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2025
안정적 DB 기반 성장 주도 전국영업망을 운영중인 대형 보험대리점인 메타리치는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흥국생명과 공동 기획한 ‘무배당 흥국생명 다사랑 통합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메타리치는 그동안 대형 홈쇼핑 채널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오며 보험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방송 운영 역량을 구축해왔다. 특히 이번 흥국생명과의 콜라보 상품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려한 구성과 실속 있는 보장 설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메타리치가 확보한 실시간 상담 DB는 방송 직후 빠르게 증가하며, 홈쇼핑과 GA의 시너지가 극대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홈쇼핑 방송이 가능한 GA는 내부 프로세스의 안정성, 고객 반응 데이터, 상품 이해도 등 모든 역량이 검증돼야 가능한 일”이라며 “메타리치는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는 고품질의 DB 운영 체계와 전문적인 상담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험설계사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최재원 총장)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경영대상 인공지능(AI) 혁신 부문에서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대는 대학 최초로 ‘AI 철학(AX Philosophy)’을 정립하고 AI를 대학 전반에 도입해 대학 AX를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대는 지난 7월 개최한 ‘PNU AX 대전환’ 통합전략 발족식을 기점으로 교육·연구·행정 전 영역에 AI를 전면 도입하는 중장기 AX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 성과로 △장영실 AI융합연구원 출범 △국립대 최초 자체 LLM 기반 ‘산지니 AI’ 개발 △전 구성원 및 지역사회 대상 생성형 AI 서비스 제공 등 대학 기반 AI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또 △국내 최초 AI 통번역 스마트글라스 도입으로 교육·연구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국내 최초로 대학 AI 인증제 추진하는 등 AI 기반 고등교육 혁신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의
부산시가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시도한 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 사업 만족도가 80%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10일 청끌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청끌기업 만족도 및 성과 설문조사 결과 채용 이미지 및 기업 브랜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77.3%로 가장 높았다. 청년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는 66.4%였다. 시는 청끌기업 정책이 복지수준 향상과 수평적 조직문화 강화 등 청년 친화 요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줬다는 설명이다. 기업에 대한 청년 선호도 역시 이어졌다. 구직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은 청끌기업으로 지정 후 청년 입사지원 증가 체감은 45.5%로 늘었다. 전체 110개 청끌기업의 78.2%가 2026년 신규채용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시는 내년부터 청년채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을 강화한다. 청끌기업이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인턴을 채용하면 3개월간 1인당 최대 4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청끌기업 밀착 지원
12.09
부산시가 2030년까지 정원 1만개를 조성해 세계적 정원도시로 도약한다. 부산시는 8일 오후 시청 1층 로비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 ‘15분도시 해피빌리지’를 열고, 15분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스텝업 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5분도시란 집과 걸어서 15분 이내에 생활·일·상업·의료·교육·여가 등 기본 6대 도시 기능을 누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먼저 2030년까지 시내 곳곳에 정원 1만개를 조성한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내 집 앞에서 사계절 변화하는 정원 문화를 누리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내년부터 본격 추진해 유치원, 아파트, 학교 등에는 1개 이상의 정원을 조성한다. 기존의 도로화단은 물론 도로변 불필요한 장애물들을 보완해 만들고, 민간정원을 적극 유도하는 등 시 전역을 정원도시로 변화시키기로 했다. 집 가까이 누리는 도시를 위해 안전한 보행길을 적극 추진한다.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은 분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이에 따라 시내 전역
12.08
부산시가 그리는 해양수도의 꿈이 현실화되고 있다. 8일 부산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첫 이사 차량이 이날 오후 세종청사를 출발해 임시청사 본관인 동구 IM빌딩에 9일 오전 8시쯤 도착한다. 해양수산부 이전은 19일까지 2주간 부서별로 진행된다. 이사가 완료되면 해수부 직원 800여명은 연말 내 임시청사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수부 부산시대를 맞는다. 직원들의 관사 입주도 시작됐다. 박형준 시장은 5일 오후 관사에 처음 입주하는 두가족을 맞이하고 부산 전입을 환영했다. 부산시는 해수부 직원들을 위해 관사 100호를 마련하고 4년간 무상 제공한다. 해수부 이전에 발맞춰 해운관련 대기업들의 부산 이전도 본격화됐다. 국내 해운기업 중 매출액 기준 7위와 10위 기업인 SK해운과 에이치라인(H-LINE)해운이 내년 상반기 본사 부산 이전을 공식화했다. 양 사는 5일 오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본사 이전 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 SK해운은 1982년 설립 후 원유와 석유제품,
AI 영상 분석으로 교내·외 안전사고 예방 부산 동구 부산동여자중학교(교장직무대리 박지언)는 부산 학교 최초로 AI 기반 지능형 안전관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동여중에 도입되는 AI 알고리즘 기반 관제 솔루션은 기존 학교 CCTV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온디바이스(단말기 내 처리) 방식의 AI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 간 다툼·폭력 의심 상황 △교문 주변 장기 배회자 △야간·휴일 비인가 출입 △시설 내 위험 행동 등을 자동으로 탐지해 관리자에게 즉시 알려준다. 이번 협약은 학교폭력, 외부인 무단 침입, 취약 시간대 안전사고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감지하는 스마트 안전체계를 구축해 학생과 교직원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지언 부산동여자중학교 교감은 “부산 학교 최초로 AI 기반 지능형 안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관제 체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15개 학교에 학생 4300여명 참여 딥페이크·불법촬영 예방 인식 ‘업’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이벤트’에 총 4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는 희망하는 초・중・고 15개 학교가 참여했다. 불법합성(딥페이크) 예방 짧은영상 제작에 1339명의 학생이 총 190편의 작품을 제출하며 불법합성물을 제작·소비·유포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또 불법촬영 예방 인생네컷 촬영에는 3000여명이 참여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자발적 홍보활동에도 동참했다. 이번 이벤트는 불법합성(딥페이크)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활동 참여를 통해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디지털 성범죄는 한 번 발생하면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성
연구중심대학 위한 글로벌 인재 유치 탄력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가 법무부 주관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K-STAR 비자트랙’은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한 외국인 석·박사급 인재의 영주와 귀화를 촉진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KAIST 등 5개 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는데, 이번에 전국 주요 일반대학까지 확대됐다. 이 제도의 핵심은 총장 추천서만으로 거주(F-2) 자격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총장이 추천한 석·박사 학위 취득(예정) 유학생에게 거주 자격을 부여하고, 거주 3년 후에는 영주(F-5) 자격 취득 또는 특별귀화 신청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유학생의 경우 영주(F-5) 자격 취득까지 최소 6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파격적인 혜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법무부는 이번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에 국립부경대를 비롯해 전국 25개 대학을 지정했다. 평가는 유학생 관리 능력, 유학생 교육 현황, 우수 인
연안 방어 최일선 전력 20척 고속정 전량 건조 최초 국산 고속정부터 50여 년 ‘독보적 기술력’ HJ중공업은 8일 해군의 연안방어 전력인 국산 신형고속정 4척의 통합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고속정은 HJ중공업이 지난 2022년 해군의 신형 고속정(PKX-B Batch-II) 확보 사업에 따라 건조했다. 이날 행사는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소장)과 지상혁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직무대리(해군 대령), 차영주 국방기술품질원 함정센터장을 비롯한 군 주요 인사와 유상철 HJ중공업 대표 등 조선소 관계자와 해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열렸다. 신형 고속정(PKMR)은 노후된 기존 참수리급 고속정(PKM)을 대체해 연안방어 임무를 수행하게 될 해군의 차기 고속정을 말한다. 최신 전투체계와 130㎜ 유도로켓, 전자전 장비와 대유도탄기만체계를 탑재해 기존 고속정에 비해 화력과 생존성 및 임무 수행 능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워터제트 엔진으로 연근해·저수심
12.05
부산시가 외국인 관광객 수를 타 지자체와 다른 방식으로 합산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300만명 시대를 선언하기 위해 통계를 유리하게 활용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부산시는 4일 “올해 10월 말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301만9164명”이라며 “역대 최초로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발표대로라면 올해 300만명 이상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곳은 서울을 제외하고 부산이 유일하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역사상 한 획을 그을만한 아주 기쁜 소식”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293만명을 달성하자 연초부터 선두에 서서 300만명 돌파를 목표로 시와 산하기관, 구·군을 독려했고 이를 조기 달성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결과는 부산만의 독특한 집계 방식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구체적으로 집계방식을 살펴보면 시는 외국인 관광객 수를 김해공항 128만5153명과 항구 43만5386명, 타지를 경유해 들어오는 인원 129만8
전국영업망을 운영중인 대형 보험대리점 메타리치는 4일 서울 문래교육장에서 보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테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험 영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암치료비 보장 컨설팅 포인트’와 ‘경정청구·고용지원금·4대보험 환급 플랫폼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흥국생명관계자가 참여해 비급여 의료비 구조와 암치료비 보장의 핵심 포인트를 명확하게 짚어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컨설팅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진 두번째 세션에서는 경정청구 및 고용지원금, 4대보험 환급 플랫폼 활용 전략을 설명하며 보험 전문가들이 놓치기 쉬운 행정 절차와 지원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교육은 총 5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무 중심의 구성과 깊이 있는 강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메타리치 교육담당자는 “보험 전문가들이 고객에게 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
12.03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위성 아리랑 7호 성공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의 인공위성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3일 전국 지자체 인공위성사업을 종합하면 경남 진주시가 지난 3월 지자체 처음으로 초소형위성 진주샛을 성공시킨데 이어 경기도도 지난달 29일 기후위성을 쏘아 올렸다. 이들 외에도 대전시 부산시 등도 인공위성 발사를 준비하고 있어 경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경남 우주특구인 진주시는 지난 3월 ‘진주샛-1B’를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해 전국 지자체 최초 위성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9월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을 여는 등 인공위성사업 대표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주시는 50억원을 투입해 경남 연근해·진양호의 수온변화와 함께 녹·적조현상, 해양환경 등을 감시하는 임무를 띤 ‘진주샛-2’를 개발해 오는 2027년 하반기 발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자체 최초로 ‘기후위성’ 발사에
부산시가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상권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12조원을 투입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2030 부산 글로컬 상권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4개 분야 11개 전략 36개 세부사업에 총 12조1459억원을 투자·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을 대표하는 스타소상공인을 대거 육성한다. 어묵·커피·미식 등에서 이미 효과를 입증했는데, 이들 스타소상공인은 매년 평균 매출액이 24% 이상 증가한데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의 효과까지 더하며 지난해에는 평균 41% 매출이 늘었다. 시는 2030년까지 부산의 특징을 담은 대표브랜드 140개사를 육성한다.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브랜딩·제품개발·마케팅·투자연계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지속 증가하는 해외관광객 수요를 대비해 로컬상권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상권으로 조성한다. 글로컬 상권 활성화구역을 30개 지정하고 2030년까지 구역당 최대
12.02
부산시가 해수부 부산시대를 앞두고 마지막 이전 준비 점검에 분주하다. 시는 해수부 직원들을 위해 주거 지원부터 자녀 전·입학 절차 간소화는 물론 저리의 대출상품을 개발해 제공했다. 해수부는 8일부터 이주에 착수해 12월 내 공식 개청한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해수부 이전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준비절차를 완료했다. 지원 내용은 주거부터 지원금까지 파격적이다. 4년간 지원금 771억원이 투입된다. 가장 급선무는 주거문제였다. 시는 해수부 직원들에게 제공할 관사 확보 작업을 마쳤다. 시는 350억원을 들여 아파트 100호를 2029년 말까지 4년간 직접 임차했고 이를 해수부에 가족 동반 주거용 관사로 제공한다. 각종 대출 규제는 물론 세종시에 비해 높은 전·월세가 등 가족 동반 직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교육환경이 좋은 곳 위주로 2~3배수의 공실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을 골라 해수부에 제시했다. 해수부는 이 중 입지가 가장
12.01
부산시장상 포함 70개상 수상 글로벌K뷰티학과로 통합 개편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 재학생들이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에 참가해 미용 분야 7종목에서 대회 최고상인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정보대 K뷰티헬스과와 K뷰티피부네일학과 학생들은 △얼굴관리 △신체후면 등관리 △제모관리 △수지눈썹반영구 등 7개 종목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국회의원상,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상, 한국피부미용사회부산지회장상 등을 비롯해 종목별 금·은·동상까지 휩쓸며 총 70개 상에서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미용사회, 대한네일미용사회 부산시지회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미용 기능경진대회를 비롯해 뷰티골든벨, 미용대학 진로 상담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부산지역 유일의 CIDESCO 국제뷰티테라피 교육인증기관인 경남정보대는 K뷰티헬스과, K뷰티피부네일학과를 내년부
부산시가 빈집 대책을 철거 위주 정책에서 탈피해 지역 활력 공간 조성으로 전환한다. 부산시는 1일 빈집 정비 고도화 계획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강도 높은 정비정책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빈집을 두고 철거만 하는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용사업 대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우선 내·외국인 공유숙박 공간으로 활용한다. 바다와 해양체험을 즐기기 위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은 만큼 바닷가 관광지 인근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문화·관광 인프라와 연계하겠다는 것이다. 공유숙박은 주택을 관광객에게 단기임대하거나 공유하는 숙박형태인데 최근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이 활성화되면서 젊은층 유입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시는 빈집 활용 공유숙박을 통해 관광객 뿐 아니라 청년층을 지역경제로 유입시켜 도시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부터 시작한 지역맞춤형 공간 조성사업도 확대한다. 빈집은 주로 원도심에 집중한 만큼 시가 빈집을 매입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구축
모바일앱으로 모든 승차권 구매 도시철도 이용 편의성 크게 높여 교통카드나 현금이 없어도 부산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부산교통공사는 1일 부산도시철도 모바일앱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승객은 모바일앱에서 △1회용 승차권 △정기권(1일권·3일권·1개월) △메트로페이 충전 등 원하는 상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지원되는 카드는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JCB다. 이번 개편은 현금 없는 사회 흐름에 대응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해외 신용카드 결제 지원 △모바일 1회용 승차권 △비회원용 간편 구매 기능 등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해 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크게 높였다. 공사는 지난 11월 한 달간 새로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시범 운영을 진행했고, 운영기간 도출된 보완 사항을 반영해 정식 서비스를 공개했다. 그동안 역사 내 발매기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1회용 승차권은 이번 개편으로 모바일에서도 구매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H-Bridge 건강 사다리’ 부산교육청이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서 전국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 부산시교육청은 1일 교육부의 ‘2025년 제16회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부산교육청이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의 최우수상 사례는 ‘H-Bridge 건강사다리:학교와 교육공동체가 연결한 학생 맞춤 건강증진’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건강 수준과 현안을 진단하고 학교-지역사회를 잇는 입체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문화예술 기반 교육·게임을 접목한 체험형 유해약물 예방사업,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 등이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꼽힌다. 교육부는 이번 부산시교육청의 사례를 포함한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전국 시·도교육청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교육부 정책자료, 교육자료, 간행물, 홍보 콘텐츠 등 비영리적
11.28
부산시가 기업 해킹 신고 급증에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사이버보안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나섰다. 부산시는 28일 지역기업의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기업 사이버 보안 유관기관 협의체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최근 중소기업을 노린 해킹 사고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기업 존폐와 지역경제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 요인으로 인식하고 관련 기관 간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부산 지역 발생 해킹 피해는 대부분 중소기업에 집중된다. 신고 건수 역시 급증세다. 지난 2022년 45건에서 2025년 현재까지 83건으로 크게 늘면서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한다. 시는 영세 기업의 경우 한 번의 사이버 사고가 곧 경영 위기로 이어질 위험이 커 지원과 선제적 예방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협의체는 △기관 간 정보 공유 △신속 대응 시스템 △현장 중심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 맞춤형 사이버보안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11.27
1000억 특별자금 등 현장 소통행정 강화 부산시가 고환율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부산시는 27일 최근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철강·금속·신발·수산 등 업종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종합지원책을 이날부터 긴급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긴급 유동성 공급 △업종별 맞춤형 핀셋 지원 △수출 기업화 지원 등 3대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고환율 피해가 직접 확인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환율케어 특별자금을 신규 편성했다. 업체당 최대 8억원(명문향토기업은 10억원)까지 지원하는데, 3년간 2%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발생한 단기 유동성 위기를 완화할 계획이다. 수출 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무역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내년부터 △수출 보험료 지원을 7억원으로 확대 △신용보증료 지원 역시 3억원으로 상향 △수출 바우처 내 무역보험 및 보증지원 분야 기존 8개에서 9개로 늘린다. 업종별로 환율상승 영향을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