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1
2026
송파구 특교 56억3000만원 확보 서울 송파구가 2026년 상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56억3000만원을 확보해 1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송파구는 주민이 실제로 불편을 느끼는 곳에 특교를 집중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송파구는 우선 동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 불편을 덜기 위해 승강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풍납1동과 문정1동 청사에 각 6억원씩 투입한다. 무릎이 좋지 않은 노년층, 휠체어를 탄 주민, 유아차를 끌고 온 보호자 등이 청사 내 자치회관과 마을문고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컸다는 점을 고려했다. 구는 “올해 초 27개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 335명과 만난 ‘연두 방문’에서도 엘리베이터 설치 요청이 가장 많이 나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위례중앙광장에는 10억원이 들어간다. 파손된 바닥재, 녹슨 벤치, 낡은 조명을 교체하고 부족했던 쉼터와 녹지 공간을 추가한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목표다. 구는 이와 함께 송파실벗뜨락 시설
04.20
“어느 모임에 갔더니 어르신들이 갑자기 ‘진짜가 나타났다’고 하셔서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나고 자란 동네다 보니 골목 하나하나가 남달랐어요. 초등학교때 봤던 동네와 똑같아서 주민들이 답답하다고 하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됐어요.”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은 “취임 당시부터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명확한 방향을 갖고 출발할 수 있었다”며 “해묵은 불편을 호소하던 목소리가 이제는 ‘달라졌다’ ‘확실히 나아지고 있다’는 격려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시간의 변화가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고도제한 완화로 오랜 규제 개선 = 20일 종로구에 따르면 민선 8기 들어 구기·평창 고도지구는 20m에서 24m, 정비사업때 서울시 심의를 거치면 최대 45m까지 완화됐다. 경복궁 주변 서촌 일부는 16m가 18m로, 20m가 24m로 완화됐다. 자연경관지구 건폐율은 30% 이하에서 40%로, 건축물 높이는 3층 1
서울시가 장기간 침체된 남부터미널 일대 대개편에 착수했다. 시는 남부터미널 일대를 교통 상업 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재편하는 ‘남부터미널 일대 활성화 통합구상 및 실행방안’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터미널을 중심으로 반경 1㎞ 일대 도시공간을 재편하고 주변 기능을 연계하는 중장기 전략을 담아 복합개발과 주변 지역 정비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터미널 기능 현대화와 복합공간으로 재편하는 것이 계획의 뼈대다. 터미널 기능은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에는 업무·관광숙박·문화·주거 기능을 도입하는 복합개발 방안이 제시됐다. 아울러 시는 이번 구상을 통해 사업성을 보완하고 개발 대안을 구체화해 민간사업자의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민간사업자가 개발계획을 제안하면 구상안을 바탕으로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주변 지역 활성화 방안도 포함됐다. 3호선 남부터미널역은 복합개발과 연계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단계
서울 용산구가 마을버스 운행 품질을 높인다. 용산구는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과 함께 주민 참여를 통한 모니터링을 동시에 추진해 교통서비스 질 향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운수종사자 근무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사업’부터 본격 시행한다.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 1월 운송사업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7일에는 59명에게 1분기 처우개선비 90만원씩을 지급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버스 안심 모니터단’도 운영한다. 모니터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매달 두차례 현장 점검을 통해 정류소 무정차 통과, 난폭운전, 차량 청결 상태 등을 확인한다. 구는 문제가 되는 사항을 운수업체에 전달해 시정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민들은 이용 과정에서 발견한 불편사항도 확인해 즉각 전달하기로 했다. 한달에 한번 이상은 운수업체를 직접 방문해 민
서울 송파구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송파구는 다음달부터 ‘디지털 문해학습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2026년 디지털 문해학습장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구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자연스럽게 활용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신천동 ‘송파런 헤드센터’에서 진행된다. 기초부터 활용까지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한다. ‘어서와 스마트폰은 처음이지?’ ‘카카오톡과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200% 활용하기’ ‘스마트 인공지능(AI) 생활가이드’ 등이다. 문자 전송과 사진 관리, 정부24 활용 등 일상 기능을 익히고 영화 예매, 음식 주문,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등을 실습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외국어 번역과 길 찾기 등도 다룬다. 구는 특히 기초 및 활용 등 수준별 과정과 함께 은행과 공공기
서울 강남구가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나라 행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강남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2일 일원동 늘푸른공원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우주 동화 탐험대: 미래로 떠나는 상상 여행’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구는 동화와 우주, 인공지능(AI) 로봇 드론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듯 미래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동화나라 행성 체험존’이 핵심이다. 탐험대원이 된 아이들이 각 행성으로 흩어진 동화 속 주인공을 구하는 체험이다. 수성에서 인공지능 로봇으로 흥부를 돕고 금성에서 드론을 띄워 라푼젤에게 구조용 줄을 전하는 식이다. 지구와 심청전, 목성과 피노키오 등 동화와 행성을 엮은 8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동화나라 상상놀이터’는 사전예약 없이도 즐길 수 있다. 우주선 모양 놀이기구, 인공지능과의 대화 등이 기다리고 있다.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준비했다. 구는 오는 21~29일 강남미래
서울시 평가 ‘최우수’…25개 자치구 중 유일 서울 양천구가 25개 자치구 가운데 하수도 관리를 가장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구는 ‘2025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대비가 중요해졌다. 서울시는 매년 예산과 설계, 유지관리, 시공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를 하고 있다. 공공하수도 운영 효율성과 관리 수준,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양천구는 올해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 2023년 ‘최우수구’, 지난해 ‘우수구’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구’를 인증해 3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구는 안정적인 하수도 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선제적 대응을 지속해온 결과라고 분석한다. 지난해만 해도 약 118억원을 투입해 30년 이상 됐거나 불량한 하수관로 5.4㎞를 정비했다. 집중호우 중점관리구역 내
동작구 26일 ‘이팝나무 꽃 축제’ 서울 동작구가 가족단위 주민들이 ‘봄 눈꽃’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동작구는 오는 26일 상도동 숭실대학교 정문 일대에서 ‘제10회 이팝나무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얀 이팝나무 꽃길을 배경으로 열리는 축제는 ‘함께 맞는 10번째 봄 눈꽃’을 주제로 한다.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구는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은빛어르신합창단’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북돋운다. 국악과 트로트 무대도 이어진다. 본행사에서는 주민참여 가요 공연, 마술 풍선쇼, 숭실대 밴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전자바이올린·팝페라 협연, 구가무형무산 궁중무용 등 화려한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먹거리와 놀거리도 풍성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놀이터가 펼쳐지고 파전 떡볶이 소떡소떡 등 다양한 음식이 선보인다. 투명 페트병을 봄꽃 화분으로 교환할 수 있고 이팝나무 꽃길을 배경
강북구 청년·지역 상생 서울 강북구가 청년과 지역 상생을 꾀한다. 강북구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혁신성장 청년 예비 소상공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북구에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19~39세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예비 창업자와 5년 이내 초기 창업자가 포함된다. 초기 창업자는 한명 이상 고용 창출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달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분야는 음식점 도·소매업 제조업 등 생활 밀접 업종이다. 창업 준비단계부터 사업화,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한다. 6월까지는 기초 및 심화 교육, 전문가가 멘토링을 한다. 7월에는 시장과 경쟁력을 평가하는 품평회를 연다. 2개 팀을 선정해 실제 점포 창업까지 한 경우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이후에도 11월까지 현장 중심 사후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04.17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축제였어요. 현장에서 음식 판매를 했는데 방문객들이 거기서만 머무르지 않았어요. 불광천 일대는 물론 골목골목까지 파급 효과가 있었죠.”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날마다 축제를 열어달라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달 초 성황리에 마무리된 불광천 벚꽃축제 이야기다. 앞서 열린 벚꽃마라톤은 참가신청을 접수한지 1~2분만에 마감됐고 축제에는 경찰에서 인파 사고를 우려할 정도로 관람객들이 몰려 함께 즐기고 골목상권을 들썩이게 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 입장에서 구상하고 그분들 마음을 헤아려 탄생한 정책이 호응이 크다”며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아이맘택시’, 어르신 전용 콜택시 ‘백세콜’이 대표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공들여 = 17일 은평구에 따르면 구는 민선 8기 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공을 들여왔다. 지난해 주민들이 뽑은 최고 정책 1위는 그 일환인 ‘은평아이맘놀이터’다. 영유
광진구 주말 특화 서울 광진구가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겨 찾는 공원에 야외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한다. 17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주말 특화형 야외 놀이공간인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한다. ‘여기저기…’는 생활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야외 놀이시설이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휴식과 여가 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상반기에는 오는 6월 21일까지, 하반기에는 9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격주로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 구의공원이다. 기존에는 어린이대공원에서만 진행했는데 뚝섬한강공원과 구의공원을 추가했다. 각 공간은 약 300~500㎡ 규모다. 회차당 24~4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모험형 놀이시설, 소꿉놀이 공간, 모험의 산, 정원 체험 등 신체활동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놀이환경을 조성했다. 이용 대상은 4~9세 아동이다. 아동 1인당 5000원이고 보호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 80%,
강서구 ‘우리아이 건강키움’ 서울 강서구 편의점과 마트가 건강식품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모아 진열하기로 했다. 강서구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편의점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아이 건강키움‘은 각 매장에서 우유 두유 달걀 등 건강식품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모아 진열하고 식별이 용이하도록 표시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눈높이 진열대에 고염·고당 식품 대신 건강식품을 우선 배치함으로써 보다 쉽게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강서구는 효과적인 사업 안내는 위해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과 연계해 홍보를 병행한다. 구는 학교 주변의 건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전담관리원은 점검과 함께 ‘우리아이 건강키움 존’ 홍보물을 배부하는
동작구 보험료 3개월치 서울 동작구가 저소득 청년들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작구는 노후 소득 보장을 돕고 탈수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연금 임의가입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연금 임의가입은 사업장이나 지역 가입자가 아닌 사람도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18~59세 주민은 본인 희망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동작구는 지난 16일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동작복지재단과 ‘저소득 청년 국민연금 임의가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중 18~26세 청년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임의가입 후 최초 3개월분 보험료를 지원한다. 월 보험료는 3만8000원이다. 대상자 선정 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먼저 납부하면 이후 보전해준다. 구는 “가입 후 3개월이 지난 뒤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도 이후 소득이 발생할 때 미납 보험료를 소급해 납부하면 최초 가입부터 계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가입기간 증가에
서울 강북구 주민들이 느린학습자와 보호자 부담을 덜어준다. 강북구는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느린학습자는 인지 및 적응 능력의 어려움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등 여러 영역에서 도움이 필요하다. 구는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전문교육을 운영하며 지원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오고 있다. 올해 교육에는 80여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40명이 최종 수료했다. 심리상담사와 교사, 복지기관 종사자, 느린학습자 부모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주민들이다. 한 수료생은 “느린학습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고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느린학습자 부모인 또다른 수료생은 “아이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던 시간을 돌아보게 됐다”고 전했다. 수료생들은 느린학습자 인식 개선, 학습·돌봄 지원, 방과후 학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료
서울 중랑구 면목동 용마폭포공원에 천문과학관이 더해진다. 중랑구는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 조성 일환으로 천문과학관을 마련하기로 하고 지난 16일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천문과학관은 민선 8기 핵심 교육 공약 중 하나다. 도심에서 별을 보기 힘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도록 한다는 취지다. 주민들에게는 차별화된 문화 휴식 공간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했다. 중랑천문과학관은 용마폭포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연면적 1275.62㎡다. 중랑구는 특히 설계 단계에서 도심권 빛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등 불빛이 많은 방향을 피해 용마산 남서측을 주 관측 방향으로 설정했다. 시설 핵심은 3층 주관측실이다. 고성능 망원경을 설치하고 보조관측실도 함께 마련한다. 날씨와 관계없이 신비로운 밤하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 우주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는 전시실,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과학
맞춤형 서비스 성과 서울 송파구가 전국 평균보다 약 두배 가까운 장애인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팍는 중증장애인 취업 지원에서 ‘취업 이후까지 책임지는’ 고용지원 모형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송파구 장애인 구직자 125명 가운데 81명이 일반 기업에 취업했다. 취업률 64.8%다. 같은 기간 전국 장애인 취업률은 34.5%로 송파구 절반 수준이다. 구는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를 통해 운영 중인 ‘맞춤형 통합 고용지원 시스템’ 성과”라고 분석했다. ‘맞춤형…’은 개인 특성과 학습능력에 맞춘 5단계 지원이다. 직업상담부터 기초 직업 적응훈련, 현장 중심 직업훈련, 밀착형 지원고용,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직무 탐색부터 취업 이후 적응까지 전 과정을 연계했다. 구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은 직장 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근무 지속 여부가 성과를 좌우한다. 구는 현장 경험과 사후관리를 강화해 조기 퇴사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파구 관계자는 “중증
7개 분야 60개 사업 서울 강북구가 공약 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약 이행 성실성과 정보공개의 투명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전국 시‧군‧구 누리집에 공개된 총 1만7070건 공약 정보를 분석해 평가가 이뤄졌다. 강북구는 5개 분야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점 90점 이상을 기록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목표로 7대 분야 60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해 왔다. 특히 공약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 참여형 공약평가 체계를 운영해왔다.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공개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해 왔다. 이를
04.16
“지팡이를 볼 수 있을까요? 지금 사용 중인 게 있는데 다른 건 어떨까 해서요. 키는 170㎝ 정도입니다.” “저랑 비슷하시겠네요. 높이는 이 정도 조절하시면 될 것 같구요. 한번 짚어보시겠어요?” 서울 광진구 중곡동 골목의 한 점포. 의료용품 전문점도 아닌데 좁은 공간에 지팡이부터 성인용 기저귀, 체온계 등 각종 물건이 한가득이다.정인기 광진시니어클럽 관장이 “지나는 길에 들렀다”는 주민을 맞아 세세하게 설명을 한다. 한편에서는 자양동 주민 김순자(72)씨와 송윤자(70)씨가 언제 찾아올 지 모르는 방문객들을 위해 마사지 기기와 손톱 관리 용품을 정돈하고 있다. 광진구가 60세 이상 노년층 주민들을 위해 지난달 문을 연 ‘광진 천천히 편의점’이다. 15일 광진구에 ‘천천히 편의점’은 노년층 주민들 일상 편의를 높이고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 편의공간이다.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복지 수요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일상에서 꼭 필요하지만 쉽게 구하기 어려운
서울시가 자녀돌봄 환경의 대대적 개선에 나선다. 시는 16일 내 집 근처에서 촘촘한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서울형 키즈카페를 오는 2030년까지 모두 1258개까지 늘리고 기능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1960년대부터 공부방에서 시작해 오랜 시간 지역사회 아동 돌봄의 산실 역할을 해온 지역아동센터를 기존 419곳에서 450곳까지 늘린다. 특히 권역별 개별 지역아동센터들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하는 거점형 아동센터 4곳을 신설해 서울 전역에서 균일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 시의 목표는 서울 전체 모든 행정동(427개)마다 1곳의 아동센터가 들어설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자치구와 민간에서 운영하는 돌봄시설과 통합·연계해서 ‘우리동네 키움플러스’라는 새 브랜드를 입힌다. 2030년까지 서울 전역에 404개를 만들기로 했다. 학부모들 호응이 가장 큰
서울 노원구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16일부터 ‘2026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사진)’를 개최한다. 16일 노원구에 따르면 철쭉제는 힐링타운에 철쭉동산을 조성한 이후 5회째 맞는 축제로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올해는 일찌감치 철쭉이 온전하게 개화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왔다. 구는 특히 역대급 축제를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시설과 편의성을 개선하고 즐길거리와 먹거리 등을 확충했다. 구는 “꽃구경에 그치지 않고 숲속에서 온전한 힐링과 문화를 만끽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원지원센터와 카페 포레스트를 증축 대수선해 수용 인원과 쾌적성을 높였다. 철쭉만큼이나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실개천 구간 등에는 힐링 쉼터를 대폭 보강했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는 불암산 피크닉장과 불암산 전망대를 포함한 곳곳에 음식 판매대를 추가 배치한다. 나비정원 산림치유센터 정원지원센터 등은 철쭉제를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잡념과 고민을 내려놓은 ‘숲속 멍하니 대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