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1
2026
서울 강동구가 자치법규 개정 사항을 담당 부서 직원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강동구는 이달부터 ‘자치법규 변경 알리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치법규 개정 사항을 담은 현황판 기능을 강화하고 담당 부서와 입법을 총괄하는 부서 역할에 맞춘 상세 분석 화면을 포함시킨 것이 알리미 특징이다. 구는 “변경된 내용을 검토한 날짜와 담당자를 함께 표출해 입법 관리 체계와 책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강동구는 앞서 6개월에 걸쳐 신기술을 반영한 시스템 개선을 추진했다. 기존에 수기로 검색하고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소모와 법적 오류·누락 가능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월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법제처에서 실시간으로 내보내는 개정 정보를 연계해 영향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이달에는 직원들이 사용하는 내부전산망 화면을 개선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자치법규는 행정의 기본이자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금천구 인공지능 기반 지번 입력→자동 완성 서울 금천구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양방향 토지거래허가 신청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한다. 금천구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지번만 입력하면 신청서식이 자동으로 완성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거래허가신청서부터 토지이용계획서, 토지취득자금 조달계획서 등을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했다. 새 서비스를 활용하면 지번 입력만으로 토지·건축물대장 등 공공데이터가 실시가 연동돼 모든 신청서식이 자동으로 완성된다. 부서 내 연구 모임인 ‘인공지능 혁신 하우스’에서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토지거래허가 전담 창구에서는 양방향 모니터를 통해 신청 내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신청서 작성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성과 분석을 거쳐 전국 확대도 내다보고 있다. 금천구는 동시에 토지거래허가 안내봇, 한눈에 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조회시스템, 인공지능이 만드는 공시지가
광진구 공교육 지원 68곳서 맞춤형 사업 서울 광진구가 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올해 147억원을 투입한다. 11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교육경비로 147억원을 확보하고 유치원과 초·중·고교 68곳에서 진행하는 각종 사업을 지원한다. 올해 마련한 예산은 교육경비보조금 85억원을 포함해 친환경 급식비 56억원, 입학준비금 3억8000만원, 지역연계 교육과정 2억2000만원이다. 질 높은 공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부터 늘렸다. 지난 2020년 40억원과 비교하면 두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구는 “교육 투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심의회를 통해 68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지원 계획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치원과 각 학교에서는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는 운영비를 지원하고 특수학급에는 보조 인력을 지원한다. 기초학력 증진과 ‘1인 50권 책 읽기’ 등 학교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동작구 1인가구 500명 4~12월 지역상품권으로 서울 동작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에게 월 6만원씩 식비를 지원한다. 동작구는 지난해 청년들 호응이 컸던 ‘동작 청년 식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식비 지원은 민·관 협력을 통해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직 청년들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구는 노량진 학원가 등 청년 1인가구가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사업을 기획하고 지난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구지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히 학업과 취업 준비 등으로 끼니를 거르거나 편의식품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월 6만원을 동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올해도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1인가구 청년 500명을 선발해 4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상품권은 서울페이 가맹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협력 음식점에 ‘모바일 인증 카드’를 제시하면 음식값을 10%
동대문구 770톤 감축 목표 ‘굿바이 텐’ 홍보전 본격화 서울 동대문구가 ‘쓰레기 다이어트’를 본격화한다. 11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올해 생활폐기물 감축 목표를 770톤으로 설정하고 ‘굿바이, 텐(10ℓ)!’ 홍보전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면서 버리는 양 자체를 줄이지 않으면 처리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게 됐다. 동대문구는 주민 35만명이 1년에 10ℓ들이 종량제봉투 한 장만 덜 쓰자는 전략을 택했다. 구는 “한장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동네 전체가 함께하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 이필형 구청장과 간부진이 참여해 분리배출 실천 서약부터 했다. 공직자부터 ‘먼저 줄이는 습관’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주민에게만 요구하지 않고 구가 먼저 실천하자”고 약속했다. 동대문구는 ‘버리기 전에 줄이는 습관’부터 만들 방침이다.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분리배 방법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매달 주민과 함께 종량제봉투를 열어 재활용
성북구 ‘자원순환데이 상점’ 서울 성북구 주민들이 가정에서 배출하는 종이팩이나 사용하지 않는 축전지를 종량제봉투로 바꿀 수 있게 됐다. 성북구는 주민들 자원순환 참여를 촉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자원순환데이 상점’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상월곡동 성북리앤업사이클플라자 1층이 자원순환데이 상점으로 탈바꿈한다. 가정에서 배출되는 멸균팩을 포함한 종이팩과 재사용 가능한 축전지(2차전지), 30㎝ 미만 플라스틱 장난감이 대상이다. 교환 기준에 따라 10ℓ들이 종량제봉투로 바꿔갈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에 동참할 수 있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직접보상제 시행 서울 송파구 주민들이 폐비닐과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교환할 수 있게 됐다. 송파구는 가정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폐비닐 직접보상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가 시행되면서 쓰레기 감량과 자원 활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송파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재활용 정책을 도입했다. 폐비닐은 고형연료(SRF) 등 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구는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는 보상제를 도입했다. 폐비닐 1㎏당 10ℓ 종량제봉투 한 장과 맞바꿀 수 있다. 폐비닐 무게만큼 봉투 장수를 계산해 지급한다. 송파구는 일반주택이 밀집된 18개 동주민센터에서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보상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다만 동별로 운영하는 날짜가 달라 자세한 일정은 미리 확인해야 한다. 동주민센터와 구 자원활용과에서 가능하다.
종로구 종합대책 가동 단계별 관리체계 구축 서울 종로구가 오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방문객 안전 확보에 나섰다. 종로구는 사전 점검부터 현장 대응까지 단계별 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관람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종로구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전 분야를 아우른다. 숙박업소 점검부터 인파 관리, 공사장 안전관리와 환경 정비, 화장실 확충과 현장 의료 대응 등이다. 구는 특히 관련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관광객 이용이 집중되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오는 22일까지를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해 현장 점검과 온라인 모니터링을 병행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5개 점검반이 관광숙박업소와 한옥체험업소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소 등을 방문해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요금 인상 여부를 살핀다. 현장 점검은 중앙부처와 연계해 진행한다. 오는 12일에는 문화체육관광
서대문구 ‘건강첫걸음’ 본인부담금 지원키로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의료비 걱정을 덜게 됐다. 서대문구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들에게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건강첫걸음’ 사업이다.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의료비와 별도로 청년들이 직접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연간 3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정 진료과목에 국한하지 않고 건강검진비부터 치과 및 정신과 진료비 등을 포함해 모든 의료비를 대상에 포함시켰다. 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신체적·정신적 건강권까지 공공이 책임지는 앞선 복지 모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왔다. 지난 2020년 도입한 ‘사회첫걸음 수당’이 대표적이다. 월 20만원을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30만원으로 증액했다. 2022년부터는 주거 안정을 위해 월 최대 20만원 임차료를 지원하고
03.10
“주식에 관심이 많고 자산을 늘리고 싶은데 경제흐름을 어떻게 따라가야 할지 궁금해요. 유튜브나 주식토론방을 주로 참고하고 있는데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요.” “전 직장 퇴직금으로 투자를 하고 있어요. 미국 주식도 하고. 그런데 언제 팔아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영등포구청 별관 5층 강당. 인근 도림동에 사는 김보미(32)씨와 대림동 주민 한대원(35)씨 등 청년 100여명이 좌석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일자리가 없는 상황에서도 자산을 늘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독립하기 위해 저녁 7시가 넘은 시간까지 배움을 자처하고 나섰다. 영등포구가 공공기관 사회공헌을 활용해 ‘2026년 상반기 청년 실전경제교육’을 마련한 참이다. 10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구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자립을 향한 첫걸음을 떼는 단계부터 실전처럼 지원한다. 청년정책 첫 축을 경제적 자립에 두고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 활용형 교육을 제공한다. 최호권 구청장은 “청년에게 중요한 건 종잣돈 마련”이라
당 내홍 속 불출마 가능성까지 거론됐던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장 선거전에 본격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오 시장은 9일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끝난 뒤 당 소속 구청장들과 만찬을 갖고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됐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최소한의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동의한 ‘절윤’ 선언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사실상 선거 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8일 마감이었던 후보 등록까지 미루며 배수의 진을 쳤던 오 시장으로선 후보 등록 및 시장 선거 도전의 명분을 얻은 셈이다. 다만 오 시장이 후보 등록을 한다고 해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직을 당장 받게 되는 건 아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신인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경선을 예고한 상황이다. 당 안팎에서는 ‘절윤’ 선언에도 불구하고 장동혁 대표 등은 여전히 강성 지지층이 선호하는 인물을 선호한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온다. 지방선거 패배에 대한 위기감에서 나온 것이긴 하지만 자신의 퇴진을 주장했던 오 시
서울 송파구가 중·고교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가도록 돕는다. 송파구는 학생들이 소질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동아리 도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송파구는 학생들이 학교라는 안전한 환경 안에서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30개 팀에서 33개로 확대했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활동비 6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약 480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생들은 과학 영화 환경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지역 행사와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지원받은 잠신중학교 영화제작부가 대표적이다. 2024년과 2025년 ‘송파 청소년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고 2025년에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상(유아라 감독)을 거머쥐었다. 학생들은 고교 진학을 준비하는 등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면서 활동
서울 노원구 월계동 영축산에 산림복합체험센터가 들어선다. 노원구는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지상 1층 2개 동과 지상 2층 1개 동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조감도 참조). 영축산은 지난 2021년에는 무장애숲길을 개통해 인근 주민들 사랑을 받고 있다. 센터가 들어설 월계로44가길 78은 ‘노원 숲속의 집’이 운영되던 곳이다. 낡은 시설물과 공간 활용도를 높일 방안을 고민하던 구는 ‘모두에게 열린 고품격 휴양 공간’을 지향하며 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노원구는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국비 20억원과 서울시 예산 20억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국산 목재를 적극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건축물로 지어진다. 3개 동에 들어설 여러 시설 중 정원 치유센터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20년 문을 연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에 이어 산림치유를 전담하게 된다. 수(水) 치유장을 비롯해 음악 도서관 등 자연과 하나되는 감성을 강조한 공간들이 예정돼 있다.
서울 용산구가 낡은 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복지기동대를 운영한다. 용산구는 ‘스피드 용반장’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용반장은 지난해 말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95%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변할 정도로 호응이 큰 사업이다. 연간 시설 점검 334건, 시설보수 민원처리 956건을 마무리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 실효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이용자 수에 비해 관리 인력이 부족한 201곳에 출동한다.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96곳을 비롯해 보훈회관 지역사회재활센터 키움센터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올해는 통합돌봄 지원 대상 가구까지 가벼운 집수리를 지원한다. 전담 인력 3명이 어르신복지과에 상주하면서 주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해 점검한다.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휴일이나 야간에도 출동한다. 전기기구 및 배선의 누전 여부 점검, 조명기구 등 전기설비 이상 유무 확인, 방충망 환풍기 등 생활밀착형 설비 점검 및 보수 등을 맡는다.
강북구 연간 최대 10만원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중장년 주민들이 각종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받게 됐다. 강북구는 주민들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중장년 (재)취업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다음달부터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북구는 그간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들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중장년층까지 확대한다. 구직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격시험 응시료 부담을 덜고 적극적인 취업 준비와 직무능력 향상을 돕는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강북구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미취업자다. 주민등록상 198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면 된다. 현재 사업자등록도 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주 30시간 또는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3개월 이하인 단기 근로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 동행일자리 등 재정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국가기술자격 및 국가전문자격을 비롯해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
금천구 ‘보상제’ 참여자 공개모집 서울 금천구 주민들이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월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금을 받게 된다. 금천구는 무분별하게 부착·배포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줄이고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거보상제는 행정 중심 단속으로는 한계가 있는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주민 참여 방식으로 보완하기 위한 제도다. 주민이 직접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면 일정 보상금을 지급한다. 구는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중장년층 주민에게 소규모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거 대상은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 등이다. 보상금은 일반형 현수막은 장당 2000원, 족자형 현수막은 장당 1000원이다. 벽보와 전단은 크기에 따라 100매 기준 5000원에서 최대 1만 원까지다. 다만 1인당 월 지급 한도는 최대 100만원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주민
광진구 ‘진학상담실’ 본격 운영 서울 광진구 청소년들이 이달부터 구 맞춤형 지원으로 진학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10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광진구 진학상담실’을 본격 운영한다. ‘광진구 진학상담실’은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1대 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해 처음 운영했는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총 467명이 이용했는데 매달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상담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98%가 ‘만족 이상’으로 평가했다. 특히 “막막했던 대입 준비에 방향이 생겼다”거나 “학생부 관리와 지원 전략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의견이 다수 접수됐다. 광진구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월부터 두달간 전문 교육기관 선정, 상담 체계 정비, 운영 일정 조율 등 사전 준비를 해왔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상담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주 3회
중랑구 ‘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본격 채비 5월 15~23일 ‘랑랑 18세’ 주제로 장미 향연 매년 1000만 송이 장미로 서울시민들 눈길을 사로잡았던 서울 중랑구 중랑천변 장미가 활짝 필 채비를 하고 있다. 중랑구는 지난 5일 ‘제18회 중랑 서울 찾임축제 기획(안)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랑 서울장미축제에는 최근 2년 연속 300만명 이상이 방문해 서울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오는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15~17일에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그랑로즈페스티벌’이 열린다. 구는 다양한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굴 계획이다. 올해 축제 주제는 ‘랑랑 18세’다. 중랑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순간을 의미하는 ‘화양연화’의 뜻을 담고 있다. 구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에 ‘랑랑 18세’를 녹여낼 계획이다.
동작구 ‘동작복지수당’ 지원 확대 5·10년 근무자도 장기근속 축하금 서울 동작구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 909명이 월 5만원씩 복지수당을 받게 됐다. 동작구는 사기 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 혜택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작복지수당은 1년 이상 근무한 정규직 종사자에게 월 5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해 586명이었던 지원 대상을 올해 909명으로 확대했다. 총 323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됐다. 장기근속자 동기부여와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한 ‘장기근속 축하금’ 체계도 개편했다. 기존에는 20년 근속자에게만 10만원을 지급했는데 올해부터는 5년과 10년째 된 근무자도 혜택을 받는다. 동작구는 이와 함께 지난해 1인당 200만원이었던 국외연수 지원금을 230만원으로 올렸다. 복지시설 종사자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연수 지원, 출산축하금 지급, 체육대회 및 워크숍 개최, 독감 예방 접종비 지원 등 맞춤형
도봉구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서울 도봉구가 어린이집 4세반과 5세반 교사도 확대한다. 도봉구는 어린이집 80곳을 대상으로 ‘도봉형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은 보육교사 1인당 아동 비율을 낮춰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육 품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서울시와 교육부는 0~3세 반만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도봉구는 5세반까지 확대 지원한다. 예산은 전액 구비로 9억원을 투입한다. 도봉형 교사 대 아동 비율은 0세 반과 장애아반은 1대 2다. 1세반과 2세반은 교사 한명이 각각 4명과 5명 아동을 담당한다. 3세반은 교사 대 아동 비율은 1대 12다. 4·5세반은 교사 1명이 어린이를 최대 15명까지만 돌보도록 했다. 도봉구는 최근 어린이집들이 출생률 저하에 따른 원아 감소로 경영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교사 확보와 안정적 보육환경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구 전체 어린이집 수는 2023년 158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