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6
2026
서울 중랑구가 교육 공공성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160억원을 투입한다. 중랑구는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지원할 교육경비보조금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경비보조금은 지자체가 학교와 유치원 등에 지원하는 재정이다. 중랑구는 민선 7기부터 매년 20억원씩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세번째 수준인 160억원을 편성했다. 중랑구는 보조금을 활용해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초등생 1000권 읽기, 특수교육 활동 지원, 독서토론과 자율학습실 운영 등 기존에 진행하던 17개 사업은 계속하기로 했다. 기초학력 증진, 고교학점제 지원 등 7개 사업은 규모를 확대한다.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중랑형 꿈담시설 조성 지원 등 8개 사업은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50개 초·중·고교에서 준비하고 있는 470개 사업에 76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다음달에는 유치원 특색사업을 비롯해
서울 은평구가 불광동 향림도시농업체험원을 중심으로 건강과 치유를 더한 정원을 선보인다. 은평구는 주민들을 위한 도시정원과 공동체 공간 조성을 목표로 불광동 471 일대에서 ‘향림 웰니스 가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향림…’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생활권 공원과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매년 주민들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향림도시농업체험원이 중심에 있다. 새 정원은 약 3만5000㎡ 규모다. 구는 숲 정원과 생활체육 공간 등 다양한 휴식·체험 공간을 배치할 예정이다. 도시농업 프로그램과 반려식물 클리닉, 계절별 정원 프로그램, 정원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은평구는 올해 총 1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녹지공간이 부족한 불광2동 주민들에게 공원·녹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향림 웰니스 가든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력과 휴식을 경험
도봉구 교통·보행환경 개선 불법 광고·주정차 특별단속 서울 도봉구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학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도봉구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보호구역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이달부터 교통·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옐로카펫 정비와 보도 및 차도 정비, 도로시설 보수, 교통안전시설 점검, 불법 광고물 정비와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이다.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창림초등학교와 오봉초등학교에는 이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펫을 추가로 설치한다. 기존 벽체와 바닥체는 교체‧보강한다. 창림초는 학교 앞 왕복 2차로 약 200m 구간 도로를 포장 정비한다. 후문 인근 덕릉로63길 일대는 보행자우선도로를 정비한다. 디자인 포장을 적용해 차량 속도를 낮추고 보행자 안전성을 높인다. 서울문화고등학교 주변에서는 도로포장 정비와 미끄럼방지 포장을 실시한다. 숭미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약 800m 정
영등포구 1만8000세대 공급 도림·신도림동에 최고 49층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 남측 일대가 초고층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영등포구는 일대에 약 1만8000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영등포역 남측에서 도림‧신길 권역까지 이어지는 총 9개 구역을 연계한 대규모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최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된 영등포동 618-195번지 일대에는 최고 48층 높이로 3366세대가 들어선다. 해당 구역은 약 10만㎡ 규모로 노후 주택 비율이 86.3%에 달하는 저층 주거 밀집 지역이다. 도림동 권역에서는 2500세대 도림1구역과 1800세대 도림 133-1구역이 추진 중이다. 각각 최고 45층 단지로 정비된다. 신길동 권역에서는 2550세대 신길제2구역과 2600세대 신길15구역이 추진 중이다. 최고 49층 규모다. 이들 외에 신길1구역과 신길2구역은 시공사 선정 단계고 신길4구역은 예정지구 지정 단계다. 각각 1483세대와 1
강북구 39개 사업에 191억 투입 서울 강북구가 올해 청년들을 위한 39개 사업에 191억원을 투입한다. 강북구는 청년들이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북구는 지난달 말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청년정책 종합계획을 심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시설 관계자, 청년단체 활동가 등이 참석해 지난해 추진실적을 살피고 올해 계획을 심의했다. 구는 앞서 고립·은둔 청년 프로그램 전문가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북구는 올해 4개 분야 39개 사업에 191억5800만원을 투입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확대, 주거안정 프로그램 중점 추진, 고립·은둔 청년 회복파트너 양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년들이 체감하는 생활 지원을 강
종로구 ‘찾아가는 상담실’ 서울 종로구 노년층 주민들이 평소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각종 복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종로구는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각 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이 지역 내 구립경로당 43곳을 방문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상담을 제공한다. 경제 돌봄 건강 교통 여가 등 다양한 분야 상담이 가능하다. 사회보장급여를 비롯해 의료·요양 통합돌봄와 마음든든보험, 교통비 지원 등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개인별 여건에 맞는 이용 방법도 설명한다. 구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개인 상황에 맞는 지원까지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 과정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동주민센터와 연계하고 민간 복지기관 프로그램 등도 안내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
중구 “피해자 지원 총력”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있는 숙박시설 화재로 인한 이재민이 임시숙소로 옮겨갔다. 16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5일 새벽 이재민들이 이동한 뒤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후속 지원에 나섰다. 중구는 화재 발생 직후 직원 8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대응에 나섰다. 김길성 중구청장도 현장에서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진행하며 투숙객들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고로 발생한 이재민은 120여명이다. 구는 소공동주민센터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해 투숙객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외국인 투숙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통역 자원봉사자와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해 의사소통을 도왔다. 임시숙소 4곳을 긴급 마련해 구 차량으로 이동을 도왔다. 구는 추가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임시대피소를 지속 운영 중이다. 이재민들에게는 비상식량과 담요, 물과 간식 등을 제공하며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임시숙소에
서대문구 4월 3~5일 봄빛축제 서울 서대문구 주민들이 안산과 홍제천변 일대에서 ‘행복 300%’ 충전에 도전한다. 서대문구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대문 봄빛과 함께, 행복 300% 도전’을 내걸고 ‘2026 서대문 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은 3000여그루 벚나무로 매년 봄 장관을 이루고 홍제천변 ‘서대문 홍제폭포’는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서대문구는 일대에서 벚꽃 개화부터 만개까지 감상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3일 오후 2시에는 ‘서대문 벚꽃 한마당’이 열린다. 주민들이 평소 동별 자치회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시간이다. 경기민요 전수자와 가수 김수찬도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날 오후 5시에는 전통연희집단 ‘더(The) 광대’가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을 주제로 화려한 마당놀이를 선보인다. 70분에 걸쳐 판굿 사자놀이 줄타기 등 신명나는 놀음판을
03.13
“연꽃은 어디에 있어요?” “잘 찾아보세요. 크고 명확한 무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들이 있어요.” “탑 안쪽은 비어 있는 건가요?” “정확한 건 해체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종로2가 탑골공원. 정문인 삼일문부터 의암 손병희 동상, 팔각정을 지나 가장 안쪽 북문 앞에 자리잡고 있는 서울 원각사지 10층석탑. 지난 1962년 지정된 국보 2호다. 높이가 12m에 달하는데 그보다 커다란 유리 보호막에 둘러싸여 있어 평소에는 정확한 구조나 문양 등을 어림짐작만 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서는 달라졌다. 탑을 보호하기 위해 씌운 유리 안쪽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종로구가 지난 4일부터 내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하루 두차례씩 이어진다. 13일 종로구에 따르면 본격적인 개방을 앞두고 석탑을 관람할 시민들을 공개 모집했는데 8분만에 18회차 모두가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컸다. 미처 신청을 못한 시민들과 관람이 제한된 외국인 관
서울 양천구가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을 공공이 관리해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방안을 내놨다. 양천구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자 주거 안정을 위한 현장 맞춤형 6대 정책 대안을 마련해 지난 9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제안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1월부터 약 한달에 걸쳐 전세사기 피해자 34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와 현장 방문 조사를 병행했다. 피해주택 상당수는 관리주체가 사실상 없는 상태였다. 피해자들은 외벽·옥상·지하층 누수, 상·하수도 배관 문제, 승강기 운영 중단, 단전·단수, 관리비 분담 가중 등을 호소했다. 일부 건물에서는 공용부문 유지보수 비용을 피해자들이 직접 부담하거나 건물 청소와 인터넷 등 기본적인 관리 서비스도 제공되지 않고 있었다. 소방시설 점검이 이뤄지지 않거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고장난 채 방치되는 등 안전 문제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피해자들은 공공관리 도입과 유지보수 비용
서울 마포구가 지역 대표 관광지와 상권을 연계하는 마포순환열차버스에 인문학 여행을 더했다. 마포구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타고(GO)배우고(GO) 교양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혓다. ‘타고 배우고’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이용해 주요 명소와 골목을 걸으며 중장년 전문 해설사에게 해당 지역 이야기를 듣는 체험형 인문교양 과정이다. 참여자들은 인물과 공간, 문화·예술, 골목상권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마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강좌는 총 10개로 구성돼 있다. 마포구 역사와 인물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민 강좌는 ‘김수영 산책’ ‘김중업 산책’ 등이다. 시인 김수영의 발자취를 따라 홍대 예술문화를 살펴보고 근대 건축가 김중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마포구 대표 명소를 둘러보는 강좌도 마련했다. 상수동 카페거리와 경의선숲길을 잇는 ‘마포 산책’, 문화비축기지와 난지생태습지를 둘러보는 ‘한강 산책’ 등이다. 강좌는 매주 목·금요일에 하루
서울 관악구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21개 동 전체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관악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월 기준 관악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은 전체 인구 가운데 19.3%를 차지한다. 관악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바탕이 되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일찌감치 나섰다. 지난 2018년 보라매동과 은천동을 시작으로 올해 서원 신원 남현 난향 4개 동까지 21개 전체 동이 치매안심마을이 됐다. 구는 “치매 예방부터 조기검진 치료연계 인식개선을 아우르는 ‘동(洞) 단위 통합 치매 관리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지정된 4개 동에서는 올해 ‘치매안심노리터(老利攄)’를 총 8회에 거쳐 운영한다. 놀이와 신체·두뇌 통합 인지 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무료 치매(기억력) 검사도 병행한다. 노리터에는 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동행연우회, 아동시설 문화지원 5개 자치구 시설 지원, 확산 예정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민간의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는 12일 남산케이블카와 함께 서울시 아동복지시설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지역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 자기표현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 규모는 총 5500만원이다. 이 지원금은 서울 5개 자치구 아동복지시설의 문화프로그램 운영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강동·서대문·송파·양천·용산 등 5개 자치구 아동복지시설이며, 시설별로 약 1100만원이 지원된다. 각 시설은 음악, 미술, 공연예술 등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앞서 동행연우회와 남산케이블카는 수년 전부터 아동 문화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다. 두 기관은 2024년부터 서울시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동별 봉사회 회장단 참여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이 청년들과 ‘햄버거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끈다. 송파구는 서 구청장이 지난 11일 구청에서 청년봉사회 회장단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봉사회’는 청년이 중심이 돼 정책 등을 제안하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단체다. 각 동별로 봉사회가 꾸려져 있는데 올해는 26개 동에서 238명이 활동하고 있다. 송파구는 활동 현황과 어려움을 살피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준비했다. 서강석 구청장과 함께 24개 동 회장단이 참여했다. 서 구청장과 청년들은 햄버거를 함께 들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청년들은 행정 참여 기회 확대, 생활 기반시설 개선, 정책 홍보 등 다양한 제안을 내놨다. 손철현 잠실본동 회장은 “청년들이 지역에 참여할 기회가 다소 부족했는데 청년봉사회가 그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며 “보호관찰소 무도실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촉구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청량리역 광장과 이삭공원 일대에서 다시 1인시위에 나섰다. 13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12일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을 촉구하며 시위를 했다. 수인분당선은 지난 2018년 12월 청량리역까지 연장됐지만 왕십리~청량리 구간은 단선이다. 청량리역 수인분당선 운행 횟수는 편도 기준 평일 9회, 주말 5회에 그치고 있다. 청량리와 왕십리를 잇는 선로는 1㎞ 남짓이다. 동대문구는 그 구간이 서울 동북권 주민들이 강남으로 향하는 길을 틀어막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필형 구청장이 출근길 시민들 앞에 직접 나선 이유다. 구는 “청량리역이 수도권 동북권의 핵심 환승 거점으로 커지고 있는데 강남으로 이어지는 노선은 한 정거장 앞에서 병목에 걸려 있는 셈”이라며 “이 문제가 더는 행정 문서 안에만 머물 일이 아니라는 뜻을 드러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앞서 지난해 8월에도 청량리역 광장에서 같은 내용으로 시위를 했다. 지
55조원 규모 서울시금고 운영권을 둔 은행 간 혈투가 시작됐다. 13일 금융권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다음달 시금고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금고 심의 기간이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것을 고려할 때 이르면 다음달 안에 시금고 사업자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서울시 총예산(일반회계+기타 특별회계)은 49조3579억원이며 기금은 3조7715억원으로 연간 다루는 금액만 55조2493억원에 달한다. 전국 지자체 금고 가운데 단연 최대 규모다. 현재 서울시 1·2금고는 모두 신한은행이 운영권을 갖고 있다. 2018년 우리은행 104년 아성을 깨고 시금고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앞서 우리은행은 1915년 경성부 금고 시절부터 시금고를 운영했다. 은행권이 서울시금고 운영권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는 브랜드 네임 제고와 전국 지자체 금고 운영권 영업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어서다. 또 실제 관리하는 돈이 55조원에 이르는 만큼 저원가성 예금과 부수적인 사업 기회를 얻을 수
4개 전략 기반으로 16개 추진과제 마련 서울 성북구가 ‘대학도시’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 성북구는 대학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북구에는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4년제 종합대학이 여럿 위치해 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수다. 지역 내 대학생은 약 7만명이고 동선동과 안암동 청년 비율은 약 50%에 이른다. 성북구는 이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대학도시’를 목표로 삼았다. 지난 10일에는 삼선동 구청에서 ‘함께 성장하는 대학도시 성북 종합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해 실시한 ‘지역‧대학 상생전략 수립 연구용역’ 후속 조치다. 대학도시 성북 실현을 위한 정책을 검토하고 이를 체계화·종합한 결과를 최종 점검하는 자리였다. 종합계획에는 협력체계 구축부터 미래 역량 증진과 산업구조 강화, 동반성장 오픈캠퍼스, 다함께 누리는 복지·문화생활까지 4개 전략이 담겼다. 이를 기반으로
강서구 ‘생활민원기동대’ 서울 강서구가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구와 형광등을 교체하고 하수구를 뚫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서구는 주민들 생활 불편을 덜기 위해 ‘2026년 강서 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활민원기동대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주거 약자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해결한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했는데 지난해 1531곳을 대상으로 불편사항 2794건을 해결했다. 조사결과 응답자 91%가 사업 확대를 요청했다. 주민들은 전구·형광등·콘센트 교체 등 ‘전기분야’와 수도꼭지·샤워기·싱크대 부속 교체 및 하수구·세면대 뚫기 등 ‘설비분야’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못 박기와 방충망 보수, 실리콘 작업 등 소소한 불편도 기동대가 처리한다. 구는 주민들 편의를 위해 서비스 제공 횟수를 연 3회에서 올해 연 4회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이다. 회당 최대 5만
광진구-서울신보 업무협약 서울 광진구가 빅테이터에 기반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13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2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광진구는 고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연계·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 지원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구는 서울신보와 함께 각자 보유한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굴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에도 긴밀하게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광진구는 인구 산업 교통 주택 문화체육 등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공공데이터를 제공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생활인구와 상주·직장인구, 상가·업소 개·폐업과 생존율, 영업기간, 매출액과 임대시세 등을 분석한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현황을 파악
서대문구 간부직원 서약식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한 서울 서대문구 간부들이 생활폐기물 줄이기에 앞장선다. 13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 서약식은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울 서베이 조사 결과 생활환경 만족도에서 2년 연속 종합 1등을 차지한 도시로서 쓰레기 분리배출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홍보전을 꾸준히 펼치면서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시에 관련 부서들이 협력해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쓰레기 분리배출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