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3
2026
서울 성동구 응봉동 주민들이 야간 경관 명소로 이름난 응봉산 방문 차량을 관리한다. 13일 성동구에 따르면 구는 외부 차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응봉산 골목지킴이’를 운영한다. 응봉산은 한강과 서울숲을 비롯한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일출 명소다. 서울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진입 도로가 가파르고 별도 주·정차 공간이 없어 차량 엉킴과 접촉 사고, 경적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다. 구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응봉산 골목지킴이’를 시범 운영했다. 올해도 오는 11월까지 주민들이 직접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하기로 했다. 주민 14명이 2인 1조로 짝을 지어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활동한다. 방문 차량에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안내하고 차량 진입을 자제하도록 홍보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응봉산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이지만 점차 늘어
서울 노원구가 주민들이 이용하는 전용 시설에 노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더했다. 노원구는 중계동 노원구민의전당 내에 ‘중계어르신센터’를 마련하고 오는 21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원구는 앞서 낡은 구민회관을 대수선해 구민의전당으로 재개관한데 이어 사무동 1층과 2층을 새롭게 꾸몄다. 1층 ‘중계휴’ 카페는 노년층에게 각종 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아메리카노는 500원, 카페라테는 1000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2층에는 노원구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건강실’을 선보인다. 인공지능에 기반한 운동기구 10대를 설치해 개인별 근력·신체기능·노화 정도에 맞춰 운동을 지원한다. 역시 2층에 배치한 강당은 문화공간이다. 구는 연령대별 수요를 반영한 공연과 취미·교양강좌, 동아리활동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카페는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스마트 건강실’과 문화공간은 월~금요일 같은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 개관식은 오는 21일 오후 1시
강서구 16일부터 운영 서울 강서구가 마곡동에 노년층을 위한 복지관을 마련했다. 강서구는 오는 15일 마곡어르신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3월 현재 강서구 인구 54만8985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11만4922명으로 5명 중 한명꼴 이상(20.9%)이다. 지난 2021년 15.4%였던 것과 비교하면 5년만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강서구는 마곡어르신복지관 개관을 통해 고령화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노인 사회참여와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복지관 부지는 마곡 일반사업단지 내 ‘이랜드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 입주에 따라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로 기부채납했다. 구는 지난 2024년 11월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복지관은 연 면적 2732㎡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이어지는 건물이다. 간이식당부터 건강증진실 스마트존 탁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특히 급격한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노
송파구 ‘에너지 절감 종합대책’ 서울 송파구가 이달과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수경시설을 기존 대비 60% 수준으로 가동한다. 송파구는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에너지 절감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송파구는 정부의 자원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절감에 나서 주민 참여를 확대해 위기 대응력을 높이기로 했다. 구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수송 건물·공공시설물 시민참여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에너지 소비 절감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수송 분야에서는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포함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전면 시행한다. 공영주차장은 차량 5부제를 적용한다. 민원인 이용이 많은 일부 시설은 5부제에서 제외한다.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승용차 마일리지 특별포인트를 최대 1만 포인트 지급한다. 건물·공공시설물 분야에서는 공공청사 냉·난방 온도를
공약이행률 96.5% 서울 양천구가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양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공약이행 충실도와 투명성 모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구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토대로 한다. 본부는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를 종합 점검했다. 최고등급(SA)은 100점 만점에 총점 90점 이상을 받은 지자체에만 부여된다. 양천구는 민선 8기 전체 공약사업 가운데 96.5%를 마무리했다. 전국 평균 70.42%와 서울시 평균 83.22%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구는 “공약 수립부터 실행과 점검, 공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체계적인 공약 관리와 점검을 이어왔다. 공약
서울 광진구가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집으로 찾아간다. 13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치과 의료진이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구강건강은 치매나 뇌졸중 등 각종 정신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하지만 의료 취약계층은 경제적 부담이나 이동 불편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광진구는 ‘광진형 통합돌봄’ 일환으로 방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안에서 지속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치과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사업 홍보와 맞춤형 중재 서비스 제공, 방문 상담비용 지급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치과의사회는 의료 인력을 확보하고 구강 검진 및 진단, 관리계획 수립 등을 맡는다. 공단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경호
서울시가 치솟는 공사비, 급증한 분담금 떄문에 지연되고 있는 정비사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 개입을 확대한다. 오세훈 시장은 13일 공공재개발 모범사례로 꼽히는 서대문구 아현1구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사업성 부족, 주민 갈등, 복잡한 권리관계 등으로 장기간 정체된 구역에 대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공공참여 주택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민간이 끌어온 공급 체계의 빈틈을 공공이 메우겠다는 구상이다. 그간 서울 주택공급의 약 80%는 민간 정비사업이 담당해왔다. 신속통합기획 등 제도 개선으로 속도를 끌어올렸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은 사업 자체가 멈춰서는 한계를 드러냈다. 서울시는 이 지점을 ‘사각지대’로 보고 SH를 단순 시행자가 아닌 갈등 중재자이자 사업 촉진자로 투입한다. 핵심은 병목 해소다. 인허가 지연, 금융 부담 등 등 정체 요인을 공공이 관리해 사업을 다시 움직이겠다는 것이다. 공공재개발에는 금융·절차 지원을 집중한다. 이주비
04.12
양천마라톤 성황리 마무리 서울 양천구 안양천 일대에서 8400여명이 벚꽃과 함께 달렸다. 12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1일 ‘제15회 양천마라톤 대회 #벚꽃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대회에는 참가자 840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진행요원 등까지 8700명이 함께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참가자들은 선선한 날씨 속에서 하프 10㎞ 등 4개 구간으로 나뉘어 안양천과 한강 일대를 달렸다. 홍보대사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배우 권화운 등 특별 초대손님이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도 ‘5㎞ 가족런’에 참여했다. 그는 “안양천의 봄 풍경을 즐기며 부상 없이 완주하길 바란다”고 응원한 뒤 주민들과 호흡을 맞췄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가족과 응원단이 22개 체험관을 찾아 즐겼다. 사진구역에서는 완주 메달을 목에 건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남기며 축제의 여운을 이어갔다. 구는 이날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배치해 안전관리에 집중했
한국매니페스토 평가 2017년부터 10년 연속 서울 서초구가 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올해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12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를 획득했다. 지난 2017년부터 10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이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단이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완료와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등 5개 분야를 종합 분석·평가하는 방식이었다. 결과는 최고등급부터 6개 등급으로 나뉜다.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인 지자체는 최고등급을 받는다. 서초구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74개 중 64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 86.5%를 기록했다. 공약 추진계획과 분기별 추진실적 등을 구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다양한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웹소통 분야와 주민
기획단계부터 주민과 소통 공약 이행률 91.7% 달성 서울 강동구가 전국 지자체가 겨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12일 강동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를 달성했다. 구는 “주민과의 약속을 가장 투명하고 성실하게 이행하는 지자체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강동구는 민선 8기 출범 초기부터 ‘주민 중심’으로 공약 실천 방향을 구상해 왔다. ‘주민이 희망하는 10대 공약’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최우선 공약 사업으로 선정했다. 기획 단계부터 주민 목소리를 적극 담아낸 셈이다. 추진 과정에서도 ‘참여와 소통’ 원칙을 적용했다.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공약을 관리하기 위해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해 ‘공약 이행 평가단’을 발족시켰다. 평가단은 단순한 서류 검토에 그치지 않고 정기 회의와 현장 평가를 병행해 사업 진척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구는 대내
04.10
“전에는 10분 이상 못 걸었어요. 1년 정도 지나니 체력이 좋아졌어요. 지금은 기본 2시간은 걷죠. 무엇보다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니까요.” 서울 중랑구 걷기클럽 이아림 대표는 “혼자 걸으려면 의지가 약해서 안될 때도 있는데 함께 걸으니 규칙적인 운동이 된다”며 “이웃과 함께 걸으면 힘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10일 중랑구에 따르면 구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비롯해 용마산과 중랑천까지 지역 내 주요 구간을 연결해 ‘걷기 좋은 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걷기 좋은 환경이 주민들 걷기 실천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스트레스 감소 등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중랑구 걷기 실천율은 77.7%에 달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1위다. 서울시 평균 69.0%과 비교하면 8.7%p, 전국 평균 49.2%보다는 28.5%p나 높다. 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건강생활실천율’은 지난 2
서울 동대문구가 영화미디어아트센터 고미술상가 등을 품은 답십리 일대를 ‘체류형 문화벨트’로 탈바꿈시킨다. 10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역사·문화 자산과 지역 상권을 한 축으로 묶는 ‘답십리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답십리에는 1970년대부터 골동품과 고미술 상점이 모여들며 상권이 형성됐고 1960년대 한국 영화 전성기를 이끈 ‘답십리 촬영소’의 기억이 있다. 지난 2022년 문을 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는 상영관과 영화전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동대문구는 이들 공간을 연결해 걷고 머물고 소비하는 곳으로 바꾼다는 구상이다. 구는 “오래된 자산을 더 이상 과거의 흔적으로 두지 않고 상권과 관광을 살리는 미래 자산으로 키우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동대문구는 ‘공간 연결’ ‘체험’ ‘상생 생태계’ 세갈래로 사업을 풀어갈 계획이다. 답십리 고미술상가를 중심으로 현대시장 간데메공원 서울시립동대문도서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잇는 게 우선이다. 보행
장애인 편의시설 정책이 ‘설치 중심’에서 ‘운영·관리 중심’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3회 편의증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련 인식 확산에 나섰다(사진 참조). 편의증진의 날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정을 기념해 지정된 날이다.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차별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점검하고 사회적 책임을 환기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접근성과 이동권 수준을 가늠하는 ‘사회적 기준점’으로 위상을 높여 가야 한다는 게 현장의 공통된 지적이다. 그간 우리 사회는 경사로, 점자블록, 장애인 화장실, 저상버스 등 물리적 인프라 확충에 일정한 성과를 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다음 단계다. 실제 현장에서는 설치된 시설이 훼손되거나 방치되고, 운영 인력의 대응 부족으로 이용이 제한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최근 조사
서울 노원구가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이 도심에서 야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원구는 여가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교육복지재단과 함께 ‘슬기로운 캠핑생활’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슬기로운…’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자연 속에서 가족간 유대감을 높이고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힐링형 복지 사업’이다. 구는 특히 경제적 여건으로 야영을 경험하기 어려운 가구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비부터 식사, 체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참여한 주민들은 월계동 초안산 캠핑장에서 1박 2일 머물게 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녹천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다. 구는 텐트와 침낭 등 장비 일체를 제공하고 무선 선풍기나 히터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가스버너와 식기류 등 취사 장비 및 바비큐 고기와 쌈 채소 등 식재료도 지원 품목에 포함돼 있다. 이용 시간에 맞춰 사전에 각 장비를 설치해준다. 노원구에 주소를 둔 6인 이하 가구 중 중위
송파구 ‘혈관튼튼 만성교실’ 서울 송파구가 주민들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일상에서 관리하도록 돕는다. 송파구는 돌봄건강지원센터(보건지소)에서 11월까지 ‘혈관튼튼 만성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혈관튼튼…’은 식단과 운동, 생활 습관을 함께 배우는 실천형 건강교육이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와 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3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에 참여하게 된다. 의사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가가 주민들을 돕는다. 각 질환에 대한 이해부터 예방법 실천까지 단계적으로 안내한다. 식생활에 따른 이상지질혈증 종류, 고혈압 원인과 기본 관리법,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식사 원칙 등을 제시한다. 운동교육 시간에는 신체나이 자가 진단 후 근력과 근지구력을 높이는 운동법을 실습한다. 저강도 중강도 고강도 등 질환에 따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운동법 중심으로 구성했다. 센터를 방문하면 전문가와 1대 1 맞춤 상담도 할 수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서울 관악구가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관악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실적을 6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2월 말 기준 누리집에 공개한 자료를 기준으로 공약이행 완료부터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을 점검한 결과다. 관악구는 지표 전반에서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달 기준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99.6%를 이행한 결과다. 전체 60개 과제 중 53개를 조기에 마무리했다. 특히 공약이행 과정에서 민주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자문단을 비롯해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 주민배심원 제도 등을 활용한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해 왔다. 주민 배심원단은 지난 2023년과 2025년 두차례에 걸쳐
04.09
서울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3선 시의원. 그리고 이제는 서초구청장에 도전장을 던진 정치인. 최호정(사진) 서울시의회 의장의 행보는 ‘현장형 입법’이라는 문장으로 요약된다. 의장 재임 기간 내내 생활 현장의 문제를 제도화하는 데 집중했고, 그 결과는 조례와 정책으로 실현됐다. 자타공인 최 의장의 의장 임기 중 가장 눈에 띄는 입법 성과는 ‘전업주부 경력인정 조례’다. 가사·돌봄 노동을 사회적 경력으로 인정하고, 서울시장 명의의 경력인정서를 발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는 “19년간 전업주부로 살았지만 어디에도 그 경력을 적을 수 없었던 저의 경험이 출발점이었다”며 “가사돌봄을 경력의 공백으로 방치하면 사회 전체가 그 가치를 더 낮게 평가하게 되고, 이는 저출생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구조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여성이자 엄마로서 겪은 개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공공이 할 일을 찾아 고친 사례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성 정치인의 시각이 반영된 또 다른 성과는 교육 현장 개선이다. 서
서울 강북구가 4.19혁명 정신을 축제로 승화시킨다. 강북구는 4.19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자유·민주·정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4.19혁명국민문화제 2026’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인 문화제는 오는 19일까지 국립4.19민주묘지 등 강북구 일대에서 진행된다. 강북구와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공동 주최한다. 국가보훈부와 서울시 등이 후원한다. 구는 “기념행사 중심이 아니라 공연 전시 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민주주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즐기는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확대시킨다”고 설명했다.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4.19연극제’가 열리고 오는 17일에는 송중동 미소공원 일대에서 ‘함께 봄 4.19’ 거리공연이 열린다. ‘제3회 전국 4.19합창대회’와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전국단
앞으로 서울 서초구 주민들이 양재천과 여의천이 만나는 합류부에서 운동과 놀이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초구는 일대를 정비해 복합놀이공간과 휴게 쉼터를 조성한 뒤 수변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양재천·여의천 합류부 일대는 자전거도로로 인해 둔치가 단절돼 있다. 동선이 자전거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돼 주민들이 머무르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서초구는 ‘합류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자전거도로를 일부 조정해 부지를 확보하고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운동과 놀이,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사업 대상지는 양재천·여의천 합류부에서 영동1교 하부까지다. 낡은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정비하고 산책과 운동 전후에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한다. 집라인도 즐길 수 있게 된다. 구는 “지나치는 공간으로 인식되던 하천변을 ‘머무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낡은 인라인스케이트장 바닥을 재포장하고 자전
서울 중구 주민들이 지역 내 주유소에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유를 할 수 있게 됐다. 중구는 중동전쟁으로 유류비 부담이 높아진 가운데 지역 주유소와 손잡고 위기 극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구와 협약을 맺은 주유소 두곳이 오는 10일부터 주유소 주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준다. 구는 “고유가로 인한 주민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자는 취지”라며 “석유가격상한제 종료 등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할인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신당동에 있는 주유소 한곳은 1ℓ당 100원을 깎아준다. 7만원 이상 주유하면 무료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이륜차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봉래동에 있는 주유소는 1ℓ당 350원을 할인해 준다. 주민들은 주유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구는 참여 주유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주유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제 불확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