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2
2024
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와 회원 등 500여명 결의대회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개최한 ‘이적 논란 윤미향 규탄 결의대회’에서 윤 의원 등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강 총재와 17개 시도지부 간부, 본부 임직원,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강 총재는 이날 “새해부터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종북 논란을 불러일으킨 윤미향 의원과 그에 동조하는 반국가세력이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전쟁은 평화가 아닌 모두의 파멸을 불러올 뿐이라는 점을 모든 국민이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 등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북의 전쟁은 정의’라는 망언을 한 데 대해 역사적 책임을 물어야 국기가 바로 세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02.01
“46년만에 고도 지구 일부 완화” 최 의원 “집안 군 복무기간 88년” 국민의힘 소속 서울 종로구 광역·기초의원들은 1일 최재형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라도균 서울 종로구의회 의장과 윤종복 서울시의원, 이시훈·김하영·이응주·이광규·박희연 종로구의원 등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원, 구의원, 종로구 당원협의회는 마음을 단결해 종로를, 그리고 최재형 의원을 기필코 지켜내겠다”며 지지 뜻을 밝혔다. 이들은 “어느 누가 종로에 와도, 우리는 ‘임전무퇴·결사항전’ 정신으로 종로를 사수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4월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현재 종로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바로 ‘정주 환경개선’인데, 종로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려면 건축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며 “최 의원은 보궐선거로 당선돼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발로 뛴 노력의 결과로 46년만에 고도 지구가 일부 완화됐다”고 전했다. 라도균 의장은 “6.25 전쟁 영웅이신 부친을 포함해 최 의원
2일 오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2일 1시 30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이적 논란 윤미향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강석호 총재와 17개 시도지부 간부, 본부 임직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자유총연맹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윤미향 의원의 반국가적 행태를 규탄하고 종북세력 청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이어 박태우 자유통일연구원장과 인지연 변호사 등이 종북세력 척결 방안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윤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한 ‘남북관계 근본 변화와 한반도 위기 이해-평화 해법 모색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는 ‘통일 전쟁으로 평화가 만들어진다면 수용해야’ ‘북한의 전쟁은 정의의 전쟁관’ ‘북이 전쟁으로라도 통일을 결심한 이상 우리도 그 방향에 맞춰야’ 같은 발언이 나와 종북 논란이 불거졌다. 자유총연맹의 이날 결의대회는 유튜브 “한국자유총연맹(KFFNET)‘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
01.31
국민의힘이 청년층 표심을 겨냥한 총선인재 3인을 영입했다. 국민의힘은 31일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장과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이영훈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영입을 발표하면서 "세 분
윤석열 대통령의 명품백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이 임박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용산 눈치보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당초 국민의힘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지만, 윤석열-한동훈
01.30
미디어미래비전포럼(상임대표 구종상)은 오는 6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선거여론조사 무엇이 문제인가?-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2024년 신년 기념 세미나를 갖는다. 창립 2주년을 맞은 미디어미래비전포럼은 방송통신미디어 전문가 70여명이 참여해 4개 분과로 나뉘어 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적 모색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포럼은 "공정한 선거여론조사의 중요성을 짚
2022년 3.9 대선에서 윤석열정권이 탄생한 건 국민의힘과 보수언론, 보수층 유권자가 삼위일체가 되어 힘을 몰아준 덕분이라는 해석이다. 정권탈환이 절박했던 국민의힘·보수언론·보수층 유권자가 정치적 기반은
전통시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온누리상품권을 집 주변 골목상권에서도 사용가능하도록 한다. 온누리상품권 발행액도 두 배로 늘린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포함, 총선 3호 공약을
01.29
2017년 박근혜 탄핵으로 사실상 폐족으로 몰렸던 친박 일부 인사가 4.10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전 대통령 탄핵과 함께 정치권에서 밀려났던 친박이 '정치적 사면'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친박 좌장으로 불렸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29일 경북 경산서 출마선언을 한다. 최 전 부총리는 경산에서 4선을 지냈다. 현역은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다. 윤 의원도 박근혜 청와대에서 홍보수석을 지낸 친박이다. 친박 간 대결
박근혜 청와대 '출입기자'였다. 청와대 '출입기자'였지만 사실 청와대를 출입할 일은 거의 없었다. 기자들을 대표해 취재하는 풀(pool)기자일 때만 몇 달에 한번 출입이 가능했다. 기자들은 춘추관(청와대 밖에 있
01.26
정치인 테러가 또 발생했다. 여야가 우리 사회에 부추긴 '극단적 대립'이 초래한 사건이라는 비판이다. 여야에서도 "더 늦기전에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재
▶1면에서 이어짐 제3세력쪽에서는 거대 양당에 책임을 물었다. 이원욱 미래대연합 공동대표는 "스스로 괴물이 된 거대 양당정치에 경고한다"며 "(테러의) 원인은 정치에 있으며, 혐오정치를 조장해 이익을 보아
01.25
국민의힘은 공약개발본부는 25일 '일·가족 모두행복' 공약시리즈 2탄을 공개했다.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여당의 구상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유의동 공약개발본부 총괄본부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은 지난해 11월 '서울의소리'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지만, 이후 한 달 넘도록 수면 아래 잠복해 있었다. 민심은 대선 때부터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는 점을 주목했지만
01.24
▶1면에서 이어짐 이번 '3일 전쟁'이 종전이 아닌 일시휴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는 전쟁을 촉발한 '김 여사 리스크'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채 그대로라는 점에서 비롯된다. 당내에서는 김 여사의 명
여권 투톱(대통령-여당 비대위원장) 사이에 벌어진 초유의 '3일 전쟁'이 휴전으로 일단락되면서 투톱이 공멸은 막았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는 관측이다. 더 큰 문제는 전쟁을 초래한 원인(김건희 여사 리스크)이
윤석열정부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다. 국민 편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대기업 규제를 없애준 것. 이에대해 여당 의원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규제 해제로 대기업은 매출이 늘겠지만, 소
01.23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권력과 대기업 수사를 주로 한 '특수통 검사'로 이름을 알렸다. 2016년 박근혜 국정농단 특검 수사팀장으로 박 전 대통령의 혐의를 파헤치기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을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
새해 들어 국내외 경제에 경고음이 잇따르고, 북한이 도발 위협 수위를 높이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국정을 책임진 여권 투톱(대통령·여당 비대위원장)이 '권력투쟁'으로 혼란을 부추기면서 빈축을 사고
01.22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정권의 '황태자' '2인자'로 불렸다. 당연히 윤 대통령을 이을 '미래권력' 1순위로 꼽혔다. 여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예상보다 빨리 한 위원장을 '여당 대표'로 내세우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