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2023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인 이번 순방을 마치고 돌아왔다. 당분간 해외일정은 숨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내년 4월 총선까지 민심에 영향을 미칠 국내 현안이 많다. 윤 대통령 부부는 3박 5일 네덜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특위는 그동안 △함께 일하는 사회 △건강한 노년 △배우고 기여하
12.14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정부가 '반도체 동맹'의 의미와 기대효과를 집중 부각했다. 최근 엑스포 유치전에서 '대량 실점'한 윤 대통령의 외교성적을 만회하려는 노력으로 보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을 만나 '영웅의 제복'을 선물했다. 네덜란드 국빈방문 사흘째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암스테르담 왕궁 쓰론룸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2일(현지시간) "한국 국회의 여야가 함께 개 식용 종식을 위해 발의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함께 네덜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김 여사는
12.13
한국과 네덜란드 정부가 반도체 관련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공동대응하는 '반도체 동맹'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단독회담 후 발표할 양국 공동성명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저녁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빌렘 알렉산더 국왕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후던아본트(안녕하세요)"라며 네덜란드어로 만찬사를 시작
12.12
국빈방문 차 11일(현지시간) 네덜란드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협력은, 이제 '반도체 동맹'으로 관계가 격상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암
대통령실은 11일(현지시간) "부산항만공사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내 부지를 임차해 2027년까지 유럽 내 첫 콜드체인(저온유통) 물류센터를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네
12.11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3박5일 간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올해 마지막 해외순방이다. 윤 대통령
12.08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이 11일부터 예정된 가운데 양국이 '반도체 대화체'를 신설하는 등 반도체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윤 대통령은 1961년 수교 후 첫 국빈 방문을 통해 네덜란드와 반도체,
12.07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주 방문이 예정된 네덜란드와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방산수출의 새로운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소재한 방산업체 한화
12.06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방송통신위원장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 이동관 전 위원장이 사퇴한 지 5일 만의 후임 인선이다. 충남 예산 출신인 김 위원장은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사법시험(24회)에
12.05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자금 걱정 없이 수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수출 패키지 우대 보증'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60회를 맞은 무역의날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인 제가 우리 기업과 무역인 여러분이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 세계 GDP의 85%를 차지하는 우리의
연말 개각에서 여성 장관후보자 지명이 두드러진다. 여성 후보자 중 몇 명이 국회 검증을 거쳐 임명까지 완주할지에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최상목
12.04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2기 대통령실' 주요인선을 마무리하고 개각에 들어간다. 정치인 출신, 총선 출마자를 우선해 7개~10개 부처 장관에 대한 중폭 교체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지리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기재·국토·해수 등 7곳 우선 관심 = 이번 개각 대상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등이 우선적으로 꼽힌다. 추경호
12.01
정부가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및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거부)안을 1일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 실질적으로
11.30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정무수석에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에 이도운 대변인을 승진 임명하는 등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전원을 교체했다. 시민사회수석에는 황상무 전 KBS 앵커, 경제수석에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회수석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각각 기용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통령실 인사 개편 결과를 발표했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은 이날 신설된 정
윤석열 대통령이 정책실을 신설하고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신임 실장에 임명했다. 과학기술수석실도 연말·연초에 신설키로 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3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히며
11.28
김기흥 전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저자)이 ‘용산 원년멤버’의 눈으로 바라본 윤석열 대통령과 정치현실을 옮긴 책 ‘분노조장 시대유감’을 펴냈다고 27일 밝혔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분노와 분열을 이용해 기득권을 유지하는 진영논리에 기반한 구태정치와 결별을 선언하고자 이 책을 펴냈다고 소회를 밝힌다. 그는 책 서문에서 “가장 낮은 단계의 정치란 무엇인가? 바로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