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1
2026
30일 코엑스 마곡서 개회식 서울 강서구가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강서구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한인 경제인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0일 코엑스 마곡에서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는 오는 4월 1일까지 이어진다. 강서구와 세계한인경제무역협가 함께 주최한다. 국내 중소기업과 세계 한인 경제인, 해외 구매자 등 5000여명이 찾아 경제 교류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역 청년대상 취업지원 설명회를 비롯해 북콘서트 아트페어 등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월드옥타는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전 세계로 넓힌 개척자이자 세계 시장의 길을 연 동반자,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중동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대한민국의
서울서베이 조사결과 서울 금천구 주민들이 느끼는 공교육 만족도가 지난 2022년 16위에서 올해 4위로 껑충 뛰었다. 금천구는 2025년 서울서베이 공교육 만족도 조사에서 7.61점을 기록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4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서베이는 서울시가 시민들 생활상부터 삶의 질, 가치관 변화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 공교육 만족도 부문 서울시 전체 평균은 6.84점이다. 금천구 만족도는 2022년 16위에서 2023년 9위, 2024년 11위, 올해 4위로 꾸준한 상승 추세다. 구는 “공교육 지원 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분석했다. 실제 응답자 56.3%가 금천구 공교육 교육환경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전년 대비 6.9%p 상승했다. 특히 ‘매우 만족’이 35.9%로 전년 대비 29.0%p 증가했다. ‘매우 불만족’과 ‘다소 불만족’은 모두 0%였다. 금천구는 그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도봉구 “지역 핵심 동력될 것”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가 착공신고 이후 22년만에 준공됐다. 도봉구는 지난 30일 준공 처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창동민자역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이어지는 연면적 8만6571㎡ 규모다. 운수시설과 함께 판매시설 등이 들어섰다. 준공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다. 지난 2004년 착공신고 후 2007년부터 개발을 추진했나 시행사 경영 문제 등으로 2010년 공사가 중단됐다. 기업회생 절차와 시공사 교체 등이 이어졌지만 공사를 재개하지 못했고 10여년간 흉물처럼 방치됐다. 지난 2021년 기업회생과 사업 정상화 과정을 거쳐 2022년 12년만에 공사가 재개됐다. 준공에 이르기까지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었다. 도봉구는 창동민자역사 관계자들과 수차례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와 준공 추진에 나섰다. 한국철도공사와 서울교통공사간 개표구 운수수입 배분 문제도 구에서 개입해 합의를 이끌어냈고 도시계획도로 개설, 교통체계 개편,
행정안전부 평가 서울 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5년 연속 동일 등급을 유지하며 적극 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써 입지를 이어가게 됐다고 31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민간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은평구는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운영 및 소송 지원체계 구축,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인센티브를 통한 공직문화 확산,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홍보영상 제작 등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카페 ‘은평 에피소드’는 민관 협업형 사례로 주목받았다. 공공시설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일 경험과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한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적극행정 실행 지침’을 제작·배포하는 등 ‘공무원은 안심하고 도전하고, 주민은 변화를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목표로 박차를
서대문구 ‘전담반’ 구성…3개 분야 특별반 서울 서대문구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불안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서대문구는 경제대책 에너지관리 민생안정 3개 분야 특별반으로 구성된 ‘비상경제 민생안정 전담반(TF)’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담반은 경제 변동성 장기화로 우려되는 사재기 대응, 소비 위축에 따른 주민과 기업 피해 최소화, 지역경제 및 주민 생활 안정 등에 주력한다. 현안을 실시간 점검하고 즉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주민들 체감도가 높은 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서대문구 특별보증 325억원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30억원을 지원한다. 경영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징수·체납처분 유예 및 감면 등을 시행하는 한편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필품 26개 항목은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에너지관리 대책도 꼼꼼하게 추진한다. 서울시와 합동으로 14개 주유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마쳤
03.30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에 경로당 관악청, 해빙기 안전도 챙겨야 하고 현안 사업 현장도 둘러봐야 하고…. 그야말로 죽기 아니면 살기로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행정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공약사항도 철저히 이행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소통 협치 포용의 ‘공감 행정’에 주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경제와 청년친화 도시 기반을 다지고 힐링·정원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 호응이 크다”며 “500억원을 투입한 별빛내린천에서 만나는 주민들마다 ‘관악이 정말 달라지는 걸 실감한다’고 입을 모은다”고 전했다.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1위 = 30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자치구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관악구는 총 10개 지표 가운데 8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는데 특히 ‘주민참여 기반 행정’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정책 추진’
서울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여가센터를 만든다. 시는 노년 세대들이 여가와 건강관리를 한곳에서 누리고 일상 속 활력을 찾도록 돕는 ‘활력충전 프로젝트’를 30일 발표했다. 핵심은 시니어 통합여가시설인 ‘활력충전센터’와 도보 생활권 내 소규모 생활밀착형 ‘우리동네 활력충전소’다. 2032년까지 활력충전센터 8곳, 활력충전소 116곳을 만들어 매일 6만여명이 집밖에서 활기찬 일상을 누리도록 지원한다. 활력충전센터는 주요 권역마다 1만㎡ 규모로 지어진다. 건강을 챙기고 문화와 학습 활동을 하며 교류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여가시설이다. 인문학 강의와 독서토론부터 와인클래스 등 교양·취미강좌는 물론 피클볼·스크린 파크골프 등 최신 스포츠시설이 구비된다.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물론 경력 재설계, 재취업, 복지·돌봄 정보 안내 등 실용 교육도 제공한다. 금천구 G밸리 교학사 부지를 시작으로 동북·서북·서남·동남 등 권역에 8곳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서울 강북구가 패션봉제업계에서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도록 제도 손질에 나선다. 강북구는 지난해 도입한 청년 고용장려금과 정착장려금을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청년을 채용한 뒤 7개월 차부터 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4개월이 되는 때부터 지급해 초기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지역 제조업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패션봉제업 고용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 장기근속을 유도함으로써 특화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용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19~39세 강북구 청년을 새롭게 채용한 지역 패션봉제업체다.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월 50만원씩 고용장려금을, 청년 근로자에게는 월 20만원 정착장려금을 각각 최대 24개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당 지원 인원은 2명까지다. 주 30시간 이상 근로, 최저임금 이상 임금
전국 청소년들이 오는 5월 서울 양천에 모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양천구는 5월 14~16일 열리는 와이(Y)교육박람회 핵심 행사인 ‘전국 청소년 경진대회’ 참가자를 다음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박람회는 ‘인공지능 빅뱅: 경계 없는 교육, 한계 없는 배움’을 주제로 열린다. 구는 총 상금 2100만원을 내걸고 3개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전국 인공지능 영어스피치’ ‘청소년 전국 드론축구’ ‘전국 수학 구조물’이다. 인공지능 요소를 대폭 강화하고 대회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문제 해결능력, 협업 역량을 발휘하도록 할 계획이다. ‘챗지피티 영어스피치’는 올해부터 ‘인공지능 영어스피치’로 개편한다. 다양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하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자료를 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영어 발표를 한다. 드론축구는 유소년에서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전국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팀이 실력을 겨
서울 영등포구 주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영등포구는 주민 수요가 가장 높은 수영장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영등포구 내 수영장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만 해도 정원이 3000여명인데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90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초등학교 의무 교육인 ‘생존수영’을 배우기 위해 학생들이 다른 자치구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수영장은 초기 조성 비용과 운영비 부담이 커 민간 공급이 어렵다. 영등포구는 공공의 역할이 중요한 분야로 판단하고 구립 시설 확충에 나섰다. 지난해 개관한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만 해도 당초 도서관으로 계획했는데 주민들 의견을 반영해 수영장을 함께 조성했다. 현재 총 5곳에서 수영장을 운영 중이다. 오는 7월에는 대림3유수지에 제3스포츠센터가 들어서고 양평동 공공복합시설과 대방초 옆 학교복합시설은 202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구는
중랑구 ‘딩가동 6번지’ 서울 중랑구가 중화2동 전통시장 입구에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활동공간을 마련했다. 중랑구는 지난 27일 ‘딩가동 6번지’를 개소식과 함께 운영 주체인 청소년운영위원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딩가동’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쉬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전용 공간이다. 중랑구는 청소년과 주민들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 1번지를 개소하고 차례로 확대하고 있다.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또래와 관계를 맺는았다. 누적 이용자가 22만2000여명에 달한다. ‘딩가동 6번지’는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태릉시장 입구에 조성됐다. 중랑구는 청소년 전용공간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공간은 연면적 333.27㎡에 지상 3층 규모다.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자유공간 다락방 진로·심리상담실 옥상테라스 등을 배치했다. 딩가동은 화~토요일 문을 연다. 6
송파구 ‘세계 정원’ 4월 개방 2027년까지 총 7곳으로 확대 서울 송파구가 다음달 한국 영국 일본 정원을 선보인다. 송파구는 풍납토성 보존관리구역 일대 보상 완료 부지를 활용한 ‘풍납동 세계 정원’을 4월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송파구는 풍납동 역사·관광 자원과 연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해 9월부터 세게 정원을 조성해 왔다. 4월 초 개방하는 세계 정원은 풍납 한국 영국 일본 4곳이다. 풍납정원은 토성의 능선을 따라 송파구 나무인 소나무를 중심으로 풀꽃을 심었다. 풍납토성 진입부에 송파구 상징성을 부여한다는 의미다. 한국정원은 조선시대 별서정원에서 착안했다. 자연과 어우러져 살고자 했던 선조들 마음을 표현한 사색 공간으로 조성했다. 영국정원은 풍납동에서 가장 넓은 정원으로 영국의 별장 양식과 정원의 미학을 살렸다. 일본정원은 정교한 조경미를 바탕으로 차분한 휴식을 선사하는 정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송파구는 4개 정원에 이어 오는 2027년까지 총 7
종로구 지형회복사업 본격화 서울 종로구가 한양도성 창의문 단절구간은 58년만에 잇는다. 종로구는 지난 28일 지형회복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의문은 1396년 한양도성 축조 당시 건립된 사소문(四小門) 중 조선시대 원형을 온전히 간직하고 있는 보물이다. 하지만 1968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인 1.21사태 이후 청와대 방호를 위한 요새화 정책과 창의문로 개설로 장기간 일반인 접근이 제한됐다. 종로구는 창의문에서 청운동 윤동주문학관에 이르는 단절구간을 복원해 백악산과 인왕산 녹지축을 잇고 도성의 연속성과 역사적 가치를 회복한다는 구상이다. 방문객 보행 환경과 관람 편의를 개선도 기대된다. 공사는 청운동 2-80, 산 4-1 일대 약 30m 구간에서 진행한다. 오는 2027년 9월 준공이 목표다. 지난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국가유산청 설계 승인을 받았다. 총 사업비는 약 46억8000만원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창의문
용산구 인조잔디 지원 서울 용산구가 학생들이 인근 주민들과 함께 운동장을 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용산구는 생활밀착형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교육청·학교와 협력해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조잔디 운동장은 충격 흡수 기능을 갖춘 구조로 설계된다. 학생들 정규 체육수업과 동아리·방과후 활동은 물론 주민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용산구는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인조잔디 대응투자 계획에 따라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용산중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1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학교에서 요구해 온 운동장 환경 개선 요구를 반영해 올해 인조잔디 공사를 마무리했다. 구는 “기존 운동장은 비가 내리면 사용이 제한되고 건조한 날에는 먼지가 발생하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며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바꾸면서 날씨와 계절에 따른 제약이 줄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
강서구 기업과 업무협약 서울 강서구가 지역에 소재한 기업 임직원 마음건강을 챙긴다. 강서구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과 11일 강서구 시설관리공단이 3개 기업과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업체들이다.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는 스트레스 완화부터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정신건강을 위한 검진과 상담 교육 등을 제공한다. 근로시간이나 부정적 인식 등으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체로 직접 찾아간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온라인 정신건강 검진, 찾아가는 1:1 심층평가 및 상담, 정신건강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비대면 검진으로 우울 불안 직무스트레스 등 영역을 평가한다. 이어 임상심리사 간호사 등 전문가들이 기업체로 찾아가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결과
03.29
전성수 서초구청장 박성중·황인식 고소 전성수(사진) 서울 서초구청장이 최근 불거진 공천 관련 의혹과 관련해 법적 문제 제기를 했다. 전 구청장은 “참을 수 있는 인내력의 한계를 넘어섰다”며 “JTBC 허위보도와 관련해 박성중 전 국회의원과 황인식 전 서울시 대변인 등 6명을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전 구청장은 지난 27일 내일신문과 통화에서 “민선 8기 서초구청장으로서 대한민국 행정의 표준을 세워왔다”며 “최근 특정 언론 보도는 유능한 후보를 제거하려는 치밀한 정치적 음모”라고 날을 세웠다. 지난해 말 JTBC에서 박성중 전 의원 녹취록에 근거해 이른바 ‘윤석열 전 대통령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서다. 전 구청장은 “박 전 의원이 사적인 술자리에서 나온 과시성 발언(영웅담)을 악의적으로 녹취해 유포한 것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는데 ‘공천 개입’으로 둔갑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 후보들이 실력이 안되니 해당 내용을 유포·확산시키고 있다”며 “특히 한달여 전부터
03.27
당내 경선을 앞둔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이 지도부를 향해 거듭 노선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오 시장은 27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빨간색 입고 싶다. 입게 해달라”고 말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일부 예비후보들이 (당의 색깔인) 빨간색 옷을 입지 않는 상황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면서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의 상징색인 빨간색을 드러내는 것만으로도 선거에서 패배할 지경이라는 현장의 어려움을 돌려서 표현한 것이다. 오 시장은 “중앙당 선대위가 전국 선거를 중도 지향적으로 이끄는 것을 포기하면 안된다”면서 “그게 혹시 어려워진다면 서울시 차원에서라도 중도 확장 선대위를 꾸려야 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이 (후보들에게) 자랑스러운 우군이자 후방 지원 기지로 탈바꿈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면서 “선거 막판까지 당의 변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장동혁 대표와 분리해 오세훈표 선거를 치룰 수밖에 없다”는 뜻도 비쳤다. 장 대표가 지원 유세를 온다면
“뒤로 뒤로, 복귀!” “살리려고 합니다~ 아~! 안타깝게도 살리지 못했습니다.” “수비가 너무 잘합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넓은들미래교육센터 드론운전구역. 최진기 감독이 “경기 시작!”을 외치자 둥근 공을 가운데 품은 드론 5대가 일제히 골대를 향해 날아간다. 조종기를 잡은 아이들은 매서운 눈초리로 드론을 응시하며 손가락을 분주하게 움직인다. 꾹 다문 입매도 야무지다. 투명한 유리벽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아이들이 자체 생중계를 한다. 심판을 맡은 친구가 오프사이드 선언을 하며 손을 높이 치켜올릴 때면 안타까움에 소리를 지르고 멋진 장면이 펼쳐질 때는 책상을 탕탕 두드리며 응원한다. 27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4일 청소년 드론축구 선수단 ‘와이-퓨처윙스(Y-FUTURE WINGS)’를 창단하고 토요일마다 2시간씩 맹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들이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1년을 이렇게 저항했다네?” “대단하다.” “너무 끔찍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88번지.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 10번 출구와 연결된 공사현장 가림막 안쪽으로 인근 주민들이 들어섰다. 쓰러져가는 집들을 지나 수십년전 형성된 골목 안쪽으로 들어서자 어두침침한 집 한채가 나온다. 내부는 텅 비어 있고 불도 들어오지 않는데 문 안쪽으로 견고한 격자형 철골 구조물이 세워져 있다. 철거에 대비해 마지막까지 저항하고 있던 성매매 업소 모습에 주민들은 저마다 목소리를 높였다. 27일 성북구에 따르면 서울 최대 성매매 집결지였던 일명 ‘미아리텍사스’가 70년만에 완전 폐쇄됐다. 마지막까지 버티고 있던 업소가 지난 13일 이주를 한 상태다. 구는 지난 26일 인근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며 신월곡1구역 공사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 점검을 했다. 1960년대 후반에 형성된 성매매 집결지는 도시 단절과 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지난 2009년 재개
서울 강남구가 22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원 개개인이 느끼는 인사·복무 관련 고충을 듣는다. 강남구는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통해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는 직원들 어려움을 듣고 신속히 해소하는 동시에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동주민센터는 다양한 주민들 요구와 반복되는 민원을 가장 가까이서 응대하는 행정 조직이다. 그만큼 민원 대응과 현장 업무가 집중되지만 인사를 담당하는 부서와 물리적 거리가 있어 궁금한 사항이나 고충을 충분히 상담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강남구는 이같은 현장 여건을 반영해 인사 담당 부서에서 직접 동을 찾아가 상담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상담 대상은 22개 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482명이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근무성적평정부터 승진 전보 등 인사와 인력 운영 등 조직 관련 사항, 휴직 병가 육아시간 유연근무 등 복무 분야까지 전반적으로 상담할 수 있다. 1대 1 비공개 방식 상담과 모둠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