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0
2026
임채영 여자 멀리뛰기 우승 저학년 선수들도 전력 입증 부산대학교 육상부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5개를 따내며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일 부산대에 따르면 부산대 육상부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익산 보석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를 포함한 다수의 입상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대 선수 8명이 출전했다. 임채영(4학년) 선수는 여자 멀리뛰기 1위에 오르며 팀 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노호진(4학년) 선수는 남자 100m 달리기에서 2위를 차지했고, 최지원(2학년) 선수는 남자 400m 허들 2위와 남자 110m 허들 3위에 올라 허들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장창민(2학년) 선수도 남자 세단뛰기와 남자 멀리뛰기에서 각각 2위를 기록하며 도약 종목 전반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였다. 여기에 오소희(1학년) 선수가 여자 멀리뛰기 2위, 조민혁(1학년) 선수가 남자 멀리뛰기 3위에 오
전국 6대 국립과학관 통합 관람 서비스 BNK부산은행, 법인 1호 가입으로 동참 국립부산과학관이 제59회 과학의 날을 맞아 전국 국립과학관을 하나의 회원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연간회원제 ‘사이언스 패스’를 도입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20일 부산, 과천, 중앙, 광주, 대구, 강원 등 전국 6대 국립과학관을 연계한 통합 관람 서비스 ‘사이언스 패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부산과학관 연간회원으로 가입하면 부산과학관은 물론 다른 국립과학관 전시관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연간회원에게는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과학관 무료 이용, 특별기획전 우대요금 적용, 지정 차량 1대 주차료 무료, 가입 감사 선물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가입비는 일반 3만원, 다자녀 가정 2만원, 우대 고객 1만원이며 재가입 때는 10% 할인된다. 가입은 과학관 본관 1층 종합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이번 제도 도입에는 BNK부산은행도 힘을 보탰다. 부산은행은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원으로서 ‘법인 1호 회
04.17
“에휴. 빨간당 이야기는 꺼내지도 마소. 국민한테 총부리 겨눠놓고 표 달라카나.” 16일 부산의 중심 부전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하는 장 모(62) 씨는 “계엄이 성공했다면 진짜 어쩔 뻔했겠나”며 “미워서라도 빨간당은 안 찍는다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인근 점포 상인 최 모(76) 씨도 “잘한 게 뭐가 있다고 찍겠냐. 이번 기회에 다 바꿨으면 좋겠다”고 했다. 평생 보수만 찍어왔다는 한 상인도 “변하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싸움만 하는 국민의힘이 짜증난다”고 한숨을 쉬었다. 보수 아성으로 불리던 부산이 흔들리고 있다. 14일부터 16일까지 부전시장과 팔도시장, 구포시장, 수정시장 등에서 만난 상인들 가운데 대놓고 국민의힘을 응원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었다. 대부분은 ‘함구’하거나 “그래도 안 되겠나”라며 조심스럽게 말할 뿐, 예전처럼 자신 있게 두둔하지는 못하는 분위기였다. 반면 ‘전재수’ ‘해수부’는 상인들 사이에서 쉽게 오르내렸고,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줄 것 같은 뉘앙스를 남
발주계획 분기별 공개·공동도급 유도 지역 생산제품 구매 986억원으로 확대 부산도시공사가 계약제도 개편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 발주정보 공개를 늘리고 지역 생산제품 구매를 대폭 확대하는 등 지역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부산도시공사는 17일 ‘지역상생 강화, 공정·투명 계약 확립,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핵심 방향으로 한 계약업무 운영개선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지역 생산제품 구매 규모를 986억 원으로 늘리고, 구매율 목표도 78.4%까지 높일 계획이다. 이는 전년보다 2.2배 증가한 규모다. 공사는 또 기존 연 1회 공개하던 발주계획을 분기별로 확대 공개하기로 했다. 지역업체들이 입찰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분할발주와 공동도급을 유도해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협력업체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공사는 상생결제 원스톱 시스템인 ‘이지싱크’를
04.16
부산시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충격을 막기 위해 총 1조2620억원 규모의 비상경제대책을 즉시 가동한다. 시민 생활비 부담을 덜고 자금난을 겪는 기업 숨통을 틔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시는 15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동전쟁으로 촉발된 복합위기 장기화에 대응한 비상경제대책회의 결과에 따른 민생 안정, 기업 활력, 에너지 구조 전환의 3대 분야 10개 과제, 34개 시책을 발표했다. 시민 부담 경감과 기업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4월 추경에 5508억원을 편성했고, 이 가운데 4853억원을 경제 회복 분야에 집중 배치했다. 시민들이 바로 체감할 부분은 고유가 대응책이다. 화물자동차와 마을버스에는 엔진오일·요소수·타이어 같은 안전용품 구입비 91억원을 지원한다. 연안어선 어업인과 농업인에게는 면세유 인상분 보전을 위해 8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강서구 녹산 산단에는 통근버스 7대를 추가로 넣어 총 64대로 늘린다. 종량제봉투
“여가 어떤 동넨데예. 여기서 ‘이번엔 국민의힘 안 찍을 수도 있다’는 말이 여기저기 돈다는 것부터가 심상찮습니더.” 15일 부산 수영구 팔도시장에서 만난 상인 이 모(67)씨는 “윤석열 탄핵 이후에도 바뀔 생각은 안 하고 맨날 싸움만 한다는 말에 울화통이 터진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수영은 민주당 계열에 단 한 번도 구청장을 내주지 않은 부산 대표 보수지역이다. 해운대와 함께 이른바 ‘부산의 강남’으로 불리고, 보수세가 유독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2018년 민주당 바람이 부산 전역을 휩쓸 때도 수영은 끝내 문을 열지 않아 6.3 지방선거 부산 전체 흐름에서 보수 균열 가능성을 비춰보는 시험대 같은 곳이다. 박형준 시장에겐 국회의원 뱃지를 달게 해 준 정치적 고향으로 강성태 구청장과 함께 각기 3선에 도전한다. 수영구청장 선거 구도는 관록의 정치인과 구의회 의장 출신 여성 정치인의 맞대결이다. 국민의힘은 3선에 도전하는 강성태 구청장을, 더불어민주당은
GPT·제미나이 연계해 수업 지원 강화 AI튜터 도입…윤리 가이드라인도 공표 경성대학교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대학 교육 현장에 본격 도입한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을 정식 가동한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 활용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연구 윤리 기준도 함께 제시하며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나섰다. 경성대학교 RISE사업단은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학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학생과 교원의 수업·학습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 활용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고 책임 있는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AI 활용 가이드라인도 동시에 공표했다. 경성대가 선보인 핵심 서비스는 5가지다. 구글 제미나이와 오픈AI GPT를 연계한 ‘AI Chat’은 이용자의 창의적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실제 강의자료를 학습한 ‘AI Tutor’는 24시간 맞춤형 조교 역할을 맡아 학습자를 돕는다. 여기에 외국인 유학생
유가족 뜻 모아 지원 철학과 재학생 지원 동아대학교 철학전공 졸업생인 고(故) 이승환 동문의 유가족이 고인의 이름을 딴 장학금을 조성하며 후배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나섰다. 동아대는 고 이승환 동문 유가족이 ‘이승환 장학금’ 명목으로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5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고인의 부친 이명근 씨와 모친 천숙희 씨, 여동생 이혜영 씨, 매부인 장준봉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등 유가족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이해우 총장과 염정국 대외국제처장, 정규식 인문과학대학장, 조홍준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장 등이 함께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 이승환 동문은 2008년 2월 동아대 인문학부 철학전공을 졸업했다. 유가족은 인문학 분야의 발전과 후배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인의 이름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에 기탁된 1억 원은 ‘이승환 장학금’으로 명명돼 동아대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재
초5~고교생 90명 대상 6회 운영 AI로봇 다루며 디지털 역량 향상 부산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로봇을 직접 다뤄보는 로보틱스 체험 교육에 나선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부산SW·AI교육거점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AI로봇과 함께하는 로보틱스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학생 중심 체험형 SW·AI 교육을 확대하고, 로보틱스 기반 교육 경험을 통해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센터의 특화 장비인 알파원 프로, 두봇, 비트독, 로봇팔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로봇 제어와 자율주행 원리 등 피지컬 컴퓨팅 요소를 익히며, 기초 로봇 교구 이해부터 실제 제어·실습 활동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또 센서와 제어, 자동화 등 로봇 시스템 전반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도록 구성
가정통신문·행사모집·표창업무 정비 교직원 수업·생활지도 집중여건 강화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반복 업무를 교육청이 직접 맡는 방식의 교직원 업무 경감 대책을 내놨다. 교사와 교직원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부산시교육청은 16일 교직원 업무경감 대책을 발표하고 가정통신문 재생산 최소화, 각종 대회·행사 참가 모집 일원화, 연말 표창계획 통합 추진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가 일일이 다시 만들어 배포하던 단순 안내·홍보성 가정통신문은 앞으로 교육청이 ‘다모아앱’과 교육청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직접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의 단순 행정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와 행사 참가 방식도 손질한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주관 부서가 직접 참가자를 모집하고, 학생이나 교직원이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학교별 취합 업무를 덜어주기로 했다. 연말에 몰리던 각종 표창도 사전 안내를 통해 중
04.15
민선 8기 들어 추진과 중단이 반복된 부산·경남 행정통합이 6.3 지방선거 전면에 또다시 등장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지사는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부산특별시 설치 및 경제·산업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두 시·도지사는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하려면 단순 협력 수준을 넘어 권한과 재정을 갖춘 통합 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시·도지사의 이번 발의는 전재수·김상욱·김경수 등 민주당 부울경 후보들이 봉하마을 공동 출정식에서 메가시티 재추진을 선언한 직후 나와 맞불 성격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더 눈길을 끄는 대목은 시점이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 1월만 해도 올해 주민투표를 거쳐 찬성이 나오면 내년 특별법 제정에 나서고, 2028년 행정통합을 완성한다는 단계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재정권과 자치권 확보를 전제로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이다. 그런데 불과 석달 만에 주민투표보다 특별법 발의를 먼저 꺼내 들었다. 부산·경남
04.14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봉하마을에서 공동 출정식과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강조했던 국가균형발전 정신을 다시 꺼내 들고 부울경을 수도권에 맞서는 ‘대한민국 제2수도권’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을 전면에 내건 것이다. 14일 부울경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캠프에 따르면 전재수·김상욱·김경수 세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공동 출정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 행보에 나섰다. 세 후보가 한자리에 선 것은 이번 선거를 부산·울산·경남의 개별 선거가 아니라 하나의 공동 전선으로 치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들 세 후보는 공동선언문에서 “같은 비전을 바라보는 진짜 원팀”이라며 “공동 일정과 공동 메시지로 부울경의 미래 비전을 함께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출정식의 핵심은 단순한 선거 연대가 아니라 부울경 메가시티 복원을 선거 전면에 내세운 데 있다. 특별연합 중단 이후 약해진 초광역 협
디지털전환·스마트건설 전환 본격화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 적용 확대 부산도시공사가 건설사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건설 기술 도입에 나섰다. 부산도시공사는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산하 ‘BIM 발주 협의회’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입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건설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공공 건설사업의 디지털화와 발주 역량 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BIM 발주 협의회’는 발주기관 중심의 BIM 도입 확산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공공 발주기관과 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해 BIM 발주 기준 마련, 적용 사례 공유, 기술·제도 개선 사항 발굴 등을 맡고 있다. BIM은 건설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하는 기술로,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의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국토부는 최근 공공 발주사업을 중심으로 BIM 적용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단계의 디지털 전환과 건설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BIM 의무 적용 범위도 단계적으로 넓히고 있다. 부산도시
국립부경대·에너지기술연 공동 연구 상위 5% 국제학술지 게재 차세대 전고체리튬이온전지용 고니켈 양극의 수명과 출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입자 설계 기술이 개발됐다. 국립부경대학교 신소재시스템공학과 김남형 교수 연구팀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차형연 박사 연구팀은 전고체전지용 고니켈 양극의 나노·마이크로 구조를 함께 설계하는 ‘멀티 스케일 구조 설계 전략’을 통해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고체전지는 전기차와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용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지만, 안정성과 출력, 수명 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고니켈 NCM 양극 소재가 액체전해질에서는 안정적으로 작동하지만,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쓰는 전고체전지에서는 용량이 약 20% 줄고 반응이 고르지 않게 나타나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 다결정 양극 입자는 충·방전 과정에서 구조 변화가 원활하지 않아 일부 입자만 반응하는 문제가 있었고, 높은 압력에서는 균열과 불균일 접촉으로 반응하지 않는
동아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제12기 부산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발대식)’을 열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제12기 가꿈이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체 활동 소개와 ‘세종대왕 나신 날’ 주간 행사 안내 등이 진행됐다. ‘우리말 가꿈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조직이다. 전국 13개 지역 국어문화원에서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동아대 국어문화원이 2015년부터 맡아 우리말 사랑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제12기 가꿈이 51명은 우리말과 글을 아끼고 지역어를 널리 알리기 위해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방송·통신과 공공언어 개선 활동을 맡는 ‘우리말 지킴이’, 순우리말과 맞춤법을 알리는 ‘우리말 알림이’, 부산 사투리를 조사·보존하는 ‘지역어 아낌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말을 홍보하는 ‘온누리 알림이
PC·모바일 플랫폼 설치 가능 15일 오전 10시 정식 출시 다양한 론칭 이벤트 진행 넷마블은 신작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 ‘몬길: STAR DIVE’의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둔 14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다. PC 버전은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넷마블 런처를 통해 설치 가능하다. ‘몬길: STAR DIVE’는 15일 오전 10시 정식 출시된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야옹이와 떠나는 모험’, ‘몬스터 포획 & 보스 도전 미션’, ‘토벌 도전 미션’, ‘차원 균열 도전 미션’ 등에 참여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이드와 토끼풀 여관’의 간판 메이드 캐릭터 ‘에스데’ 이벤트 모집과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이 작품은 2013년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
04.13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사태가 발생하면서 ‘천원의아침밥’ 사업이 전면 중단되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학생 건강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 멈춰 서면서 정작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됐다.(내일신문 4월 10일자 4면 참조) 13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이날부터 부산경상대 천원의아침밥 사업에 대한 국고와 시비 보조금 집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부산경상대가 천원의아침밥으로 제공한 카레덮밥을 먹은 학생들 사이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가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보건당국에 신고된 유증상 학생은 현재 51명으로 파악됐다. 사업 중단은 운영지침에 따른 조치다. 지침에는 식중독 등 식품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사업을 중단하고 원인 파악과 개선 조치를 거친 뒤 재개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농정원과 부산시는 이번 주 중 부산경상대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서 운영 전반과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학생 면담을 통해 식단 만족도와
04.10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먹은 학생들 사이에 복통과 설사 등 집단 이상 증세가 잇따르면서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학교 측도 뒤늦게 긴급공지와 학과별 확인에 나섰지만, 유증상자 파악과 학생 안내가 초기에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두고 부실 대응 논란이 커지고 있다. 10일 기장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부산경상대에서 다수 학생의 집단 배탈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학생들은 7일 천원의 아침밥으로 제공된 카레덮밥 도시락을 먹은 뒤 같은 날 저녁부터 극심한 복통과 설사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학생은 “밤 늦게부터 배가 쥐어짜는 듯 아프고 노란 설사가 계속 나 밤새 화장실을 들락날락했다”며 “주변에는 장염 진단을 받은 학생도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런 증상이 학교 안에서 빠르게 번졌는데도 초기 대응이 이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8일 아침이 돼서야 전날 먹은 천원의 아침밥과 증상의 연관성을 서로 공유하기 시작했다. 부산시와 보건
04.09
글로벌 크루즈 활성화 80만명 시대 대비 나서 부산시가 크루즈 관광객을 단순 기항객이 아닌 체류형 방문객으로 바꾸기 위한 종합 전략을 내놨다. 늘어나는 입항 수요를 지역 소비와 재방문으로 연결해 부산을 동북아 대표 크루즈 허브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부산광역시는 9일 ‘크루즈로 찾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한 글로벌 크루즈 관광 활성화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항에는 크루즈선 447항차가 입항하고 방문객은 8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14항차, 22만명, 2025년 237항차, 36만명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특히 중국발 크루즈 입항이 본격 확대되면서 해외 관광객 증가세도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중국발 입항은 2024년 4항차, 2025년 8항차에서 올해 163항차로 급증했다. 시는 마케팅 다변화, 관광편의 제고, 콘텐츠 고도화, 재방문 설계 등 4대 전략과 1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글로벌 선사와 여
04.08
부산시청서 전달식… 의료기기 확충·치료비 지원에 활용 2028년 개원 목표 어린이병원 건립에 지역사회 온정 이어져 수영로교회가 부산 어린이병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의료 지원에 힘을 보탰다.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는 8일 부산시청에서 수영로교회가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과 운영 지원을 위해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 수영로교회, 초록우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수영로교회가 매년 세 차례 진행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마련한 ‘착한헌금’으로 조성됐다. 성금은 부산 어린이병원을 찾는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신 의료기기 구입과 부대비용, 소외계층 환아 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 어린이병원은 연제구 거제동 부산의료원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층, 연면적 8340㎡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50병상 규모로 소아청소년과, 소아정신건강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