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9
2026
퇴직연금 500조원 시대, 온라인 투자 강자인 키움증권이 퇴직연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비대면 운영과 고객의 가입 첫해 수수료 면제, 외화상품 제공 등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업계 최초로 수익률이 기준치에 미달할 경우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수익률 연동형 수수료’라는 파격적인 승부수도 던졌다. 키움증권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핵심 사업전략을 발표하며 “21년간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온라인 투자 강자로서 투자형 온라인 플랫폼의 강점을 퇴직연금 시장에 이식해 연금 투자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키움증권은 최신 디지털 환경에 맞춰 퇴직연금 가입자 중심의 투자형 온라인 연금 플랫폼을 새롭게 설계했다. 기존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직관적인 매매 환경을 퇴직연금에 그대로 적용해, 가입자 편의를 극대화한 점이 강력한 경쟁 우위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 경험이 풍부한 고
05.28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밸류업) 프로그램이 증시 재평가와 주주환원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실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시행 이후 공시 기업의 미공시 기업 대비 누적 수익률이 45%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밸류업 지수는 2024년 9월 말 산출 이후 273.9% 올라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을 72.5%p 웃돌았다. 한국거래소는 27일 여의도 서울 사옥 콘퍼런스홀에서 ‘2026 기업가치 제고 시상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실장은 “밸류업 공시 기업이 미공시 기업 대비 주식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며 “기업가치 제고 공시가 투자자에게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 실장에 따르면 공시 기업은 공시 당일 시장 대비 약 1.5% 높은 수익률을 보였고, 공시 기업 포트폴리오는 비슷한 특성을 가진 미공시 기업 포트폴리오보다 중장기 성과도 높았다. 특히 규모가 작거나 애널리스트 커버리지와 기업설명(IR) 활동이 부
여의도 본사 앞에서 시민 참여형 거리 응원 한국투자증권은 다음 달 12일과 19일, 25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일정에 맞춰 서울 여의도 본사 앞에서 시민 참여형 거리 응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본사 외벽의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키스 스퀘어(KIS SQUARE)’를 중심으로 시민 누구든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 당일 본사 앞 공간에는 대규모 응원존과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존이 조성되며, 여의도를 찾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응원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KIS SQUARE는 지난해 4월 한국투자증권 본사 외벽에 오픈한 가로 30m·세로 10m 규모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다. 3D 아나몰픽(Anamorphic) 기술을 활용해 입체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각종 금융 콘텐츠를 선보이며 아시아 금융허브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잡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KIS SQU
05.27
국내 증권시장 결제주기를 현행 ‘T+2’(거래 후 2영업일 결제)에서 ‘T+1’(1영업일 결제)으로 단축하는 논의가 본격화됐다. 결제주기 단축은 글로벌 자본시장의 새로운 기준인 만큼, 국내 증시 신뢰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주장들이 나왔다. 다만 속도보다는 안정적 이행이 중요하다는 신중론도 나왔다. 전산 자동화 등 인프라 개선이 선행되지 않으면 결제 불이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외국인투자자들의 결제 자금 조달에 문제가 없도록 외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개미투자자들의 자금 운용 자유를 돌려드리는 일”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증권시장도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에 걸맞은 거래 및 청산결제 환경을 갖춰야 한다”며 “결제주기 단축은 우리 증권시장의 시계를 글로벌 자본시장의 속도에 맞추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05.26
국내 채권전문가 99%가 5월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나머지 1%는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 의견은 사라지고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을 위한 신호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금리가 상승하며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됐다. 26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6년 6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국내 채권전문가 100명 중 99명은 오는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연 2.50%인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1명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이는 금투협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3개 기관 100명이 응답한 결과다. 금투협은 “중동 전쟁에 따라 고유가 지속 및 물가 상승 우려, 6월 지방 선거 등 대내외 변수가 혼재된 가운데, 향후 미국의 기준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작용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장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합의 여부와 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PCE)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등 주요 경제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국 국채금리가 여전히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과 경제전망 발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내 증시는 27일 동시 상장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ETF 출시에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 =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글로벌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타결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은 휴전 기간을 60일 연장하고 이 기간에 최종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60일간의 추가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며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주말 중 전해진 협상 진전 소식이 종전 기대감을 재차 높이고 있는 상황
05.22
최근 증시 활황으로 주식 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오늘부터 선착순 판매된다. 최대 1800만원까지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강력한 세제 혜택을 보유하고 정부가 손실액 20%를 보전하는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시되면서 가입 여부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 커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5년간 중도 환매가 금지되고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며, 펀드 수익률이 기대보다 낮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에서 가입 =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은행 10곳과 증권사 15곳에서 국민참여성장펀드가 판매된다. 선착순 방식이므로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물량이 전체의 50% 수준으로 관리된다. 1인당 연간 가입 한도는 1억원이며 5년간 최대 2억원이다. 최소 가입 한도는 1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판매사별로 다르다. 오는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첨단기술 기업의 성장을 돕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삼성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를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6월11일까지 한시적으로 모집하며 물량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된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의 정책 성과를 일반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공익적 취지로 마련된 상품이다. 조성된 자금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방산, 로봇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2개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비상장 기업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 등에 집중 투자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구조적 특징은 안전성을 높인 ‘손익차등형’ 구조의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라는 점이다. 공모펀드 내 편입된 사모 자펀드는 운용 결과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정부 및 사모펀드가 출자한 자금이 일정 하락 범위(17.5~20.8%)까지 먼저 손실을 흡수하는 후순위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일반 투자자는 만기 시 일부 원금 손실을 방어할 수 있는 완충 지대
정부가 고환율 대응책으로 내놓은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출시 두 달여 만에 24만 계좌를 넘어서고 잔고는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 동향을 보면 해외 빅테크 종목을 매도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주식과 KOSPI 200 지수 추종 ETF 등을 매수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전 증권사 RIA 누적 가입 계좌는 24만2856개로 집계됐다. 잔고는 1조9443억원으로 지난 4월21일(1조165억원) 대비 1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서학개미들은 해외주식 중 엔비디아, 테슬라 등 빅테크 주식과 레버리지 ETF(디렉시온 반도체 3배, 나스닥100지수 3배)를 주로 매도해 수익을 확정했다. 이렇게 매도한 해외 빅테크 투자금은 국내 반도체·AI 관련 주식과 국내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ETF로 유입됐다. 연령대별 투자 현황을 보면 가입 계좌 수와 잔고 측면에서 40·50대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가입
05.21
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 다수가 물가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동전쟁발 고유가 장기화와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따른 경기 과열 우려가 맞물리며 연준 내 매파적(통화긴축선호) 색채가 한층 짙어졌다. 시장에서는 연내 추가 긴축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했다. 20일(현지시간) 미 연준이 공개한 지난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 참석 위원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지속해서 웃돌 경우 일정 수준의 통화정책 긴축이 적절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의사록은 “상당수(many)의 참석자가 성명서에서 ‘완화편향(easing bias)’을 시사하는 문구 삭제를 선호했다”고 밝혀 연준 내부 균열이 예상보다 훨씬 컸음을 시사했다. 완화편향은 연준의 다음 조치가 금리인상보다는 인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를 담은 표현이다. 이를 삭제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는 것은 연준 내부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정규거래소인 24X US 홀딩스(이하 ‘24X’)의 지분 확보를 통해 미국 주식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1일 신한투자증권은 ‘24X’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통합계좌 등 해외 투자자 관련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미국 주식 사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24X와 미국 주식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지분 투자 등 전략적 투자를 진행해 왔다. 최근 관련 투자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미국 주식시장 내 네트워크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이 본격화되고 있다. 24X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23시간 주식거래를 최초로 승인받은 미국 정규거래소로, 지난해 10월 거래 개시 이후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빠르게 증가하며 미국 주식시장의 새로운 거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4X의 거래소 고유의 마켓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와 콘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마의 5%를 뚫고 5.2%를 터치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던 2007년의 금리와 맞먹는 수준이다. 영국 일본 등 주요국 장기 국채금리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발작에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나타나는 주요국 국채금리 급등은 단순한 시장 변동성을 넘어 다가올 거대한 경제적 폭풍을 예고하는 전조증상과도 같다. 최근 국채금리가 고공행진중인 것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 때문이다. 이는 결국 기준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주택담보대출 등 민생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란 경고가 나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내 금리인상 확률은 50%를 넘었고, 일본은행(BOJ)의 추가 인상 전망이 우세하며, 한국은행도 인상 신호를 보내고 있다. 전세계 중앙은행에 통화긴축 기류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시 ‘긴축의 시대’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치솟는 국채금리는 글로벌 증시를 뒤
05.20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사들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기업들의 실적이 돋보였다. 코스닥 역시 반도체와 IT(정보기술)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익 증가가 뚜렷했다. 다만 코스닥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122.03%로 작년 말 대비 9.23%p 상승해 재무건전성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하이닉스 빼도 44% 증가 =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9일 발표한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639개사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6조3194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5.83% 증가했다. 매출액은 927조5409억원으로 19.49%, 순이익은 141조4436억원으로 177.82% 늘었다.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은 16.85%와 15.25%로 9.55%p와 8.69%p씩 개선됐다. 코스피 상장사 실적개선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슈퍼사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가 5.20%에 육박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이후 최고치다. 미국 국채 금리만이 아니라 주요국 장기 국채 금리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국채 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투매 양상을 보이며 급등하는 모습이다. ‘고유가·고물가·고금리’ 악순환이 국채 시장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투매 양상 보이는 글로벌 국채 시장 = 20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3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19일(현지시간) 한때 전일 대비 7bp(1bp=0.01%p) 오른 5.194%를 나타냈다. 5.2%에 육박하는 수치로 19년 만에 처음이다. 당시엔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 때였다. 30년물 국채 금리 종가는 5.18%로 마감했다. 글로벌 채권의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한때 10bp 상승한 4.69%까지 치솟아 202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전일보다 8.0b
05.19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플레이션 충격이 커지면서 주요국 채권금리가 급등했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금융위기 수준인 5%를 돌파했다. 일본 30년물 국채는 장중 4.2%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영국 국채금리는 6%에 육박했다. 한국 국고채 금리도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 국채금리는 다른 나라보다 더 빠른 속도로 치솟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글로벌 채권시장이 인플레이션 충격과 재정 악화 위험을 본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현지시간) 전세계 장기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국 10년물 금리는 4.597%, 30년물은 5.131%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10년물 금리는 4.623%, 30년물은 5.147%까지 치솟았다.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2.74%로 2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우리나라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4.239%로 마감, 연초 대비 0.853%p 올랐다. 일본의 연초 대비 상승률이 0.
역대급 증시 불장에 주식투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주식투자 완전 초보자들을 위한 7단계 가이드가 공개됐다. 19일 투자자교육협의회는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투자 입문 과정을 단계별로 쉽게 풀어낸 ‘금융투자 HOWTO’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주식은 처음인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라는 초보 투자자들의 가장 현실적인 고민에 맞춰 기획됐다.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부터 △증권사 계좌 개설 방법,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활용법 △주문과 체결 과정 △ETF(상장지수펀드)·펀드 등 투자상품 이해 등 실제 투자 시작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총 7편에 걸쳐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금융투자 HOWTO’는 금융 지식을 단순설명하는 기존 교육 콘텐츠와 달리, 영상을 보며 직접 따라할 수 있는 실습형 가이드 형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처음 증권사 앱을 접하는 사람들도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주요국 국채금리가 급등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4.6%대로 올라섰고, 30년물 금리는 연 5%대를 뚫어 지난 2007년 7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일본 30년 국채 수익률은 장중 4.2%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10년물 수익률 역시 2.74%로 2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우리나라 국고채 금리는 더 빠른 속도로 치솟고 있다. 공사채와 은행채도 4%대를 상회하는 등 채권시장 투자 심리는 크게 훼손된 상황이다. 시장금리 상승세가 대출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단은 다시 연 7%대를 돌파했다. ◆인플레이션 충격 영향 =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주요 국고채 금리가 모두 부정적인 대내외 여건을 반영하면서 장중 연중 최고치를 일제히 경신했다. 다만 마감시점에서는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9bp(1bp=0.01%p) 내린 연
05.18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다시 확전 조짐을 보이면서 18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3%대 하락했다. 코스닥은 4%대 급락세다. 코스피는 지난 15일 6%대 폭락한 이후 2거래일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0.4원 오른 1501.2원에 개장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외국인의 매도세 지속, 미국 등의 국채금리 급등 여파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2거래일 연속 국내 증시 폭락에 대해 코스피가 단기간 가파르게 오른 데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국채금리 급등을 우려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를 넘어서며 20여 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30년물 국채 금리는 1999년 이후 처음으로 4%에 도달했고,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2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기에 18일 오전 중동 불안이 재점화되면서 국제유가는 다시 상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의 대이란 공격 재개 검토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전쟁 발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국채금리 급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주요 물가 지표들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금리 인하 기대는 소멸됐다. 일부에서는 내년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반영하기 시작한 가운데 이번 주 공개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4월 회의록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이란 공격 재개 검토 소식에 국제유가 상승 중 = 18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한국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1.15% 상승한 102.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1.01% 오른 배럴당 110.27달러에 거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공격 재개를 검토하
05.15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시 호황에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수익과 트레이딩 손익이 확대됐다. 또한 퇴직연금 시장에서 은행에서 증권으로 자금이동이 빨라지며 큰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반기엔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효과도 기대된다. ◆분기기준 역대 최고치 실적 =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대형 증권사(자기자본 기준) 10곳의 연결 기준 1분기 당기순이익은 총 4조3318억원으로 작년 1분기 2조272억원보다 113.7% 증가했다. 미래에셋과 한국투자, NH, 키움, 삼성, KB, 신한 등 7개 증권사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3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19억원을 기록하며, 증권업계 최초 분기 순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2582억원)와 비교하면 약 288%의 성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