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9
2026
서울 중구 주민들이 지역 내 주유소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를 할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중동전쟁으로 유류비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지역 주유소와 손잡고 위기 극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구와 협약을 맺은 주유소 두곳이 오는 10일부터 주유소 주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구는 “고유가로 인한 주민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자는 취지”라며 “석유가격상한제 종료 등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할인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신당동에 있는 주유소 한곳은 1ℓ당 100원을 깎아준다. 7만원 이상 주유하면 무료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이륜차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봉래동에 있는 주유소는 1ℓ당 350원을 할인해 준다. 주민들은 주유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구는 참여 주유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주유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제 불확실성
서울 광진구가 자양동 옛 구청에 공부방을 조성했다. 9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개발 예정인 옛 청사 일부를 주민들을 위한 학습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청소년들이 방과 후와 주말에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고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부방은 옛 청사 행정지원동 1층과 2층에 263.5㎡ 규모로 조성했다. 1층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열람실과 모둠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배치했다. 열람실은 4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2층은 학습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개인 열람실이다. 총 33석 규모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저녁 9시까지 문을 연다. 전자출입 시스템을 활용해 무인으로 운영한다. 광진구는 앞서 옛 청사 행정지원동 지하에 방음·흡음 시설과 탈의실을 갖춘 청소년 공간을 조성했고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기획전시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중랑망우공간을 지난 2월 말부터 1만5000명 이상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랑구는 중랑망우공간에서 5월 17일까지 진행 중인 기획전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관람객이 1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중랑구는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을 앞두고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손잡고 임시정부 활동상을 알리는 전시회를 기획했다. 이동형 전시 ‘기억상자’와 함께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임시정부 요원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중국 상하이에 수립한 임시정부의 활동과 환국 과정을 시각·체험 요소와 함께 풀어낸다. 2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망우에서 마주하다’에서는 안창호 유상규 박찬익 등 임시정부 요원들 삶과 활동을 조명한다. 지역 역사 자원과 독립운동사를 연계한 전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임시정부 수립부터 광복까지 여정을 이해하고 망
양천구 신월1동 복합청사 기공식 서울 양천구가 신월1동주민센터를 북카페와 생활체육센터를 품은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양천구는 지난 8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시작을 알렸다고 9일 밝혔다. 신축 청사는 전 마을마당 공영주차장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4981.24㎡ 규모다. 구는 총 사업비 273억원을 투입해 주민센터와 함께 공영주차장 생활체육센터 북카페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신월1동 지역에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한다는 취지다. 기공식에는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그간 경과와 공사 현황을 공유했다. 양천구 미래 전망을 담은 이야기까지 선보였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낡은 동주민센터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청사로 새롭게 조성해 수준 높은 복지·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최우선으로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해 하루빨리 쾌적한 공간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04.08
“14개 동을 구석구석 훑었어요. 해빙기 안전 점검과 동시에 경로당 복지관 어린이집 상가 양말공장까지 그야말로 골목골목을 꼼꼼히 살폈죠. 그러면서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이 없는지 현장에서 다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은 “창동민자역사도 준공 직전까지 들러 이용객 동선을 확인하고 안전에 위해 요소가 없는지 점검했다”며 “대규모 정책사업과 함께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 생활 속 안전을 챙기는 데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계획들이 사업으로 구체화되고 있다”며 “지난 4년은 멈춘 시계를 다시 돌린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오 구청장은 “주민이 맡겨주신 것은 권력이 아니라 권한”이라며 “주민 삶을 더 낫게 만들라고 맡겨주신 책임인 만큼 세금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더 꼼꼼히 살피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12~34년 묵은 ‘계획’이 사업으로 = 8일 도봉구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천에서 배제된 데 대해 “본선 경쟁력을 스스로 깎아 먹는 자해 행위”라며 강력하게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8일 최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즉각 이의신청을 하고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기존에 결정한 대로 공정한 경선을 실시해달라는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최호권 예비후보측은 컷오프 결정이 철저히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지난 3월 23일 경선 후보로 공식 발표했는데도 지역 당협위원장이 ‘지방선거 보이콧’ 압박을 한 뒤 결정이 뒤집혔다는 얘기다. 최 예비후보측은 “지난 1일 시당 공관위원 면담 과정에서 영등포구 당협위원장이 지방선거를 보이콧하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고 위원들은 ‘이틀 내 당협위원장들을 설득하라’고 요청했다”며 “이후 지난 4일 기존 경선 결정이 뒤집혔다”고 밝혔다. 이어 “공관위가 내세운 당원협의회 평가나 지역 평판 등은 당협위원장들의 압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지체·뇌병변 장애인들이 수영장에서 재활운동을 하게 된다. 강북구는 이달부터 국립재활원과 함께 ‘지역사회 수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수중재활운동은 물의 특성을 이용해 신체 부담을 줄이면서 근력과 심폐기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강북구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체육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립재활원과 손을 잡았다. 올해 연말까지 수유동 강북문화예술회관 지하 1층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매주 월·수요일에 지체장애인과 뇌병변·척수장애인 10명이 참여한다. 전문 강사와 활동 보조 인력 등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동하도록 돕는다. 두 기관은 장애 유형과 기능 수준을 고려해 단계별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물속 적응 훈련과 기초체력 운동을 비롯해 물의 저항을 이용한 근력·심폐운동, 기초 영법 교육 등이 포함된다. 특히 치료 중심 재활에서 벗어나 여가 요소를 접목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진교훈 강서구청장 주민 독려 홍보전 공영주차장 차량 5부제가 시작된 8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강서구는 진 구청장이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화곡동 정문 앞에서 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관련 부서 직원 10여명도 동참해 에너지 절약 대책의 중요성을 알렸다. 수요일인 8일에는 번호 끝자리가 3·8인 차량의 공영주차장 출입이 제한됐다. 이날 30분간 오보전이 진행되는 동안 차량 3대가 주차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되돌아갔다. 강서구는 앞서 지난달 25일 정부가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가동하자 즉시 구청장 주재 ‘긴급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30일에는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구는 공영주차장 5부제와 공공기관 및 직원 차량 2부제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을 시행하는 한편 종량제 봉투 수급 및 유류 가격 안정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등 다양한 민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
송파구 출입문·경사로도 정비 서울 송파구가 준공한 지 30년이 지난 동주민센터에 주민들을 위한 승강기를 마련했다. 송파구는 주민들 이용 수요가 높은 오금동주민센터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낡은 청사를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오금동주민센터는 지난 1986년 준공됐다. 꼭 30년 전이다. 주민들은 꾸준히 시설 개선을 요구해 왔다. 구는 “오금동은 주민이 3만7150명으로 송파구에서 두번째로 규모가 크고 하루 평균 민원 처리 건수가 약 513건에 달한다”며 “구조안전진단과 설계용역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공사에 착수해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송파구는 단순 보수를 넘어 주민들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결되는 13인승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출입문과 경사로를 정비했다. 외부 보도블록과 주차장도 함께 개선했다. 송파구는 동주민센터를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닌 주민들 여가생활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설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가락
서울 중랑구가 신내동 의료안심주택을 활용해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이 맞춤형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중간집’을 조성한다. 중랑구는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이 추진하는 ‘단기 지원주택 모형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중간집은 병원에서 퇴원하거나 시설에서 퇴소한 뒤 바로 가정에 복귀하기 어려운 노인들이 일정기간 머무는 단기 지원주택이다. 건강관리부터 일상생활 지원,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해 불필요한 장기 입원이나 시설 입소를 줄이고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중간집 사업에는 전국 12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중랑구는 사업비 5000만원을 활용해 중간집을 조성하고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의료·돌봄 접근성이 높고 주거 안정성이 확보된 의료안심주택을 활용해 퇴원 이후 회복과 일상 적응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세부 운영계획 수립과 시설 정비, 운영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서울 서대문구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안산 자락에 휴식공간을 더했다. 8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영천동에 ‘천연 황토 행복 쉼터’를 개관했다. 천연동 반려견 놀이터 앞에 위치한 쉼터는 지상 2층으로 92.58㎡ 규모다. 1층에는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와 화장실을 배치했고 2층은 날씨와 무관하게 사계절 이용 가능한 휴게 쉼터로 꾸몄다.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실외까지 다양한 형태 좌석을 배치했다. 구는 “산자락이라 상수도를 끌어오고 자재를 운반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개월에 걸쳐 정밀 시공한 끝에 안전하게 완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쉼터는 반려견 놀이터, 천연 황톳길, 안산 자락길과 닿아 있다. 구는 반려 가족은 물론 안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변 경관과의 조화까지 고려해 조성한 쉼터가 주민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분들에게는 즐거운
오는 11일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8400여명이 벚꽃을 즐기며 달리게 된다. 양천구는 제15회 양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양천구는 지난 2023년 마라톤대회를 8년만에 재개했다. 안양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대회에 그해 4600여명이 참가했고 지난해에는 6000여명이 함께 뛰면서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참가 접수 시작과 동시에 1만5000여명이 접속해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안양천 벚꽃길과 한강 물길을 따라 달리게 된다. 해마루축구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비롯해 배우 권화운 등이 함께한다. 현장에는 가족과 응원객들까지 즐길 수 있는 22개 체험관이 들어선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안양천의 아름다운 봄 정취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참가자가 결승선을 통과할 때
04.07
정부와 서울시가 추경안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방 부담 부분이 갈등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7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시청에서 열린 중동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정부는 빚없는 추경을 내세우지만 실제 재정부담은 지방에 전가되고 있다”며 “특히 타 지자체에 비해 서울에만 더 불리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합리적이지도 정당하지도 않다”고 정부를 겨냥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마련을 위한 추경 재원을 정부와 지자체가 분담하는데다 다른 지자체 보다 서울이 더 많은 사업비를 부담하는 구조를 지적한 것이다. 오 시장은 “서울시민이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바로잡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자체 재정에 부담을 준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일부 지자체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추경을 통해 지방에 보내는 교부세 9조7000억원 가운데 고유가 지원에 들어가는 예산은 1조3000억
“골목길 빗물받이가 파손돼 보행에 불편이 있었습니다. 비가 내리면 안전사고도 우려됐고요.” 서울 양천구 신월5동 주민 김 모씨. 민원을 접수하자마자 치수과 직원이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했다. 김씨는 “구에서 빗물받이를 빠르게 정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됐다”며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책임감 있는 대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7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들 작은 불편 하나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지난해 2월 ‘주민 불편사항 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 일상과 밀접한 민원을 부서별로 해결하면서 이 과정을 동주민센터와 신속히 공유해 개선된 모습과 가시적인 성과를 주민들이 체감하도록 적극 알리는 방식이다. 구는 “주민 삶을 바꾸는 행정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공유와 소통, 현장 중심 혁신행정을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 업무보고나 주민단체 회의와 간담회에서 제안한 내용이
서울 금천구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도로 청소와 분진 흡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차량을 개발했다. 금천구는 지난 3일 독산동 자원재활용처리장에서 ‘수소 전기 노면 분진 청소차’와 ‘미세먼지 고형화 장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경유 청소차는 노면 청소와 분진 흡입 기능이 분리돼 있다. 반면 수소 전기 청소차는 두가지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데 성능도 환경부 기준(95%)을 뛰어넘는다. 미세먼지는 98.8%, 모래는 99.7%까지 흡입한다. 구는 “특히 전국 최초로 흡입한 내용물을 쓰레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3단계로 분리하고 수거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업 소음은 경유차 대비 최대 9데시벨(dB) 낮다. 주거지역 야간 운행에도 적합한 수준이다. 또한 살수장치 없이도 분진 확산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비산 방지 기술을 적용해 동절기 결빙이나 운행 중단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미세먼지 고형화 장치는 청소차와 연결하면 도로에서 수거한 분진을
서울 강동구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공공에서 지원하는 내용을 한데 모은 종합 안내책자를 펴냈다. 강동구는 각종 지원정책 74종을 분야별로 정리한 ‘맘편한 세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강동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합계출산율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월에는 인구가 50만명을 돌파했다. 구는 증가하는 출생아 수와 양육 보육 수요에 맞춰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기반 시설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다. ‘맘편한 세상’은 그 일환이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제작하고 있다. 한부모를 비롯해 청소년 부모와 다자녀가정 등 가족 형태별 지원 사업과 서울형 키즈카페 ‘아이·맘 강동’, 유아숲체험장과 근린공원 등 영·유아와 함께 이용하기 좋은 시설 정보도 담았다. 올해는 총 3000부를 제작했다. 동주민센터에서 출산 가구에 축하용품과 함께 전달한다. 보건소와 산후조리원, 산부인과 등에도 비치해 예비 부모와 임신부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
차승연 전 서대문구의원 서울시의원에 다시 도전 제1공약 ‘가재울 교통혁신’ “국민들의 힘으로 긴긴 어둠의 터널을 뚫고 나왔습니다. 그 역사의 길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을 자랑스러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확실하게 ‘내란종식’ ‘민생회복’의 길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 서대문구 주민들과 함께 손 잡고 전진하겠습니다.”차승연(사진·더불어민주당) 전 서대문구의원이 지난 2022년에 이어 다시 서울시의원에 도전한다. 차 전 의원은 ‘일 잘하는 차승연, 꼭 해내는 시의원’이라는 구호를 앞세워 서대문구 제4선거구(남·북가좌동) 예비후보로 나섰다. 매일같이 새벽 첫차 인사와 출근 차량을 상대로 한 인사를 이어가고 있는 차승연 예비후보는 제1공약으로 ‘가재울 교통혁신’을 내세웠다. 서부선 경전철 신속 착공과 강북횡단선 재추진을 비롯해 가재울과 상암디엠시(DMC)를 잇는 버스노선 신설, 대중교통비 지원 확대, 전기 따릉이와 공유주차장 시스템 도입 등이 담겨 있다. 그는 이와 함
주무열 관악구의원 서울시의원에 도전 주무열(사진·서불어민주당·라선거구) 서울 관악구의원이 서울시의원에 도전한다. 주 의원은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뛰었던 사연을 공개하며 “더 큰 권한으로 눈물을 닦아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에서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 전 재산을 잃은 것도 모자라 막대한 빚까지 떠안게 된 30대 초반 청년들 이야기다. 주 의원은 “결혼을 늦추고 출산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며 한 숨 쉬는 분까지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사연들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문제해결을 위해 기자회견도 해보고 토론회도 열어보고 피해자 간담회도 진행하고 조례도 만들어 지원 해보았다”며 “아직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관악구 제2선거구(낙성대·인헌·남현·성현·청림·행운동)에서 서울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이유다. ‘젊어서 좋다! 시켜보니 유능하다!’는 구호를 앞세운 주무열 서울시의원 예비후보는 “시의원이 되고 싶다”며 “더 큰 권한으로 그 사람들의 눈
강북구 구민안전보험 확대 서울 강북구가 주민이 해외에서 위난상황으로 사망할 경우 유해 송환비를 지원한다. 강북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주민에게 보험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등록 외국인과 거소신고 동포를 포함해 강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주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올해는 내용을 일부 개편해 기존 일상 상해 보장을 포함해 해외 및 어린이 안전 분야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주민이 해외에서 위난 상황으로 사망할 경우 유해 송환비를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부상치료비 항목도 신설했다.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다. 넘어짐 떨어짐 화재 폭발 화상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상해의료비를 보장한다. 동물에 의한 상해,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등도 포함된다. 응급비용 치료비
양천구 신정3동 주민 서울 양천구 신정3동 주민이 택시를 몰면서 평생 모은 돈을 지역사회를 위해 써달라며 내놔 눈길을 끈다. 7일 양천구에 따르면 양성옥씨가 팔순을 기념해 1억원을 기부했다. 양천구에 따르면 양씨가 평소 애독하던 택시업계 신문에서 접한 동료 기사의 미담이 기부 계기가 됐다. 한 조합원이 돌아가신 어머니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명을 받았고 언젠가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다짐했는데 팔순을 맞아 실천에 옮긴 것이다. 그는 “형편이 어려워 배움의 기회를 놓치는 아이들이 없길 바란다”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우선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양씨는 이와 함께 운행 중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택시기사 가족과 저소득 기사 가정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활용해달라는 부탁도 했다. 양천구는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아동·청소년 꿈을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