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충남지역 시장·군수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부분 시·군에서 선거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주요 정당 선거 대진표는 천안시를 제외하고 모두 완성됐다. 2025년 대선 결과에 따르면 당시 충남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04.14
2026
경기, 간편 청구시스템 구축도 경기도는 올해부터 기후보험 진단비를 최대 2배 인상하고 사망위로금을 신설하는 등 보장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올해 기후보험 보장 금액은 올리고 신규 보장 항목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지난해 10만원이었던 온열질환과 한랭질환 진단비는 올해 15만원으로 50% 인상했다. 감염병 진단비 역시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2배 올랐다. 예기치 못한 중증 기후 피해를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300만원의 사망위로금과 10만원의 응급실 내원비 항목을 신설했다. 폭염 폭우 폭설 등 기후특보 발효 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일정 기준 이상 상해 진단을 받으면 기존과 동일하게 기후재해 사고위로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후 취약계층 지원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약 15만명에게만 온열‧한랭질환 입원비, 의료기관 통원비 등이 제공됐으나 올해부터는 임산부 약 7만명이 새로 편입됐다
04.13
전남 완도군 수산물 가공공장 냉동창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숨진 소방관 2명은 2차로 진입한 창고 내부에서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퇴로가 막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 119상황실에 전남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 수산물 가공·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8시 31분 선착대가 도착했고, 오전 8시 38분쯤 7명이 현장에 진입해 불길을 잡은 뒤 내부에 있던 업체 관계자 1명을 구조해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창고 내 다른 구역에서 연기가 나면서 숨진 소방관 2명을 포함해 대원들이 2차로 진입했다. 이후 오전 9시 2분쯤 창고 내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검은 연기와 화염이 급격히 확산됐다. 현장 지휘 팀장이 무전으로 대피 명령을 내렸지만 완도소방 구조대 박승원 소방위(44)와 해남 북평지역대 노태영 소방사(31) 2명은 현장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고립된 대원들의 위치정보를 확인한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비롯해 복지관 시설공단 등에서 주민들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가 몇갠지 세어봤어요. 1650개였어요. 주민들은 구에서 뭘 하는지 살펴보고 선택하시면 돼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매년 호텔 여행업 등 민간 부문 일자리를 1550개씩 창출한다”며 “주민 편이 되려고, 생활정치를 하려고 노력해 왔는데 주민들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중구가 내 편이 된 순간’을 주제로 수기를 공모했는데 159편이 접수됐다. ‘직장을 잡아줬다’ ‘남산자락숲길을 날마다 산책한다’ ‘산동네에 내편중구버스가 다닌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이 ‘구청장 효능감’을 높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30년 성역 ‘남산 고도제한’ 완화 = 13일 중구에 따르면 구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자치구 가운데 첫 기록이다. 주민들 일상 속 불편을 지나치지 않고 소통하면서 해결 방안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사태가 발생하면서 ‘천원의아침밥’ 사업이 전면 중단되는 초유의 상황을 맞았다. 학생 건강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 멈춰 서면서 정작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됐다.(내일신문 4월 10일자 4면 참조) 13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이날부터 부산경상대 천원의아침밥 사업에 대한 국고와 시비 보조금 집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부산경상대가 천원의아침밥으로 제공한 카레덮밥을 먹은 학생들 사이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가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 보건당국에 신고된 유증상 학생은 현재 51명으로 파악됐다. 사업 중단은 운영지침에 따른 조치다. 지침에는 식중독 등 식품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사업을 중단하고 원인 파악과 개선 조치를 거친 뒤 재개하도록 돼 있다. 이에 따라 농정원과 부산시는 이번 주 중 부산경상대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서 운영 전반과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학생 면담을 통해 식단 만족도와
충남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3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15곳 가운데 12곳에서, 국민의힘은 15곳 모두에서 후보를 확정했다. 우선 4년만의 재대결이 펼쳐지는 곳이다. 공주시 김정섭-최원철, 금산군 문정우-박범인, 당진시 김기재-오성환, 서산시 맹정호-이완섭, 서천군 유승광-김기웅 등 5곳이다. 이 가운데 금산 서산 서천 3곳은 세번째 대결이다. 그동안 서천을 제외한 4곳의 경우 선거 결과가 전국 판세에 따라 우열이 가려졌다. 국민의힘 후보는 5곳 모두 현직 단체장으로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다음은 현직 단체장이 나서지 않는 무주공산 시·군이다. 현직 단체장이 이례적으로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곳이 여야 모두에서 1곳씩 나왔다. 태안군수 민주당 경선에서는 현직인 가세로 군수가 탈락하고 강철민 전 충남도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홍성군수 국민의힘 경선에서도 현직인 이용록 군수를
더불어민주당 인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결과 4곳에서 후보가 확정됐다. 부평구와 강화군은 다자 경선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며 곧바로 본선행이 결정됐다. 13일 민주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연수구·서구 등 2인 경선 지역과 부평구·강화군 등 일부 다자 경선 지역에서 후보가 확정됐다. 연수구와 서구는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정지열 예비후보와 구재용 예비후보가 각각 본선에 진출했다. 다자 경선 지역 가운데서는 부평구 차준택 현 구청장과 강화군 한연희 전 평택시 부시장이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 나머지 5곳은 1·2위 후보 간 결선을 치른다. 영종구는 박광운 민주당 부대변인과 손화정 전 청와대 행정관, 제물포구는 남궁 형 전 인천시의원과 허인환 전 동구청장, 미추홀구는 김정식 전 미추홀구청장과 김성준 전 인천시의원, 계양구는 김 광 전 청와대 행정관과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 옹진군은 김태진 전 옹진군 국장과 장정민 전 옹진군수가 각각 맞붙는다. 후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국민생명안전위원회’가 신설된다. 산업재해·자살·자연재난 등 주요 안전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다 행정안전부는 13일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5월 중 출범을 목표로 위원회 구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생명안전 5대 분야인 산업재해·자살·자연재난·교통사고·어린이 안전사고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각 부처가 추진 중인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조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그동안 부처별로 분산돼 있던 안전 정책을 대통령 직속 기구로 묶어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위원장은 대통령이 맡고,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통령이 지명하는 민간위원이 맡는다. 위원은 관계 부처 장관 18명과 민간위원을 포함해 최대 40명 규모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생명존중 안전사회의 기본 방향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또 안전 취약계층 보호 제도 개선과 정책 평가 기능도 수행한다. 필요할 경우 분과위원
최대 1000만원 지원 의료원 2년 의무복무 인천시가 공공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간호사 장학사업을 확대한다. 공공병원 인력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방정부가 직접 인력 양성에 나서는 움직임이다. 인천시는 13일 ‘2026년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해야 한다. 대상은 전국 간호대학 4학년 졸업 예정자로 대학 추천을 받아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접수는 4월 14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인천의료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원이 투입되며 인천시가 70%,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 인천의료원 10%를 각각 분담한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20명 모집에 180명이 지원해 9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장학사업을 통해 인천의료원 간호사 결원율을 낮추고 필수
‘컬처라운지 경기,장(場)’ 경기융합타운 18일 개관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컬처라운지 경기,장(場)’이 18일 문을 연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컬처라운지 경기,장(場)’은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옆 보행몰(경기도서관 옆)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도민들이 여행 전시 영화 공연 도자 등 각기 다른 문화 예술을 접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나 행사장을 찾아다녀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사)DMZ국제다큐영화제 등 문화분야 6개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처음 조성한 공간이다. 내부는 방문객이 하나의 동선을 따라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4개 핵심 테마로 꾸며졌다. 먼저 ‘로컬레이더’에서는 개인별 성향분석을 통해 맞춤형 경기도 여행 가이드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자상점’에서는 수준 높은 도자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다
서울 성동구 응봉동 주민들이 야간 경관 명소로 이름난 응봉산 방문 차량을 관리한다. 13일 성동구에 따르면 구는 외부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응봉산 골목지킴이’를 운영한다. 응봉산은 한강과 서울숲을 비롯한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일출 명소다. 서울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진입 도로가 가파르고 별도 주·정차 공간이 없어 차량 엉킴과 접촉 사고, 경적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다. 구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응봉산 골목지킴이’를 시범 운영했다. 올해도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이 직접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하기로 했다. 주민 14명이 2인 1조로 짝을 지어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활동한다. 방문 차량에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안내하고 차량 진입을 자제하도록 홍보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응봉산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이지만 점차 늘어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이 이용하는 전용 시설에 노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더했다. 노원구는 중계동 노원구민의전당 내에 ‘중계어르신센터’를 마련하고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원구는 앞서 낡은 구민회관을 대수선해 구민의전당으로 재개관한데 이어 사무동 1층과 2층을 새롭게 꾸몄다. 1층 ‘중계휴’ 카페는 노년층에게 각종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아메리카노는 500원, 카페라테는 10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2층에는 노원구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건강실’을 선보인다. 인공지능에 기반한 운동기구 10대를 설치해 개인별 근력·신체기능·노화 정도에 맞춰 운동을 지원한다. 역시 2층에 배치한 강당은 문화공간이다. 구는 연령대별 수요를 반영한 공연과 취미·교양강좌, 동아리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카페는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스마트 건강실’과 문화공간은 월~금요일 같은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은 오는 21일 오후 1시
강서구 16일부터 운영 서울 강서구가 마곡동에 노년층을 위한 복지관을 마련했다. 강서구는 오는 15일 마곡어르신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3월 현재 강서구 인구 54만8985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11만4922명으로 5명 중 한명꼴 이상(20.9%)이다. 지난 2021년 15.4%였던 것과 비교하면 5년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강서구는 마곡어르신복지관 개관을 통해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노인 사회참여와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복지관 부지는 마곡 일반사업단지 내 ‘이랜드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 입주에 따라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로 기부채납했다. 구는 지난 2024년 11월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복지관은 연 면적 2732㎡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이어지는 건물이다. 간이식당부터 건강증진실 스마트존 탁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특히 급격한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노
송파구 ‘에너지 절감 종합대책’ 서울 송파구가 이달과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수경시설을 기존 대비 60% 수준으로 가동한다. 송파구는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에너지 절감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송파구는 정부의 자원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절감에 나서 주민 참여를 확대해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구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수송 건물·공공시설물 시민참여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에너지 소비 절감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수송 분야에서는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전면 시행한다. 공영주차장은 차량 5부제를 적용한다. 민원인 이용이 많은 일부 시설은 5부제에서 제외한다.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승용차 마일리지 특별포인트를 최대 1만 포인트 지급한다. 건물·공공시설물 분야에서는 공공청사 냉·난방 온도를
공약이행률 96.5% 서울 양천구가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양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공약이행 충실도와 투명성 모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구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토대로 한다. 본부는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를 종합 점검했다. 최고등급(SA)은 100점 만점에 총점 90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에만 부여된다. 양천구는 민선 8기 전체 공약사업 가운데 96.5%를 마무리했다. 전국 평균 70.42%와 서울시 평균 83.2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구는 “공약 수립부터 실행과 점검, 공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체계적인 공약 관리와 점검을 이어왔다. 공약
교통·숙박·체험 할인 제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적극 추진 전남 함평군이 봄맞이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과 숙박,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이달부터 봄맞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차 타고 함평으로 체크 in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남도 숙박 할인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코레일과 협력해 확대 추진하는 ‘기차 타고 함평으로 체크 in’ 사업은 오는 5월까지 코레일 자유여행상품 ‘여행가는 달’을 이용해 함평을 방문하고 주요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인증하면 철도 이용료 전액에 해당하는 할인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광주송정역을 거쳐 함평에 방문하는 방문객에게도 혜택을 확대해 열차 운임 50% 상당의 함평천지몰 할인권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3만원 이상을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함평천지몰 2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스마트 관광의 핵심인 ‘디지털 관광주
서울 광진구가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집으로 찾아간다. 13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치과 의료진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구강건강은 치매나 뇌졸중 등 각종 정신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하지만 의료 취약계층은 경제적 부담이나 이동 불편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광진구는 ‘광진형 통합돌봄’ 일환으로 방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안에서 지속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치과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사업 홍보와 맞춤형 중재 서비스 제공, 방문 상담비용 지급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치과의사회는 의료 인력을 확보하고 구강 검진 및 진단, 관리계획 수립 등을 맡는다. 공단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경호
서울시가 치솟는 공사비, 급증한 분담금 떄문에 지연되고 있는 정비사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개입을 확대한다. 오세훈 시장은 13일 공공재개발 모범사례로 꼽히는 서대문구 아현1구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사업성 부족, 주민 갈등, 복잡한 권리관계 등으로 장기간 정체된 구역에 대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공공참여 주택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민간이 끌어온 공급 체계의 빈틈을 공공이 메우겠다는 구상이다. 그간 서울 주택공급의 약 80%는 민간 정비사업이 담당해왔다. 신속통합기획 등 제도 개선으로 속도를 끌어올렸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은 사업 자체가 멈춰서는 한계를 드러냈다. 서울시는 이 지점을 ‘사각지대’로 보고 SH를 단순 시행자가 아닌 갈등 중재자이자 사업 촉진자로 투입한다. 핵심은 병목 해소다. 인허가 지연, 금융 부담 등 등 정체 요인을 공공이 관리해 사업을 다시 움직이겠다는 것이다. 공공재개발에는 금융·절차 지원을 집중한다. 이주비
경기도, 지난해 실적 발표 전체 학교의 95% 참여 경기도는 지난해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총 8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만8209톤의 우수 농축산물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친환경·우수 농축산물과 일반 농산물 학교 공급가의 차액을 보전하는 경기도의 대표 공공급식 정책이다. 학교 급식비 부담 완화와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해 사업 참여 학교는 전년 대비 33곳 증가한 3395곳으로, 전체 학교(병설유치원·초·중·고·기타학교) 3566곳의 95%에 달한다.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공급량은 4만8209톤으로 전년 대비 1003톤이 증가했다. 특히 전체 공급량의 87%에 달하는 4만1949톤을 경기도산 농축산물로 채우며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했다. 가격결정협의회를 7회 개최하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학교공급가격 결정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도는 지난해 ‘원물(계약재
경기농기원 “최대 92.7%↓” ‘홍로·후지’ 2년 연구 결과 친환경 사과 재배 시 ‘부분비가림+방충망’을 활용한 결과 주요 해충과 병해 발생이 최대 9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농업기술원(농기원)은 이 같은 내용의 친환경 사과 재배 시 병해충 방지 연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현재 재배 농가들은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병해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제 횟수를 늘려 대응하고 있으나 비용 부담과 관리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기원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친환경 사과인 ‘홍로’와 ‘후지’ 품종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지 재배 연구를 진행했다. 부분비가림과 방충망을 결합한 재배기술 시험 결과, 주요 해충인 복숭아순나방 밀도는 77.0%, 복숭아심식나방은 92.2% 감소했다. 주요 병해인 점무늬낙엽병은 92.7%, 갈색무늬병은 79.1% 감소했다. 특히 홍로 품종에서 탄저병 방제율은 86.2%, 겹무늬썩음병 방제율은 91.8%로 나
RFID 기반 정밀 측정 실적 전수조사해 포상 대구 달성군은 무선주파수 인식(RFID) 기반 음식물 종량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감량 실적에 따라 실질적인 포상을 제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취지다. 달성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대회는 주관적인 평가 대신 장비에 기록된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해 자원 순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밀측정에 따른 평가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배출량을 얼마나 줄였는지가 핵심 지표다. 별도의 참가 신청 절차를 없애 관내 모든 해당 공동주택 단지를 전수 조사함으로써 평가의 공정성과 행정 편의를 동시에 잡았다. 달성군은 연말 시상을 통해 선정된 우수 공동주택에는 폐기물 수거 및 처리 관련 용품을 지원한다. 단지 단위의 포상은 물론 가구별로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구성해 아파트 구성원 전체가 환경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