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2023
미국이 이스라엘에 민간인 피해를 키운 대규모 공습을 중단하고 하마스를 정밀 타격하는 저강도 군사작전으로 전환하라고 압박하는 가운데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국방
12.15
[IMG2]아세안을 꿰뚫는 핵심 키워드는 4개의 씨(C)로 압축된다. 4C는 공동체(Community), 헌장(Charter), 연계성(Connectivity) 및 중심성(Centrality) 이라는 4개 영어 단어의 머리글자를 나타낸다. 모두 아세안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수많은 팔레스타인 민간인 희생으로 이어지면서 국제사회의 여론이 악화하자 미국과 이스라엘 사이에도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다.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무차별적인 공세를 자제해야
인도 대법원이 2019년 나렌드라 모디 연방정부의 잠무·카슈미르주(州)에 대한 헌법상 특별지위 박탈 결정이 유효하다고 11일(현지시간) 판결했다고 현지 매체 등이 보도했다. 대법원은 이날 연방정부 결정은 통합
미국 정보기관 평가에 따르면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사용한 폭탄의 거의 절반이 유도되지 않은 속칭 '멍텅구리 폭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WP)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정보
군부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정이 에너지 위기로 존립기반까지 불안정해지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알 자지라는 미얀마 군사정권인 국가행정위원회(SAC) 주요 수입원인 미얀마의 천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피로감'의 고조 속에도 미국과 EU가 '푸틴의 러시아' 고립을 노린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은 27개국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협상 절차를 개
미국 워싱턴 정치권이 당파 대립 속에서도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국방예산을 담은 국방수권법안을 초당적 지지로 최종 승인했다. 2024 국방수권법안은 13일(현지시간) 상원에서 87대 13으로 통과된
유럽연합(EU)이 14일(현지시간)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의 EU 가입협상 절차에 들어가기로 합의를 이룬 것은 예상 밖의 일이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
북한이 이달 중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 핵심 당국자가 밝혔다.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지난달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9·19 남북군사합의(20
북한이 연내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언급은 한미일간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의 실시간 공유 시행이 임박한 시점에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
12.14
헝가리가 EU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EU 가입과 지원에 모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미국 방문을 마친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급히 유럽을 찾아 지속적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으로 재집권하면 '북핵 동결'과 대북 경제제재 완화를 맞교환하는 거래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라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당사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가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지지가 없더라도 하마스와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뒷배를 자처하고 있는 미국은 국제법을 지켜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이 좀처럼 수용할 분위기가 아니다. 13일(현지
영국 공영방송 BBC는 서안지구 팔레스타인인들 사이에서 하마스 지지가 증가하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팔레스타인의 유력 싱크탱크인 팔레스타인 정책조사연구센터가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12.13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유엔 총회에서 12일(현지시간) 채택됐다. 미국의 반대로 지난 8일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부결된 지 나흘 만에 유엔 총회에서 결의안이
세계보건기구(WHO)는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이슬람권의 적십자사) 의료팀원들이 가자지구에서 환자를 호송하다 구금됐다면서 우려를 표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2일(현지시간) 소셜
북한 노동자의 러시아 파견 가능성이 관측되는 가운데, 북한을 방문한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와 북한 대외경제상(장관급)이 회담을 열어 경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윤정호 북한 대외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미국 내 여론이 부정적으로 흐르는 가운데, 워싱턴에서 재회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원을 계속할 절박한 필요성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부결됐던 이스라엘·하마스 간 휴전 촉구 결의안이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다. 유엔총회는 앞서 10월 말에도 즉시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