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이 10.15 대책 후과를 두고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서울 부동산 거래가 주저 앉았다는 주장은 현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대책 마련에 손을 놓고 있는 정부나 부동산 폭망 운운하며 정부 비판에 열을 올리는 야권 모두 현장을 도외시한 탁상공론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5일 내일신문이 노원 도봉 강북구 등 강북권 부동산 거래 현황을 조사한
12.04
2025
시민에게 전면 개방 야간에도 이용 가능 경기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옥상 공간에 ‘루프탑 라운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돼 2025년 10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됐다. 시는 산본도서관(군포시 광정로 96) 3층 옥상(168㎡)의 기존 유휴공간을 야외 테이블 세트, 인조잔디, 목재 데크, 소규모 정원 등 편안한 휴게시설을 갖춘 복합 힐링공간으로 재정비했다.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기능할 전망이다. 루프탑 라운지는 도서관의 상징성을 담은 감성 벽화 포토존, 데크와 인조잔디 휴게공간, 대형 파라솔, 조명들을 갖춰 편안하게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야간 조명을 설치해 기존에 오후 6시까지였던 옥상 이용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퇴근 후나 저녁 시간에도 시민들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루프탑 라운지가 책과 일상이 자연스
GH 통해 민간 제안 특정테마 등 다양화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00호를 공급 추진한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사회적 경제주체(비영리법인, 공익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 등 민간이 입주자 특성에 맞는 공간과 서비스 등을 제안한 후 시공하면 공공이 이를 매입하고 그 제안자에게 임대 운영권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경제주체 등 임대 운영권자는 입주자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총 100호 공급 규모로 ‘민간제안형’과 ‘특정테마형’을 조합할 예정이다. 민간제안형은 민간이 자유롭게 주제(테마)를 제안해 임대주택을 기획·설계·시공하는 방식이다. 특정테마형은 민간이 GH가 제안한 특정테마인 지역돌봄(주거·보건·의료 등)에 맞게 임대주택을 기획·설계·시공한다. GH는 올해 11월 말 사회적경제주체 등 민간을 대상으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사업공모을 공고했으며 내년 1월 중 신청
전북도지사 1200일 기록 담아 우범기 전주시장, 출판기념회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자서전 ‘김관영의 도전’을 출간했다. 민선 8기 1200일의 도전을 돌아보는 내용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자서전 ‘꿈꾸는 전주성’을 출간하고 6일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관영 지사의 자서전 ‘김관영의 도전’은 메디치미디어가 오는 15일 발행할 예정으로 민선 8기 도정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논했다. 가난한 농촌의 소년 일꾼으로 태어나 공인회계사·행정고시·사법고시에 잇따라 합격하고 정부(재경부)·로펌(김앤장)·국회의원 등으로 활동한 자신의 끝없는 도전과 그 성취 과정을 소개했다. 국회의원 이후 전북자치도지사에 당선돼 지난 3년여간 전북도정을 책임져온 도백으로서 삶도 그렸다. 17조 원대 투자 유치, 스타트업 1조 펀드,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그리고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전주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등 영광의 시간은 물론, 뼈아픈 새만금 세계 잼버리 사태를 소회하기도 했다
12.03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위성 아리랑 7호 성공 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의 인공위성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3일 전국 지자체 인공위성사업을 종합하면 경남 진주시가 지난 3월 지자체 처음으로 초소형위성 진주샛을 성공시킨데 이어 경기도도 지난달 29일 기후위성을 쏘아 올렸다. 이들 외에도 대전시 부산시 등도 인공위성 발사를 준비하고 있어 경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경남 우주특구인 진주시는 지난 3월 ‘진주샛-1B’를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해 전국 지자체 최초 위성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경남 진주시는 지난 9월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 발대식을 여는 등 인공위성사업 대표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주시는 50억원을 투입해 경남 연근해·진양호의 수온변화와 함께 녹·적조현상, 해양환경 등을 감시하는 임무를 띤 ‘진주샛-2’를 개발해 오는 2027년 하반기 발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자체 최초로 ‘기후위성’ 발사에
국민의힘 서울 구청장들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 지방선거가 코앞인데 중앙당이 중도층 표심과 괴리된 행보를 연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지역 국민의힘 관계자들 사이에선 “적어도 선거 때는 중도 표심에 다가가려 노력하는 게 상식”이라며 “서울과 수도권 선거를 포기한게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냐”는 성토가 빗발치고 있다. 3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국민의힘 서울 구청장과 지역 정치인들의 당에 대한 분노는 임계점에 도달했다. 당 지도부가 보이는 우경화 흐름, 강성 지지층 중심 정치, 계엄 사과 회피 등 상식과 벗어난 행보로 인해 지난 4년간 노력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단체장과 지방의원들 사이에서는 “이대로는 선거를 치를 수 없다”는 강한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서울 수도권 차원의 단체행동, 나아가 당을 깨는 수준까지 결단이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는 실정이다. ◆“현장 모르는 여의도 정치권” = 서울 지역 야당 지자체장과 지방의원들 분노를 더
‘국민들의 참여·소통 요구 증가’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확대'는 이재명정부가 추진하려는 행정혁신의 핵심 배경이다. 그래서 내놓은 목표가 ‘국민이 주도하고 AI가 뒷받침하는 국민주권정부’다. 출범 6개월을 맞은 이재명정부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범부처 정부혁신 추진전략을 내놨다.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국민주권정부 정부혁신 추진전략을 2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핵심은 AI 도입과 함께 업무 체계와 공직문화 전반의 혁신을 통해 △국민 주도 참여·소통 거버넌스 △포용과 균형의 기본사회 △성과로 신뢰받는 일 잘하는 정부 △공공부문 인공지능 대전환 등이다. ◆국민참여 플랫폼 ‘소통24’ 확대 = 정부는 대국민 소통을 일상화해 국민 의견이 직접 정부 정책으로 전환되는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관별로 분산된 참여 플랫폼을 범정부 국민참여 플랫폼 ‘소통24’로 통합한다. 또한 국민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시민참여기본법을 제정하고, 주민
대구경북신공항건설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다. 대구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올린 예산(공공자금관리기금)이 한푼도 반영되지 않아서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올린 TK신공항 건설사업예산은 정부 기금운영계획안에서 빠진 토지보상비 등으로 공공자금관리기금 2795억원과 금융비용 등이다. 대구시는 11조5000억원에 달하는 군 공항 이전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기부대 양여’방식이나 대구시 자체재원으로 조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정부의 공공자금 관리기금을 신청했었다. 하지만 대구시의 공자기금 신청은 정부기금운용계획안에서 제외됐다. 지난달 25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재심사해 기사회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으나 물거품으로 끝났다. 대구시는 허탈과 충격에 빠졌다. 대구시는 관계자는 “국비예산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기재부 등 관계부처는 물론 광주시 TF 등과 공동으로 추진 방향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이 전년 본예산 대비 약 58% 증액됐다. 지방정부의 지역발전을 위한 자율적인 사업 추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따르면 2026년도 행정안전부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4조8216억원 증가한 76조9055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세부적으로는 지방교부세 69조3549억원, 기본경비·인건비 4310억원, 사업비 7조1196억원으로 편성됐다. 사업비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4531억원이 증액됐다. 특히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은 올해 본예산 2조3631억원에서 내년도 3조7325억원으로 늘어났다. 주요 사업예산을 보면 우선 AI 민주정부 분야 예산을 1조2661억원 편성했다. 범정부 AI 공통기반을 토대로 중복투자 없이 행정업무에 AI를 적용하고 국민이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한 대화만으로 행정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에 AI 기능을 확충한다. 지역 균형성장 예산은 2
광주광역시 옛 전남·일신방직 부지(임동·29만6000㎡)를 개발하는 민간사업자가 주상복합건물 인허가 절차를 밟으면서 광주시와 약속했던 상징 건물(랜드마크 45층) 높이를 대폭 축소해 말썽이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옛 전남·일신방직 부지를 개발하는 ㈜휴먼스홀딩스 제1차 피에프브이는 지난 6월 광주시에서 대규모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부지 A1지역(3만9790㎡)에 지하 3층 지상 49층 5개동 1099세대가, A2지역(9만7594㎡)에 같은 높이로 14개동 3216세대가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문제는 민간사업자가 주택건설사업 인·허가를 받으면서 돈이 되는 주상복합건물 높이는 그대로 유지한 반면 수익성이 떨어지는 랜드마크 건물 높이를 낮췄다는 점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대규모 주상복합건물 부지 100m 안쪽에 신설될 초등학교가 있다. 이곳에 초고층 건물을 지으려면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조권 등을 따지는 교육환경평가
정부와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3개 광역지자체가 내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 시행에 공식 합의했다.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 수수료 인상과 직매립 예외 허용량 감축 등에도 합의했다. 정부와 지자체가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한 첫 합의란 점에서 주목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동연 경기지사,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 업무협약을 맺었다. 직매립 금지는 생활폐기물을 매립지에 바로 묻는 것은 금지하고 소각하거나 재활용한 뒤 나온 잔재물과 협잡물만 묻도록 한 정책이다.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이미 2021년 결정됐으나 수도권 지자체들이 소각장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시행 여부를 두고 혼란이 계속됐다. 하지만 최근 예정대로 시행하기로 결정됐고 이날 업무협약으로 공식화됐다. 정부와 수도권 지자체들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나 폐기물처리시설 가동이 중
축산농가를 지키는 가축방역관부터 소외된 취약계층을 살피는 복지 파수꾼까지,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다시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 국민 안전과 복지 향상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이 재직기간에 쌓은 경험과 기술을 활용하는 ‘2026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사업’ 공모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내년 사업은 △국민 안전 △사회통합 △행정혁신 △경제 활성화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퇴직공무원의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안전관리 분야는 화재 예방, 환경오염 관리, 재난 대응 등에서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한다. ‘어린이 등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신규·영세·중소기업 경제활동 지원’ 등 취약계층 돌봄과 민생 현장 지원 등에서도 이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퇴직공무원
부산시가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상권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12조원을 투입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2030 부산 글로컬 상권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4개 분야 11개 전략 36개 세부사업에 총 12조1459억원을 투자·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부산을 대표하는 스타소상공인을 대거 육성한다. 어묵·커피·미식 등에서 이미 효과를 입증했는데, 이들 스타소상공인은 매년 평균 매출액이 24% 이상 증가한데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의 효과까지 더하며 지난해에는 평균 41% 매출이 늘었다. 시는 2030년까지 부산의 특징을 담은 대표브랜드 140개사를 육성한다.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브랜딩·제품개발·마케팅·투자연계까지 지원하는 전주기 성장 프로그램이다. 지속 증가하는 해외관광객 수요를 대비해 로컬상권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컬 상권으로 조성한다. 글로컬 상권 활성화구역을 30개 지정하고 2030년까지 구역당 최대
시민·학생 중심 AI교육체계 구축 지역 전체가 배우는 AI 생태계로 경기 오산시는 민선8기 동안 인공지능(AI)·코딩 교육 인프라를 꾸준히 확장시켜 ‘미래교육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3일 밝혔다. 상시 프로그램부터 방학·체험 교육까지 꾸준히 운영되면서 학생과 시민이 AI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이전보다 다양해졌다. 시는 AI교육을 특정 학교나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전체가 함께 배우는 구조를 만드는 데 정책의 중심을 뒀다. 무엇보다 디지털 허브센터 역할을 하는 오산AI코딩에듀랩은 지역 AI교육 확장의 중심이 됐다. 지난 2023년 11월 개관 이후 초중고 학생과 시민이 함께 기술을 배우는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파이썬·머신러닝 기초·생성형 AI 등을 다루는 실습형 상시 프로그램에는 회기당 15명 정도가 꾸준히 참여한다. 기초 코딩부터 진로 연계 과정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해지면서 참여층이 넓어진데다 부모·자녀가 함께 듣는 강좌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연간 약 1500명의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원 강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일 ㈜동구바이오제약과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술 실증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동구바이오제약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현곤 경과원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등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실증·임상 지원 방안 및 네트워크 구축 방향을 논의하고 공동 협력 과제를 공유했다. 또 협약에 따라 바이오헬스케어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 기술 실증 및 임상시험 연계,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등에 협력한다. 인프라 개방 및 기술자문 등 협업 모델도 논의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의약품 제조 전문성을 기반으로 임상시험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스타트업에 개방해 기술 검증과 제품화를 지원한다. 경과원은 경기창업혁신공간과 경기바이오센터를 중심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 자금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투명성 강화 위해 선제 도입 외부 회계법인 ‘적정성’ 확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재무정보의 신뢰성 확보와 부패방지, 자산보호를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회사의 재무제표가 회계처리기준에 따라 작성·공시됐는지에 대한 합리적 확신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운영되는 제도다. GH는 “‘외부감사법’에 따른 해당 제도의 법적 의무대상이 아니지만 회계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선제적으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GH는 이번에 제도를 도입하면서 자금·결산 분야를 중심으로 회계 절차를 표준화하고 업무흐름과 검증체계를 정비해 재무보고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외부 회계법인의 검토를 통해 제도의 적정성을 확인받음으로써 대외적인 신뢰성도 확보했다. GH는 이번 1단계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재고·유형자산을 포함한 2단계, 2027년에는 기타 프로세스까지 확장하는 3단계 로드맵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다리생태공원에 투입 ‘쓰레기 제로·탄소중립’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달부터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를 정식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재로’는 ‘재활용품 수거 로봇’의 줄임말로 쓰레기 제로(Zero), 탄소중립(Net-Zero) 실현에 대한 평택시의 의지가 담겼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이 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더 편리하게 배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총 3대의 ‘재로’는 배다리생태공원 ‘물의 광장’과 ‘빛의 광장’ 주변에 설치된 7개의 호출정보무늬(QR코드) 구역과 충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민이 공원 곳곳에 설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로봇을 호출하면 ‘재로’가 해당 위치까지 스스로 이동해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한다. 운영시간은 이원화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재활용품 수거를 담
AI·바이오 융합클러스터 첫 단추 경기 시흥시는 4일 오후 3시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연구용지 1-2(배곧동 270)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주최하는 ‘KTR 시흥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KTR이 총사업비 125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며 국가공인 바이오 분야 인증시설과 유전자치료제 연구 플랫폼을 갖추게 된다. 지난 8월 약 109억원의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1월 건축허가가 완료돼 이날 기공식을 기점으로 사업이 본격화된다. 연구소는 전체 연면적 1만5980㎡(4800여평) 규모로 지난해 6월 국가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내에 들어서는 첫 연구소다. 산업기반 구축사업의 단계별 사업계획에 따라 2029년 하반기, 전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완공 후에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충족하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지원센터’와 ‘바이오 기반 기술지원센터’가 들어선다.
가수 경서·전건호·아샤트리 공연 경기 안산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빛과 낭만이 함께하는 안산 감성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의 초입에서 시민들에게 감성이 가득한 공연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계절의 분위기에 걸맞은 3팀의 가수가 무대를 꾸민다. ‘밤하늘의 별을(2020)’, ‘나의 X에게’ 등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경서를 비롯해 가수 전건호와 아샤트리가 차례로 따뜻하고 감성 넘치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안산 겨울 빛의 나라’ 축제를 배경으로 진행돼 감미로운 공연과 함께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문화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이날 공연은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돼 향후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연은 한해 동안 각자의 공간에서 쉼없이 달려온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한
12월 7일~1월 31일 안산문화광장 일대서 경기 안산시가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일대((매일 오후 5시~11시)에서 겨울 야간축제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문화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침체한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안산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부터 ‘갤러리 광장’까지 약 1㎞ 구간을 빛 조형물과 다채로운 포토존으로 구성,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점등식이 열린다.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점등 퍼포먼스, 가수 호림과 핫(HOT) 서커스 아트네이블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900명(선착순 한정)에 호빵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기간에는 회전목마(12월 주말 및 성탄절 유료운영), 체험 프로그램, 특별공
“비상계엄 충격 아직 생생” 3일 페이스북에 소회 밝혀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3일 “위대한 시민의 용기, 빛의 혁명을 완성한 그 헌신을 기억하며 더 정의롭고 안전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비상계엄 1년을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폭거 막아낸 1년, 국민이 다시 세운 나라’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1년 전 오늘, 비상계엄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선포 즉시 위법한 계엄을 강력히 규탄하며 공직자들과 함께 곧바로 비상 매뉴얼을 가동해 단 한순간의 행정공백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 시장은 “장갑차와 총구를 맨몸으로 막아낸 시민들은 작은 응원봉 하나로 어둠을 밝히며 탄핵의 길을 열었고 민주주의는 그 빛 위에서 다시 일어섰다”며 “지난 1년은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위한 쉼 없는 시간이었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무너진 국가 기능을 되살리고 경제와 민생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뛴 결과 OECD 상위권 성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