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
2024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주택임대차 대항력의 효력 발생 시기를 "익일 0시"에서 "당일 0시"로 변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부와 국토부는 통합위 제안을 적극 검토·추진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통합위 '민생사기 근절' 특별위원회는 현행 주택임대차의 대항력이 "주택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친 날"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반도체 세액공제 등의 정책이 '대기업 퍼주기'라는 비판에 대해 "거짓 선동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반도체관에서 '민
01.11
대통령실이 흉기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문병하려 했으나 이 대표가 8일 만에 퇴원하면서 불발됐다. 신년 인사회에서 성사되지 못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 가능성도 당분간 없어 보인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 개최 여부가 오리무중이다. 이른바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관련한 현안질문에 윤 대통령이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건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 통화에서 "
북한과의 비핵화 대화 재개 가능성이 갈수록 낮아지는 가운데 우방인 미국 역시 한반도 안보 딜레마에 소극적이 될 수 있는 만큼 한국이 한·미·일 3국 정상회의 서울 개최를 앞당기는 등 3국 협력강화를 주도해야
01.10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 유철환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내정했다. 안보경제를 위해 신설한 국가안보실 3차장에는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이 내정됐다. 이관섭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 실장은 왕 비서관에 대해 “그간 학계와 재계에서 활동하며 미국, 중국 등 글로벌 경제안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오는 등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rdquo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 계획도시에 대해 "제 임기 내에 반드시 재건축 공사에 착공할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임대사업자와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 등 과도한 규제도 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주적'으로 규정, 도발적 발언을 한 사실이 보도됐다. 대통령실은 "대응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 일축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9일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 "대
01.09
윤석열 대통령이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께서 잘 몰라서 그 혜택을 받지 못하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이 없다"며 정책홍보 혁신을 강조했다. 특정 지방자치단체의 유튜브 채널을 성공사례로 거론하기도
01.08
대통령실이 재설치를 공식화한 제2부속실(대통령 배우자 전담조직)이 어떤 형식과 내용을 갖추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전례와 실무자들이 있는 만큼 설치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김
01.05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재임 중 R&D(연구·개발) 예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혁신적·도전적 R&D와 미래세대 연구자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
01.04
4일 정부는 지난해 말 종료된 설비 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올해 말까지 연장하고, 영세 소상공인 126만명을 대상으로 20만원씩 총 2520억원 상당의 전기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대통령실이 피습사건으로 입원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문병할 예정이다. 이 대표의 회복상태에 맞춰 시기를 정할 전망이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대신 이관섭 비서실장이나 한오섭 정무수석 등 참모진이 방
정부가 상반기 2%대 물가 안정 및 농수산물·에너지 가격안정을 위해 11조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
01.03
윤석열 대통령이 4일부터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타이틀 아래 새해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발표했다. 올해 업무보고는 지난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부처별로 진행된 업무보고와 달리, 주제별로 다양한 현장에서 대통령이 국민,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형식으로 약 10회에걸쳐 진행된다. 업무보고에서는 '민생'과 '개혁'의 틀 속에서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국민 안전,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전 신년인사회를 열고 "우리 민생과 우리 미래세대의 행복과 풍요로운 민생을 위해서 다함께 열심히 일하자"고 격려했다. 피습사건으로 불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는 "모두
01.02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증시 개장식에 참석, "금융투자 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이 증시 개장식에 참석한 것은 최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12.29
2023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를 앞두고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등 최고위 참모들을 모두 교체하며 인적 쇄신을 도모했지만 '쌍특검 거부' 방침 발표 및 인선 배경에 대한 의구심이 겹치면서 빛바랜 모습이다.
12.28
윤 대통령이 새해를 앞두고 ‘3실장(비서·정책·안보실장)’을 모두 교체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직하고 이관섭 정책실장이 내년부터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이 실장의 후임은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조태용 전 안보실장의 빈 자리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맡게 됐다. 장 1차관의 후임으로는 김홍균 주독일대사가 내정됐다. 김대기 실장은 2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전방부대를 방문 "적이 도발해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 하에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날 오전 중부전선 한 전방부대 전망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