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6
2026
“현장에서 요청한 불편 사항을 빠르게 개선해줘 감사합니다. 오늘이 생일인데 감사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서울 서초구가 이웃들이 느끼는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6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 70명에게 ‘2026년 서초심쿵상’을 시상했다. ‘서초심쿵상’은 ‘서초구민 심장을 쿵! 하고 울린 상’을 뜻한다. 구는 다양한 정책·사업 제안을 한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공유하기 위해 시상식을 열었다. ‘찾아가는 전성수다’를 포함해 ‘동네 한바퀴’ ‘성수씨의 직통전화’ 등 다양한 민원소통 창구를 통해 생활 속 불편을 호소하고 구에서 빠르게 대처하도록 도움을 준 주민과 단체 70명이 표창패를 받았다, ‘전성수다’는 매달 1·3주 수요일 전성수 구청장이 동네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행사이고 ‘동네 한바퀴’는 구청장과 동장이 골목을 돌며 주민들 민원을 듣는 자리다. ‘성수씨의 직통전화’로 주민들이 보낸 문
서울 동대문구가 장애가 있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26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장애인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배움터’ 8곳 통합 개소식을 지난 25일 열었다. 동대문구는 단순히 장애인 대상 강좌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집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받고 배움을 선택하고 끝까지 참여할 수 있게 길을 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8곳을 평생학습 배움터로 지정했다.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이다. 구는 앞서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추진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도록 지역에 기반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년 연속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돼 예산 36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활용해 27개 과정을 추진한다. 당사자 욕구와 현재 상황부터 살핀다. 거주권역과 장애 특성, 이동 여건을 고려해 수강 경로를 제안한다. 현장 인력도 함께 키운
서울 구로구가 발달장애인과 장애청소년을 위해 구에서 보험에 가입한다. 구로구는 다음달부터 발달장애인과 장애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속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과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상해보험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구로구로 전입하면 자동 가입된다. 발달장애인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보험은 1년 단위로 갱신된다. 일상생활 중 타인에게 손해를 입혀 발생한 배상책임을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자기부담금은 2만원이다. 장애청소년 상해보험은 9~24세 청소년을 위한 사업이다. 내년 2월까지 상해후유장해는 1000만원, 상해로 인한 입원은 하루당 2만원을 보상한다. 구는 누리집과 동주민
송파구 연두방문 마무리 335명 참여 204건 제안 “매일 90세 노모와 산책을 하는데 어느날 ‘여기가 진짜 우리 동네가 맞냐’고 물으셨어요. 동네가 매일 달라지고 있어요.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주민으로서 큰 자긍심을 느낍니다.”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이 지난 1월부터 한달간 27개 동 전체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났다. 송파구는 ‘2026년 연두방문’에서 주민 335명과 만나 204건 제안을 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풍납1동을 시작으로 위례동까지 27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동청사 엘리베이터 설치,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교통 및 주차 문제 해결, 정원조성 등 총 204건으로 생활 밀착형 현안이 주를 이뤘다. 주민들은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와 함께 변화한 행정 서비스 및 지역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섬김행정’이 공직사회 전반에 정착됐다며
중랑구 5개년 계획 수립 서울 중랑구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할 장애인정책을 마련했다. 중랑구는 장애인 자립과 차별 없는 지역사회 공존을 위한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랑구는 지난 24일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와 연계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장애인 정책의 비전과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5개년 계획은 지역 여건과 장애인 복지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연구용역과 현황 분석,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구는 그간 장애인 공공 일자리 확대, 특수학교인 동진학교 설립, 무장애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 계획에는 4대 영역을 중심으로 8대 과제, 38개 세부사업이 담겨 있다. 권익옹호와 인식 개선, 공공일자리 및 취업
동작구 힐링센터 인기 서울 동작구 주민들이 영화를 보거나 독서와 차담을 하며 일상을 재충전하고 있다. 동작구는 주민들 심리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당동에 조성한 동작힐링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동작힐링센터는 지난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20~50대 경력보유여성과 같은 건물 1층과 2층에 있는 동작수학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의 학부모 등이 주로 이용한다. 구는 힐링 공동체 멍-휴(休) 등을 주제로 공간을 꾸며 맞춤형 서비스와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힐링공간에서는 정규 특화 과정과 영화 상영 등을 진행하는 한편 주민들이 휴식을 위해서도 활용한다. 공동체 공간에서는 소모임 활동과 취·창업 정보 공유, 독서 및 차담을 한다. 멍-휴(休)는 시각 자극을 최소화해 뇌를 쉬게 하는 공간이다. 일명 ‘멍 때리기’를 하는 곳이다. 커피 기계와 얼음정수기 등을 구비한 공동 공간도 있다. 다음달에는 당일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감정
강서구 확장 이전 서울 강서구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규모를 확대했다. 강서구는 지난 25일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센터는 전용면적 102.5㎡ 규모다. 기존과 비교하면 1.7배 가량 넓어졌다. 특히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직접 연결돼 있는 건물이라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구는 “장애인 개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이용자들 의견을 반영해 다목적 프로그램실 2곳을 조성했다”며 “이용자 편의를 위한 휴게 공간도 새롭게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강서장애인가족센터는 장애인 주민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발달장애인 돌봄 지원, 장애인식개선 등 장애인과 가족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센터 활동영상과 확장 이전하기까지의 과정을 다시 보니 지난 ‘오 댄스 데이’ 행사에서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춤을 췄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많은 분
02.25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구역을 추가 지정하며 정비사업 외연을 넓히고 있다. 시는 23일 ‘2026년 제1차 주택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개봉동 66-15 △구로동 792-3 △은평구 불광동 442·445 △서대문구 옥천동 123-2 △광진구 구의동 46 일대 등 6곳을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154곳으로 늘었다. 서울 전역에 걸쳐 저층 노후 주거지를 중심으로 사업 대상지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선정 지역은 노후도 70% 안팎, 반지하 비율 50% 이상인 저층 주거지와 주민 동의율 70% 이상 확보 지역,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 효과가 기대되는 곳 등이다. 구로동 일대는 G밸리와 인접해 직주근접 수요 흡수가 가능하다는 점이 고려됐고 불광·개봉 일대는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신속통합기획 2.0’을 적용해 정비사업 기간을 평균 18.5년
동작구 ‘효도식당’ 1호점 서울 동작구 주민들이 8000원짜리 짜장면을 절반 가격인 4000원에 먹을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효도가게 중 ‘효도식당’ 1호점을 지난 23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효도가게는 동작구에서 추진하는 대표 노인 복지사업인 ‘효도 꾸러미’ 일환이다. 65세 이상 주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를 구에서 지정한다. 식당 미용실 이용실 목욕탕 안경점 등 생활밀착형 업종이 참여한다. 할인율은 10%에서 50%까지 다양하다. 효도가게 참여 업소를 모집한 결과 현재 350여곳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 이 가운데 효도식당 1호점으로 지정된 곳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중국 음식점이다. 주민들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하루 10명까지 짜장면을 50% 할인해준다. 11번째 방문객부터는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작구는 1호점을 시작으로 효도식당 협약 업소를 점차 확대해
서울 마포구가 장애인 주민들이 서비스는 물론 운영까지 담당하는 카페를 열어 효과를 보고 있다. 마포구는 장애인 자립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누구나 카페’ 1호점 호응에 힘입어 지난 24일 성산동 보건소 1층에 2호점을 개소했다고 25일 밝혔다. ‘마포 누구나 카페’는 장애를 한계가 아닌 개인의 특성으로 받아들이고 서로의 강점을 살려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구청 지하 구내식당 옆에 1호점을 열었다. 공동대표 7명과 매니저 2명이 순환 근무를 하는데 월평균 매출이 1000만원을 넘어섰다. 박 모 공동대표는 “손님이 ‘맛있다’고 말해주는 순간이 가장 기쁘다”며 “장애와 상관없이 바리스타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 보호자는 “중증 뇌병변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마포 누구나 카페를 통해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포구는 1호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구조와 운영체계를 한층 보완해 2호점을 열었다. 마포구장애인총
서울 노원구가 청소년들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차량을 지원한다. 노원구는 교과과정과 연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노원 창의체험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노원구는 앞서 지난 2013년부터 현장 체험학습을 위해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당초 행정차량이 운행하지 않는 시간대를 활용해 간헐적으로 지원했는데 현장 만족도가 높아 정식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한해 269회 운행한 창의체험버스를 이용한 청소년은 7355명에 달한다. 구는 34인승과 45인승 47인승 행정차량에 더해 45인승 전세버스까지 편성해 학생들을 지원한다. 연간 315회 이상 운행이 가능하다. 창의체험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내 교육자원은 노원천문우주과학관과 노원수학문화관 등 학교 밖 교육시설이다. 불암산 나비정원과 노원에코센터 등 자연 분야, 노원문화예술회관과 노원어린이극장 등 문화예술시설, 노해체육공원 수락산스포츠타운 등 생활체육분야 시설도 운행한다. 월계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서울 광진구가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운동을 본격화한다. 25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1.1.30.쓰다(쓰레기 다이어트)’ 확산을 위해 일일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배부한다. ‘1·1·30 쓰다’는 한 사람이 하루에 쓰레기 30g을 줄이자는 의미다.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천 전략이다. 주민 한명이 참여하면 연간 11㎏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광진구는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쓰다’를 실천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모았다. 쓰레기별 무게, 재활용이 어려운 품목 줄이기 방법,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이다. 특히 배달 용기와 일회용 컵, 물티슈, 비닐봉지 등 생활 속 쓰레기 무게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안내해 주민들이 배출 습관을 점검하도록 했다. 광진미래기술체험관과 각 동주민센터 등에는 ‘쓰레기 몸무게 재기’ 체험 공간과 분리배출 안내 홍보관을 설치한다. 동시에 1인가구와 유학생, 공동주택 등 생활 특
서대문구 ‘북아현 과선교’ 서울 서대문구 충현동과 북아현동 주민들이 철길을 가로질러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북아현 과선교’를 다음달 3일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선교는 철로를 건너갈 수 있도록 건너질러 놓은 다리다. ‘북아현 과선교’는 경의중앙선으로 단절된 충현동과 북아현동을 연결하는 지역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지난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기반시설로 계획했는데 오랜 기간 복잡한 이해관계와 기술적 문제 등으로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 보행자와 차량 통행 불편이 지속됐고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공사비가 증액되면서 사업이 더욱 난항을 겪었다. 서대문구는 민선 8기 들어 주민 재산권 보호와 숙원 해소를 위한 신속한 과선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직접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조달청에 원가 검증을 의뢰해 180억원대로 공사를 진행했다. 당초 시행사가 요구한 230억여원과 비교하면 50억원 가량을 절감한 셈이다. 지난 2023년 2월 공사를 시작해 3
강서구 화곡2·4·8동…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지정 서울 강서구 까치산역 일대에 5973세대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강서구는 화곡동 국회대로 인근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공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정비사업이 어려워 장기간 정체된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주거시설을 비롯해 업무시설 판매시설 산업시설 등을 함께 조성해 지역 거점으로 만드는 신개발 모형이다. 화곡동 국회대로 일대 해당 지구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교차하는 까치산역에서 홍익병원 앞 교차로까지로 화곡2동과 4·8동을 아우른다. 전체 면적은 24만310.7㎡로 현재까지 발표된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 가운데 최대 규모다. 구는 “낡은 빌라와 다세대 주택이 혼재돼 있고 도로와 공공시설이 부족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강서구는 일조량 및 교통 영향 등 주요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서울시 사전검토위원회 심의
2025년 4분기 기준 서울 강동구가 민선 8기에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업을 91.7%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구는 8대 분야 총 48개 사업 가운데 2025년 4분기 기준 44개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강동구는 민선 8기 출범 당시 전국 최초로 ‘주민이 희망하는 10대 공약’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최우선 순위 선정에 반영해 최종 공약을 수립했다. 이후 정기적인 자체 평가 및 점검과 함께 주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약사업을 관리해 왔다. 그 결과 91.7%라는 높은 이행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 지난해 5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전국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연말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주민 참여와 행정의 실행이 함께 축적된 결과”라며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금천구 위·수탁 협약 서울 금천구 각 동 주민자치회가 동네 자치회관 운영을 맡는다. 금천구는 지난 24일 10개 동 주민자치회와 ‘2026~2027년 자치회관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천구는 주민자치회가 자치회관 운영 주체로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고 지역 공동체 활동을 이끌도록 하기 위해 협약을 준비했다. 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 ‘자치회관 위·수탁 시범운영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주민자치 중심 운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2023년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전 동 자치회관 운영을 주민자치회에 맡겼다. 구는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기구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자치회관 운영을 맡아 온 주민자치회는 운영 성과평가와 적격자 심의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협약에 따라 각 주민자치회는 내년 말까지 2년간 자치회관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관리 및 수강료 징
서울 용산구 주민들이 베트남 퀴논시에 있는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용산구는 용산국제교류사무소와 퀴논 세종학당, 안야호텔그룹이 숙박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용산구는 베트남 퀴논시와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일상에서 국제교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협약을 준비했다. 협약에 따라 용산구 직원과 주민은 안야호텔을 이용할 때 숙박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성급과 4성급 호텔에서 혜택을 준다. 공식 누리집에서 예약을 하면 정가 대비 18%를 할인해준다. 스파 서비스를 비롯해 호텔 내 한식 레스토랑 단품 메뉴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있다. 숙박 우대 혜택과 함께 교육·문화 분야 협력도 협약에 포함됐다. 각 기관은 한국어 무료 교육 과정 운영, 한국 문화·언어 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 관광 및 교육 교류 확대, 공동 홍보 활동 등을 위해 손
송파구 정월대보름 행사 서울 송파구 주민들이 석촌호수 일대에서 서울시무형문화재 ‘송파다리밟기’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송파구는 다음달 3일 달집태우기까지 이어지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송파민속보존회가 주최·주관을 맡는다. 서울놀이마당에서는 길놀이와 경기민요 공연에 이어 ‘송파다리밟기’가 펼쳐진다. 다리밟기는 정월대보름에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전통 세시풍속이다. 특히 ‘송파다리밟기’는 노래와 춤,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종합예술 형태다.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송파지역 대표 전통 민속놀이다. 공연 이후에는 횃불과 청사초롱을 든 행렬이 석촌호수 서호 ‘문화실험공간 호수’로 이동한다. 이어 도심 속 호수를 배경으로 달집태우기가 이어져 대보름 밤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다리밟기를 체험하며 소망을 비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 스피어’에 주민들 소원 문구를 송출
02.24
“지금 자율주행 마을버스가 운행하고 있잖아요? 이용하지 않는 주민들도 ‘우리 동네가 발전되고 있다’는 생각이 커요. 그런데 기대감이 더 커지네요. 진짜 편리해질 것 같아요.”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함인희 주민자치위원장은 “동네에 가서 할 얘기가 많다”며 “특히 지역에 있는 좋은 대학들이 주민들을 위해 혁신적인 사업을 함께한다니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동대문구가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포한 직후 현장에 있던 주민들 반응은 함 위원장과 엇비슷했다. 그는 “동 특화사업으로 인공지능 교육도 추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4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인공지능을 행정과 도시 전반에 접목해 주민들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안전망을 촘촘히 하는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전략’을 공식 선언했다. 구는 이를 위해 명절 연휴 직전 ‘인공지능 공존도시’ 선포식을 연 데 이어 지역에 소재한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는 “서울시립대학교를 비롯해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삼육
야간과 아침 시간 초등돌봄 공백이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는 부모들이 자녀 돌봄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야간과 아침 시간 초등돌봄을 위해 담당 시설을 대폭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우리동네키움센터 52곳은 최대 밤 12시까지 야간 연장 돌봄을 새롭게 시작한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3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가 야간 및 아침 돌봄 확대에 나선 것은 부산 화재 사고 이후 초등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출근 시간부터 퇴근 후 최대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 돌봄 시간을 연장하고 아침돌봄 센터를 크게 확충한 배경이다. 기존 야간 돌봄은 통상 오후 8시까지가 최대였다.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부모들은 이로 인해 양육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야간뿐 아니라 아침 돌봄도 큰 걱정거리였다. 등교 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함으로써 바쁜 아침 시간 부모들의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