하됐다. 이같은 구조적 문제로 사료산업도 발전하지 못해 축산업 전반의 위기가 가속화하고 있다. 몽골 정부는 이같은 문제를 인식하고 한국의 축산기술을 도입하기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신청자 자격 확인 등을 거쳐 2월말부터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시범사업 대상지역 공모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예산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최종 시범사업 대상지역을 10개 군으로 정했다. 시범 지역은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옥천 △충남 청양 △전북 순창·장수 △전남 곡성·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등이다. 10개 군 주민은 시범사업 기간(2026~2027년) 동안 매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받는다. 지급된 기본소득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상점들이 생겨나 생활의 불편함을 줄이는 등 농어촌 지역을 사람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소득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읍 또는 면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읍·면별로 소비 상권 밀도나 생활 동선 등 여건의 차이를 고려해 지역별로
지난해 농촌형 교통모델인 천원택시 콜버스 등을 741만명이 이용했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형 교통모델이 9540개 마을에서 제공됐고 총 741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334개마을, 43만명이 늘어난 수치로 농촌형 교통모델이 농촌 지역 필수 이동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농촌형 교통모델은 2018년 교통이 취약한 농촌마을에 천원택스 콜버스 노선버스 등을 활용해 이동을 돕는 사업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주민만족도는 8.8점을 기록해 사업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택시형 이용자는 주로 병원, 약국 등 보건・의료시설 이용을 위한 단일 목적으로 교통모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형은 보건・의료시설 외 여러 시설 방문을 목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버스형의 경우 주민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 이동 가능한 콜버스 형태의 ‘수요응답형 버스’도 전년보다 증가한 17곳에서 운영됐다. 경북 봉화군
한국농수산대(총장 이주명·한농대) 평생교육원은 귀농·귀촌인, 농어업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과수 채소 축산 임업 등 15개 과정 교육생 78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한농대 평생교육원은 귀농귀촌인과 농어업인 및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자체개설 과정 8개, 정부 위탁사업 과정 6개, 지자체 협력 요청 과정 1개 등 총 15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 과정은 농어업인과 지역주민 수요를 바탕으로 시설채소와 한우 위주에서 양돈 양계 양봉 산림 관상어와 농업경영 등으로 다양화했다. 교육과정별 교육 내용, 모집 일정, 모집 자격 등은 한국농수산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명 총장은 “한농대 평생교육원에서는 농어업인, 지역주민 등의 수요를 받아서 다양한 농어업 평생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농협(회장 강호동)은 27일까지 2026년 농협 생산자조직 대상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에 참여할 농가 2000곳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보급형 스마트팜은 하우스, 과수원 등 기존 영농시설에 스마트팜 제어 장비를 설치하는 농협형 스마트팜 모델이다. 농가는 환경제어형 양액제어형 관수제어형 복합환경제어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시설원예 및 노지작물을 재배하는 농협 생산자조직 회원 농가로, 생산자조직당 10농가 이상 참여해야 한다. 농협은 총 사업비의 75%를 지원하며 선정 농가는 25%만 부담하면 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02.11
●파키스탄 씨감자 자급 사업은 국가의 식량 시스템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킨 해외원조사업으로 평가된다. 이 사업 모델은 현지 정부가 기획해 한국에 제안한 것인가. 코피아 파키스탄센터가 설립되고 2021년 3개의 기술개발 과제가 시작됐다. 그중 하나가 씨감자 생산이었고 이 사업을 통해 한국 씨감자 기술이 소개됐다. 이 방식은 기존 파키스탄 연구 결과보다 6배 이상 생산성이 높은 기술이었다. 이 결과에 의해 파키스탄 정부가 씨감자 사업을 국책 사업으로 지정해 한국과 파키스탄이 각각 250만달러를 투입하는 국가사업이 됐다. ●파키스탄에서 무병 씨감자를 공급하게 된 배경은 감자가 주식으로 사용되기 때문인지 파키스탄에서 감자는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기준으로 쌀 밀 사탕수수 다음으로 네번째로 중요한 식량작물이다. 그러나 파키스탄은 씨감자를 국내에서 생산할 수 없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한해 수입액이 약 1200만달러에 달하지만 수입 씨감자는 수요량의 2%정도만 충족되는 실정이다.
한국농업기술이 세계 각국으로 전파되고 있다. 포괄적 해외원조 사업이지만 한국에서 장기간 농업기술을 연마했던 농업전문가들의 해외진출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평생 한국농업 현장을 지켰던 전문가들이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코피아·KOPIA)을 통해 각국 식량주권을 소리없이 뒷받침하고 있다. 코피아 활약으로 부유해진 세계 각국의 농업 현장을 2회에 걸쳐 지면에 담는다. <편집자주> 파키스탄에서 감자는 중요한 식량자원이다. 밀 다음으로 감자가 식탁에 많이 오른다. 기후가 서늘하고 토양이 비옥한 파키스탄 북부지역은 특히 감자 생산이 잘되는 곳이다. 연간 700만~800만톤이 생산된다. 파키스탄 정부는 감자를 전략 수출작물로 선정할 정도로 감자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각종 질병에 대처하는 속도가 늦고 생산성이 정체되고 있어 새로운 씨감자 기술이 필요했다. 씨감자는 감자 생산의 핵심 종자다. 감자는 씨앗이 아니라 덩이줄기를 다시 심어 재배하기 때문에 씨감자 품질이 수확량과
02.09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평균 20만2691원으로 예측됐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설을 약 2주 앞두고 조사한 결과로 지난해 설과 비교해 0.3% 하락한 금액이다. 조사는 6일 기준 전국 23개 지역 17개 전통시장과 36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다. 4인 가족 기준으로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24개 품목을 조사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은 18만5313원으로 지난해보다 1.6% 하락했다. 대형유통업체는 22만7876원으로 지난해보다 4.3% 상승했다. 특히 전체 24개 품목 중 시금치 애호박 한우 등 14개 품목이 전통시장에서 가격이 더 낮았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8.7% 저렴했다. 품목별로는 설을 맞아 공급량이 늘고 있는 채소류와 과일류 등 농산물이 전년 대비 각각 5.5%, 15.4% 하락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강세를 보이던 축산물 가격도 자조금과 연계한 할인지원 등이 진행되며 낮아지는 추세다. 농산물·축산물·임산물은 ‘농축
02.05
정부가 2900억원 규모 국가 농업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을 구축한다.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전환프로그램으로 스마트팜 등이 빠르게 보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가 농업 AX 플랫폼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정책 목표는 AI와 로봇 기술을 농업에 적용하는 구조 전환이다. 누구나 쉽게 전문적으로 농업을 경영하는 환경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정부는 농업 위기 원인으로 △이상기후 △농가 고령화 △노동력 부족 △경지면적 감소를 제시했다. 기존 스마트농업은 장 보급 중심 구조로 생산자 숙련도 의존이 높았다. 데이터 분석 이후 최종 의사결정도 농업인이 수행하는 구조였다. 이 방식은 초보농과 고령농 진입 장벽으로 작용했다. 정부는 AI 농업 전환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AI가 생육 환경과 작황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 영농 처방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구조를 설계한다. 정부는 이를 ‘초혁신 모두의 AI 농업’ 모델로 정의했다. 사업은 AI 데이터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상주시에서 곶감을 생산하는 대현농산 전대현(51·사진)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 대표는 40여년간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해 온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임업을 시작했다. 아버지를 따라 표고버섯 재배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지역 특산물인 상주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그 전통을 계승하고자 곶감으로 품목을 전환했다. 전 대표는 고품질 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묘목을 심을 때부터 수확에 용이한 형태로 감나무 재배지를 가꾸며 정성을 쏟았다. 곶감 생산을 위해 스마트 건조시스템을 도입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최적의 온도와 습도에서 곶감을 숙성·건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 단순 생산과 판매만으로는 소득 창출에 한계가 있어 곶감을 빚는 전통이 신라시대부터 유래됐다는 설에서 착안해 ‘신라의 궁궐’이라는 뜻을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 ‘라궁’(羅宮)을 출시했다. 현재 전 대표는 직접 생산한 감과 지역 임가 수매량을 합쳐 연간 30여톤 규모 고품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제2회 전국 우리밀 워크숍’을 열고 국산밀 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산밀 생산농가 79명과 유관기관 13명을 포함해 약 100명이 참가했다. 농식품부의 제2차 밀산업육성 기본계획 방향 설명과 국산밀 활용 사례발표, 종합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방정부 사례발표에서는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한 취약계층 대상 국수 1그릇을 1000원에 파는 ‘천원국시’의 국산밀제품 활용, 경북 구미시의 소비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 경기도는 급식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여해 단체급식을 통한 국산밀 제품 소비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농식품부와 aT는 농가 등 밀산업계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최근 한파와 일조량 부족으로 일부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수급상황을 점검해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 상승을 억제할 수 있도록 공급망을 점검한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채소류 공급은 충분하고 가격이 낮게 형성돼 당분간 가격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한파와 일조량 부족으로 청양고추와 상추 등 일부 시설작물은 일시적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2월 평균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량·대과 감소로 가격이 높은 사과는 대체 소비 유도하고 있다. 공급에 여유가 있는 포도 감귤 등을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전년대비 2배 확대해 공급한다. 국산 과일류는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나 고환율 등으로 수입과일은 가격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국내 소비량이 높은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3품목에 대해 할당관세(30%→5%) 신청을 완료했고 2월 중순 이후 시중에 공급될 예정이다. 가축질병 확산 우려로 가격
농림축산식품부는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수매비축한 양파 2만5000톤 중 1만5000톤을 시장격리 차원에서 베트남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잔여물량 9600톤은 3월 하순 햇양파 출하 이후 가격 급등과 같이 급격한 수급불안이 일어날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도매시장 상장 양파에 대한 품질 선별도 강화한다. 저장 상태가 불량하거나 상품성 낮은 양파의 무분별한 출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협, 생산자단체 간 유통협약을 통해 도매시장 내 가격 하락 요인을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파 도매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2026년산 양파 산지 포전거래 부진 등에 따라 도매가격 회복과 수급안정을 위해 선제적 수급관리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저장양파는 햇양파 수확 전인 1~3월 도매가격이 상승한다. 그러나 2025년산 저장양파는 재고량(정부비축물량 미포함 시 전년비 1.5%↑,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년 제1차 ‘K-푸드 수출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수출지원 방안을 협의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기획단은 지난해 글로벌 ‘K-푸드 비전 선포식’에서 발족된 민·관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각 7명, 수출·콘텐츠·물류 업계 민간위원을 포함해 총 29명이 참석했다. 권역별 전략품목(안)은 전반적인 수출규모 확대와 수출품목 다변화를 목적으로 한다. 민간위원의 사전 의견 수렴을 거쳐 권역마다 3개 내외 전략품목이 제시됐다. 선정 기준으로 최근 수출 및 현지 시장 동향, 제품의 경쟁력 또는 성장 잠재력 등이 고려됐다. ‘K-푸드 대사’ 선정과 운영 계획도 추진된다. 대사는 수출 거점 재외공관, 수출기업 등 추천과 다양한 분야 민간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 거점 재외공관, 한류 연계 마케팅, 콜드체인 해외물류센터, 위조상품 유통 대응, 해외 인증 취득 등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국군과 주한미군 장병 3300여명에게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군 장병의 정서안정과 트라우마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 장병의 스트레스 수준은 평균 6.8% 감소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 또 주한미군 134명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문화와 언어가 다른 장병들에게도 숲이 주는 치유 효과를 확산했다. 사진 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마사회노동조합(노조)이 정부의 경마공원 이전 추진과 공공기관 핵심 사업장 축소에 대한 전면적인 대응에 나선다. 마사회 노조는 5일 오후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전조합원 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선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사회 노조는 “이번 총회는 공공기관 존립과 공공부문 노동의 미래가 정책 한줄로 결정되는 현실에 대한 집단적 저항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주택공급방안에서 경기 과천경마장을 이전하고 이 부지에 주택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과천경마장은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마사회 노조는 “공공부문 노동은 정부의 필요에 따라 언제든 일방적으로 정리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노동조합의 단결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릴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조는 이번 사안이 공공기관 노동자와 지역사회, 공공성 전반에 어떠한 파괴적 영향을 미치는지 알리고, 강제이전을 저지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성배 기자 sb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유망 밀원수 16개 수종의 개화와 밀원 특성 정보를 담은 ‘밀원자원 수목류 Ⅱ’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1권 후속편으로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유망 밀원수별 개화 시기와 개화량은 물론 꽃의 세밀화까지 수록해 밀원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 당 잠재적 꿀 생산량을 평가하기 위해 화밀량과 당 함량, 생장 특성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제시해 수종 간 꿀 생산성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산벚나무와 밤나무 등 16개 수종을 조경자원 소득자원 생태복원자원으로 분류해 활용 목적에 따른 맞춤형 선택방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먼나무 비쭈기나무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신규 밀원수의 밀원·생태적 특성도 새롭게 수록해 정보의 폭을 넓혔다. 해당 간행물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 및 내려받기를 할 수 있다. 김현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박사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