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4
2024
두리발 배차대기 시간 단축 17일부터 2주간 시범 운영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교통약자 장애인 콜택시 이용고객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자동배차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면시행에 앞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시범 운영은 17일 0시부터 2주간 실시한다. 공단은 시범 운영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수정·보완해 3월 4일부터 전면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에는 상담원이 직접 차량을 배차하는 수동배차 방식이었다. 개선된 자동배차시스템은 상담원이 신청을 받되 시스템에서 △신청자에 맞는 차량 유무 확인 △접수·대기 순서 △실제 도로거리 기준 정확한 차량 위치 파악을 통해 가까운 차량 등을 종합 분석해 자동으로 배차하는 방식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용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효율적 배차업무 수행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특별교통수단 두리발과 교통약자 장애인 콜택시, 임산부 마마콜로 복잡하게 나뉘어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대비 부산교통공사는 13일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도시철도 테러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공사와 제53보병사단 해운대경찰서 해운대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60여 명이 참가해 도시철도를 이용한 행사장 테러 시도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수행했다. 훈련은 공사에서 운용중인 CCTV 등 각종 관제시스템이 활용됐다. 실시간 테러용의자를 추적하고 해당 정보를 토대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에서 긴급 출동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테러 용의자를 검거하는 조치를 이행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공사는 부산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전 점검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에 대한 취약요소를 보완하고,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벡스코 인근 역에는 군 병력을 증원 운용하는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대회 개최에 대비한 유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미국 현지) 열린 개소식은 국립한국해양대 이지웅 교수와 GLP의 김정대 대표 그리고 ABS의 이용진 박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의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 및 미국 아이애미 등 모두 15개로 확대하게 됐다. 미국 휴스턴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글로벌 현장실습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등 참여 학생의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가족회사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 기업지원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경갑수 국립한국해양대 LINC3.0 사업단장은 “글로벌 산학협력센터와 협력하여 가족회사와 지역산업체들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의 우수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어교육활성화 기본계획 글로벌 인재 양성에 중점 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2024학년도 영어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15일 발표했다. 먼저 부산형 영어 콘텐츠인 ‘부산말하는영어 1.1.1.’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1일 날마다 영어 듣기, 1일 1문장 말하기를 통해 1분 말하기를 돕는다. 시교육청은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부산말하는영어 1.1.1.’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초·중학생 대상 교재도 배부한다. 또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등 다양한 축제도 운영할 계획이다. 의사소통 중심 영어 활용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1.1.1. 화상영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연간 800여 명의 학생을 원어민 교사, 한국인 관리 교사와 1:1:1로 매칭해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실시간 쌍방향 회화 수업과 피드백을 통해 입체적인 학습지도가 가능할 전망이다. 초·중·고 교사 20명으로 구성한 ‘1.
부산시가 올해를 도시재생사업 재도약의 해로 삼고 지역상생 사업들을 전방위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14일 도시재생사업을 올해부터 부산도시공사에 위탁하고 관련 사업은 공사 내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전담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시공사가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면서 도시분야 전반에 대한 전천후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시는 올해부터 도시재생 주민시설 활성화 지원과 시민 체감형사업들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수요자 요구에 맞춰 도시재생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인력양성 및 원도심 노년층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원도심 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실시된다. 각 도시재생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리사이클링 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예를 들어 수거에 그치던 플라스틱을 센터에서 압축해 납품하거나 아예 다양한 재활용 완제품으로 만드는 식이다. ESG 문화 확산은 물론 일자리까지 연계하겠다는 구상이다. 15분도시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도 진행한다. 청년링키지 휴먼케어 사업
산업은행 이전, 구덕운동장 재개발, 어린이병원 건립,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지정. 13일 부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원을 약속한 지역 현안사업들이다. 이 밖에도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케이팝(Kpop)고 설립 등 그동안 부산에서 제시됐던 굵직한 숙원사업들이 빠짐없이 망라됐다.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부산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에서 “서울과 부산 양대 축이 중심이 되어야 대한민국 전체가 발전할 수 있다”며 각종 정책들의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민생토론에서 제시된 정책들을 보면 우선 정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북항 재개발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 가덕도신공항은 3월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 4월 건설공단 설립 등 계획된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2029년 개항 목표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또 북항 재개발의 경우 문제가 된 2단계 개발과 관련 사업방식을 변경해 추진하기로
02.13
부산시가 해양수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섰다. 부산시는 13일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에는 올해 22억원이 투입된다. 시가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시행한다.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해 수산에 특화된 창업과 기업교육, 마케팅 등을 돕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기업 매출액은 평균 9.86% 성장에 총 836억원이 증가했다. 8개 기업의 신규창업을 도왔고 신규고용 300명 창출 성과도 얻었다. 지원사업은 창업 성장 투자 3단계 지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업자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 기업 생애주기별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68개 이상 기업 지원이 목표다. 창업단계는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 창업자가 대상이다. 사업자 자금 및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으로 분류된다.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는 8개 기업
02.08
장기간 방치됐던 부산 중입자치료센터가 7년 만에 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부산시는 7일 기장군 중입자치료센터에서 회전 갠트리 등 치료장비 구축을 위한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입자치료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소인 탄소원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나온 에너지를 암세포에 정확히 충돌시켜 파괴시키는 최첨단 치료방법이다. 기존의 화학 및 방사선요법과 비교해 부작용은 줄고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는 남부권 암치료 거점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증축 및 구조변경 공사는 중입자치료에 필요한 중입자가속기를 센터에 도입하기 위한 마지막 과정이다. 센터에 회전 갠트리 치료실을 증축하고 중입자가속기 관련 설비 등을 보강한다. 중입자가속기 조립·설치 및 시운전과 식약처 승인 등 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환자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2년간 총 250억원이 투입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중입자가속기가
부산교육청은 8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 상담·영양·특수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395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모집 34과목 387명과 장애 모집 6과목 8명이다. 이들은 제1차 시험 합격자 608명 가운데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 실연, 교직 적성 심층 면접, 실기 평가 등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남녀 비율은 남자 31.9%(126명), 여자 68.1%(269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남자 비율이 2.2% 늘어났다. 개인별 성적은 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온라인채용(중등임용)’ 사이트에서 8일부터 15일까지 조회할 수 있다. 합격자는 공고문에 있는 등록 서류를 갖춰 8일부터 15일까지 등기우편(15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을 통해 시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제출해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교원 수급 계획에 따라 오는 3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들을 발령할 계획이다.
박예지·윤정원·이가람 학생 국립부경대학교는 박예지(의공학전공 3학년), 윤정원(고분자공학전공 4학년), 이가람(공업화학전공 3학년) 학생팀이 15초 만에 착용할 수 있는 원터치형 에어 부목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응급 골절 환자를 위한 CO₂ 카트리지 활용 원터치형 에어 부목 ‘S.O.S’ 작품으로 최근 SK행복나눔재단이 주관한 열린 소셜 비즈니스모델개발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은 기존 에어 부목과 달리 원터치로 작동하면서도 여러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응급 상황에서 빠르고 확실한 대응을 할 수 있는 작품으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기주머니 형태의 에어 부목은 야외 활동 중 골절 등 부상 시 응급처치에 활용할 수 있다. 이 부목은 CO₂ 카트리지를 공기 주입구에 연결해 버튼을 누르면 15초 만에 공기주머니가 부풀어 신체를 압박할 수 있다. 인체 맞춤형 설계로 다양한 부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맞춤형 소재를 적용해 부피를 줄여 휴대
02.07
부산시가 3조원이 넘는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데이터센터 집적도시로 한걸음 나아갔다. 부산시는 6일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입주기업 4개사와 데이터센터 산업육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입주기업 4개사는 데이터센터 전문기업인 부산에코델타, 그린데이터센터PFV와 엠피리온DC 컨소시엄, BEP&미래에셋 컨소시엄 및 엘리스그룹 등이다. 이들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투자유치는 3조6000억원이 넘는다. 박형준 시장 취임 이후 단일사업 투자유치 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4개사는 입주기업 심사에서 제출한 투자계획에 따라 그린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영 등에 총 3조6313억원을 투자한다. 1022명의 직접일자리도 창출한다. 시는 부가적인 생산유발효과는 8조2982억원에 고용유발효과는 5만5449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4개사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신규 인력을 지역주민으로 우선 고용하기로 했다. 데이터센터 건축과 설비 구축 시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하는 등
02.06
4척 컨테이너선 누적 인도 완료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력 재입증 HJ중공업이 6일 오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2척의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동시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선주사와 선급 감독관, HJ중공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척의 선박은 각각 ‘짐 양쯔(ZIM YANGTZE)’와 ‘짐 미시시피(ZIM MISSISSIPPI)’로 명명됐다. 이 선박들은 HJ중공업이 지난 2021년 10월, 일반 상선으로는 6년 만에 수주해 상선시장 재진입을 알린 4척의 컨테이너선 중 2척이다. HJ중공업은 이듬해 동형선 2척을 추가 수주하며 총 6척, 4억1000만 불 규모의 5500TEU급 컨테이너선 건조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계약 체결 이후 동사는 영도조선소에서 건조 공정에 몰두해 왔으며 지난해 1, 2차선에 이어 오늘 후속 2척의 명명식을 가진 것이다. 이로써 HJ중공업은 55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을 성공적으로 건조를 마치고 컨테이너선 분야
영화 드라마 등 30여편 찍어 부산환경공단의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 환경기초시설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부산환경공단은 최근 걸그룹 르세라핌의 미니앨범 이지(EASY) 발매를 앞두고 공개된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 굿본즈(Good Bones) 일부가 공단 강변하수처리시설에서 촬영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지난 1월 26일 공개되어 현재 유튜브 조회수 447만 뷰를 돌파했다. 공단은 지금까지 각종 영화 촬영지에 등장했다. 전우치 부당거래 베테랑 승리호는 물론 넷플릭스의 스위트홈 1·2, tvN의 빅마우스 등이 대표적이다. 공단은 지금까지 영화와 드라마 30여 편에 촬영을 지원했다. 영화와 드라마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CF 예능프로그램 잡지화보 등 다양한 촬영도 공단에서 진행됐다. 촬영장소 선정을 위한 헌팅도 연간 5회 이상이다. 혐오시설로 인식된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이 각종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시설물이 주는 특유의 느낌 때문이다. 하수
02.05
국립부산과학관이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상설전시관 무료입장 및 특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단, 설 당일인 10일은 휴관한다. 관람객들은 1층 종합안내데스크에서 상설전시관 입장권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상설전시관은 부울경 지역 주요 산업을 테마로 한 산업기술체험관으로 지난 1월 상설전시관 3관 의과학존을 최신 바이오기술을 반영한 전시로 새단장해 운영하고 있다. 과학관은 설 연휴 3일간 상설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가오리연을 통한 비행의 원리를 주제로 한 특별 해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 희망자는 2층 상설전시관 입구 전시해설프로그램 접수처에서 신청하면 된다. 설날맞이 민속놀이 가족체험행사도 개최한다. 행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과학관 로비와 중회의실 및 꿈나래동산에서 열린다. 민속놀이 미션 3종과 굿즈 만들기, 드림카메이킹, 명절 가족시네마, 소망메시지 남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미래 모빌리티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운전
동래·금정구 대상 2월 말까지 연장 “전화주시면 집 앞으로 달려갑니다.” 부산시설공단이 동래구와 금정구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자전거 무료점검 행사를 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 레포츠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시민 자전거 무료점검은 사전에 전화신청만 하면 누구나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체 점검과 간단 정비, 파손 및 노후 부품 교체 등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월 29일까지며 평일에 한해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화(051-550-1698) 신청하면 된다. 전화 접수시 정비요청 사항을 전달하면 시간 조율 후 방문수거가 진행되며 점검 정비 및 부품 교체 기간은 1주 정도 소요된다. 공단은 1월 점검에 높은 호응이 이어졌고 기간 연장요청 의견을 수렴해 2차 행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 무료점검 때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찾아가는 자전거 무료점검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
리야드 국제방산전시회 열려 K13 등 최신 무기들 선보여 SNT그룹 양대 주력 방위산업체인 SNT모티브와 SNT다이내믹스가 중동 방산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인 SNT모티브와 기동·화력 장비 제조업체인 SNT다이내믹스는 4일부터 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World Defense Show(WDS) 2024’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SNT모티브는 이번 전시회에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을 비롯해 K15 PARA 기관총, STP9 권총 등 각종 소구경 화기류들을 선보였다. SNT다이내믹스는 다목적전술차량 탑재형 120mm 자주박격포를 비롯해 지난해 튀르키예와 계약을 체결한 1500마력 변속기 등을 전시해 현지 방산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SNT모티브의 K13 특수작전용 기관단총은 소총 개발의 세계적 트렌드와 최신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됐다. 정확도 및 내구성
01.31
앞으로 부산지역에서는 차량이 유료도로를 하이패스 없이 달려도 통행료가 자동 부과된다. 부산시 건설본부는 31일 "교량 최초로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통행요금을 부과하는 기술을 올해부터 광안대교부
01.30
북유럽에 있는 리투아니아공화국의 제106주년 국가재건일 기념 콘서트가 오는 2월 6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내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린다. 주한 리투아니아대사관이 주최하고, 팬스타그룹과 동서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도발’을 주제로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리투아니아 유명 음악가 2명이 새롭고 독특한 융합을 유쾌하고 도발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색소폰
경남도와 거제시가 추진하는 거제남부관광단지 사업이 환경영향평가로 인해 장기간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경남도는 30일 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추가 협의의견의 결과에 따라 거제관광단지 조성계획 승인을 최
새해 첫 명절인 설날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특별한 이벤트로 손님을 맞이한다. 롯데월드는 설 연휴 기간 민속놀이 한마당부터 워터파크 락커를 열면 선물이 쏟아지는 이벤트까지 롯데월드(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를 찾는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조이풀 메도우존’과 ‘원더 스테이지’에서는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