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8
2026
중랑구 ‘토요 예비부모교실’ “교육을 통해 육아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구에서 다양한 지원을 해준 덕분에 아이를 맞이할 준비가 더욱 든든해졌어요.” 서울 중랑구가 여성에게 편중되기 쉬운 육아 책임을 부부가 함께 나누도록 돕는다. 중랑구는 지난 25일 ‘토요 예비부모교실’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비부모교실은 여성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이다. ‘성평등한 육아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과정이다. 엄마와 아빠가 함께 신생아 모형을 활용해 목욕시키기부터 기저귀 갈기, 속싸개로 싸기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중랑구는 출산 이후에도 촘촘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모 회복을 돕기 위해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최대 150만원 지원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유아 건강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는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통해
종로구 안전관리 강화 서울 종로구가 오는 6우러부터 ‘빈집 안전살핌이’를 위촉해 현장 중심 관리를 강화한다. 종로구는 범죄 유발 가능성 등 복합적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빈집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종로구는 주민 참여와 경찰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관리망을 구축하고 생활안전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기존 민원 대응 위주에서 벗어나 일상적으로 순찰을 해 사전에 발굴하는 예방 행정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우선 빈집 확정 주기를 기존 5년에서 연 2회로 단축한다. 관리 실효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조기에 찾아내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6월에는 관련 조례에 따라 ‘빈집 안전살핌이’를 위촉한다. 현장 중심 관리의 핵심 축이다. 살핌이는 1년 이상 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발굴하고 붕괴나 화재 등 위험 징후를 포착해 신고한다. 종로구는 다음달 11~29일 안전살핌이로 활동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동주민센터 추천을 받아 각
가정의 달 5월 맞아 어린이 뮤지컬 선물 서울 송파구 어린이들이 ‘뽀통령’을 집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송파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1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뽀로로 신비한 여행’ 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은 송파문화재단이 주관해 기획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뽀로로 신비한 여행’은 뽀로로를 주인공으로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뮤지컬 공연이다. 구는 세계적인 음향 시설을 갖춘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만큼 기존 어린이 대상 공연을 뛰어넘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가 아이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털의 문이 열리면 시작되는 미지의 세계로의 모험’이 주제다. 뽀로로와 친구들이 일상을 벗어나 겪게 되는 도전과 우정을 담아냈다. 특히 뽀로로와 친구들은 무대에만 머물지 않고 객석 가까이 다가가 아이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소통할 예정이다. 송파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마포구 폭포+연못 포함 수경시설 설치 서울 마포구 공덕동 공덕오거리 교통섬에 자연경관을 접목한 폭포가 들어섰다. 마포구는 폭포와 연못을 포함한 수경시설을 조성하고 28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 2024년 7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까지 관련기관 협의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다. 지난 2월 공사에 착수해 이달 준공했다. 구는 “차량 통행이 잦은 교차로에 자연 요소를 더해 삭막했던 공간을 생기 있는 녹색 경관으로 바꾸는 데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교통섬 내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도심 한가운데서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게 사업 핵심이다. 1685㎡ 교통섬에는 폭포와 연못을 포함한 수경시설을 새롭게 배치했다. 높이 7m, 폭 16m 폭포에는 15개 물줄기가 흐른다. 동서남북 어느 방향에서도 조망할 수 있다. 마포구는 폭포에 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색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반송과 눈향나무 등 다양한 나무와 맥문동 등 풀꽃류를 심어 이
구로구 13곳 점검 나서 다음달 6일까지 총 3회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이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챙긴다. 구로구는 현안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13곳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구로구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점검을 시작했다. 오는 5월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주요 사업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첫 점검은 지난 27일 진행됐다.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해 기획예산과장과 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오류·개봉·고척동 일대를 차례로 방문했다. 새로운 지역 거점으로 재탄생할 준비를 하고 있는 오류시장부터 찾았다. 구는 그간 정체되었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고척1동 복합청사·지하주차장 건립 현장에서는 공사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이
광진구 ‘동행로봇’ 과정 서울 광진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이 로봇 발명에 동참하게 된다. 28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행로봇 발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행로봇…’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인공지능 로봇 원리를 단계별로 학습하고 학생들이 직접 발명품을 제작·전시하는 과정으로 기획했다. 5월 16일부터 6우러 27일까지 6주간에 걸쳐 기초단계부터 심화과정까지 베우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일상 속 문제 해결을 위한 구상을 도출한 뒤 로봇의 감각과 행동 구현, 로봇 두뇌와 구조 설계 등을 학습하게 된다. 인공지능 로봇 비서 등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도 기다리고 있다. 기초 교육 이후에는 심화 과정이 이어진다. 8월에는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교수 등이 참여하는 ‘로봇·인공지능 전문가 특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진로 탐색과 기술적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9월에는 시제품
04.27
“연령대별 주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은 아파트 기부채납을 활용하면 어떨까요? 녹지나 보행축 일부는 구 예산을 투입하고요.” “제도적 수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재개발 공공기여를 지역 가치를 높이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하겠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코엑스에서만 놀다가 가요. 인근 선정릉 봉은사와 연결이 안돼 있는 것 같습니다.” “역사·문화가 어우러져 상승효과를 내도록 구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 대강당. 삼성동부터 대치·일원동 도곡·개포동 생활권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구 총괄계획가인 김인희 서울연구원 박사가 ‘강남스타일 10분 도시’ 개념을 설명하고 방향을 안내했다. 주민들은 새로운 개념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7일 강남구에 따르면 구는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람 중심 공간 모형을 구축한다. 걸어서 10분 안에 일자리를 비롯해 문화 여가 교육 등 일상에 필요한 기능을 누릴 수 있는 생활권 ‘강
서울시의회 의원 정수가 118명으로 늘어난다. 27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서울시의원 정수가 현행 112명에서 6명 늘어난 118명으로 바뀐다. 101명이던 지역구 시의원은 관악구와 강동구에서 1명씩 늘어 103명이 된다. 비례대표는 11석에서 15석으로 4석 증가한다. 118명은 역대 서울시의회를 통틀어 세번째로 많은 의석수다. 초대 서울시의원 정수는 47명이었다. 1956년 두차례에 걸쳐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1956년 8월 13일 민선 서울시의회 의원 선거가 처음 실시됐고 의원 수 47명의 초대 시의회가 개원했다. 제2대 의회는 1960년 12월 12일 54명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다음해 5월 16일 박정희 군사정변으로 포고령(4호)이 내려지면서 해산됐다. 제2대 의회 해산 이후 30여년간 지방자치를 실시하지 못하다가 1990년 12월 31일 지방자치법이 개정됐다. 1991년 6월 20일 지방의회의원 선거가 열려 132명으로 구성된
서울 영등포구가 사유지 내 공개공간을 정비하도록 지원한다. 영등포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개공간 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개공간은 사유지 내에 있지만 일반인이 통행·이동할 수 있다. 공중 통행을 위한 공간인데 사유지라는 이유로 방치될 수 있다. 영등포구는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5년이 지난 건축물이다. 건축선 후퇴 또는 대지 내 공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일반인이 통행·이용하도록 제공하는 보행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환경 개선에 필요한 총 사업비 중 70% 이내에서 한곳당 7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구는 “이를 통해 건축물 소유주 관리 부담을 완화하고 방치되기 쉬운 보행 공간을 쾌적한 상태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나 집합건축물 관리주체는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중구가 동 복합청사를 주민 중심 공동체 공간으로 활성화시킨다. 중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동 복합청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2020년 11월 ‘신당누리센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5월 ‘을지누리센터’, 지난 6일에는 ‘소공누리센터’를 차례로 개청했다. 하지만 동 복합청사 내 일부 공간은 뚜렷한 규정이 없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조례를 마련한 이유다. 새 조례에는 대관 신청 절차, 이용료 산정, 주민·취약계층 감면 혜택, 시설 사용승인과 제한 기준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 안전관리와 시설물 보호를 위한 이용자 준수사항도 명문화했다. 구는 조례에 기반해 세부적인 지침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대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구축해 누구나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동 복합청사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서울 관악구가 대외 공모사업 담당자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관악구는 지난 23일 ‘2026년 대외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외 공모사업은 외부 재원 확보와 핵심 정책을 추진하는 필수 전략으로 꼽힌다. 관악구는 복잡한 행정 절차와 높은 경쟁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전 부서에서 공모사업을 담당하는 50여명이 참여했다. 공모사업 기초 개념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종덕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위원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전달하며 공무원들 이해를 도왔다. 구는 “특히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해 향후 공모 방향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획으로 연결하는 전략적 접근법이 직원들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관악구는 앞서 지난 2019년부터 공모사업 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만 공모사업과 대외평가, 특별교부세·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해 외부재원 총 90
양천구 보조금 지원 서울 양천구 주민들이 전기자전거를 구입할 때 최대 30만원 보조금을 받게 됐다. 양천구는 탄소중립 실천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보조금은 지난 2022년 첫 도입 이후 올해로 5년째다. 지금까지 신청자만 약 3700명으로 매년 평균 9대 1 이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는 “자동차를 대체할 수 있는 생활형 교통수단인 전기자전거를 보급함으로써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는 총 100대를 지원한다. 20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이동 약자를 우선 지원한다. 전기자전거 구입 금액 50% 범위 내에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다. 페달을 움직여야만 작동하는 ‘페달 보조(PAS, Pedal Assist System) 방식’ 전기자전거를 대상으로 한다. 양천구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송파구-강동송파교육지원청 맞손 서울 송파구가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간다. 송파구는 다음달부터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학습진단성장센터와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느린학습자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어휘력과 이해력, 사회성 발달이 또래보다 더딘 학생을 말한다. 학습 부진이 누적돼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특히 경계선 지능 위험군은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송파구는 지난해 31개 초등학교 느린학습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총 1410회 개별 학습지도와 180여회 상담을 진행했다. 사전‧사후 기초학습능력 검사 결과 참여 학생 약 87%가 읽기와 수학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만족도는 약 98%였다. 한 학부모는 “선생님과 1대 1 학습 이후 아이가 학교에 가는 것을 부담스러워하지 않게 됐다”며 “책 읽기와 소감 발표에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올해도 최적의 학습
실업농구연맹전 서울 서대문구청 여자농고단이 올해 처음 열린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농구단은 지난 24∼26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준우승했다. 대회 첫날 사천시청에 63대 44로 승리한 서대문구청은 사실상 결승전이 된 둘째날 김천시청과의 경기에서 50대 52로 안깝게 패했다. 마지막날 경기에서는 대구광역시청을 76대 41로 누르고 2승 1패로 대회를 마쳤다. 김천시청은 사천시청에 57대 55로 승리하며 3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서대문구는 “여자농구단 서포터스가 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함성과 박수로 열띤 응원을 펼치며 농구단에 힘을 더했고 대회 전체 분위기까지 한껏 끌어올렸다”며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지난해에 비해 선수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선전했다”고 평했다. 농구단은 다음 대회인 6월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여기에서 우승하면 재작년과 작년에
04.24
6.3 지방선거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가 본격화되고 있다. 24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현직인 오세훈 시장이 오는 27일 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다. 오 시장의 선택은 전면전이다. 통상 현직 프리미엄을 극대화하기 위해 등록 시점을 늦추는 것과는 다른 판단이다. 시정 성과를 앞세운 안정론 대신, 직접 현장으로 뛰어드는 전략을 택했다. 캠프는 서울 원도심인 종로구 관철동 대왕빌딩에 꾸린다.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책의 상징성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동시에 겨냥했다는 게 캠프측 설명이다. 앞서 맞상대인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도 캠프를 중구 태평빌딩에 마련했다. 두 후보 캠프 간 거리는 걸어서 15분 거리다. 상징적으로 ‘도심 한복판 맞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정 후보는 최근 민생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주거·복지·균형발전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며 ‘생활형 행정가’ 이미지를 부각하는 전략이다. 성동구청장 시절 경험을 앞세워 “현장형 시장
서울 서초구 교향악단이 세계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서초구는 배종훈 서초문화재단 예술총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이 지난 21~22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인공지능영화제(WAIFF)’ 본선 시상식 및 개막 공연에 초청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화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화 광고 등을 소개하는 국제 행사다. 지난해 프랑스 니스에서 처음 개최됐고 올해 칸에서 두번째로 열렸다. 전 세계 80개 이상 국가에서 5500편 작품이 출품됐다. 총 3부에 걸친 행사에서 ‘한국의 소리(The Sound of Korea)’가 별도로 선보였다. 3부에서 한국 전통음악과 10세 바이올린 연주자가 무대를 장식했다. 마지막 무대는 인공지능과 오케스트라 협연이었다.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인상적인 무대를 완성했다.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 1000여명이 밤 11시가 넘는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키며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구는 “행사 주최자이자 인공지능영
서울 구로구가 치매 조기발견부터 약물을 사용하지 않는 치료와 돌봄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로구는 기존에 진행하던 ‘기억동행 이동카’ 사업을 확장한 ‘기억동행 2.0’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로구는 앞서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기억동행 이동카’를 도입했다. 치매 검진과 진료를 위한 이동을 돕는 전용 차량 서비스다. 올해는 기존 이동 지원 서비스에서 나아가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형 인지 돌봄’을 더했다. 이동부터 검진 진료 돌봄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4000만원을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경도인지장애 및 초기 치매 노인이다. 치매안심센터 전산 자료를 기반으로 검진이 중단된 고위험군을 우선 발굴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치매 검사 및 진료때 ‘기억동행 이동카’를 지원한다. 왕복 최대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동행
서울 서대문구가 대학 캠퍼스에 주민들을 위한 정원을 조성했다. 서대문구는 냉천동 감리교신학대학교 내에 있는 낡은 주민 쉼터 1000㎡를 전면 재정비해 계절 정취를 전하는 도심 속 정원으로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앞서 지난 2010년 ‘대학 담장 개방 녹화사업’으로 대학 정문 주차장 인근에 쉼터를 조성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시설물이 낡거나 훼손됐고 주변 경관을 해치는가 하면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됐다. 구는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초 공사를 시작했다. 낡은 시설 교체 수준을 넘어 대대적인 환경 개선으로 공간 가치를 한층 높였다. 겹벚나무 화살나무 등 키가 크고 작은 나무를 고루 심고 수국과 서부해당화 등 꽃도 식재했다. 주민 편의 시설도 대폭 보강했다. 낡은 서양 정자는 디자인이 세련된 최신형으로 바꿨고 야외 운동기구를 새롭게 설치했다. 훼손된 바닥 포장은 재정비하고 경계석을 낮춰 보행 안전도 강화했다. 이성헌 서대문
서울 금천구가 인재를 찾는 기업과 구직자를 한자리에서 연결해준다. 금천구는 ‘현장면접 일구데이’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일구데이’는 ‘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뜻이다. 금천구 일자리센터가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원스톱 현장면접 지원 사업이다. 채용 계획이 있는 지역 기업에 맞춤형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금천구는 지난해 총 7회에 걸쳐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총 67명이 면접에 참여했는데 8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올해는 매달 한차례 정례화하는 동시에 기업이 신청하면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면 일자리센터에서 채용 조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모집하고 면접 일정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면접 공간 제공, 1대 1 현장 면접과 참여자 관리 등 전 과정을 구에서 지원한다. 면접 이후에는 미취업자에게 지속적으로 취업 알선을 하고 다양한 교육·제도를 안내한다. 취업자는 업무 적응과 불편사항 등 점검은 물론 재취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송파구 자립 지원 일환 서울 송파구가 학교밖 청소년을 ‘타일 예술가’로 키운다. 송파구는 청소년 사회 진입과 자립을 돕기 위해 ‘타일아티스트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직업 경험과 자격 취득 기회가 제한적인 만큼 현장 중심 직업교육 수요가 높다. 송파구는 지난해 정원전문가 교육을 운영했다. 참여율과 자격증 취득률 모두 목표 대비 초과 달성했다. 각각 125%와 134%였다. 교육생 80%가 자격증을 취득했고 성내천 화단과 송파소방서 옥상정원 조성 등 성과로 이어졌다. 일부 참여자는 관련 전공을 택해 진학하기도 했다. 송파구는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올해는 새로운 교육 분야를 택했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으로 자동화가 어려운 기술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타일아티스트’는 건축·인테리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진행한다. 실습 중심 교육과 자격증 취득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