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2023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인 하마스와의 전쟁 초기인 지난 10월 레바논에서 백린탄을 사용해 민간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백린탄은 미국이 공급한 것이란 보도가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미국 직장인들의 근무형태가 180도 바뀌어 올해 말 현재 일주일에 2~3일 사무실로 출근하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고 미 CNBC방송이 11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8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한 도날트 프란치셰크 투스크(66) 전 총리가 11일(현지시간) 폴란드 신임 총리로 확정됐다. 이날 오후 폴란드 하원에서 실시된 투스크 총리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에서 찬성 248표, 반대
이스라엘은 올해 말까지 하마스와의 전쟁을 마무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자지구 공격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잃을 위험이 있다고 이코노미스트가 두 동맹국 간의 외교적 논의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10일(
12.11
교황을 악마로 칭하고, 전기톱을 들고 선거 퍼포먼스를 하는 등 돌출행동으로 주목받은 극우성향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이 미국의 거부권 행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결의안 채택이 불발된 데 대해 "안보리가 마비됐다"며 유감을 표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과 관련, 미국내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이하 현지시간) CBS 방송과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가
여론조사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이은 악재를 만나 내년 대선 재선가도에 먹구름이 덮치고 있다. 아들 헌터 바이든은 최고 17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는 혐의로 기소가 됐고, 공화당
12.08
미국 상원 인준청문회에 출석한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후보자는 7일(현지시간) 북한 문제와 관련, "북한이 현재 환경에서 미국과의 외교에 더 이상 관심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면서 "이
워싱턴 정치권에서 불출마와 정계은퇴를 선언하는 연방 상하원 의원들이 40명에 육박할 정도로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극단적인 분열의 정치와 국민의 정치 불신에 염증을 느낀 때문이다. 동료 의원들의 표결로 축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만나 양국 협력을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러시아와 이란 언론이 밝혔다. 러시아 언론 '알티(RT)'는 7일 푸틴 대통령이 라이시 대통령에게 "모스크바
미국 의회 상·하원은 내년도 미국 국방관련 예산을 담은 '국방수권법안(NDAA)'에 주한미군을 현 수준(약 2만8500명)으로 유지하고, 한국에 대한 핵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기로 합의했다. 또 한국에 전시작
12.07
유엔 사무총장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 시스템이 붕괴 위험에 처했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인도주의적 휴전 선언에 나설 것을 촉구한 가운데,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이스라엘의 가자 남부 지상전 확대로
국제 원로그룹 '디 엘더스'(The Elders)가 미국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재고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2007년 설립한 '디 엘더스'는 전직 국가수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상대로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이 거주하는 동예루살렘에 새 정착촌 건설을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이스라엘 비정
중국이 세계 최초로 제4세대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고 중국 글로벌 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은 이날 '고온 가스냉각원자로'(HTGR)를 사용하는 동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6일(현지시간) 유엔 헌장 제99조에 따른 권한을 발동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가자지구에서 인도주의적 휴전을 선언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공식 회부했다고 미 워싱
12.06
이스라엘군이 전투기의 지원 아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 중심부까지 탱크와 병력을 진입시키며 시가전에 돌입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유엔의 최고 구호 관계자는 가자 남부에서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이 북부에서와 마찬가지로 파괴적이어서 종말론적인 상황을 조성하고, 의미있는 인도주의적 작전 가능성을 종식시켰다고 5일 말했다. 영국 가디언은 5
내년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도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가상대결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현지시간) 나왔다. 헤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