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1
2026
공모전 시상식 통해 산학협력 강화 동아대학교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스마트건설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동아대는 양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6 스마트건설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해우 총장과 박종면 회장 등 주요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공모전은 건설 산업 디지털 전환을 이끌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진행돼 14건의 우수작이 선정됐고 25명이 수상했다. 동아대 학생들이 제안한 스마트폰 LiDAR와 BIM을 활용한 현장 검측 개선 방안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양 기관은 스마트건설기술 직무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는 등 산학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은 “건설 산업 디지털 전환 시점에 뜻깊은 협약”이라며 “스마트건설 핵심 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TS 콘서트 기간 숙박 수요 대응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가 오는 6월 부산에서 열리는 BTS 월드투어 콘서트 기간 숙박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전 객실을 오픈한다. 부산도시공사는 10일 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예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예약은 6월 13일까지 가능하며 콘서트 기간에도 기존 숙박요금을 유지해 이용객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양한 객실 유형을 운영해 콘서트 관람객은 물론 관광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르피나는 해운대 인근에 위치해 주요 관광지와 공연장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이번 객실 전면 오픈으로 콘서트 기간 부산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방문객의 숙박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콘서트 기간 많은 방문객이 착한 요금으로 숙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부산도서관 협력 성과 인정 부산환경공단이 국회부산도서관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부산환경공단은 1일 지난달 31일 국회부산도서관 개관 4주년 기념 도서관 음악회에서 우수협력기관으로 선정돼 국회의장 공로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국회부산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것으로, 공단은 자원순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부산환경공단은 2025년 9월 국회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근희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3.31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며 다시 제동이 걸렸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을 심사 안건에 포함하지 않았다. 앞서 2년간 표류하다 지난 주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와 상임위를 잇따라 통과하며 입법 절차가 속도를 내는 듯했지만, 최종 관문인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린 것이다. 반면 같은 날 강원특별법과 전북특별법은 법사위를 통과했고, 31일 오후 본회의 통과가 유력한 상황이다.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특례 확대라는 동일한 취지의 법안임에도 부산만 제외된 셈이어서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역에서는 이번 보류 배경을 두고 정치적 해석도 제기된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해당 법안이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성과로 부각되는 것을 견제하려는 더불어민주당 의도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박형준 시장은 30일 SNS를 통해 “부산 시민의 간절한 염원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라며 “정
03.30
부산역과 북항재개발사업지로 접근하는 도로에 상습 체증을 일으켰던 도로공사가 일부 완성, 개통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는 31일 오후 2시부터 부산북항 재개발지역 충장지하차도를 우선 개통한다. 양 기관에 따르면 지하차도 1.86㎞(4차로), 상부도로 1.94㎞(6~10차로)로 구성된 이 사업은 북항 재개발사업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중 하나로 진행된 국가사업이다. 부산역 배후의 혼잡한 도로 교통상황을 완화하고 북항 재개발사업지역으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충장지하차도가 개통되면 현재 왕복 6차로인 충장대로 구간에 지하차도 왕복 4차로가 추가돼 충장고가교 쪽에서 부산세관을 오가는 차량은 교차로 신호없이 지하로 통과해 교통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연근 곽재우 기자 ygjung@naeil.com
경전철 양산선 연내 개통 이견 정리 운영 협약 체결 부산과 경남 양산을 잇는 양산선이 연내 개통을 앞두고 운영 협약까지 체결되면서 두 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2011년 사업이 시작된 이후 15년 만에 개통을 위한 마지막 고비를 넘긴 셈이다. 부산시는 30일 오후 양산선 차량기지에서 양산시와 도시철도 양산선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산선 본구간(노포~북정)은 양산시가, 부산도시철도 2호선 연결구간(양산~양산중앙)은 부산시가 각각 운영을 맡는다. 요금 체계는 부산도시철도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개찰구를 나가지 않고 환승할 수 있고 광역환승요금은 무료다. 운행 간격은 6~10분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그동안 철도망이 비어 있던 부산 동부권(1호선)과 북부권(2호선)이 양산선을 통해 하나의 축으로 연결된다. 승용차로 40여 분 걸리던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줄어들고, 노포를 통해 부산 도심으로, 양산역을 거쳐 2호선 생활권으로 이어지는
03.29
방문객 급증 속 지역경제 활력 무질서 논란 입장 제한도 검토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화엄사는 ‘꽃피는 순간, 꿈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제6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를 38일간 진행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매화 개화 시기와 맞물리며 전국 사진작가와 관광객이 몰렸고, 약 45만명이 방문해 봄 절정을 함께했다. 화엄사 측은 홍매화를 단순한 꽃이 아닌 ‘봄 그 자체’로 평가하며, 천년고찰과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전년 대비 133% 늘어난 관광객은 숙박·외식 등 지역 상권 매출 증가로 이어졌으며, ‘홍매화 빵 나눔’과 소원지 달기 행사도 호응을 얻었다. 다만 일부 관람객의 무질서한 행동은 과제로 남았다. 경내 소란, 쓰레기 투기, 촬영 자리 다툼, 문화재 보호구역 무단 출입, 야간 촬영 등으로 수행 환경 훼손 우려가
03.28
보수 대통합 결집 시동 박형준 부산시장이 28일 부산진구에 경선 캠프를 열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보수 대통합’과 ‘부산 승리’를 내건 박 시장은 이날 개소식을 통해 지지층 결집과 세 확장에 나섰다. 이번 캠프는 ‘용광로 캠프’를 표방하며 30·40대 전문가와 정치권 인사를 대거 영입한 것이 특징이다. 법률지원단에는 이원하·홍재욱 변호사가 합류했고, 김형철 시의원이 정책본부장, 박진수 시의원이 노동본부장, 정채숙 시의원이 여성정책본부장을 맡았다. 노동·여성·청년·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인선으로 세대와 계층을 넘는 확장성을 강조했다. 학계 참여도 눈에 띈다. 김태희 영산대 교수와 이창근 부산대 교수가 정책교수단 공동단장을 맡고, 동아대 교수진 등 100여 명이 정책라인에 합류했다. 캠프 측은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형 선대위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김도읍•이성권•김희정•김대식•박수영•곽규택•정성국•백종헌•조승환 국회의원과 강성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민·관·학 협력으로 지원 강화 세정나눔재단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설비 보수 등 실질적인 주거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구당 최대 200만 원, 연간 최대 10가구를 지원하며 총 사업비는 최대 2000만원 규모다. 부산지역 대학생 봉사단 ‘어썸’과 금정구청이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학생들은 현장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지자체는 대상 가구 발굴과 행정 지원을 맡는다. 올해 1분기 사업은 3월 28일 금정구 일대에서 진행되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중심으로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사업비는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집행된다. 세정나눔재단은 2008년부터 해당 사업을 이어오며 33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은 “주거환경은 삶의 질과
03.27
부산시가 청년 임차보증금 지원사업 모집 방식을 선착순으로 바꿨다가 ‘10분 컷’ 논란이 확산되자 시행 석 달 만에 기존 체계로 되돌린다. 부산시는 27일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머물자리론)’을 오는 4월부터 인원 제한 없이 신청 받는 방식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매월 선착순 50명을 모집했지만 접수 개시 10분 내 마감이 반복되며 과열 경쟁이 발생했다. 1~3월 모집은 접수 기간이 10일까지였음에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됐고, 신청 기회를 얻지 못한 청년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매달 1일 오전 9시에 맞춰 접속해야 했고, 한 번 놓치면 다음달 1일을 기다리는 구조가 반복됐다. 일부 신청자는 접수 시작 전부터 대기 화면을 띄워두고 경쟁하는 상황도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임차계약 일정과 관계없이 인터넷 접속 속도에 따라 지원 여부가 갈리는 구조가 형성됐다. 해당 사업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청년정책 핵심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가 예
03.26
부산 한 건설 현장에서 벽돌 더미가 추락해 20대 작업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원청 건설사 대표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부산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경영책임자가 실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지법 형사10단독 허성민 판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산업재해 치사) 혐의로 기소된 부산의 한 건설업체 대표 오 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해당 법인에는 벌금 1억200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안전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구축하고 점검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해 사망 사고와 시민 부상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사고는 2023년 1월 15일 부산 중구 남포동 한 숙박시설 신축 현장에서 발생했다. 조경 공사 과정에서 크레인을 이용해 벽돌 더미를 옮기던 중, 이를 받치고 있던 목제 받침대가 파손되면서 약 1.45t에 달하는 벽돌이 15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로 인해 지상에 있던 하청업체 소속 20대 작업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 협약서의 ‘특약’ 조항을 둘러싸고 부산시와 요트업체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 25일 마리나선박대여업협동조합에 따르면 부산지방법원은 요트 대여업자 14명이 부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정지 1개월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일 부산시가 내린 영업정지 처분은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업체들은 지난 19일 영업정지 취소를 요구하는 본안 소송도 제기했다. 법원은 “본안 판단에 필요한 기간 동안 처분 효력을 잠정 정지한다”고 밝혔다. 요트업체들은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임시 계류 허가를 요청하는 등 영업 재개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본안 판결은 이르면 4월 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갈등의 핵심은 재개발 협약서에 포함된 ‘특약사항’이다. 부산시는 2024년 12월 아이파크마리나와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해상공사 중에도 부잔교 1열을 유지해 일부 요트의 계류와 영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영업용 요
03.25
23일 퇴근 시간, 남해고속도로 종점 만덕 인근. 늘 그렇듯 이 시간대 정체로 핸들을 잡은 손에는 긴장감이 흐른다. 그러나 예상은 빗나갔다. 개통 후 처음 이용한 만덕~센텀 대심도터널로 접어들자 차량 흐름이 전혀 끊이지 않았다. 급격한 감속도 없었다. 해운대 집까지 걸린 시간은 10여분 남짓. 평소 40분 이상 걸리던 구간이 체감상 완전히 다른 길로 바뀌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4일 오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시정보고회에서 “만덕~센텀 대심도터널 개통과 함께 부산발 교통혁명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도시 전체 이동시간 빨라져 = 부산교통의 변화는 단순한 도로 하나의 개통에서 시작되지는 않았다. 부산시가 줄곧 추진해 온 교통정책은 ‘시간을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만덕~센텀 구간은 41.8분에서 11.3분으로 30분 이상 단축됐다. 여기에 2030년을 전후하면 부산은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게 된다. 현재 추진되는 사
지방선거 격전지인 ‘낙동강 전선’은 보수와 진보 격돌 양상이다. 부산은 김석준 교육감이 일찌감치 진보 단일 후보로 유력하다. 김 교육감은 전교조 해직교사 특별채용 사건과 관련해 1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된 상태여서 사법 리스크는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2심 재판이 선거 후로 미뤄진 상태다. 보수 진영에서는 최윤홍 전 부산교육감 권한대행이 설욕전에 나섰지만 최 후보 역시 지난 선거 때 일로 1심 재판 선고를 앞두고 있다. 최근 박종필 전 부산시교원단체 총연합회장,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 정승윤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다. 울산은 천창수 교육감이 갑자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변수가 생겼다. 보수 진영에서는 김주홍 교수가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중도로 분류되는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와 진보 진영의 조용식 노옥희재단 이사장 3파전 구도다. 경남은 박종훈 교육감의 3선 제한으로 일찌감치 경쟁이 치열하다. 보수 진보 진영 모두 단일화가 미뤄지면서
03.24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300만명을 넘어서면서 캐리어를 들고 이동하는 관광 수요에 맞춘 교통행정이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 내 대형 캐리어 반입을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시내버스에는 기내용(20인치) 캐리어만 반입이 가능해, 대형 짐을 소지한 관광객들은 이동에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공항·항만을 통해 입국하는 특성상 대형 캐리어 이용 비중이 높다. 이 때문에 도시철도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대형 캐리어 이동에 따른 교통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두 명 이상 관광객이 두 개 이상 대형 캐리어를 가진 경우는 택시 이용도 쉽지 않았다. 시의 이번 시범사업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관광 맞춤형 교통 서비스 성격이 강하다. 시범대상은 외국인 관광객 이용이 많은 85번 노선(유한여객)으로, 영도·부산역·서면·전포동을 잇는 주요 관광·도심 축이다. 도시철도가 없는 영
03.23
시 집중 지원체계 전환 고성장 창업기업 지원 부산시가 지역을 대표할 유니콘 기업 육성에 직접 나섰다. 고성장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해 부산형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적 전환을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부산시는 23일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기업 10개사를 ‘부니콘’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뉴라이즌 △라이브엑스 △리솔 △소프트스퀘어드 △슬래시비슬래시 △아이쿠카 △짐캐리 △크리스틴컴퍼니 △티큐어 △해양드론기술 등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선정심사에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고성장이 유망한 성장잠재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니콘’은 부산(Busan)과 유니콘(Unicorn)의 합성어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지역 스타트업을 뜻한다. 창업 7년 이내면서 기업가치 300억원 이상의 시 소재 고성장 기술창업기업 중 선별했다. 시는 기존처럼 다수 기업에 지원을 분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03.20
부산 영도가 K-POP 아레나를 중심으로 한 관광과 신산업 결합 도시로 변화한다. 한때 국내 조선업 태동과 산업발전의 거점이던 영도를 체류형 국제관광지이자 해양비즈니스 중심지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9일 영도구 블루포트2021에서 정책 브리핑을 열고 영도 전체를 관광특구로 개발하는 ‘영도 100년의 부활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부산남고 이전 부지에 들어설 K-POP 아레나다. 약 3만5000㎡ 부지에 2만석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비 500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된다. 공연뿐 아니라 e스포츠 국제행사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해 영도를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끌어올리는 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감지해변과 태종대 일대는 국제관광단지로 탈바꿈한다. 감지해변에는 해양치유센터와 해수·온천풀 등 체류형 시설을 도입하고, 태종대는 5개의 돔형 실내정원 등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교통 인프라도 대대적
전국 영업망을 운영 중인 대형 보험대리점(GA) 메타리치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과천 마스터리 재단에서 임직원 및 영업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메타리치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고객의 곁을 지키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영업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리더십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페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영업 우수자 시상식, 명예의 전당, 그리고 임원 승격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에서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부문에서 탁월한 신계약 업적을 달성한 영업 우수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메타리치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임원 승격식도 함께 거행된다. 메타리치 관계자는 “이번 어워드는 단순히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메타리치가 종합 금융·보험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형 보험대리점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3.19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가 초광역 협력을 총괄할 전담조직을 출범시키며 남부권 공동 성장 전략에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18일 부산에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추진본부 출범식을 열고 실질적인 초광역 협력체계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하는 추진본부는 초광역 경제권 구축이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라는 3개 시·도지사의 의지를 반영해 조직을 강화했다. 단순한 행정결합을 넘어선 하나 된 부울경 결속을 다짐했다. 추진본부는 기존 과 단위 조직을 3급 본부 체계로 격상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해 정책 실행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도 간 중복투자를 줄이고 조선·방산·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공동 가치사슬을 구축하는 등 초광역 협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부울경 경제동맹은 2023년 출범 이후 인프라와 산업, 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53개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1호 사업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사업과 가덕도 신공항 철도 연결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실전형 교육 모델 구축 공공·민간 보안인력 양성 동아대학교 사이버보안교육센터가 ㈜코어시큐리티와 손잡고 실전형 사이버보안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동아대학교는 19일 최신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훈련 체계 구축을 위해 코어시큐리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공기관과 민간 분야를 아우르는 실무형 교육 모델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이버보안 교육과정 기획과 운영, 최신 위협을 반영한 모의훈련 시나리오 및 콘텐츠 개발, 실시간 공격·방어 기반 침해사고 대응 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등에 협력한다. 또 세미나와 학술행사,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사이버보안 생태계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산업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해 이론 중심을 넘어선 실전형 교육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조용복 센터장은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