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4
2026
동작구-건양사이버대 협약 서울 동작구 주민들이 건양사이버대 강좌를 30%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지역 인재 양성 및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달 24일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건양사이버대는 대전권 첫 4년제 사이버대학이다. 현재 4000여명이 5개 학부 15개 학과 강좌를 듣고 있다. 동작구는 지난해 건양대학교와 진행한 ‘웰에이징·웰다잉 가이드’를 계기로 주민과 직원들 자기계발을 돕고 실질적인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건양사이버대는 동작구 주민과 직원이 입학할 경우 정규 학기 내 수업료를 30% 감면해준다. 입학생 가족이 추가로 입학하면 2년간 수업료 50%를 감면한다. 김안과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등 산하 의료기관 이용료 10% 감면,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30% 감면 등 혜택도 있다. 동작구는 협약을 통해 주민과 직원들 평생학습 기반이 강화되고 학비 부담 완화와 함께 자기계발 참여가 확대될
송파구 ‘청소년영화제’ 서울 송파구가 영화감독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전망이다. 송파구는 ‘2026년 송파 교육박람회 청소년영화제’에 참가할 제작팀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송파구는 청소년 창작 역량을 기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주기 위해 매년 청소년영화제를 열고 있다. 올해로 6회차다. 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기획 연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예비 감독 육성부터 한다. 영화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화제작특강’을 운영해 영상 제작 기본기부터 해당 분야 진로 교육까지 진행한다.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청소년만의 참신한 창의력이 담긴 영화도 공모한다. 전국 중·고교생 및 12~19세 청소년이면 개인이나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 제한은 없다. 영화 개요를 포함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개요 심사를 통과한 팀은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나
서울 강동구가 주민들과 함께 올해 태어난 아이에게 축하를 건넨다. 강동구는 아기 사진과 가족들 축하인사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구청 앞 전광판 등 9곳에서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강동구는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출생 축하 영상 제작을 기획했다. 구 소식지에 소개된 ‘출생 축하’에 참여한 가족 가운데 동의를 받아 아기의 밝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제작한다. 완성된 영상은 구청 앞 열린뜰에 있는 대형 전광판을 비롯해 구립도서관 등 총 9곳에서 상영된다. 지난해 8곳보다 상영 장소를 1곳 늘렸다. 출생 후 4개월 이내 아기를 둔 가족은 이웃 축하를 받을 수 있다. 구 소식지를 참조해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아기 사진과 이름, 출생 월 등 정보를 보내면 된다. 영상은 약 1개월간 지역 곳곳에서 상영한다. 강동구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이웃이 함께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생명의
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1호 공약 ‘지하철’ 이기재(국민의힘) 서울 양천구청장 후보가 1호 공약으로 ‘지하철’을 앞세웠다. 이 후보는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3일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목동선은 교통수요를 현실화한다. 마곡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이른바 티(T)자 노선으로 재구성하겠다는 취지다. 예비타당성 탈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던 수요 부족 문제와 관련해서는 목동아파트 14개 전 단지 재건축 이후 증가하는 인구가 반영되지 않았던 점을 짚었다. 이기재 후보는 “2025년 12월 31일 기준 목동 1단지부터 14단지까지 모든 단지가 정비계획을 100% 완료한 만큼 다음 임기에는 사업계획 승인 절차가 본격 진행된다”며 “증가하는 인구를 예비타당성 조사에 반영하면 목동선이 통과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북횡단선은 서울시와 협력해 문제 해결을 주도할 방침이다. 이기재 후보는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8개 지자체가 협력해야 하는
도봉구 왕복 168m 조성 서울 도봉구 주민들이 창동 월천근린공원에서 습식과 건식 황톳길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도봉구는 황톳길 조성을 마무리하고 4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황톳길은 편도 84m, 왕복 168m 길이다. 습식 황톳길이 64m고 건식이 104m다. 이용자들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보행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두가지을 혼합해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맨발 걷기 수요를 반영해 황토의 촉감과 기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습식 황톳길에는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 12개를 설치했다. 황토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는 동시에 토사 낙엽 빗물 등 외부 이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투명 덮개를 씌웠다.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난간도 함께 설치했다. 건식 황톳길에서는 자연 상태의 황토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
04.30
“집에 혼자 있으니 점심을 대충 먹거나 거를 때가 많아요. 이렇게 훌륭한 점심을, 게다가 이웃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먹으니 더 맛이 좋아요.”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2동 옛 주민센터.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공간을 찾은 인근 주민이 ‘엄지 척’을 했다. 그는 이날 오랜만에 이웃들과 따뜻한 집밥을 함께 들었다. 이성헌 구청장도 배식을 도우며 “한끼라도 혼자가 아니라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드시라”고 권한다. 이 주민은 “1주일에 사흘이 아니라 매일 오고 싶다”고 덧붙였다. 30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북가좌2동 옛 청사를 대수선해 1층과 2층에 식당과 함께 주방을 마련했다. 지난해 홍제3동에서 처음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행복한 밥상’이 북가좌동에도 문을 열었다. 혼자서 한끼 해결이 어려운 노인들이 주 3회 영양을 고루 갖춘 따뜻한 집밥을 이웃과 나누고 건강·문화 프로그램도 함께하며 소통하는 공간이다. 2025년 기준 서대문구 65세 이상 인구는 6만1
서울시가 대학 기숙사 공급 확대를 위한 해법 모색에 나선다. 시는 최근 대학 관계자,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함께 ‘대학 기숙사 공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는 대학가 주변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기숙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기숙사 공급이 시급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뤄졌다. 우선 ‘캠퍼스주거혁신구역’을 도입하기로 했다. 대학이 기숙사를 지을 경우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및 높이 기준을 완화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혁신구역으로 지정되면 구역용적률 400% 제한 예외, 학교 경계부 사선 제한 완화 또는 제외 등이 가능해져 보다 많은 기숙사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캠퍼스 밖이라도 대학이 소유한 부지에 기숙사를 짓는 경우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 건축 연면적의 50% 이상을 기숙사로 계획하면 용도지역을 1단계 올려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상향된 용도지역은 기숙사 공급을 위한 목적에 한정해 적
서울 은평구가 버려지는 신문지를 활용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활용,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노린다. 은평구는 폐신문지를 재활용해 비닐 사용을 줄이는 ‘은평 그린백(Green Bag)’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은평 그린백’은 구청과 관련기관에서 발생하는 폐신문지를 수거·재활용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구는 친환경 종이봉투를 제작해 전통시장에 보급하고 비닐 사용을 줄일 방침이다.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은평시니어클럽이 사업 운영 전반을 맡는다. 시니어클럽에 소속된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구청과 각 기관에서 발생하는 폐신문지를 수거하고 전용 작업장에서 친환경 종이봉투로 재탄생시킨다. 주민들은 봉투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제작한 ‘그린백’을 지역 전통시장에 배송하는 물류 업무까지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도시 활동매니저’가 사업 초기에 함께한다. 일자리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봉투 제작 기술을 전수하기로 했
서울 강동구가 공원관리사무소 건물에 온실을 결합해 친환경 작물을 재배한다. 강동구는 강일동 강빛숲공원에 도심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오는 6월까지 시범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강빛숲공원 스마트팜은 일반 건축물과 온실을 결합해 조성한 이색적인 도시농업 시설이다. 강동구는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첨단 재배 환경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원 기능을 ‘휴식’에서 ‘교육과 체험’으로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작물 생육 상태와 재배 환경의 균일성, 온·습도 제어 등 스마트팜 자동화 설비가 안정성으로 가동하는지 살피게 된다. 안전사고 예방과 병충해 관리 체계,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고려한 공간 배치 상황, 이용자 이동 동선 등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운영 지침을 보완한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구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스마트팜 가동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공원과 연계한 도시농업,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서울 도봉구청에 가면 토지거래허가를 5일 안에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도봉구는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유예 종료를 앞두고 허가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처리 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 법정 처리 기간은 15일이다. 도봉구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그간 10일 이내에 처리해 왔는데 이달 들어서는 5일로 단축했다. 부서 내 인력을 재배치하고 관계 부서 협의 과정을 강소화하는 등 업무 전반을 개선하면서 가능해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는 “허가 처리가 지연되면 고객들 변심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도봉구에서 신속하게 처리해줘 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는 허가접수가 집중되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대응을 더 강화한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팀장 한명을 ‘민원안내 도우미’로 추가 배치한다. 도봉구 관계자는 “세제 혜택이라는 정부의 정책 목표가 행정 절차 한계로 인해 무산되지 않도록 적극 행정으로 실효성을
송파구 어린이보호구역에 ‘세상에 하나뿐인 등굣길’ “내 그림이 선택됐으면 좋겠어요.” “우리 학교만의 특별한 등굣길이 생긴다니 기대됩니다.” 서울 송파구가 아이들과 함께 학교 통학로를 꾸민다. 송파구는 어린이보호구역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디자인을 적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등굣길’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실제 통학로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주체가 돼 공간을 설계한다는 점이 이번 사업 핵심이다. 송파구는 학생 학부모 교사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교 협업 방식으로 추진했다. 도시계획 부서가 디자인을 개발하고 도로관리 부서가 시공을 맡는 등 내부 전문 인력과 부서간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인다. 별도 용역 없이 사업을 추진해 약 3500만원의 설계 용역비도 절감했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11월 수요 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보도 폭과 주변 경관, 사업 실효성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마천동 남천초등학교로 결정됐다. 대상지는 정문 앞 약 350㎡ 공간과 150m 길이 통학로를 구간이다.
29일 국회에서 수상 한국여성단체협 수여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 후보가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 지도자’로 선정됐다. 김미경 후보 선거캠프는 김 후보가 지난 29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59년 12월 창립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53개 회원단체와 전국 17개 시·도 협의체가 결집한 국내 최대 규모 여성단체 협의체다. 협의체는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 참여를 독려하며 미래지향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여성 지도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후보는 지난 29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상을 받았다. 협의회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했다며 선정 사유를 밝혔다.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핵심 목표로 삼고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촘촘한 보육 돌봄 체계 구축, 여성 리더십 양성 교육 등 실질적인 성평등
양천구 5월 29일까지 신청접수 서울 양천구가 무주택 청년들에게 최대 480만원 월세를 지원한다. 양천구는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월세는 매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24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청년 본인과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5월 29일까지 ‘복지로’ 누리집이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소득과 재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올해 5월분부터 소급 적용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양천구는 앞서 지난 2022년 8월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통해 총 600여명에게 약 15억3500만원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과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청
강서구 숙의공론장 운영 서울 강서구가 20년 뒤 미래 세대까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지혜를 모은다. 강서구는 ‘2046 강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에 앞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지속가능발전 숙의공론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하면서 미래 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해치지 않는 발전을 말한다. 단순한 경제성장을 넘어 환경보호와 사회적 포용, 주민 참여 등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강서구는 지난 2021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실천해 왔다. 그간 중심이 돼 왔던 기존 계획이 종료되면서 변화된 지역 환경과 주민 요구 등을 반영한 새로운 계획 수립에 나섰다. 숙의공론장은 행정이 주도하던 계획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의 실제 주체인 주민들 목소리를 직접 담아 실효성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오는 6우러 16일과 23일 두차레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경제
04.29
“도서관을 개방해서 지역 아이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해주니 너무 좋아요.”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 아이들 교육은 물론 장애 인식 개선에도 효과가 큰 것 같습니다.” 장애인 시설로 인해 지역사회 내에서 갈등이 빚어지는 일이 적지 않은 가운데 서울시 ‘어울림플라자’가 상생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혐오시설이라는 오해를 딛고 지역과 비장애인까지 끌어안은 ‘개방형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29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어울림플라자가 지역과 동행에 성공한 핵심은 ‘개방’이다. 대표 사례가 도서관이다. 시설 내 도서관을 지역에 개방하면서 바로 옆 백석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이 공간을 통과해 등하교를 한다. 차도를 건너지 않아도 되는 동선이 확보되면서 안전성이 높아졌고, 아이들에게는 일상 속 독서 환경이 만들어졌다. 하교 후 학원 차량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도서관에 머무르며 책을 읽는 모습도 낯설지 않다. 장애
광진구 보디빌딩선수단 재능기부로 ‘맞춤 특강’ 서울 광진구 주민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운동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29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들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특강’을 운영한다. 광진구 보디빌딩선수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현역으로 활동 중인 전문 선수들이 강사로 나서 개인별 운동법을 전수하며 바른 운동 습관 형성을 돕고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다음달 2일부터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에 광진구민체육센터와 광진문화예술회관 헬스장 2곳에서 진행된다. 선수들은 헬스장 운동기구 사용법, 근력운동 기본 자세, 부상 예방을 위한 올바른 운동 방법 등을 알려준다. 시연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선수 한명이 주민 5명을 맡아 모둠 지도를 한다. 전문적인 훈련 경험과 요령을 바탕으로 운동 자세를 살피고 교정하며 운동기구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도록 현장
벚꽃이 만발한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일대에 방문객 901만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기간 카드 사용액만 886억원에 달한다. 송파구는 통신사·카드사와 함께 ‘2026 호수벚꽃축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며 29일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방문객과 소비 흐름을 들여다본 결과 내국인 방문객은 875만명, 외국인은 26만명이었다. 석촌호수와 인접한 방이맛골 송리단길 호수단길 상권과 롯데월드 일원을 찾은 방문객 숫자다. 내국인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부터 영남 호남 제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유입됐다. 올해는 특히 외국인 방문객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13만명에서 26만명으로 두배가 됐다. 구는 “벚꽃이 만발한 석촌호수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봄 풍경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이 일부러 찾아오는 봄철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축제기간 카드 매출은 총 886억원이었다. 내국인이 641억5000만원을 썼고 외국
서울 서초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따뜻한 점심 한끼를 대접하며 예우 강화에 나선다. 서초구는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보훈단체 복지지원 사업’ 공모에 강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서초구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보훈가족을 위한 중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가유공자에게 점심과 함께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고령인 국가유공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가보훈부에서 지원한 1800만원에 자체 예산을 더해 총 36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국가보훈 대상자와 보훈가족이다. 이달부터 방배동 보훈회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노래교실 등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다음달부터는 문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근 반포세무서 구내식당 등과 연계해 중식을 지원한다. 배움과
서울 은평구가 복지지설로 찾아가 노숙인들 건강을 챙겼다. 은평구는 지난 21~24일 노숙인 거주시설 ‘은평의마을’에서 ‘찾아가는 국가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립서북병원이 함께했다. 노숙인·장애인 시설은 그간 법령상 출장 검진 대상이 아니었다.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이 검진을 포기하는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은평구가 보건복지부에 꾸준히 법령 개전을 요구해 온 결과 올해부터 시설 내 출장 검진이 가능하도록 ‘건강검진기본법 시행규칙’이 개정됐다. 새 제도에 맞춰 시립서북병원이 선제적으로 출장 검진기관 등록을 마치고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검진을 지원했다. 장애가 있거나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입소자들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내와 추가 인력 투입 등 세심한 지원이 이뤄졌다. 기관간 협업이 빛을 발했다. 은평구보건소가 검진 전반을 기획하고 시립서북병원이 의료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은평의마을은 행정 지원을 맡았다. 은평구 관계자는 “지자체 건의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30가족 80명이 기후위기 대응에 함께한다. 성북구는 성북복지재단이 지난 25일 ‘2026년 안녕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녕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활동하면서 구성원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배우고 실천하는 가족 참여형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상 속 실천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중심으로 한다. 지난 25일 발대식에는 30가족 8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 사전교육과 함께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별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해 공유했다. 가족봉사단은 앞으로 안부 봉사활동를 비롯해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쓰담달리기(플로깅), 성북구 역사문화 봉사여행(볼런투어), 채식 실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기후위기 대응 재난 교육, 자원순환 바자회 등도 그 일환이다. 성북복지재단 관계자는 “안녕가족봉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