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 등장한 ‘교권보호국’ 같은 대책이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다수의 시·도교육감 당선인들이 ‘교권보호’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데 이어 교권보호국 신설 여부에 대한 공개 토론까지 제안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안민석 경기교육감 당선인은 1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민선 6기 경기교육감 인수위원회 출범
05.26
2026
도봉구 운영비 지원 서울 도봉구가 공익을 주제로 활동하는 자원봉사 모임에 최대 100만원을 쏜다. 도봉구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선정된 단체에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나 소모임이 대상이다. 도봉지역에서 활동해야 하고 연간 최소 5회에 걸쳐 20시간 이상 봉사를 해야 한다. ‘공익활동’은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7조에 따른 사회복지 환경보전 재난구호 교육·상담 문화예술 청소년보호 등이다. 총 사업비는 300만원이다. 구는 공익성과 실효성을 비롯해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을 전성할 계획이다. 구는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재료비를 지원한다. 현금성 경비와 교통비, 식음료비, 자산성 물품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하는 주민들은 다음달 19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방학동 구청 7층 자치행정과 자원봉사팀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26일 발표한다. 문
금천구 ‘큰언니, 김주숙’ 공동체 변화과정도 조명 서울 금천구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다 작고한 주민을 이웃과 함께 기리는 전시회를 연다. 금천구는 다음달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시흥동 금천구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 1층에서 ‘큰언니, 김주숙’ 전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구에 따르면 고 김주숙(1941~2026)씨는 문해교육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1991년부터 지역에서 성인을 위한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여성 계몽운동에 힘써왔다. 노인과 안동, 췽야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공동체 형성의 밑거름 역할을 해왔다. 구는 “특히 여성들의 배움과 연대를 이끌었던 ‘살구여성회’ 활동 등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돌보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온 인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고인의 삶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남긴 돌봄과 연대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다. ‘마음의 꽃밭을 가꾸다’는 부제를 붙였다. 고인의 활동 기록과 사진, 인터뷰 자료 등을 중심으로 개인
영등포구 총 5곳 운영 요리·식사하며 교류 서울 영등포구 주민들이 공유주방을 활용해 요리와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등포구는 공유주방 5곳을 운영하며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따뜻한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영등포동 ‘함께쿡쿡’과 문래동 ‘목화수라간’을 비롯해 도림동 양평동 신길동까지 총 5곳에서 공유주방을 운영하고 있다. 공유주방은 주민과 기관 단체에 열려 있다. 특히 주민단체 봉사활동이나 정부·지자체가 주최하고 후원하는 행사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동과 도림동 시설은 대규모 공동체 활동과 나눔 행사에 적합하고 문래동 등 나머지 3곳은 소규모 모임과 동아리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 지난해 총 351건 대관 실적을 기록했다. 영등포구는 공유주방을 단순한 조리 공간이 아닌 세대와 이웃을 연결하는 생활 속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과 명절 음식 만들기, 청년 1인가구
05.25
4년 전보다 34만명 늘어 50대 유권자 가장 많아 6.3 지방선거 선거인수가 4464만9908명으로 확정됐다. 4년 전 지방선거보다 34만6459명 늘어난 규모다. 행정안전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명부 확정일인 22일 기준 선거인수가 모두 4464만9908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4440만9225명, 재외국민은 8만9151명, 외국인은 15만1532명이다. 이번 지방선거 선거인수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4430만3449명보다 34만6459명 증가했다. 지난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수 4439만1871명과 비교해도 25만8037명 늘었다. 성별로는 여성 유권자가 남성보다 45만7964명 많았다. 남성은 2209만5972명으로 전체의 49.49%, 여성은 2255만3936명으로 50.51%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863만6772명으로 전체의 19.34%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 800만8122명(17.94%), 40대 754만4332
화상회의 통해 우수사례 공유 태국 하원과 대한민국 국회가 입법 지원과 법률안 작성 분야 협력 강화에 나섰다. 태국 하원사무처 법제국과 외국어지원국은 22일 오전 태국 국회의사당에서 대한민국 국회사무처 법제실·국회입법조사처와 함께 ‘국회의원 대상 법률 서비스 제공 및 입법 초안 작성 경험 교환’을 주제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양국 의회의 핵심 기능인 입법 지원 업무와 관련한 제도와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입법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국 측에서는 깃티폿 깜늗릿 하원사무처 법제국장과 타누콤 밤룽폰 외국어지원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장지원 국회 법제실장과 이정진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 심의관 등 국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양국이 입법 절차와 법률안 초안 작성, 법률 개정 과정, 국회의원 및 상임위원회 대상 법률 지원 서비스 운영 현황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법률 자문 체계와
05.22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5대 공약은 지역별 현안을 뚜렷하게 반영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주거 공급과 주거 안정이,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철도·광역교통망 확충이,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반도체·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이 핵심 경쟁축으로 떠올랐다. 복지와 돌봄 공약은 세 지역 모두에서 공통으로 비중 있게 제시됐다. 서울시장 선거는 주거 공약 경쟁이 두드러진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분 통근도시’와 서울 공간 대전환을 앞세우면서도 주거·교통·일자리 기능이 결합된 도시구조 개편에 무게를 뒀다. 10분 역세권과 5분 정류소, 5도심·6광역중심 체계 전환, 청년창업캠퍼스 조성 등이 핵심이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주택공급을 1·2호 공약으로 배치했다. ‘신속통합기획 2.0’을 통해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 공공주택 13만호 공급, 토지임대형·할부형 공공분양주택 등을 제시했다. 서울 선거의 공약 경쟁은 결국 ‘어디에, 얼마나 빠르게, 어떤 방식으로 주택을 공급할 것인가’
6.3 부산시장 선거가 단순 지방권력 교체를 넘어 부울경 체제 재편 방향을 가를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엑스포 유치 실패와 산업은행 이전 무산, 해양수산부·HMM 이전 등으로 부산 민심이 흔들리는 가운데 이번 선거는 향후 세계도시 부산과 부울경 통합 방향까지 가늠할 시험대 성격이 강하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을 통해 3당합당 이후 뿌리 깊게 보수화된 부울경 정치지형을 뒤집는 기회로, 국민의힘은 대구·경북과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기반으로 본다. 제2의 도시라는 부산의 흔들리는 위상 역시 이번 선거의 핵심 변수다. 두 후보 모두 세계도시와 부울경 통합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도 수도권 집중화 속에 더 이상 밀려날 수 없다는 위기감과 부울경 재편 흐름에 대한 절박함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재수 후보는 해양수산부 이전과 북극항로, 해운·물류 중심 재편 등을 통해 부산을 해양수도로 재도약시키겠다는 전략이고, 박형준 후보는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과 산업·금융·관광 인프라 확대를
충남지사 선거는 박수현(61)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63)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대결이다. 개혁신당 후보가 나선 대전시장과 세종시장 선거와는 또 다른 구도다. 충남은 지난해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했지만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격차는 대전·세종·충남권에서 가장 적은 4.42%p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충남 득표율은 8%였다. 이준석 후보가 얻었던 8%를 반반 나눠 가질 경우 대선결과와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지만 이 후보 지지층이 김태흠 후보에게 쏠릴 경우 초박빙 승부가 점쳐진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는 모두 젊은 시절부터 정치를 시작했지만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된 것은 2012년이었다. 김 후보의 지역적 기반이 서해안이라면 박 후보의 기반은 중부내륙이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모두 공주시에서 나왔다. 김 후보는 공주고, 박 후보는 공주사대부고다.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는 현직 충남지사다. 김 후보는 충남 서해안 보령·서
천안시는 인구 66만명으로 충남 최대 도시다.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교통의 요지라는 장점 때문에 공업도시로 발돋움했으며 비수도권에서 이례적으로 인구가 늘고 있다. 천안시장 선거는 2020년 보궐선거, 2022년 지방선거에서 모두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하지만 2024년 총선과 2025년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 이번 천안시장 선거에는 현직이 출마하지 못한다. 국민의힘 소속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했고 시는 권한대행 체제로 1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다. 장기수(57)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찬우(67) 국민의힘 후보, 이성진(46) 개혁신당 후보 3파전으로 치러진다. 거대 양당 후보가 걸어온 궤적은 뚜렷이 대비된다. 장기수 민주당 후보는 전직 국회의원·시장 등 10여명이 넘는 예비후보들과 치열한 경선 끝에 본선에 진출했다. 장 후보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천안시의회를 거쳐 충남도 산하기관장을 역임한 ‘풀뿌리 일꾼’으로 알려져 있다. 대
충북 청주시장 선거는 이장섭(63)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범석(59) 국민의힘 후보 의 맞대결 양상으로 진행 중이다. 정치적 재기를 노리는 전직 국회의원과 민선 실시 이후 첫 연임 시장에 도전하는 현직 시장의 대결이다. 무소속 한현구(63)후보도 가세했지만 선거의 중심축은 이장섭·이범석 양강 구도다. 두 후보 모두 치열한 당내 경쟁을 거쳐 본선에 올랐다. 이 후보는 민주당 경선에서 박완희·유행열 후보 등을 제치고 최종 후보가 됐다. 이범석 후보도 한때 컷오프 위기를 겪었지만 경선에 복귀해 서승우 후보와 맞붙은 끝에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 충북 인구 절반 이상이 몰린 수부도시 선거인 만큼 여야 모두 도내 전체 판세에 영향을 줄 핵심 승부처로 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는 박빙 구도를 보여준다. KBS청주방송총국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한 청주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13~15일, 502명, 전화면접,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
“뜻밖이었어요. 행사 얘기는 들었는데 현장에서 보니 또 달랐어요. 신부님과 함께 왔는데 스님과 목사님이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서울 중랑구 묵동 중랑천 장미터널. 매년 5월 가족과 함께 꽃과 먹거리를 즐기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박미경(59·망우동)씨. 올해는 축제 시작을 알리는 걷기대회에 처음 동참했다. 박씨는 “성당에서 단체로 참여했는데 스님과 목사님 말씀을 듣고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화합이 된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중랑구 대단하다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22일 중랑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막을 올린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중랑천변을 비롯해 묵동교부터 겸재교까지 이어지는 중랑장미공원 일대가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5.45㎞에 달하는 장미터널과 함께 232종 32만 그루에 달하는 형형색색 장미가 어우러진 축제에는 최근 2년 연속 30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중랑구는 올해도 잘 돌본 장미와 함께 각종 공연과
카카오톡 비공개 오픈채팅방을 악용해 조직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을 담합하고 공인중개사의 영업을 방해한 아파트 소유자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22일 하남시 소재 A아파트단지 소유자 6명을 공인중개사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2월부터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추진단 주관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협의회’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국세청 등 관계기관과 집값 담합 등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수사 현황을 공유해왔다. 이번 수사는 이 과정의 하나로 이뤄졌다. 수사 결과 피의자들은 179명이 참여한 소유자 비공개 단톡방을 운영하며 가격 하한선을 설정하고 매물을 철저히 통제했다. 이들은 매매 11억원, 전세 6억5000만원이란 가이드라인을 공지한 뒤 그 이하 가격의 매물 등록을 금지했다. 가이드라인 이하의 정상매물을 광고한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집중 공격의 대상이 됐다. 피의자들은 이른바 ‘좌표 찍기’를 통해 정상 매물에 대해 하남시청에 73건, 네이
민관협력 7개 조직 선정 조직당 국비 2억원 지원 지역 문제를 지방정부와 민간조직이 함께 해결하는 민관협력 사업이 부산·대구·대전 등 7개 지역에서 추진된다. 돌봄, 고립·은둔, 쪽방촌 주거환경, 폐광지역 생태복원, 원도심 활성화 등 지역별 현안을 주민과 지역 조직이 직접 발굴해 해결하는 방식이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지역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확산 사업’ 대상에 7개 지역지원조직을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조직은 부산시민재단 대구시민재단 대전서포터즈업 더슬기로운생활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만인계마을기업 경북시민재단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 중심의 문제 해결 방식에서 벗어나 광역 단위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안에 흩어져 있는 주민 시민단체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연결해 지역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지역사회혁신 기반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지역별 사업도 생활 현안 중심으로 구성됐다. 부산시민재단은 고령·취약계층 100명
우즈벡·필리핀과 협약 인증개편·수출지원 논의 소방청이 우즈베키스탄·필리핀과 잇따라 소방·재난관리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계기로 교육훈련, 기술교류, 소방장비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소방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소방청은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우즈베키스탄 비상사태부, 필리핀 소방청과 각각 ‘소방 및 재난관리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승룡 소방청장과 아지즈백 이크라모프 우즈베키스탄 비상사태부 장관, 윌베르토 리코 닐 앙 콴 티우 필리핀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협약은 화재진압, 구조, 응급의료서비스, 재난관리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공동 교육훈련 프로그램, 세미나, 워크숍, 기술 시연 등을 추진하고 소방서비스와 재난위험관리 분야의 과학·기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소방인력의 국내 교육훈련 참여와 한국 소방전문가의 현지 방문도 단계적으로
강동구 584명에 연 10만원 ‘처우 및 지위향상 기본계획’ 서울 강동구가 장기요양요원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꾀한다. 강동구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적용되는 ‘제3기 장기요양요원 처우 및 지위향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동구에는 현재 182개 장기요양기관에서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요원 559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돌보는 노인은 7868명이다. 구는 앞서 지난해 말 장기요양 직무에 종사하는 600명과 이용자·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기관별·직군별 24명과는 심층 면접도 했다. 조사 결과 임금 인상과 함께 소진 회복, 안전 확보, 교육 지원, 복지포인트 도입 등 처우 개선 전반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게 기본계획은 ‘사람을 지키는 돌봄, 돌봄을 지키는 강동’을 목표로 한다. 구는 종사자가 존중받는 지속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처우 개선
0.9㎞ 구간 이달 공개 관리사무소~배수지 하부 서울 송파구 오금공원에 무장애숲길이 생겼다. 송파구는 0.9㎞에 달하는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하고 이달 전면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오금공원은 해발 200m 산지에 조성된 근린공원이다. 숲이 울창해 송파구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경사와 계단이 많아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접근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송파구는 누구나 제약 없이 공원을 방문해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무장애숲길을 추진했다. 서울시에서 약 24억원을 지원받아 착공한 뒤 지난달 총 연장 880m 툇마루길을 완성했다. 무장애숲길은 공원 진입 지점인 관리사무소에서 시작한다. 오금폭포와 소나무 숲속 길을 지나 오금 배수지 하부 햇살마루까지 이어진다. 구는 전 구간 경사도를 8% 미만으로 낮추고 휠체어와 유모차가 교행할 수 있도록 폭을 1.5m 이상 확보했다. 송파구는 특히 단순한 산책길 조성을 넘어 산림 복원에도 중점
영등포구 ‘다시, 청춘’ 서울 영등포구가 경도인지장애 주민들이 치매 위엄 요인을 관리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통합 관리 과정 ‘다시, 청춘(RE:70)’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시…’는 총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건강한 마음(MIND’ ‘영리(young-re)한 파트너’ ‘어르신 손길 점포(Store)’ ‘세대 교감 교실’이다. ‘건강한…’은 치매 위험 요인인 대사질환과 우울증 관리다.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와 연계해 정기 검진을 실시하고 1대 1 건강 상담과 영양 교육 등을 통해 신체 건강과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영리한…’은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직무 역량을 갖춘 주민들이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행정 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 일자리다. 주 5회, 하루 3시간씩 일하며 지속적인 사회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다음달부터는 구청 앞 ‘상생장터
동작구 녹지 기반시설 확충 서울 동작구가 지하철역 안팎에 매력정원과 아래숲길을 조성하는 등 녹지 기반시설 확충에 나섰다. 동작구는 지난해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흥행을 일상으로 확장시키고 도심에서 주민들이 자연을 느끼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동작구는 앞서 지난해 9월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구는 여기에 기반해 1회성 도시 미화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를 실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상도동 장승배기역 일대부터 탈바꿈시켰다. 5번 출구 앞에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지난 15일 ‘매력정원’ 조성을 마무리했다. 평범한 보도를 감각적인 풀꽃과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도심 정원으로 꾸몄다. 지난 20일에는 1·2번 출구 아래쪽 역사 내에 ‘서울 아래숲길’을 조성했다. 약 10m 길이 실내 정원이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내에 구 상징물을 형상화했다”며 “장승배기역은 안팎으로 녹색 에너지를
용산구 ‘토닥토닥 마음교실’ 서울 용산구가 연극과 미술을 접목해 청년들 마음 치유를 돕는다. 용산구는 청년 공동체 공간 ‘용산청년지음’에서 진행 중인 ‘토닥토닥 마음교실’이 문화체육관광부 ‘2026 마음치유, 봄처럼’ 공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토닥토닥…’은 용산구가 추진하고 있는 ‘마음건강 중점도시’ 대표 사업 중 하나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해 2년간 총 240명이 참여했다. 미술치료를 중심으로 진행해 긍정적인 심리 변화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여자 만족도는 2024년 93%, 2025년 99%에 달한다. 올해는 정부 지원을 받아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미술치료 중심에 연극치료를 새롭게 도입한다. 한국연극치료학회와 협력해 보다 입체적이고 통합적인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감정 인식과 신체 표현, 역할극, 즉흥 연기 등 단계별 연극치료 기법을 도입한다.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타인과 관계 속에서 회복 경험을 쌓을
농산물 가공 교육생 모집해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신청 담양군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가 생산 농산물 상품화와 안정적인 가공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6 농산물 가공 기초교육’ 교육생을 오는 7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기초 역량을 높이고 농산물 가공기술 활용센터 운영 효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농업인이 단순 생산 중심 농업에서 벗어나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규정과 위반 사례, 제조 공정 위생 관리, 장비 사용 안전 수칙, 농산물 가공기술 활용센터 이용 방법 등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심화교육과 관련 교육과정 참여 자격이 주어지며, 농산물 가공기술 활용센터 이용을 위한 담양영농조합법인 가입 자격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본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