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1
2026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정규거래소인 24X US 홀딩스(이하 ‘24X’)의 지분 확보를 통해 미국 주식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21일 신한투자증권은 ‘24X’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통합계좌 등 해외 투자자 관련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미국 주식 사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24X와 미국 주식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지분 투자 등 전략적 투자를 진행해 왔다. 최근 관련 투자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미국 주식시장 내 네트워크 확대와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이 본격화되고 있다. 24X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23시간 주식거래를 최초로 승인받은 미국 정규거래소로, 지난해 10월 거래 개시 이후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빠르게 증가하며 미국 주식시장의 새로운 거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4X의 거래소 고유의 마켓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와 콘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마의 5%를 뚫고 5.2%를 터치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던 2007년의 금리와 맞먹는 수준이다. 영국 일본 등 주요국 장기 국채금리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발작에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나타나는 주요국 국채금리 급등은 단순한 시장 변동성을 넘어 다가올 거대한 경제적 폭풍을 예고하는 전조증상과도 같다. 최근 국채금리가 고공행진중인 것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 때문이다. 이는 결국 기준금리 상승으로 이어져 주택담보대출 등 민생 부담을 가중시킬 것이란 경고가 나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내 금리인상 확률은 50%를 넘었고, 일본은행(BOJ)의 추가 인상 전망이 우세하며, 한국은행도 인상 신호를 보내고 있다. 전세계 중앙은행에 통화긴축 기류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다시 ‘긴축의 시대’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다. 치솟는 국채금리는 글로벌 증시를 뒤
05.20
올해 1분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사들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기업들의 실적이 돋보였다. 코스닥 역시 반도체와 IT(정보기술)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익 증가가 뚜렷했다. 다만 코스닥 상장사의 부채비율은 122.03%로 작년 말 대비 9.23%p 상승해 재무건전성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하이닉스 빼도 44% 증가 =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9일 발표한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639개사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56조3194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5.83% 증가했다. 매출액은 927조5409억원으로 19.49%, 순이익은 141조4436억원으로 177.82% 늘었다. 매출액영업이익률과 매출액순이익률은 16.85%와 15.25%로 9.55%p와 8.69%p씩 개선됐다. 코스피 상장사 실적개선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슈퍼사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가 5.20%에 육박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이후 최고치다. 미국 국채 금리만이 아니라 주요국 장기 국채 금리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국채 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투매 양상을 보이며 급등하는 모습이다. ‘고유가·고물가·고금리’ 악순환이 국채 시장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투매 양상 보이는 글로벌 국채 시장 = 20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3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19일(현지시간) 한때 전일 대비 7bp(1bp=0.01%p) 오른 5.194%를 나타냈다. 5.2%에 육박하는 수치로 19년 만에 처음이다. 당시엔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 때였다. 30년물 국채 금리 종가는 5.18%로 마감했다. 글로벌 채권의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한때 10bp 상승한 4.69%까지 치솟아 2025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전일보다 8.0b
05.19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플레이션 충격이 커지면서 주요국 채권금리가 급등했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2007년 금융위기 수준인 5%를 돌파했다. 일본 30년물 국채는 장중 4.2%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영국 국채금리는 6%에 육박했다. 한국 국고채 금리도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 국채금리는 다른 나라보다 더 빠른 속도로 치솟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글로벌 채권시장이 인플레이션 충격과 재정 악화 위험을 본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현지시간) 전세계 장기금리의 기준이 되는 미국 10년물 금리는 4.597%, 30년물은 5.131%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10년물 금리는 4.623%, 30년물은 5.147%까지 치솟았다.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는 2.74%로 2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우리나라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4.239%로 마감, 연초 대비 0.853%p 올랐다. 일본의 연초 대비 상승률이 0.
역대급 증시 불장에 주식투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가운데 주식투자 완전 초보자들을 위한 7단계 가이드가 공개됐다. 19일 투자자교육협의회는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투자 입문 과정을 단계별로 쉽게 풀어낸 ‘금융투자 HOWTO’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주식은 처음인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라는 초보 투자자들의 가장 현실적인 고민에 맞춰 기획됐다.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부터 △증권사 계좌 개설 방법,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활용법 △주문과 체결 과정 △ETF(상장지수펀드)·펀드 등 투자상품 이해 등 실제 투자 시작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총 7편에 걸쳐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금융투자 HOWTO’는 금융 지식을 단순설명하는 기존 교육 콘텐츠와 달리, 영상을 보며 직접 따라할 수 있는 실습형 가이드 형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처음 증권사 앱을 접하는 사람들도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주요국 국채금리가 급등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 4.6%대로 올라섰고, 30년물 금리는 연 5%대를 뚫어 지난 2007년 7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일본 30년 국채 수익률은 장중 4.2%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10년물 수익률 역시 2.74%로 2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국 국채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우리나라 국고채 금리는 더 빠른 속도로 치솟고 있다. 공사채와 은행채도 4%대를 상회하는 등 채권시장 투자 심리는 크게 훼손된 상황이다. 시장금리 상승세가 대출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단은 다시 연 7%대를 돌파했다. ◆인플레이션 충격 영향 =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주요 국고채 금리가 모두 부정적인 대내외 여건을 반영하면서 장중 연중 최고치를 일제히 경신했다. 다만 마감시점에서는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9bp(1bp=0.01%p) 내린 연
05.18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다시 확전 조짐을 보이면서 18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3%대 하락했다. 코스닥은 4%대 급락세다. 코스피는 지난 15일 6%대 폭락한 이후 2거래일 연속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0.4원 오른 1501.2원에 개장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외국인의 매도세 지속, 미국 등의 국채금리 급등 여파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2거래일 연속 국내 증시 폭락에 대해 코스피가 단기간 가파르게 오른 데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국채금리 급등을 우려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를 넘어서며 20여 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 30년물 국채 금리는 1999년 이후 처음으로 4%에 도달했고, 영국 30년물 국채 금리는 28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기에 18일 오전 중동 불안이 재점화되면서 국제유가는 다시 상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의 대이란 공격 재개 검토 소식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전쟁 발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국채금리 급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주요 물가 지표들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금리 인하 기대는 소멸됐다. 일부에서는 내년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반영하기 시작한 가운데 이번 주 공개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4월 회의록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대이란 공격 재개 검토 소식에 국제유가 상승 중 = 18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한국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1.15% 상승한 102.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7월 인도분은 1.01% 오른 배럴당 110.27달러에 거래 중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공격 재개를 검토하
05.15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시 호황에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수료 수익과 트레이딩 손익이 확대됐다. 또한 퇴직연금 시장에서 은행에서 증권으로 자금이동이 빨라지며 큰 성장세를 나타냈다. 하반기엔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효과도 기대된다. ◆분기기준 역대 최고치 실적 =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대형 증권사(자기자본 기준) 10곳의 연결 기준 1분기 당기순이익은 총 4조3318억원으로 작년 1분기 2조272억원보다 113.7% 증가했다. 미래에셋과 한국투자, NH, 키움, 삼성, KB, 신한 등 7개 증권사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3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19억원을 기록하며, 증권업계 최초 분기 순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2582억원)와 비교하면 약 288%의 성장률
한국예탁결제원이 설립한 KSD나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보육원 두 곳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KSD재단은 지난 14일 부산지역 보육원인 애아원과 성애원을 방문해 기관별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애아원은 1947년 부산 사하구에 설립된 보육 시설로, 현재 약 50명의 아동·청소년·자립준비청년을 보호·지원하고 있다. 성애원은 1948년 부산 금정구에 설립됐으며 현재 약 30명의 아동·청소년·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보호 아동·청소년을 위한 5월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 하기 어려웠던 캠핑과 트레킹 등을 통해 보호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소외감을 줄이고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05.14
외환시장 24시간 개장을 앞두고 거래시간 연장이 환율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야간 거래를 통해 해외발 충격을 분산 흡수하면서 이른바 ‘갭 리스크(gap risk)’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 서울 외환시장이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한 이후 야간 갭 변동성은 52.6% 감소하고 꼬리위험도 악화되지 않았다. 야간 충격 분산 효과로 역내 정규장이 NDF(역외차액결제선물환)시장보다 안정적인 가격 형성 환경을 제공했다.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노력 =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7월부터 국내 중개회사의 중개시스템을 24시간 연장 운영하며, eFX(전자거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야간에 별도의 외환 전문인력 없이 자동 거래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역외 원화결제망을 시범 운영한 후 내년부터 정식 시행하기로 했다. 외국 금융기관이 국내에 원화 계좌를 두고 원화를 직접 운용할 수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과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확인 가능한 ‘실시간 국제 금 가격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투자자들은 국내외 금 거래소의 정규 운영 시간과 관계없이, 세계 시장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국제 금 현물 가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금은 국제 시장에서 24시간 내내 거래되는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국내 투자자들이 접할 수 있는 가격 정보가 제한적이었다. 국내 증권사들이 KRX 금현물 시세를 바탕으로 전일 종가 또는 지연 시세만을 제공해 온 영향이다. 이로 인해 야간이나 공휴일에 발생하는 글로벌 경제 이슈와 그에 따른 가격 변동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어려웠다. 한국투자증권이 도입한 이번 서비스는 런던금시장협회(LBMA)와 국제은행(IB)들의 실거래 가격을 기반으로 산출한 데이터를 글로벌 금융 데이터 공급사 모닝스타(Morningstar)를 통해 단독 제공
05.13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CPI)가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 3년 만에 최고치로 시장 예상치도 웃돌았다. 물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중동전쟁발 에너지 가격 급등이다. 시장에서는 통제되고 있다고 생각했던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팔라지고 있다며 4~5%대 물가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 1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CPI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역시 2.8% 올랐다. 특히 에너지 가격 급등이 전체 물가 상승분의 40% 이상을 견인했다. 여기에 주거비와 소고기, 항공료 등 생활물가도 일제히 뛰어 가계 부담을 키웠다. 물가 압력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 식품과 여행 등 생활비 전반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시장전문가들은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지속될수록 소비자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더욱 증폭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일부에서는 에너지 및 식품 가격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다시 커졌다. 4월 CPI는 3.8% 오르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5월에는 4%를 넘어서고 연내 5%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인플레이션 가속화 우려에 금리인하 기대는 사라지고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은 36%로 확대됐다. ◆에너지 가격 급등, 생활비 상승으로 확산 = 12일(현지시간) 미국의 4월 CPI는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3.8%로, 2023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8%, 전월 대비 0.4% 올라 각각 전망치(2.7%, 0.3%)를 웃돌았다. 이번 발표에서는 에너지 가격이 전체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노동부는 4월 에너지 부문이 전월 대비 3.8% 상승하며 전체 물가 상승분의 40% 이상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상품은 한 달 새 5.6%가 올랐고, 휘발유와 연료유도 각각 5.4%,
더존비즈온이 2027년 국제회계기준(IFRS) 18 의무 적용을 앞두고 국내 기업 대상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전국 순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안에 관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야 하는 만큼 ERP 기반 자동화 대응 체계를 중심으로 실무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IFRS 18 의무 적용 기업 실무진을 대상으로 전국 5개 도시에서 순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대구, 광주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더존비즈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내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IFRS 18은 손익계산서를 영업·투자·재무 등 3대 범주로 세분화하고 영업이익 산정 방식을 표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간합계 표시와 현금흐름표 기준 변경, 경영진 성과측정치(MPMs) 공시 등 재무보고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특히, 내년도 1분기 공시부터 IFRS 18이 적용되는 만큼 올해 안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야 한다. 202
05.12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본격적으로 거론하는 가운데 한국은행도 3분기에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1분기 국내 국내총생산(GDP)의 깜짝 반등과 중동전쟁발 물가상승을 근거로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연속으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며 기존의 기본 전망을 일제히 수정하고 나섰다. 이미 채권시장에서는 금리인상을 반영하는 모습이다. 1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9bp(1bp=0.01%p) 오른 연 3.598%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950%로 4.1bp 상승했다. 김명실 iM증권 연구원은 “국고채 3년물 금리 3.5% 도달은 단순한 금리 급등 현상이 아니라, 시장이 사실상 3~4회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까지 가격에 선반영한 결과”라며 “현재 금리 레벨은 향후 기준금리가 3.0%를 넘어 3.25~3.50% 수준까지 상향
최근 국내 금융시장에서 한국은행이 그간의 기준금리 동결 및 인하 기조를 철회하고, 연내 두 차례 금리를 올리는 ‘인상 사이클’로 돌아서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다. 국고채 금리가 폭등하는 등 채권시장은 이미 긴축은 선반영하는 중이다. 주요국 중앙은행도 금리 인상을 본격적으로 거론하기 시작했다. ◆채권금리, 3~4회 인상 선반영 =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9bp(1bp=0.01%p) 오른 연 3.598%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950%로 4.1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9bp, 2.9bp 상승해 연 3.777%, 연 3.485%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939%로 3.0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7bp, 1.6bp 상승해 연 3.850%, 연 3.703%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국고채 3년물 금리 3.5% 돌파는 단순히 금리가 상승했다는
국내 채권시장에서 지난달 국고채 금리는 전월 대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12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6년 4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국고채 금리는 월초 미국과 이란 간 휴전 논의 진전과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관련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에 힘입어 하락 출발했다. 하지만 월 중반 이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에 따른 고유가 지속과 인플레이션 이슈가 재부각되면서 금리 상승 압력을 받았다. 여기에 예상을 웃돈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한은 전망치(0.9%)를 크게 상회하는 1.7%를 기록한 점이 월말 금리 되돌림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리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회사채 수요예측 시장은 위축됐다. 수요예측 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2조4450억원 줄어든 3조3950억원(50건)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들의 채권 순매수 규모는 전월보다 6294억원 감소했다. 외국인은 국채 8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총 7조3000억원 순매수했다.
한국거래소는 11일 ‘2026 KRX 퓨처스타’ 출범식을 개최했다. 퓨처스타는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부산지역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으로 파생상품 특강·자본시장 행사 참여 등을 통해 금융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참가자 43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자본시장 및 파생상품에 대해 공부하고, 관련 컨텐츠를 퓨처스타 공식 카페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다. 거래소는 스터디그룹 활동 지원 외에도 금융 전문가 특강 및 자본시장 관련 세미나 개최, 파생상품 모의거래 이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은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KRX는 부산지역 금융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대학생들이 금융시장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퓨처스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