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4
2024
국회의원 비례대표제도 선택권은 더불어민주당에 있다. 국민의힘은 이미 병립형 회귀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멋지게 질 수 없다'는 민주당 지도부 역시 '병립형 회귀 불가피론'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01.03
4.10 총선을 100일도 남겨두지 않고 있는 가운데 거대양당의 결집력 대결이 치열해지면서 표심을 정하지 않은 '부동층'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행동하는 부동층'이 많아 변수도 적지 않은 수도권과 충청권 득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이 총선을 앞두고 잇달아 내놓은 일방적인 정책 발표에 제 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용 포퓰리즘'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추진을 선언했고 당정은
01.02
22대 총선 투표용지에는 '정의당'이라는 이름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선거 이후에도 명맥을 유지할지 미지수다. '노회찬-심상정'이라는 두 개의 바퀴로 움직였던 진보정당의 대명사 '정의당'이 노 의원의 죽음 이
거대양당은 253석의 지역구 국회의원 선출방식을 '소선거구제'로 합의해 놨다. 47석의 비례대표 선출방식만 남았다. 현재의 연동형으로 할 것인지, 병립형으로 되돌릴 것인지만 결정하면 된다. 공은 더불어민주당에
12.29
2023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혁신경쟁이 시작됐다. 가장 큰 관심은 '기득권과의 전쟁'이다. 하지만 기득권 깨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민주당 안에서는 '86세대'가, 국민의힘에게는 '영남 중진'이 기득권 대표주
12.28
내년 4.10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지지층만 바라보는 거대 양당의 행태에 반기를 든 신당이 잇달아 나타날 전망이다. 신당 기대감은 극단적인 거대 양당 구조 불만에서 시작했다. '새로운 바람'에 대한 유권자의 기
12.26
씨엔씨프로젝트 노행식 대표(사진)가 대한민국 ROTC중앙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다. ROTC중앙회는 오는 27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한진우 22대 중앙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노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ROTC공제회 설립 △ROTC 메모리얼 파크 조성 △ROTC 중앙방송국 개국 △ROTC 지원 특별법 제정 등 전략중점사업을 설
4.10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비판여론이 강하다. 여론조사마다 정권심판론이 정부지원론을 크게 앞서고 있다. 하지만 여론조사 결과가 실제 표심에서도 동
12.22
더불어민주당이 2차 개각 인사 중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하면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후보자에 대해서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고 박상우 국토
국회가 감사원에 'LH 전관'에 대한 감사를 요구했다. 이에 따라 총선 직전에 LH 전관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적지 않아 보인다. 22일 국회 사무처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20일 본회의에서 '한국토지주
더불어민주당이 4년 전인 2019년 12월, 20대 국회 후반에 당시 소수정당들과 같이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을 제치고 밀어붙인 연동형비례대표제와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가 민주당을 향한 화살로 되돌아왔다.
12.21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내년 예산안 657조원을 놓고 3주 동안 깜깜이 협상을 벌여 4조2000억원 규모를 줄이고 거대양당이 선호하는 연구개발(R&D), 지역화폐, 새만금 예산안을 늘렸다. 기획재정부는 여야 합의
21대 국회가 임기를 5개월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 법안소위와 전체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강력한 반대나 퇴장에도 불구하고 단독 의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당에서는 '총선용'
녹색당 대표를 지냈던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변호사)는 "총선이 지금 4개월도 안 남았는데 거대 양당은 물론이고 소수 정당들도 주요한 비전과 정책이 무엇인지가 제시되거나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며 "국
12.19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사실상 비례대표제의 병립형 회귀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논리는 '국민의힘에 제 1당을 내줄 수 없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면 '윤석열정부의 폭정이 이어질 것'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후보자는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 인사청문회 이전부터 더불어민주당의 '낙마 0순위'로 이미 지목됐다. 강 후보자는 음주운전과 폭력 전과가 있고 부당소득공제, 재산신고 누락, 위장
12.18
더불어민주당이 4년 전에 영입한 지역구 초선의원 3명이 돌연 '불출마'를 선언했다. '배지' 한번 달기 위해 인생을 던진 이들이 적지 않은데 이들은 왜 그 배지를 '한줌의 먼지'처럼 내던졌을까. 수차례 고심을
더불어민주당은 '총선용 2차 개각'을 정권심판론 구도를 공고하게 만드는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경제정책과 외교를 책임졌던 최상목 경제부총리 후보자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후보자는 각각 대통령실 경
12.15
여당 중진들의 퇴진, 험지 출마 등과 맞물려 더불어민주당에는 빠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혁신의 시간'이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586세대' 중진들의 거취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 윤석열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