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충남지역 시장·군수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부분 시·군에서 선거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남 15개 시·군 기초단체장 주요 정당 선거 대진표는 천안시를 제외하고 모두 완성됐다. 2025년 대선 결과에 따르면 당시 충남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문수 국민의힘
04.10
2026
소방청과 인천 이어 전국 확산 행정구역 경계 극복, 모범 사례 경기도가 인천에 이어 충남·강원까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 국가적 재난 대응 표준화에 나선다. 도는 9일 도청에서 소방청, 충청남도, 강원특별자치도, 각 도 소방본부 및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광역 연계 설명회’를 열고 전국 확산을 위한 기술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 이동 경로의 교통신호를 자동 제어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 시스템을 경기도와 충남도, 강원도까지 연동하는 것이다. 기존의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시·군 행정구역을 벗어나면 신호 제어가 중단되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경기도는 이를 광역단위로 통합해 지자체 경계를 넘어 목적지까지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기술을 완성했다. 도는 지난달 관련 착수보고회를 연 인천시에 이어 충남과 강원 지역까지 그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폭우로 훼손 친환경 항구복구 중 경기도는 “지난해 기습적인 폭우로 훼손된 연인산도립공원 일대 산림 및 탐방로 등 복구공사를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복구는 단순한 시설물 보수를 넘어 향후 유사한 기상 이변이 발생하더라도 토사 유출 등의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근본 원인 해결에 초점을 맞춘 ‘항구복구’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 7월 20일 새벽 연인산 일대에는 예고 없는 폭우가 쏟아져 산림과 탐방로, 임도 일부가 씻겨 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급격한 토사 유출과 도로 유실로 인근 주민과 공원 관리 인력이 현장에 고립되는 등 고통과 위협을 겪어야 했다. 사태의 원인은 극단적인 강수량을 감당하기 부족했던 기존 배수 기반시설의 한계와 가파른 사면 경사에 있었다. 이에 도는 지난 4월 초부터 재발 방지를 위한 전면적인 항구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시공사 및 감리사, 외부 전문가 등과 대책 회의를 열어 촘촘한 공정관리에 돌입했다
600명 모집에 2469명 몰려 참여자들 “진로탐색에 도움” 올해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결과,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10일 “3월 18일부터 4월 3일까지 17일간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600명 모집에 2469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75대 1, 2024년 3대 1, 2025년 3.28대 1에 이어 올해는 4.1대 1을 기록하며 참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28세이며 25~29세가 33%로 가장 많았다. 성별은 여성 54%, 남성 46%로 나타났다. 지원 동기는 진로 고민, 구직 및 창업 준비가 34%로 가장 높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 싶은 것으로는 ‘진로 탐색 및 구체화’(40%) ‘도전에 대한 자신감 향상’(30%)이 많았
성남시 ‘시간제 속도제한’ 안전과 편의 동시 개선 경기 성남시는 10일 위례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시간제 속도제한 탄력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이 사업은 야간에만 시속 50㎞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적용 대상은 위례대로와 위례서로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가운데 위례중앙초·위례고운초·위례한빛초 인근 3개 구간이다. 주간(오전 7시~오후 9시)에는 기존처럼 시속 30㎞를 유지하고 야간(오후 9시~다음날 오전 7시)에는 시속 50㎞로 완화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위례지역은 상습 정체 구간이 많은 가운데 야간 통행량 감소에도 동일한 속도 제한이 적용되면서 탄력 운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성남수정경찰서는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학교장 등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안전시설심의회를 통해 해당 구간을 선정했다. 시는 시행에 앞서 △사전 안내표지판 설치 △시간제 구간 기점 표지판 정비 △속도제한 노면
9일 협의회 공식 출범 맞춤형 성장지원 나서 경기도가 판교·시흥·부천·하남·의정부·성남일반산단 6개 인공지능(AI) 클러스터 거점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는 9일 판교글로벌비즈센터에서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협의회(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거점 간 공동사업 추진과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도와 시·군, 운영기관, 앵커기관, 입주·멤버십 기업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구성과 역할 분담을 확정하고 거점 간 협업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분기별로 운영되며 2분기 정기회의는 6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판교 클러스터 앵커기관인 시스코, 엔닷라이트, KAIST 김재철 AI대학원은 각각 네트워크·보안 인프라, 피지컬 AI 솔루션, AI 원천기술 분야 협업 과제를 제안했다. 도는 앵커기관 공동과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발굴·매칭하고, 거점 간 네트워킹과 후속 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클러스터 입주·멤버십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 15~17일 화랑관서 개최 충북 진천군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키자니아’를 15일부터 3일간 진천화랑관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첫 행사 호응을 반영해 올해는 체험부스를 12개로 늘리고 운영 기간도 3일로 확대했다. 오전에는 초등학교 단체 프로그램, 오후 1시 이후에는 개인별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키자니아’는 직업체험 테마파크를 지역으로 옮겨 운영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도권 방문 없이도 지역 어린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로·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진천·음성 교육발전특구가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공교육 혁신사업의 연장선에 있다. 진천·음성은 지난해 2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에 공동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교육부 지원금 40억원과 군비 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충북도교육청은 당시 두 지역이 연합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지
최대 3년간 3억 지원 24일까지 시·군 접수 전남도가 “청년 활동공간 조성과 향토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전남형 청년마을’ 3개소를 공모한다”고 110일 밝혔다. 공모 참여를 바라는 청년단체·기업은 오는 24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선정된 단체(기업)에는 개소당 연 1억원씩 3년간 총 3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는 사업 지원 종료 이후 지속성 부족 등을 보완하기 위해 사업계획서에서 실효성,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 창업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전남형 청년마을’은 현재까지 13개 시·군 17개 마을에 조성됐으며, 참가자 총 4191명 중 68명이 지역에 정착했다. 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마을 종료 이후에도 마을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청년 자립마을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윤연화 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마을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04.09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이 추미애 후보의 과반 득표로 결선 없이 끝났다. 본경선 직전까지 쏟아진 다수의 여론조사와 상반한 결과였다. 여론조사 예측 결과가 빗나가면서 기초단체장·지방의원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와 실제 여론은 다르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지지자와 유권자들은 오히려 혼란스럽기만 하다는 반응이다. 9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올해 1월 1일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부터 이날까지 등록된 경기지사 지지도(적합도) 관련 여론조사는 모두 25건이다. 이들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추미애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조사는 단 1건이었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에스티아이가 4월 3~4일 도민 1000명을 대상(ARS)으로 조사한 결과 추미애 후보가 41.5%, 김동연 후보가 30.4%, 한준호 후보 20.6%의 지지를 얻었다.(95% 신뢰수준, 오차범위 ±3.1%) 반면 김동연 후보가 오차범위 밖
서울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3선 시의원. 그리고 이제는 서초구청장에 도전장을 던진 정치인. 최호정(사진) 서울시의회 의장의 행보는 ‘현장형 입법’이라는 문장으로 요약된다. 의장 재임 기간 내내 생활 현장의 문제를 제도화하는 데 집중했고, 그 결과는 조례와 정책으로 실현됐다. 자타공인 최 의장의 의장 임기 중 가장 눈에 띄는 입법 성과는 ‘전업주부 경력인정 조례’다. 가사·돌봄 노동을 사회적 경력으로 인정하고, 서울시장 명의의 경력인정서를 발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는 “19년간 전업주부로 살았지만 어디에도 그 경력을 적을 수 없었던 저의 경험이 출발점이었다”며 “가사돌봄을 경력의 공백으로 방치하면 사회 전체가 그 가치를 더 낮게 평가하게 되고, 이는 저출생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구조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여성이자 엄마로서 겪은 개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공공이 할 일을 찾아 고친 사례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성 정치인의 시각이 반영된 또 다른 성과는 교육 현장 개선이다. 서
정부가 행정통합 준비에 들어가는 예산을 전액 삭감해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준비에 차질이 우려된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그간 광주시와 전남도는 “대한민국 제1호 광역통합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안정적 출범을 위해선 2026년 1회 추경에 전남광주 행정통합 비용 573억원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정보시스템 통합 160억원 △안내표지판 정비 28억원 △공인·공부 일원화 53억원 △3개 청사 재배치 189억원 △공공시설물 정비 143억원 등 행정통합에 들어가는 비용 573억원은 행정 공백과 민원 서비스 혼란 등을 막기 위한 필수예산이다. 하지만 행정안전부는 573억 가운데 177억만 반영해 기획예산처에 넘겼고, 기획예산처는 177억원을 전액 삭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177억원을 다시 살려 예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예산 증액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태다. 기획예산처는 예산을 삭감한 이유로 ‘행정통합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은 지
더불어민주당 인천 기초단체장 선거가 9일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들어간다. 11개 구·군 전 지역에서 경선을 치르는 ‘전면 경쟁 구도’로 후보 45명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9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경선 후보 전원이 참여하는 합동연설회를 열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각 후보의 소견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연설회는 10~12일 진행되는 본경선을 앞둔 공식 출발선이다. 이번에 치러지는 본경선 중 2인 경선지역인 서구와 연수구는 12일 공천 후보가 확정된다. 또 예비후보가 3~5명인 7곳은 이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를 대상으로 결선을 치른다. 부평·미추홀구가 5인, 영종·제물포·계양구와 옹진군이 4인 경선이다. 강화군은 3명이 경선을 치른다. 예비후보가 6명인 남동구와 검단구는 오는 12~13일 예비경선부터 진행한 뒤 같은 방식으로 경선과 결선을 통해 후보를 정한다. 민주당 소속 현직 기초
서울 강북구가 4.19혁명 정신을 축제로 승화시킨다. 강북구는 4.19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자유·민주·정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4.19혁명국민문화제 2026’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인 문화제는 오는 19일까지 국립4.19민주묘지 등 강북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강북구와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공동 주최한다. 국가보훈부와 서울시 등이 후원한다. 구는 “기념행사 중심이 아니라 공연 전시 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즐기는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확대시킨다”고 설명했다.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4.19연극제’가 열리고 오는 17일에는 송중동 미소공원 일대에서 ‘함께 봄 4.19’ 거리공연이 열린다. ‘제3회 전국 4.19합창대회’와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전국단
대구에서 복통을 호소한 임신 20주차 임신부가 치료 병원을 구하지 못해 충남 아산시까지 이송된 사례가 또 나왔다. 지난 2월에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해 대구시가 최근 병상 확충 등 관련 대책을 내놓기도 했다 8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2시쯤 대구 동구에서 임신 20주인 A(36)씨가 복통을 호소한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산모 상태를 확인한 뒤 즉시 구급상황관리센터에 병원 선정을 요청했다. 하지만 당시 대구·경북 지역 주요 병원들이 분만실 포화, 산과 당직 부재, 응급수술 등으로 산모 수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관할지역내 병원뿐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수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는데 총력을 쏟았다. 센터는 임신부 복통은 조산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전문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해야 한다고 보고 16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문의하는 등 약 3시간에 걸친 조정 끝에
앞으로 서울 서초구 주민들이 양재천과 여의천이 만나는 합류부에서 운동과 놀이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초구는 일대를 정비해 복합놀이공간과 휴게 쉼터를 조성한 뒤 수변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양재천·여의천 합류부 일대는 자전거도로로 인해 둔치가 단절돼 있다. 동선이 자전거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돼 주민들이 머무르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서초구는 ‘합류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자전거도로를 일부 조정해 부지를 확보하고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운동과 놀이,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지는 양재천·여의천 합류부에서 영동1교 하부까지다. 낡은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정비하고 산책과 운동 전후에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한다. 집라인도 즐길 수 있게 된다. 구는 “지나치는 공간으로 인식되던 하천변을 ‘머무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낡은 인라인스케이트장 바닥을 재포장하고 자전
대전동물원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가 야간수색에도 잡히지 않았다. 2018년 퓨마 탈출 이후 또 다시 맹수가 탈출했다는 점에서 대전시와 오월드 등의 관리부실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9일 오전 현재 대전시와 경찰 등은 전날 밤 늑대의 귀소본능을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오월드 주변 산을 중심으로 외곽으로부터 늑대를 몰아 사육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시도했지만 늑대를 포획하는데 실패했다. 대전시 등은 일단 늑대가 동물원 주변 뒷산 등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귀소본능에 따라 늑대가 도심에서 동물원 근처로 다시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늑대가 처음 목격된 장소는 동물원 인근 대전 도심이었지만 이후에는 오월드 주변 산이나 숲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 대전시 등은 9일 오전 수색을 다시 시작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드론 등을 이용해 늑대를 찾고 있고 탈출 이후 굶고 있는 만큼 귀소본능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에서는 2018년 퓨마 탈
서울 중구 주민들이 지역 내 주유소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를 할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중동전쟁으로 유류비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지역 주유소와 손잡고 위기 극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구와 협약을 맺은 주유소 두곳이 오는 10일부터 주유소 주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구는 “고유가로 인한 주민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자는 취지”라며 “석유가격상한제 종료 등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할인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신당동에 있는 주유소 한곳은 1ℓ당 100원을 깎아준다. 7만원 이상 주유하면 무료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이륜차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봉래동에 있는 주유소는 1ℓ당 350원을 할인해 준다. 주민들은 주유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구는 참여 주유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주유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제 불확실성
서울 광진구가 자양동 옛 구청에 공부방을 조성했다. 9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개발 예정인 옛 청사 일부를 주민들을 위한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청소년들이 방과 후와 주말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고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부방은 옛 청사 행정지원동 1층과 2층에 263.5㎡ 규모로 조성했다. 1층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열람실과 모둠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배치했다. 열람실은 4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2층은 학습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개인 열람실이다. 총 33석 규모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저녁 9시까지 문을 연다. 전자출입 시스템을 활용해 무인으로 운영한다. 광진구는 앞서 옛 청사 행정지원동 지하에 방음·흡음 시설과 탈의실을 갖춘 청소년 공간을 조성했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군포철쭉축제 4월 18~26일 개최 철쭉 라이트업 등 야간콘텐츠 강화 경기 군포시는 봄을 대표하는 꽃 축제인 ‘군포철쭉축제’를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과 철쭉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18일 0시부터 19일 오후 10시까지 8단지 사거리~소방서사거리 구간은 차없는거리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공연과 플리마켓·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18일 오후 7시 개막식 축하공연에 인기가수 이승기·박정현씨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봄꽃 향기가 짙어지는 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가 마련됐다. 철쭉동산 보행로와 포토존에는 다양한 야간 조명을 활용해 경관을 열출한 ‘철쭉 라이트업’이 운영된다. 철쭉공원 터널 구간에는 움직임과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조명 공간을 조성해 시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
8일 ‘재선 도전’ 공식화 공약 93.7% 달성 강조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8일 오후 화성행궁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민선 9기 수원시장 재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선언문에서 “지난 4년의 기반 위에서 도약과 완성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 온 사람뿐”이라며 “뿌린 씨앗을 가장 잘 아는 이재준이 책임지고 열매를 맺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실용’과 ‘성과’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지방정부 행정의 기준은 진영이 아니라 유능과 무능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지난 4년 수원시민과 약속한 공약 추진율 93.7%를 달성한 성적표가 제 진심이자 증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운역 신설 확정, R&D 사이언스파크 지정, 화성성곽 주변 고도제한 완화, 영화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등 숙원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린 점을 언급하며 “포기했던 일들을 도시계획의 논리와 행정의 끈기로 뚫어낸 실력으로 수원을 이끌겠다”고
기존 9곳에서 13곳으로 늘어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최근 황토맨발길 4곳을 추가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조성한 맨발길은 △달빛호수공원(원동 915) △서동제1어린이공원(서동 39-7) △대호천 둑길(궐동 86-4일원) △필봉근린공원(내삼미동 899-3)에 있다. 맨발길은 대상지별 특성을 고려해 황토 배합 비율과 적정 거리, 동선을 반영해 설계됐다. 세족장과 신발보관함, 차양 등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됐다. 시는 이번 맨발길 조성이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쾌적한 맨발길 이용을 위해 시설 상태를 상시 최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조성된 맨발걷기길은 △고인돌공원(금암동 520) △죽미근린공원(세교동 620) △원동제1근린공원(원동4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