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2
2026
송파구 ‘자동차 정비교실’ 서울 송파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주민들이 차량 점검 요령을 익히고 안전운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송파구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기온이 급격히 오르는 7월과 8월에 차량 화재가 집중된다. 엔진과 냉각장치 이상, 엔진 과열과 오일 누설 등 기계적 요인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송파구는 서울 자치구 가운데 두번째로 자동차 등록대수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매년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와 함께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전자들 관심이 높아 매년 선착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론교육은 12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자동차 구조 기초지식과 차량 관리 요령, 연료비 절감 운전법, 교통안전 수칙 등을 다룬다. 실습교육은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동안 잠실유수지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차량
현장에서 체감하도록 지원 강화 서울 영등포구가 이동노동자 쉼터 1호점과 2호점에 이어 3호점을 추가한다. 영등포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이동노동자들 건강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장 체감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지난 2023년 당산2동에 이동노동자 쉼터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지난해 말 신길동에 2호점 문을 열었다. 쉼터에는 냉·난방기를 비롯해 헬멧 건조기와 휴대전화 충전기, 냉장고 등 맞춤형 편의시설을 비치했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 보안설비도 갖춰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만 1만8000여명이 쉼터를 이용했다. 영등포구는 높은 수요를 반영해 하반기 중 생활권 접근성을 고려해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무더위에 대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1호점에는 생수 자판기를, 2호점에는 전용 냉장고를 설치했다. 동시에 쉼터를 거점으로 종합 지원을 확대한다.
06.01
“여의도에 55년만에 처음으로 대형 공공문화시설이 생겼어요. 두달만에 전국에 소문이 났어요. 아직도 공공 수영장과 체육관은 없습니다.”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누구나 들으면 깜짝 놀란다”며 “역차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여의도에 아파트가 지어진 이후 처음 생긴 ‘브라이튼 도서관’ 이야기다. 책은 물론 음악과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꾸몄고 국제금융도시 특성에 맞춰 영어 특화 공간과 원어민 영어 키즈카페를 도입했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도 비슷하다. 신길뉴타운 개발 이후 18년만에 들어선 대형 문화시설이다. 최 구청장은 “당초 도서관만 계획했는데 계속 추진이 안됐다”며 “주민들 의견을 반영해 수영장과 체육관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바꿔 삽을 떴다”고 설명했다. 주말이면 하루 2000여명이 찾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했다. ◆규제 개선 건의, 정비사업 속도 = 1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민선 8기 초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6위 수준이던 도서관 수가 지금은 4위가 됐
6.3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서울시장 선거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일 서울역 앞에서 ‘서울시민께 드리는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불감증과 무능·무책임 행정, 정쟁과 전시행정을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오세훈 후보를 겨냥해 “지난 10년 집 걱정은 커졌고 출퇴근길은 여전히 불편했고 살림살이는 팍팍하고 서울의 안전은 더 불안해졌다”며 “시민의 생명 앞에서 변명하는 사람에게는 시민의 삶도, 서울의 미래도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정 후보측은 이날 독특한 방식의 선거 유세를 펼친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난 주인공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유세차에 오르는 소통방식을 도입한다. 정 후보측은 “시민들이 보내준 1만5536건의 문자, 12개의 주제, 27명과의 만남이 만든 소통 유세의 새로운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맞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이른바 ‘사생결단 유세’에 나선다. 48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가 관광객들이 몰리는 북촌 주민들 정주환경 보호를 한층 강화한다. 종로구는 급증하는 한옥체험업으로 인한 주민들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종로구는 2024년 7월 북촌 한옥밀집지역의 정주환경 보호를 위해 북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북촌을 만들기 위한 정책 일환이다. 북촌 한옥밀집지역 내 한옥체험업은 지난 2020년 47곳에서 현재 168곳으로 크게 늘었다. 이로 인해 생활공간과 관광 공간 경계가 흐려지고 야간 소음과 사생활 침해 등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북촌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는 한옥 형태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체험업 용도가 허용된다. 종로구는 한옥이 가장 밀집한 가회동 31번지와 11번지 일대 북촌1구역을 대상으로 한옥체험업 관리방안을 검토 중이다. 허용 용도 조정 등을 통해 신규 등록을 제한하는 방안도 함께 살핀다. 이달 중 주민 의견 청취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세
서울 강북구가 장애 어린이들과 함께 만드는 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강북구는 강북문화재단이 ‘2026 모두예술극장’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야호야호 메아리 춤(Echoing Dance)’을 오는 13일 수유동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6~10세 ‘신경다양성’ 어린이들이 세상과 서로에게 말을 거는 방식을 무대 위에서 펼쳐보이는 형태다. ‘신경다양성’은 발달장애 발달지연 자폐 지적장애 등을 장애 유형이 아니라 각기 다른 행동 양식과 감각의 차이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개념이다. 그런 만큼 공연 도중 자유롭게 입·퇴장할 수 있고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는 행동도 허용된다. 정해진 규칙이나 관람 방식은 없다. 무용수와 어린이 관객이 순간순간 반응을 주고받으며 함께 열린 놀이터를 만들어간다. 어린이들은 무대 위 재료를 만지거나 옮기고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연에 참여한다. 서로를 부르고 응답하며 메아리처럼 공명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공연은
서울 서대문구가 가로수 아래쪽 빈 공간을 정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서대문구는 최근 신촌로 일대 18곳에 생활밀착형 ‘한뼘정원’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낡은 가로수 보호판이 들뜨거나 뿌리가 땅 위로 올라오면서 보행에 불편을 주고 안전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지난 2021년부터 가로수 아래 한뼘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다. 도심에 녹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 잡초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작업이다. 지난해에는 통일로 일대에 접시꽃으로 단장한 한뼘정원 24곳을 조성했다. 현재까지 연희로 모래내로 충정로 증가로 가좌로 수색로 등 주요 가로수길 2500여곳을 대상으로 녹지를 정비하고 맥문동을 심었다. 최근 정비한 신촌로에는 서로 다른 색감을 내는 다양한 식물을 조화롭게 심어 생동감을 더했다. 보행량이 많은 구간에는 인조 잔디를 더했다. 서대문구는 “주민 참여형 유지관리 체계로 사업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며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
05.29
“잘 살펴보면 곤충이 잎을 먹었는지 알 수 있어요. 뭘 먹었는지 찾아볼까요?” 서울 성북구 정릉천 정릉동 구간. 비가 내리는 날 우비를 입고 장화를 신은 채 천변으로 나선 아이들이 있다. 월곡동 소리어린이집 7세반 17명이다. 김은구 성북탄소중립배움터 환경교육 강사와 함께 아이들이 일제히 풀숲으로 고개를 들이민다. “거미가 집을 지었다”는 얘기에는 빗방울 맺힌 거미줄이 내걸린 담장 밑 나무쪽으로 앞다퉈 발걸음을 옮긴다. 직전 인근에 있는 배움터에서 동화책 한권을 읽으며 잠자리 매미 사마귀 등 다양한 곤충 특성을 익힌 뒤 정릉천으로 관찰을 나온 아이들 움직임이 분주하다. 29일 성북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성북기초환경교육센터 1호 ‘탄소중립배움터’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성북특화 마을형 환경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 연면적 121.3㎡ 규모에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춘 배움터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
29일 오전 6시를 기해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이날 오전 1시까지 TV토론에 나섰던 정원오 오세훈 두 후보 모두 아침 일찍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정 후보가 선택한 투표장은 중구 소공동 행정복합청사였다. 선거캠프 인근이라는 장점 외에 서울시 본청이 속한 행정구라는 상징성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 후보는 용산을 택했다. 배우자 송현옥 세종대 교수와 함께 거주지 인근인 한남동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오 후보가 살고 있는 서울시장 공관은 한남동에 위치해 있다.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 무너짐 사고 이후 일체의 선거운동을 중지했던 두 후보측은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캠페인을 재개한다. 본선거 당일은 금지되지만 사전투표일은 선거 기간과 동일하게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사전투표를 마친 두 후보는 투표를 앞둔 유권자들에게 전하는 선거전 막바지 메시지를 전했다. 정 후보는 “사전투표에 참여해 새로운 시장, 안전을 최고로 확립하는 시장을 반드시 뽑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서울 동대문구가 장안동 옛 구민회관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 동대문구는 복합개발 사업 중 문화시설에 대한 설계공모 주요 내용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참조). 동대문구민회관은 지난 1989년 준공된 시설이다. 오랜 기간 주민들 문화·행사 공간으로 사용해왔지만 낡고 기능이 떨어져 지난 2023년 철거했다. 구는 공연 문화 여가 공동체 기능을 담은 열린 공공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기로 했다. 주민들 의견을 고려해 새 공간 쓰임새를 정했다. 앞서 지난 2024년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33.7%로 나타났다. 체육시설과 공연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각각 22.7%와 11.9%나 됐다. 사업 대상지는 장안동 356번지 일대다. 구는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1만173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700석 규모 공연장을 포함한 문화시설을 예정하고 있다. 오는 2029년 준공 목표다. 동대문구는 다
서울 영등포구가 청년들이 클라이밍과 달리기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등포구는 청년들 신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음달 ‘청년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건강·문화’는 청년들 선호도가 높은 취미·체육 활동을 지원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지난 3월 과정은 9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청년들 관심이 컸다. 6월 과정도 입문자들을 위한 맞춤형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클라이밍은 초보 청년들을 위한 기초 과정이다. 전문 강사가 기본자세와 등반법 등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알려준다. 달리기 역시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 등을 배우는 시간이다. 참가자들이 강사와 함께 뛰는 실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다음달 1~10일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영등포구는 상반기 체육활동에 이어 하반기에는 요가
서울 은평구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삶과 희생을 주민들과 공유한다. 은평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6명을 담은 특별 단편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상은 6명 인터뷰를 중심으로 구성돼있다. 참전용사들은 전쟁 발발 당시 기억과 입대 과정 등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특히 전쟁 당시 영상과 사진 자료를 활용해 현장감을 높였다. 구는 “인터뷰 내용과 기록 영상을 함께 엮어 참전용사들의 경험과 시대상을 사실감 있게 담아냈다”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인터뷰에 참여한 참전용사 6명은 불광동 마을마당 내 호국영웅명비와 녹번동 구청 은평인미디어스튜디오를 방문해 기념 촬영도 했다. 단편 영상은 은평구 공식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뜻깊은 기념사진과 영상이 주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5.28
서소문 고가 붕괴사고로 서울시장 선거가 멈춰섰다. 후보들이 선거운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면서 가장 뜨거워야 할 선거 막판이 잠잠해졌다. 28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대형 사고 여파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공개 일정을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사고 수습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 후보 측은 “사고 수습이 최우선”이라며 선거운동 잠정 중단 방침을 밝혔다. 정 후보는 “지금은 무엇보다 빠른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 역시 유세 일정을 중단한 채 현장 대응에 집중했다. 오 후보는 “서울시와 관계 당국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구호 조치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경위를 철저히 파악하고 수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사고가 선거 막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안전 이슈가 부각되면서 남은 TV 토론과 부동층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서울 강동구가 친환경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눈길을 끈다. 강동구는 유통 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는 ‘싱싱드림 로컬푸드 직매장’과 ‘친환경 농산물 무인판매대’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고덕동 ‘싱싱드림 로컬푸드 직매장’은 강동지역에 있는 친환경 농가 17곳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는 공간이다. 우호 도시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 가공품도 구입할 수 있다. 채소류는 모두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산물’과 농약 없이 재배한 ‘무농약 농산물’이다. 재배가 까다로운 친환경 농산물이지만 판매 가격은 일반 농산물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복잡한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고 운송비를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강동구는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싱싱드림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금천구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까지 누구나 미래 기술을 놀이하듯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금천구는 과학교육센터인 시흥동 ‘금천사이언스큐브’ 1층에 ‘인공지능 체험실’을 조성하고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천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체험실을 기획했다. 특히 짧은 동선 안에서 다채로운 미래 기술을 지루할 틈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구는 “기존 구조물을 철거하고 로봇 그래픽 등을 더해 ‘우리동네 과학 놀이터’로 탈바꿈시켰다”며 “5월 한달간 시범운영했는데 관심과 호응이 컸다”고 설명했다. 체험실은 총 5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방문자들은 인공지능 로봇과 오목이나 바둑 대국을 펼치고 휴대용 컴퓨터로 로봇 개 ‘로보독’과 소통할 수 있다. 작은 모형도시에서 무선 차량을 움직이는 자율주행 경험도 가능하다. 글자와 음성으로 음악이나 동화책을 직접 만들면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동
서울 서초구가 장애인 작가들 개성과 감각을 담은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 서초구는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소속 예술인들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소프트 선샤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서초동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이다. 청년예술인 지원과 생활 속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획 전시와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구는 지난달 진입 공간 20m 구간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벽면에는 동·서양 명화를 활용한 부조 작품을 설치했고 은은한 배경음악을 더해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을 공공 공간과 연결해 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장한다는 의미가 있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교육과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30일과 6월 13일에는 전시 해설과 함께 청년예
서울 광진구가 산림치유가 신체와 정신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한다. 28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보건소 연계 산림치유서비스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진구는 다음달부터 준비해 9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인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건강증진사업과 산림치유서비스를 연계해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효과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구를 비롯해 관악·송파구 보건소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전문업체 등이 협업한다. 구는 아차산과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풍부한 산림·녹지 자원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 건강 상태와 특성을 반영해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감 감소, 신체활동 증진, 심리 안정 등을 목표로 구성한다. 이후 참여자들 심리·신체 변화를 분석해 산림치유 효과를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건강관리 모형을 구축한다. 광진구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내 산림자원을 활용해 주민
강서구 관측회·하지특강 서울 강서구 주민들이 태양과 가장 가까운 별 수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강서구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측회와 기념 특강 등을 6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6월 18일 저녁에 예정된 ‘수성 관측회’가 가장 큰 관심을 끈다. 수성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행성 중 하나지만 태양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 평소 관측이 어렵기 때문이다. 구는 “수성이 태양 동쪽으로 가장 멀어지는 6월 중순은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한 최적의 시기”라며 “일몰 직후 짧은 시간 동안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6월 20일 오후 6시에는 ‘천문대와 천체망원경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예정돼 있다. 전 세계 주요 천문대와 망원경의 발전사를 통해 인류가 우주를 이해해 온 과정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같은 날 저녁 7시 50분부터는 방화근린공원에서 야간 공개 관측 행사가 열린다. 누구나 에약 없이 참여해 천체망원
도봉구 ‘녹색소비 체험’ 서울 도봉구가 5~7세 어린이들이 친환경 소비문화를 직접 경험하도록 돕는다. 도봉구는 7월까지 도봉동 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녹색소비 체험’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봉구는 유아기부터 일상에서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체험을 준비했다. 앞서 지난달 체험을 희망하는 기관 신청을 받았다. 18개 어린이집이 참여하기로 했다. 체험은 ‘녹색제품 알아보기 및 찾기’와 ‘녹색마트 체험하기’ 등 아이들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녹색제품 알아보기 및 찾기’는 환경과 우수재활용(GR) 인증 등을 놀이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녹색마트 체험하기’는 가상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면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는 역할극이다. 올바른 소비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구성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체험 교육이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소비 습관을 길러 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02-2091-3206
동작구 체험공간 마련 서울 동작구 주민들이 상도동 구청을 방문하는 김에 인공지능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구청 지하 1층에 ‘스마트로봇·인공지능디지털배움터 체험존’을 마련하고 지난 11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동작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서울시 인공지능재단 서울경제진흥원과 협업해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주민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일상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체험 공간에서는 총 10종에 달하는 첨단 기기를 만날 수 있다. 첨단 로봇 4종과 인공지능 기기 6종이다. 로봇통합관제시스템부터 안내 로봇, 순찰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이 기다리고 있다. 동작구 명소를 가상으로 걷거나 감응형 인공지능과 인공지능로봇바둑 등 다채로운 인공지능 체험도 가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 지원을 받아 실생활 밀착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체험기기를 준비했다. 동작구청을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 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