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8
2026
송파구 책박물관 특별기획전 서울 송파구 송파책박물관이 한국 동화의 발자취를 집대성한 특별전시를 연다. 송파구는 오는 8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 ‘동화의 시간, 이야기의 빛깔’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획전은 조선시대 아동 교육서부터 오늘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그림책까지 100여년에 이르는 한국 동화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책과 육필 원고, 음원과 인쇄물 등 100여건에 달하는 전시물과 영상 및 체험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전시는 시대 흐름과 주제에 따라 총 5부로 구성된다. 1부는 ‘동화의 뿌리, 옛날 이야기’다. 조선시대 교육서인 ‘동몽선습’과 ‘오륜행실도’, ‘흥부전’ 등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어린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최남선 방정환 마해송 등 근대 동화 작가들 활약상을 다룬다. 동화가 잡지와 단행본 음반 등 다양한 매체로 확산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한국 초기 창작동화로 꼽히는 마해송의 ‘바위나
용산구 운수업체와 업무협약 60여명에 분기마다 90만원씩 서울 용산구가 마을버스 운전기사에게 처우개선비를 월 30만원씩 지원한다. 용산구는 운수종사자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인력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7일 운수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용산구는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1회성 지원이 아닌 구와 운송사업자가 역할을 분담하는 제도적 협력사업으로 추진했다. 마을버스 업계는 그동안 기사 채용이 쉽지 않은 데다 일정 기간 근무 후 시내버스로 이직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협약에 따라 용산구는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60여명에게 분기별 90만원씩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 운수업체는 종사자 채용을 확대하고 근무 환경을 안정화하는 한편 무정차 통과 및 난폭운전 근절 등 안전운행 교육을 강화해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 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마을버스 기사들이 장기근속을 하도록 유도하고 배차 안정성과 안전운행 수준을 높여
중구 주차공간 5배 확대 서울 중구가 신당역 공영주차장을 수직으로 높여 주차공간을 5배로 확대한다. 중구는 신당역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당역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27일 착공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신당역 공영주차장은 26면 규모다. 인근 주택가와 상점가 전통시장 등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중구는 1011㎡인 부지에 수직으로 주차타워를 올려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이기로 했다. 주차타워는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연면적 2621.4㎡로 조성된다. 지상 3~6층 주차공간에는 123대를 주차할 수 있게 된다. 준공은 올해 12월 예정이다. 주차는 물론 보행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주차타워 지하 1층은 지하철 2·6호선이 지나는 신당역 지하와 연결한다. 지난해 말 개통한 ‘신당역–신당지하상가 연결 지하통로’를 이용하면 퇴계로 건너편 상권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주차타워 외부에는 열린 공원을 조성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담
중랑구 관리체계 강화 서울 중랑구가 2차전지를 거두는 전용 수거함을 확대하고 재활용품 선별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중랑구는 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2차전지로 불리는 리튬배터리는 축전지 전자담배 무선이어폰 등에 포함돼 일상생활 사용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하면 수거·운반 과정에서 충격을 받아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주민들이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도록 돕기 위해 집중 홍보부터 하기로 했다. 공동주택을 비롯해 지역 내 대형마트 편의점 등 2차전지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대상이다. 전용 수거 체계도 마련한다. 현재 53곳에 설치된 2차전지 전용 수거함을 연말까지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총 214곳까지 확대한다. 주민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재활용품 선별 현장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혼입된 2차전지를 걸러낼 수 있도록 실물 표본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한다. 수거한 배터리는 전용 보관함에
01.27
“스크린 파크골프 해보세요. 저도 18홀 다 돌았어요. 엄청 재미 있어요.” 서울 도봉구 창동 도봉구민회관 4층. 주민들이 무인정보단말기에 손바닥 정맥을 비추며 이용자 등록을 하느라 입구부터 줄을 서 있다. 인공지능 로봇과 오목을 두거나 손가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게임에 몰두한 주민, 로봇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를 기다리는 이들까지 공간이 비좁을 정도로 가득 채우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이 주민들 사이를 누비며 “제미난 게 너무 많다”며 ‘엄지척’을 하자 주민들도 너나 없이 “스크린이 좋지”라고 맞장구를 친다. 27일 도봉구에 따르면 주민들이 즐겨 찾는 창동 구민회관에 노년층을 위한 ‘첨단기술 놀이터’가 생겼다. 교육과 상담 체험을 한곳에서 진행하며 장·노년층이 디지털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도봉센터다. 서울에서 네번째로 선보인 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공모에 참여해 적극적인 노력 끝에 도봉구로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도봉구는 주민 네명 중
서울시의회가 김 경 시의원 징계 절차를 강행한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전날 김 시의원이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았다. 사직서 수리는 의장이 판단하도록 되어 있어 당장 수리를 하지 않는다고 문제가 되진 않는다. 하지만 시의회가 김 시의원 사직서를 서둘러 수리하지 않은 것은 징계를 하루 앞두고 사퇴 의사를 밝힌 이른바 ‘꼼수 사퇴’ 논란을 피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정치권을 온통 달군 공천 헌금 파동의 주인공에게 해당 의회가 징계조차 내리지 못하고 자진 사퇴를 방치했다는 비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회는 예정대로 27일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아 김 시의원 신분이 유지되고 있는 만큼 징계를 논의할 특위 개최에 법적 하자가 없다는게 시의회 판단이다. 시의회 안팎에선 제명 결정이 확정적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공개된 혐의들만으로도 시의회의
서울 은평구가 구에서 추진하는 정책으로 인권침해를 받는 주민 등이 없도록 예방에 나선다. 은평구는 올해부터 정책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책 인권영향평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추진하는 정책이 그 목표와 절차 내용 전반에서 인권 보호와 증진을 충분히 고려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다. 은평구는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8조 등에 근거해 올해부터 각종 정책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시행하기로 했다.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에 이어 주민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인권정책이다. 평가는 ‘제2차 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에 맞춰 연차별 시행계획을 마련한 세부과제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과제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구 인권센터에서 제작한 점검표를 활용해 우선 진단한다. 개별 정책이 인권침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지부터 침해가 발생할 때 구제 방안 등을 자체 점검하고 그 결과를 인권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인권센터는 공무
서울 영등포구가 주민들이 날씨와 무관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영등포구는 실내 생활체육 공간 ‘여의도 브라이튼 스포츠 라운지’를 조성하고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공간은 여의도에 있던 옛 엠비시(MBC) 부지에 건립된 여의도 브라이튼 오피스텔동 3층에 위치해 있다. 약 200평에 달하는 실내 체육시설이다.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파크골프를 비롯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 실내 파크골프장은 6타석 규모다. 평일은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이용료는 타석당 2만원이다. 주민은 1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는 앞서 지난 12일부터 시범 운영을 했는데 2주간 250여명이 찾았다. 구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다목적 프로그램실은 평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서울 구로구 주민과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구로구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첫번째 수요일에 ‘안양천 힐링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구로구를 대표하는 수변 휴식공간인 안양천과 도림천 일대에서 진행된다.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구는 매월 주제를 바꿔 주민들이 자연을 즐기며 자발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서 회차별로 신청하면 된다. 매번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기업별 사회공헌활동과도 연계해 구로동 디지털단지 인근 기업을 대상으로 단체 신청을 받거나 협약도 병행할 방침이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외래식물과 잡초 제거 등 활동을 하게 된다. 2시간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활동 장소는 회차별 주제에 따라 안양천과 도림천 일대
송파구 오는 28일 개관 서울 송파구가 오금동 송파어린이문화회관 1층에 ‘하하호호 놀이터’ 6호점을 마련했다. 송파구는 오는 28일 서울형 키즈카페 송파구 6호점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송파구에 따르면 6호점 개관은 단순한 놀이공간 확충을 넘어선 의미가 있다. 기존 송파어린이문화회관 1층 놀이체험실을 영유아 전용 공간으로 전면 대수선해 0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육아·문화 복합공간’으로 완성시켰기 때문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6호점은 전용 면적 119.05㎡ 규모다. 0~4세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해 꾸몄다. 동글동글 놀이터를 비롯해 세모네모 놀이터 등이 건강한 신체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업해 친환경 쉼터인 ‘수직정원’을 조성해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돌봄요원과 안전관리요원이 일상적으로 근무하며 아이들과 보호자를 돕는다. 구는 매달 한차례 영유아 참여형 예술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립단원 모집…2월 13일까지 서울 양천구가 유소년 드론축구단을 창단하고 함께할 단원을 찾는다. 양천구는 ‘와이(Y)-퓨처윙스’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오는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축구단 이름은 양천구와 미래(Future) 날개(Wings)에서 따와 지었다. 드론이라는 미래 기술을 날개 삼아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하는 양천구 청소년들의 성장을 상징한다. 양천구는 드론교육 특화공간이 넓은들미래교육센터를 거점으로 축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수 선발부터 전문 교육, 정기 훈련, 전국대회 출전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을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팀당 6명씩 총 2개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에게 드론 비행 기술과 경기 전략을 배우고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서 정기 훈련을 한다. 특히 지역을 대표해 전국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구는 “또래와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며 협동심과 리더십은 물론 문제해결력을 기를
종로구 공영주차장+복합시설 서울 종로구 부암동 주민들 주차 고민이 해소될 전망이다. 종로구는 주민들 오랜 바람을 현실화하기 위해 ‘부암동 공영주차장 및 주민복합시설’ 건립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부지는 부암동 261-9번지 외 1필지로 3226.24㎡ 규모다. 종로구는 지상 3층부터 지하 4층까지 연면적 8292.6㎡ 규모로 공영주차장과 복합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내년에 착공해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공영주차장과 부암동주민센터 노인복지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주차 문제 해결은 물론 주민 편의를 높고 노년층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여가와 복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셈이다. 종로구는 앞서 지난 2022년 12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했다. 이듬해 6월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고 2024년 6월에는 타당성 재조사 등 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설계 공모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부암동 공영주차
민·관 함께 협치기구 꾸려 서울 중랑구가 묵동천을 생태·문화·여가 기능이 강화된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중랑구는 구체적인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 협치기구를 구성하고 지난 19일 첫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묵동천은 중랑구 봉화산 자락에서 발원해 묵동과 신내동을 거쳐 중랑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이다. 구는 묵동천 변화시키기 위해 앞서 관련 연구부터 진행했다. 수변 탐방로와 생태 쉼터, 자전거 연결로 구축 등 하천 이용 기반을 우선 확충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생태문화축제와 달빛여행 생태탐방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체험·교육 과정 등 활성화 방안도 도출됐다. 중랑구는 수자원 조경 문화 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치기구를 새롭게 꾸렸다. 관계 공무원까지 총 14명이 함께한다. 지난 19일에는 첫 활동으로 묵동천 합류부부터 신내역 부근까지 현장점검을 했다. 시설 개선이 필요한 구간, 문화시설 보완 사항, 민원이 반복되는 구간 환
01.26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트램이 58년만에 다시 움직인다. 교통체증에 시달려온 위례신도시에 새로운 교통 실험이 시작되면서 도심 교통의 대안을 둘러싼 논의도 고개를 들고 있다. 서울시는 위례선 트램 차량 반입과 기반시설 구축을 마무리하고, 오는 2월부터 실제 노선에서 본선 시운전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도심에서 트램이 운행되는 것은 1968년 이후 58년 만으로, 위례선은 국내 최초 무가선 노면전차라는 점에서도 상징성이 크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7일 새벽 위례선 트램 초도편성 차량을 위례 차량기지로 반입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총 10편성을 도입할 계획이다. 2월부터 8월까지는 본선 시운전을 통해 주행 안전성과 지상 설비 연계 동작 등을 집중 점검하고 4월부터 12월까지는 철도종합시험운행을 거쳐 개통 준비를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에서 복정역과 남위례역을 잇는 총연장 5.4㎞ 노선으로, 12개 정거장에 전동차 10편성이 투입된다. 전차선 없이 차량
서울시 산하 에너지공기업인 서울에너지공사가 창립 이후 첫 흑자를 기록했다. 만성 적자와 존폐 논란에 시달려온 공기업이 구조적 체질 개선을 통해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서울에너지공사는 2016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당기순이익 약 7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도 233억원 적자에서 약 300억원 이상 개선됐다. 2026년을 흑자 원년으로 삼겠다는 내부 목표를 1년 앞당긴 성과다. 흑자 전환은 일회성 요인이 아닌 운영 구조 전반의 개선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하절기 분리운전과 최저차압 운전 도입 등 열병합발전설비(CHP) 운영 방식을 전면 재정비했다. 냉방 수요가 적은 목동과 수요가 많은 마곡 지역의 열 공급망을 분리해 운전 효율을 높이고 열 수송관 압력을 실시간으로 최소화해 원가 부담을 줄였다. 그 결과 전력 매출은 2024년 약 155억원에서 2025년 249억원으로 늘며 약 94억원 추가 수익을 냈
주말이면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인파가 몰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동구는 외국인 관광객과 반짝매장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혼잡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 1년간 인파 몰림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성수동 방문객은 지난 2020년 4600만명에서 2024년에는 7000만명으로 늘었다. 성동구는 방문객 증가를 사고 위험 요인으로 보고 인파 흐름을 실시간 관리하며 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전 감시와 현장 중심 관리 체계다. 인파감지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00대 가운데 96대를 성수동 일대에 집중 배치했다. 24시간 거리를 살피며 특정 구간에 사람들이 몰릴 경우 안내 방송으로 즉각 분산을 유도한다. 인파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기간제 근로자 5명이 현장을 순찰하며 통행 흐름이 막히거나 특이 상황이 발생하면 질서 관리를 한다. 반짝매장도 주요 관리 대상이다. 지난해 성수동 일대에는 총 883회에 달하는 반짝매장이 열렸다
서울 성북구가 주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동별로 맞춤형 특별 순찰을 실시한다. 성북구는 올해를 ‘생활친화도시 성북’을 완성하는 해로 정하고 생활환경 순찰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순찰 핵심은 동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이다. 일률적인 순찰에서 벗어나 각 동주민센터가 해당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 발생지를 선정해 집중 관리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현장 민원 부서와 동주민센터간 협력 간담회를 통해 수집한 민원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동별 민원 다발 지역을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이를 토대로 각 동주민센터별로 집중 순찰을 한다. 재개발구역 내 빈집과 위험 시설, 상습 흡연 구역,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 등이다. 구는 “동마다 생활환경과 여건이 다른 만큼 주민이 체감하는 불편 유형도 다르다”며 “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주민 불편을 즉시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행정 체계도 개선한다. 본청 부서와 동주민센터간 협력 성과를 평가하는 항목을 신설했다. 서로 책임을
서울 마포구가 반려견 전용 놀이시설을 예정보다 일찍 개장했다. 마포구는 주민들 요구를 반영해 당초 다음달 2일로 예정했던 개장일을 지난 19일로 앞당겼다고 26일 밝혔다. 마포구는 마포동 댕댕이공원 내에 반려견 전용 놀이시설인 ‘댕댕이놀이터’를 조성했다. 공원에는 댕댕이놀이터를 비롯해 인공 암석 폭포인 ‘댕댕이 폭포’와 사계절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댕댕이 정원’이 어우러져 있다. 구는 혹한기 들어 안전을 위해 놀이터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하지만 겨울에도 반려견 산책과 활동이 필요하다는 주민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장일을 조정했다. 댕댕이놀이터는 총 372㎡ 규모로 중·소형견 놀이터 1곳과 관리실 1동으로 구성돼 있다. 내부에는 반려견을 위한 계단과 장애물 넘기 등 놀이·훈련 시설을 배치했다.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반려견 식수대와 보호자를 위한 그늘막 휴게의자 등도 있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몸높이 40㎝ 이하 반려견과 보호자는 놀이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북구 9~23세 대상 서울 강북구가 장애청소년을 위한 단체 상해보험을 도입했다. 강북구는 장애청소년이 각종 사고와 질병에 대배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보험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9세 이상 24세 미만 장애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대상자 전원이 자동 가입되는 방식이다. 보험료는 강북구가 전액 부담한다. 보장 기간은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다. 지원 기간 중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는 경우 혜택이 중단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다. 골절 진단비와 화상 수술비는 30만원까지고 골절 수술비와 화상 진단비, 식중독 및 특정 전염병 진단비는 20만원까지다. 사고로 상해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강북구 관계자는 “단체상해보험은 장애청소년 안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장애인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동작구 3만원 상당 서울 동작구가 지역에 1년 이상 거준한 80세 이상 주민들에게 ‘효도카드’를 제공한다. 동작구는 건강한 노후생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효도카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동작복지재단 등 공공기관과 안경점 헬스장 등 업종별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 총괄 및 홍보, 효도카드 발급, 가맹점 모집 및 관리 등을 지원한다. 가맹업소는 효도카드 사용법 안내, 사업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효도카드는 동작구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80세 이상 주민에게 우선 발급된다. 80세 이상 1만7809명 가운데 90.9%에 해당하는 1만619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효도카드는 체육‧문화시설 미용실 목욕탕 안경점 등에서 3만원 한도로 사용할 수 있다. 1차 접수는 오는 3월까지다. 각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에게 상세한 내용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카드는 본인 수령만 가능하다.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