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6
2026
부산시가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섰다. 북극권 핵심 연구기관·해양기술 기업들과 정책 자문, 첨단 기술 협력 기반을 동시에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현지시간) 오후 노르웨이 호르텐항. 부두에 정박해 있던 1000톤급 자율운항 선박 아스코호가 조용히 출항 준비를 마쳤다. 승선 인원은 항해사와 안전요원까지 단 두 명뿐이다. 아스코호는 호르텐항과 모스항을 하루 네 차례 왕복하며 커피 등 생필품을 운송한다. 접안 과정에 예인선은 없다. 선박 스스로 위치를 잡아 고정하는 시스템 덕분에 닻줄도 필요 없다. 배의 출항부터 운항, 접안까지 전 과정은 위성 기반 관제 시스템을 통해 통제된다. 기상 변화가 심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북극 해역에서는 이 같은 자율운항 기술이 항해 안전성을 좌우할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부산시 방문단은 이날 노르웨이 해양기술 기업인 콩스버그 마리타임의 원격제어센터를 찾아 자율운항·친환경 해양기술을 북극항로 대응 전략과 연계하는 방안을
03.04
메타리치 기족 위한 힐링과 소통의 장 3월 13일 과천 마스터리 재단서 개최 대형 금융,보험 파트너 메타리치(MetaRich)가 오는 13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이자 ‘꽃의 작가’로 잘 알려진 안진의 작가를 초청하여 특별한 문화 행사 ‘색으로 만나는 세상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예술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메타리치 구성원 및 가족들에게 예술을 통한 휴식과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메타리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 문화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가족 공동체’로서의 브랜딩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 색채로 소통하는 조화로운 세상, 안진의 작가와의 만남 초청 강연 및 전시의 주인공인 안진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학사 및 동대학원 색채전공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국내 최고의 색채 전문가다. 안 작가는 ▲국내 개인전 54회 개최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
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만을 따라 달리는 차창 밖으로는 거대한 창고와 저장시설이 쉼 없이 이어졌다. 마스강을 따라 펼쳐진 컨테이너 터미널과 정유·화학 설비, 대형 물류센터는 끝이 보이지 않았다. 도심 항구에서 북해 방향 마스블락테까지 약 80㎞. 이 모두가 하나로 연결된 로테르담 항만이다. 이곳은 유럽 최대이자 1위 항만으로, 북해를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고 라인강 수로를 따라 독일·프랑스·스위스 등 유럽 내륙으로 이어지는 관문 역할을 한다. 유럽 물류의 심장으로 불리는 이유다. ●도시 넘어 유럽 내륙으로 이어지는 관문 = 로테르담 항만은 한 도시의 항구에 머물지 않는다. 로테르담시를 중심으로 북해 연안 여러 지자체에 걸쳐 형성된 광역 산업·물류 벨트다. 항만과 배후단지, 물류기업과 가공공장이 촘촘히 연결돼 있다. 철도와 도로, 내륙수로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화물은 항만에서 곧바로 유럽 전역으로 확산된다. 항만이 단순 하역 기능을 넘어 가공과 유통, 재수출의 출발
02.27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맞춰 부산 지역 대학과 기업들의 해양수산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필드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27일 오후 용당캠퍼스 용당2관에서 ‘부산형 RISE 수산해양산업 Open-UIC 필드캠퍼스’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라이즈혁신원 이준현 원장을 비롯해, 배상훈 국립부경대 총장과 이상천 동명대학교 총장, 경성대학교 박준협 부총장, 동의대학교 이임건 부총장, 부산기술연합지주 박훈기 대표, 조선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KOSEC) 이정환 이사장, 지역 대학 라이즈사업단장 및 관계자, 연구기관, 창업 지원기관, 입주·협력 기업 대표, 창업동아리 학생 등이 참석해 부산 수산해양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Open-UIC(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는 부산형 라이즈(RISE) 사업의 대표 모델로, 지역 주력 산업과 대학의 교육·
부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들에 대한 안전 확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27일 취약시설 1803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침하·균열·토사 유실 등 붕괴 위험 여부와 함께 옹벽·석축 등 주요 시설물의 관리 실태 전반을 중점 점검한다. 시 시민안전실을 중심으로 소관 실·국과 산하 공공기관, 16개 구·군이 참여해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유형별로는 △급경사지 1272곳 △산사태 취약지역 356곳 △건설현장 64곳 △옹벽 건축물 57곳 △도로 35곳 △사면 12곳 등이다.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등급 D등급과 E등급 시설물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안전점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토목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도 구성했다. 합동점검반은 건설현장과 옹벽 등 해빙기 취약시설로 선정된 175곳에 대해 집중 점검을 먼저 실시한다. 이 가운데 시설 규모와 위험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8곳에 대해 민관
02.26
부산시가 맨발 산책로 전체에 대한 중금속 조사에 나선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16개 구·군에 조성된 맨발 산책로 61곳을 대상으로 토양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맨발 산책로 전체를 상대로 한 전면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료 채취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는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기준을 초과하거나 문제가 확인된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 조치를 실시한다. 주요 검사 항목은 납(Pb), 구리(Cu) 등 중금속 8종과 수소이온농도(pH)다. 토양 오염 여부와 원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필요할 경우 정밀조사와 토양 정화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이어지면서 지자체마다 황톳길과 흙길 산책로 조성이 확산하는 추세다.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퍼지며 도심 공원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관련 시설이 빠르게 늘고 있다. 부산 역시 각 구·군마다 조성 경쟁이 이어지고
02.25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경쟁입찰을 접고 수의계약 절차로 전환됐다. 24일 부산시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대해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7조에 의해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11월 21일 정부의 부지조성공사 재추진 방침에 따라 두차례 입찰공고를 냈지만, 대우건설 컨소시엄 단독 응찰로 모두 유찰됐다. 부산시와 시민사회는 추가 유찰 대신 수의계약 전환을 요구해왔고, 공단은 이날 조달청에 수의계약 절차 개시를 공식 요청했다. 조달청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시공경험·기술능력·경영상태 등을 종합 평가하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진행한다. 적격 판정 시 참여 의사를 최종 확인한 뒤 협상에 착수한다. 공단은 3월 현장설명회를 연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6개월간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설계안은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정성을 검증받는다. 이후 실시설계에 착수하는데 연내 진입도로 및 현장
세계 금융지도를 보면 한가지 흐름이 보인다. 주요 국가들이 금융을 몇몇 핵심 도시를 축으로 키워왔다는 사실이다. 영국은 런던을 국제금융의 중심으로, 에든버러를 자산운용과 연금 분야의 중심지로 키워왔다. 미국 역시 뉴욕이 금융의 중심이지만 기술·벤처 자금은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성장했다. 중국은 홍콩과 상하이의 기능을 분화했고, 일본도 도쿄를 중심에 두되 오사카는 파생상품 시장 등에서 보완적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 사례는 분산이 아니라 전략적 분업의 결과다. 중심은 명확했고, 기능은 겹치지 않았으며, 정책 일관성이 유지됐다. 성과 또한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한국은 2009년 서울과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하며 두 축 체제를 선택했다. 서울은 종합금융, 부산은 해양·파생상품·공공금융 특화라는 구도다. 부산에는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가 자리했고,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예탁결제원 등 주요 공공 금융기관도 이전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금융과 블록체인 산업을 더하며 특
02.24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 정식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은 PC 사전등록을 진행한 이용자에게 ‘북부 의상’ 코스튬 1종을 비롯해 ‘비약 선택 꾸러미’ 10개, ‘나이트워치의 보급품 상자’ 5개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 휴대폰 등록 이용자에게는 탈것 1종과 탈것 코스튬 1종, 인게임 재화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프로필 테두리와 배경 꾸미기 아이템 각 1종과 외형 변경권 1개를 정식출시 시점에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사전등록을 기념해 공식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 페이지의 이벤트란을 통해 공식 SNS에 접속 후 구독하면 사전등록 특별 칭호 ‘웨스테로스의 선구자’와 인게임 재화를 지급한다. 한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부산시가 판교테크노밸리를 모델로 삼은 제2센텀시티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부산시는 24일 “해운대구 반송동 구 세양물류 부지에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착공식을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전 지연 문제 등이 있었으나 최근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지난해 9월 세양물류에 대한 보상이 완료된 후 국제물류 i52블록의 이전부지가 확정됐고 석대마을 주민 대다수 이주가 완료됐다. 시는 센텀2지구를 ‘제2의 판교’를 넘어서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 등 미래 신산업과 주거·상업·문화 시설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심형 미래산업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착공식에선 부산 경제지도의 100년을 재편하는 X-노믹스 허브 비전을 선포한다. 핵심은 △공간혁신 △산업혁신 △인재혁신의 3대 핵심전략을 통해 부산의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고 미래형 디지털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도시로 견인하겠다는 것이다.
3개 시·도지사 부산에서 포럼 비전 등 4대 추진 전략 제시 부울경이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북극항로’ 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북극항로 상용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와 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헌승 국회의원,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과 함께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울경 3개 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부·울·경 지자체가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지역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정부의 북극 정책과 연계할 실현 가능한 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각 지자체장 직접 북극항로 비전을 공유하고 ‘북극항로와 부·울·경의 미래’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 등이 진행된다. 부산시는 글로벌 해양허브도시이자 북극항로 선도도시로서
02.23
부산시가 올해 부산을 찾는 크루즈 해외관광객 80만명 시대를 맞아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부산시는 23일 전국 최초로 부산항 크루즈 터미널에 대한 24시간 운영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항에 입항하는 크루즈 승객은 하선 후 출항일까지 야간에도 자유롭게 승선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부산항 크루즈는 입항하더라도 터미널 운영시간에 제한이 있어 승객들이 밤 10시 전후로 복귀해 승선을 마쳐야 했다. 1박2일 기항을 하더라도 야간 관광에는 제한이 있었던 셈이다. 이에 크루즈 업계에서는 관광객들의 실질 관광 시간 확보를 위해 터미널 운영시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크루즈 터미널 24시간 운영은 부산항 개항 이래 처음이자 국내 항만 중에서도 최초 사례다. 이미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크루즈 터미널은 24시간 체제로 운영된다. 시와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부터 출입국 3대 필수 수속절차인 CIQ(세관검사·출입
02.20
부산 시민의 30년 숙원인 먹는 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경남의 관련 지자체들이 모인다. 부산시는 20일 오후 4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낙동강 취수원다변화사업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성낙인 창녕군수, 오태완 의령군수, 지역 국회의원인 박상웅 의원이 함께 한다. 주민 대표로는 김찬수 창녕군강변여과수대책위원장,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는 김지영 물이용정책관이 참여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6월 환경부의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 발표 이후 처음으로 관계기관들이 함께하는 자리다. 지난 5년간 진전이 없던 취수원다변화사업에 대해 지자체와 주민, 정부가 함께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취수원다변화사업 추진계획 뿐 아니라 취수지역 주민들이 우려하는 피해 예방과 지역 상생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와 경남도는 정부와 함께 주민의견을 듣고
02.13
입주 20년 가까이 고립섬 신세였던 부산 정관신도시에 트램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12일 도시철도 정관선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정관신도시 도시철도는 동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트램이 들어서면 고질적 교통난을 겪던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주민들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해선 환승을 통해 부산 도심을 이동할 수 있다. 정관선은 기장군 정관읍 월평리에서 정관신도시를 거쳐 동해선 좌천역까지 12.8㎞로 13곳의 정거장을 연결한다. 정관신도시 서편으로는 2031년 개통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월평역과 연결되고, 동편으로는 현재 운영 중인 동해선 좌천역과 연결되는 환승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에서는 동부산권 순환철도망이 구축됨으로써 부산·양산·울산 광역 경제권의 한축을 담당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량은 신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로 운행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794억원(국비 2276억, 시
02.12
12일 라이즈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12일 지·산·학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혁신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파라다이스호텔 카프리룸에서 ‘라이즈(RISE)사업 1차년도 통합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RISE사업단은 사업단 구성원을 비롯 교수, 협력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ISE, RISE! 함께하는 성장’을 주제로 이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차년도 사업으로 진행된 △산학공동기술개발 △혁신 R&BD △인문사회 Moonshot △Eco-RISE △지역사회혁신프로젝트 등 분야별 우수 성과 교수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찬희 교수(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 박세민 교수(신소재시스템공학전공), 김진수 교수(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이경창 교수(제어계측공학전공), 김창경 교수(중국학과), 홍동식 교수(시각디자인전공), 이태윤 교수(환경공학전공), 김채현 교수(디지털금융학과)가 총장상과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날
부산 해운대와 수영을 가로지르는 수영강 위에 3월부터 보행자전용교가 개통된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수영강 관광 랜드마크인 휴먼브리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강 휴먼브리지는 해운대 우동 영화의전당 앞 에이펙(APEC) 나루공원과 수영구 수영동 협성르네상스 아파트 앞을 잇는 보행교다. 길이 214m, 폭 7~18m로 수영강을 가로지르는 10여개 크고 작은 다리 중 차량이 전혀 다니지 않는 첫 보행전용교다. 시는 보행안전법에 따라 전 구간을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까지 통행을 금지하는 보행자전용길로 지정하고 3월부터 정식 개통한다. 휴먼브리지가 개통되면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휴식공간을,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수변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안리~수영강~해운대 센텀시티를 잇는 보행 관광 동선이 형성된다. 보행교 중간에는 전망대도 설치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폭 7m 이상의 다리와 전망대 위에서 해운대와 수영의 초고층 건물과
02.11
2028년으로 통합을 미룬 박형준·박완수 두 광역단체장의 ‘선분권 통합론'이 부울경 지방선거 쟁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10일 오후 행정통합 관련 광역자치단체장 공동 건의문을 청와대에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의문에는 단순한 물리적 결합은 안 된다는 것으로 △행정통합 기본법 제정 △지방정부 수준의 자치권과 재정분권 보장 △대통령 주재 통합 추진 단체장들과의 긴급 간담회 또는 공개회의 등 3가지 현안이 담겼다. 핵심은 ‘통합 자치단체에 인사권과 조직권 부여 및 개발 인허가권 등 전폭적 권한 이양과 함께 국세의 지방세 전환 등을 통한 강력한 자주재정권을 확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지사는 2028년으로 통합을 미루며 ‘확실한 재정분권과 자치분권이 선행돼야 한다’는 공동입장문을 냈다. 지난 2일에는 ‘정부주도 졸속 추진’이라며 서울에서 국민의힘 소속 5개 통합추진 시·도지사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그에 대한
팬 소통 플랫폼 ‘버블’ 계정 오픈 버블 계정 오픈 기념 댓글 이벤트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신규 콘텐츠 2종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주먹밥쿵야’의 캐릭터 설정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팬 소통 플랫폼 버블(Bubble)에 주먹밥쿵야 공식 계정을 오픈했다. 아티스트 중심으로 운영되던 버블에 캐릭터 IP 세계관을 접목해 ‘주먹밥쿵야’의 일상과 감정선을 1대 1 메시지 형태로 전달하며 팬들과 더욱 밀접하게 교감할 예정이다. 버블 계정 오픈을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와 ‘버블’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기대평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버블 30일 구독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엔비는 향후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신규 유튜브 애니메이션 ‘쿵야 오피스’를 공
영도조선소 300m 도크에서 건조 선주 기술 신뢰에 재발주 이어져 HJ중공업(대표이사 유상철)은 11일 유럽 지역 선주사와 총 3532억원 규모의 1만1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2척(옵션 2척 별도)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1만TEU급이 넘는 대형 컨테이너선이 건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J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최근 해운업계에서 선호하는 최신 선형과 높은 효율의 연비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1만1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 운반선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탈황설비인 스크러버가 설치되며 최적 운항이 가능한 고효율 선형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이번 수주는 HJ중공업 조선부문 주 사업장인 90년 역사를 가진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1만TEU급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선이 처음으로 건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004년 동사는 영도조선소 도크 길이 300m를 넘는 325m 선체인 8000TEU급
02.10
“학교 사칭한 노쇼 사기에 속지 마세요”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대리구매 사기(노쇼사기)’에 대응해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경찰청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지난달 8일부터 실무 협의를 거쳐 상시 업무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부산시교육청은 경찰청과의 협조와 별도로 일선 학교에서 물품구매 시자주 이용하는 온라인쇼핑몰 학교장터(S2B)의 협조를 받아 지역 업체 1만5000여 곳에 ‘노쇼사기’ 주의 문자(SMS)를 발송했다. 또 교육청 업무포털 화면에 주의 팝업을 게시하고, 시민과 업체 관계자들의 접점이 많은 교육청 민원대응실에도 경찰청에서 제작한 ‘노쇼 사기 예방 팸플릿’을 비치했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에는 일선 학교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에서 최신 범죄 수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4월에는 교육연수원에서 정식으로 정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지능화된 사기 기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