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
2026
지역 재건축 단지 중 유일 서울 도봉구 쌍문한양1차아파트 조합설립인가가 처리됐다. 도봉구는 지역 내 재건축 단지 중 유일하다고 6일 밝혔다. 쌍문한양1차아파트는 지난해 4월 17일 도봉구 재건축사업 가운데 최초로 공동주택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빠르게 사업이 진척되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 2개월만인 지난해 6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이 승인됐다. 이후 지난 연말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도입 후 가장 빠르게 조합설립이 이루어진 단지 중 하나”라며 “시‧구가 행정 처리에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해석했다. 조합설립인가 과정에서 전체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은 90%를 기록했다. 전체 소유자 70% 이상인 조합설립인가 요건을 훌쩍 뛰어넘은 셈이다. 해당 단지는 이후 사업시행 계획인가, 관리처분 계획인가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예정대로면 최고 40층에 이르는 단지에 1158세대가 공급된다. 오언석 도봉구
강서구 2026년 변화 예고 5대 분야 49개 핵심 사업 서울 강서구가 올해 통합신청사를 개청하고 국제적인 경제 무대 진출을 겨냥한 ‘한국비즈니스엑스포 강서’를 개최한다. 강서구는 ‘2026년 달라지는 강서구정’을 발표하고 5대 분야 49개 핵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마곡동 통합신청사 개청과 함께 교육·문화 분야에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문화·여가 환경을 한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강서역사문화관’이 중심이 된다. 개청 이후 50년에 걸친 변화 과정과 지역 역사·문화유산, 주민생활사 자료를 체계적으로 전시한다. 주민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방문객에게는 강서의 역사와 매력을 전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구는 특히 신청사 내에 열린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행정 중심 공간이던 청사를 주민이 머무르고 소통하는 복합 생활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마곡동 관광정보센터를 비롯해 한강변 명품숲 둘레길 연결, 숲속 명상과 오감 산책이 가능한
01.05
병오년 새해를 맞아 서울 구청장들이 다시 현장으로 나섰다. 겨울철 안전을 챙기고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올해 정책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격의 없는 시무식과 직원 간담회도 눈길을 끈다. 5일 서초구에 따르면 전성수 구청장은 지난 1일 오전 고속터미널역 대합실을 찾아 추위에 가장 취약한 거리 노숙인 안전을 확인했다. 그는 노숙인들과 손을 맞잡고 “건강 꼭 챙기고 옆에 있는 분들과 말벗도 하면서 계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는 “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전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풀이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등도 현장을 택했다. 박 구청장은 2일 오전 현장구청장실을 가동했다. 그 첫 걸음으로 주민 안전을 지키는 제설 대응 현장과 돌봄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망원동 제설창고를 방문해 장비와 제설제 보관 상태를 살피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살폈다. 이어 구청 직장어린이집을 찾아 보육 환경과
서울 노원구가 마을과 학교에 숲을 조성한다. 노원구는 탄소 저감을 실천하기 위한 대표 정책 ‘100만 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일상 가까이에서 숲을 누릴 수 있는 ‘2026년 생활 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노원구는 주거지와 학교 등 주민 생활권에 숲을 조성해 탄소 흡수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 누구나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도심 내 녹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 숲은 마을과 학교 주변 유휴 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는 체감형 녹지 확충 사업이다. 도시 곳곳에 작은 숲을 촘촘히 연결하는 ‘생활권 녹지 네트워크’ 구축이 목표다. 구는 “대규모 공원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매일 오가는 통행로와 마을 안길, 학교 안팎을 숲으로 연결해 생활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학교숲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공간, 마을숲은 주민 누구나 쉬고 머무를 수 있는 일상 쉼터로 기능하게
서울 서대문구가 홍제폭포 앞 카페폭포 운영 수익금을 활용한 장학금 수혜자를 찾는다. 서대문구는 오는 19일까지 ‘2026년 상반기 서대문구 카페폭포 행복장학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장학금은 청년희망드림기금으로 지원한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인 카페폭포 운영 수익금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상반기에 총 2억원 규모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공고일인 5일 기준으로 서대문구에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 다니거나 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제 사정이 어렵거나 봉사활동 및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서대문구에 기여한 학생 등을 선발한다. 희망하는 학생은 구 누리집 내 고시공고를 참고해 세부 자격조건과 구비 서류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와 구청 관련 부서에서 접수한다. 카페폭포는 휴식 공간을 넘어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환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선순환을 이끄는 대표 사례로 자
서울 강동구가 영유아 가정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강동구는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꼬까옷(한복)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동구는 명절이나 기념일에 한복 차림을 하고 싶어도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여 서비스를 기획했다. 지난해 추석명절에 처음 시행했는데 만족도가 높아 확대하기로 했다. 꼬까옷 대여는 다음달까지 약 두달간 진행한다. ‘아이맘 강동 천호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통한복과 당의 등 총 20종 51벌을 준비했다. 한복과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도 함께 빌릴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 연회원 가운데 6~18개월 영유아를 둔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여료는 한벌당 2000원이다. 1인당 최대 두벌까지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은 2주다. 희망하는 주민들은 아이맘 강동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추석에 이어 새해에도 우리 아이들이 예쁜 꼬까옷을 입고 가족과 함께 의미
서울 은평구 주민들이 올해 들어 달라지는 각종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은평구는 ‘2026 달라지는 은평 생활’을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2026 달라지는 은평 생활’에는 은평구 전입 청년을 위한 이사비와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을 포함한 각종 정책 변화를 담았다. 교육 문화 주거 등 6대 분야 70개 사업이 중심이다. 구는 우선 주민 편의를 위해 디지털 기반 생활 행정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구 누리집에 신속 예약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강좌 시설 행사 예약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은둔·고립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스토킹 피해자에게는 이주비를 지원한다. 장애인 이·미용 접근성 개선을 위한 장애인 친화 미용실, 자립준비청년이 운영하는 카페 은평에피소드를 통한 자립기반 형성 및 일자리 창출도 눈에 띈다. 경제분야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강서구 ‘슬기로운 이사생활’ 서울 강서구가 이사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강서구는 ‘2026년 슬기로운 이사생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사생활은 취약계층 이사비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200여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자다. 가구당 최대 20만원을 연 1회 지원한다. 지원금은 대상자 명의의 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압류 방지 계좌를 이용하는 주민에게는 현금으로 지급한다. 강서지역에서 이사를 하고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에 한해 지원한다.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거나 강서구로 새로 전입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를 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 152가구에 3000만원 이사비를 지원했다. 주민들 호응이 커 9월에 사업비가 조기 소진됐다. 구는 올해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지원금을 4
동작구 고보조명 설치 서울 동작구 마을버스 정류장이 보다 환하고 안전해졌다. 동작구는 야간에 위치 확인이 어려웠던 마을버스 정류소에 ‘고보조명’을 설치해 주민 이동 편의와 보행 안전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 고보조명은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해 바닥에 이미지를 투사하는 시설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위치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지난달 상도3동 일대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위치한 정류소 13곳에 고보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정류소 바닥에 위치와 노선번호를 시각적으로 표출한다. 기존 바닥형·지주형 표지판이 안고 있는 한계를 보완했다. 구는 이를 통해 밤이나 비가 내릴 때도 정류소를 쉽게 찾을 수 있어 보행 안전 향상과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보조명 덕분에 야간에도 마을버스 정류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안내지도 제작 서울 금천구 주민들이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금천구는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 안내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안내지도에는 민방위 대피시설 위치와 함께 주민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국민행동요령을 수록했다. 구는 “대피 장소 안내에 그치지 않고 상황별 행동요령까지 함께 제공해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금천구는 평소 대피시설 위치와 행동요령, 대피시설 내 비상 물자 현황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정비했다.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안내지도는 동주민센터와 마을버스 정류장, 다중이용시설 등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비치될 예정이다. 동시에 대피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 내부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하고 비상 음용수로 아리수를 비치했다. 비상용품함에는 응급 상황에 필요한 기본
강북구 공동주택 갈등 예방·조정 서울 강북구가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들간 갈등을 예방하고 조정에 나선다. 강북구는 지난해 3월부터 소규모 공동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빌라관리사무소 무료 법률상담실’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강북구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현장 수요를 반영해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관리·환경 개선 중심 지원을 넘어 공동주택 주거 갈등을 사전에 상담·조정할 수 있는 법률 지원을 추가했다. 상담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회차당 총 4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약 30분간 변호사와 1대 1 대면상담을 한다. 대상은 연립 다세대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강북구 주민이다. 상담시간이 남을 경우 아파트 거주자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층간소음과 임대차 분쟁 등 공동주택 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거 문제로 제한해 상담을 한다. 전화나 방문, 구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
01.02
오는 6월 예정된 서울시장 선거전에 행정가들이 뛰어들면서 정쟁 대신 정책대결로 치러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차기 서울시장 선거를 두고 최근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오세훈 시장 지지세가 뚜렷하다. 조사에 따라 세부 지표에는 차이가 있지만 여야 지지층별로 후보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두 후보가 공히 월등한 차이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현역 구청장과 서울시장이라는 체급 차이는 존재하지만 두 후보 모두 지방자치단체장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기성 정치인이나 서울시 행정에 문외한인 명망가 대신 행정가 출신들이 여야 유력 주자로 부상하면서 서울시장 선거가 정책대결로 치러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아직 경쟁 구도를 단정하긴 이르지만 지자체장 출신 후보끼리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대결하는 건 처음 있는 상황”이라며 “진흙탕 네거티브 대신 정책대결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라고 평가했다. 두
서울 노원구가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거동볼편 노인들 구강관리를 위해 집으로 찾아간다. 노원구는 ‘방문노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이 전국 1위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노원구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취약계층 노인들 구강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공공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 모형이다. 구는 “구강 건강은 영양 섭취와 의사소통은 물론 전신 건강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지만 고령층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며 “이같은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참여해 선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중심이 된다. 노원구 치과의사회 소속 의사들은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한다. 의료진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과 구강건강상태 진단을 하고 맞춤형 구강위생 교육과 상담 등을 한다. 단순 진료에 그치지 않고 관리 전·후 구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비교·평가하며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 중구가 주민 생활권과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통합 공공순환버스를 2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중구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시범운영을 하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내편중구버스’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내편중구버스’는 주민 생활권과 체육시설 도서관 복지시설 등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통합 공공순환버스다. 마을버스가 없는 고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자 시설별로 운영하던 순환버스를 통합했다. 시범운영 기간 하루 평균 1300명 이상이 이용했다. 주민들은 배차간격 단축과 환승편의 강화, 버스 안내방송과 정류장 표기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중구는 이를 반영해 구 전역을 8개 노선과 8개 환승 거점으로 연결하고 신차 도입과 증차로 배차간격을 조정했다. 주민 전용 카드를 도입하고 안내방송 등을 개선했다. 노선부터 효율적으로 조정했다. 기존 9개 노선 중 중복 구간을 정리해 8개로 개편했다. ‘신당권 순환’ ‘신당권–중구청–서부권 연결’
서울 성북구가 환경교육도시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성북구는 지난 1일 기초환경교육센터 2곳을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 두곳은 탄소중립배움터와 리앤업사이클플라자다. 교육기반시설 전문인력 교육전문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내부심의를 거친 결과다. 구는 “지난 한해 이클레이(ICLEI) 사례연구 우수사례, 기초지방정부 우수정책 환경분야 우수상,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등 국내·외에서 탄소중립도시로 주목을 받았다”며 “직영하는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기반을 더욱 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북구환경교육센터는 지역 안팎에 환경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에 특화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방침이다. 사회환경교육 인력 양성과 기후취약계층 특화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계획도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지난 30여년 동안 실천해 온 성북구 환경교육의 결실이자 향후 30년의 새로운 시작”이라며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실현해 나가
서울 강남구가 남성들의 육아휴직을 응원한다. 강남구는 1월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강남구는 그간 아이를 낳으면 첫달 기준 79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출산·양육 지원을 확대해 왔다. 지난 2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흐름을 이어 출산 이후 양육단계에서 체감하는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려금을 신설하기로 했다. 구는 “정책 축을 ‘초기 비용 지원’에서 ‘돌봄 참여 확대’로 넓히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강남구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남성 육아휴직자다.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육아휴직급여를 수급해야 한다. 대상 자녀는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다만 고용노동부 ‘6+6 부모육아휴직제’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장려금은 매월 30만원씩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육아휴직 시
12.31
2025
“학교에서 다뤄보지 못한 장비들이 많아 신기합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실험들을 해볼 수 있어서 뜻깊은 것 같아요.”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혜원여고 과학중점반 학생들이 면목동까지 공부를 하기 위한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22일 옛 동주민센터 부지에 ‘제2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31일 중랑구에 따르면 상봉동에 이어 두번째로 들어선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기초·융합과학 분야에 집중한다. 378.5㎡ 대지에 연면적 1462㎡ 규모인 공간도 이를 염두에 두고 꾸몄다.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에 옥상 정원을 더한 건물인데 4층은 기초·융합과학 실험실이고 3층에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실과 디지털과학 체험공간을 배치했다. 2층은 무인 로봇이 활약하는 카페다. 지난 22일 개관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교육계 관계자와 학부모 주민 등이 참석해 자축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교육지원센터 두곳을 운영하게 됐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로봇 바리스
강서구 4억5700만원 거둬 서울 강서구가 부서 내 칸막이를 허물고 고액·상습 체납에 나서 성과를 거뒀다. 강서구는 지난 3월부터 이들까지 ‘세외수입·지방세 협동 징수 기동반’을 운영해 체납액 총 4억5700만원을 거둬들였다고 31일 밝혔다.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협동 징수는 세외수입과 지방세를 각각 분리해 관리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해 중복 체납자를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 세외수입과 지방세 체납액이 각각 300만 원 이상인 중복 체납자 119명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양쪽 담당자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기동반은 세외수입 2개 팀과 지방세 3개 팀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팀장과 세외수입·지방세 담당자가 3인 1조 협업 체제로 움직였다. 단순한 납부 독촉을 넘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고 실태조사와 부서간 체납 정보 공유를 통해 체납자의 재산·소득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체납 원인과 실제 납부 가능성을 정밀 분석했다. 납부 능력이 있는데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은 경우
송파구청장 재활치료 현장 방문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이 연말을 맞아 재활치료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송파구는 서 구청장이 지난 30일 보건지소를 찾아 건강 취약계층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활치료실은 송파구 보건지소 4층에 있다.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증치료와 운동치료에 더해 지난 3월부터 환경개선을 거쳐 1대 1 맞춤형 도수치료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이용자가 2600명이었는데 올해는 3200명으로 약 23% 늘었다. 서강석 구청장인 이날 재활치료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및 현장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장애인 건강과 자립을 위해 현장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파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장애인 재활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장애인에게 지급하는 장애수당을 월 5만원씩 추가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기본 생활 안
동작구 경관 개선 공사 지난 24일 준공식 열어 서울 동작구 신대방역 자전거 주차장이 새단장을 마쳤다. 동작구는 경관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지난 24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신대방역 4번 출구 앞 자전거 주차장은 지난 2012년 5월 첫 선을 보였다. 연면적 112㎡ 규모로 자전거 112대를 주차할 수 있다. 24시간 무인 체제로 운영된다. 교통카드로 인증만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 평균 91대, 월평균 약 2741대가 이용하고 있다. 이용률은 79.8%로 서울시 내에 있는 기계식 자전거 주차장 4곳 중 가장 높다. 하지만 설치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외관이 낡고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동작구는 지난 10월부터 낡은 간판을 교체하고 외벽에 스트레스 저감 디자인을 적용했다.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긴의자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었다. 동작구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내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