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2
2026
동대문구 “1인가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지역 내 고시원 원장들과 손을 잡았다. 동대문구는 1인가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지난 1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권역별 간담회를 열고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고시원은 월세가 비교적 낮아 혼자 사는 주민들이 몰린다. 반면 주거가 불안정하고 관계가 끊기기 쉬워 공적 지원에서 소외되기 십상이다. 동대문구는 15개 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고시원 현황과 복지제도, 고립가구 전담기구,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공유했다.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도 들었다. 한 고시원 원장은 “수급자보다 더 답답한 건 제도 밖에 놓인 입실자들”이라며 “정작 가장 어려운 사람들이 복지 정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다른 고시원 원장은 “고시원비를 몇 달씩 못 내는 가구 문제가 반복되는데 원장 혼자 감당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주민센터와 더 촘촘한 연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기요금과 방역 지원 등 현
비전 선포식 열고 의지 다져 서울 도봉구가 ‘통합돌봄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도봉구는 지난 1일 방학동 구청에서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고 2일 밝혔다. 도봉구는 지난달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통합돌봄팀을 신설했다. 현장 밀착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돌봄 전담 사례관리사를 채용했다.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란 조례’를 전부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다졌고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체 구성도 마쳤다. 지난 1일 선포식에는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의료·복지기관 관계자, 동주민센터 통합돌봄관리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04.01
“취임 당시부터 ‘구청장의 1시간은 37만명 주민 모두의 시간’인 만큼 1시간을 37만시간처럼 써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 책임감으로 휴일도 밤낮 구분도 없이 현장을 누비고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습니다.”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은 “주민이 더 행복해지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마음에 품고 3년 9개월을 보냈다”며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 600회 이상, 다양한 갈등과 민원을 조정하는 상생위원회는 200회 이상 열어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 10명 중 9명 이상이 ‘10년 뒤에도 마포에 계속 살고 싶다’고 한다”며 “주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과 성취감이 배가 된다”고 덧붙였다. ◆59개 급식기관서 하루 3000명 식사 = 1일 마포구에 따르면 구는 ‘2025 서울서베이’ 결과 행복지수를 포함한 8개 항목에서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행복지수는 지난 2022년 10위에서 2023년 1위로 뛰어올랐는데 지난해 또
김경호 광진구청장 지난달 27일부터 전국적으로 통합돌봄이 시작된 가운데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이 최일선 현장을 찾았다. 1일 광진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지난 3월 30일 올해 새롭게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과 중곡1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 통합돌봄은 노쇠나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이 요양시설이나 병원 대신 살던 집에서 보건의료부터 건강 요양 돌봄 주거 5대 분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구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해 대상자 264명을 발굴했고 이 가운데 155명에게 맞춤 서비스 699건을 제공했다. 구는 특히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장애인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해 돌봄 대상을 넓혀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 시행에 맞춰 특화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시범사업 당시 호응이 높았던 ‘건강 방문맞춤운동’ 서비스를 확대하고 낙상 방지 등 안전한 재가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본격화한다. 퇴원 환자가 빠
배말공원에 호국보훈공간 조성 서울 중랑구가 신내1동 배말공원에 호국보훈 기념공간을 조성했다. 중랑구는 지난 3월 31일 ‘6.25‧월남 참전유공자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중랑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그 정신을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해 공간을 마련했다.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찾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다. 기념공간 중심에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유공자 4198명 이름을 새긴 명각비가 있다. 주민 휴식과 치유를 위한 ‘호국정원’도 마련했다. 경관조명도 설치해 저녁 시간에도 안전한 환경에서 추모와 산책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낮에는 녹지와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밤에는 조명을 활용한 경관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보훈회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목욕탕 체력단련실 야외쉼터 등을 배치했다. 지난달부터는 별세한 참전유공자 배우자까지 월 7만원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다양한 보훈 기념사업과
용산구 스크린 파크골프 삼각지점 서울 용산구 주민들이 지하철 4·6호선이 교차하는 삼각지역에서 스크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용산구는 지난 3월 31일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삼각지점’ 준공식을 열고 1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용산구는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손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삼각지역 지하 1층 상가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했다. 구는 “특히 지하철 역사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해 접근성을 극대화했다”며 “서울교통공사와 협력해 역사 내 유휴 공간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온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시설은 총 258.2㎡ 규모다. 스크린 타석 5개와 이용객 휴게공간으로 구성했다. 각 타석에는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월~토요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문을 연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타석당 최대 4명,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용
서울 중구 주민들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아이를 맡길 곳이 생겼다. 중구는 긴급한 상황이나 출근시간대 돌봄 틈새를 메우기 위해 초등돌봄센터에서 ‘일시·아침 돌봄’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일시 돌봄’은 출장이나 야근, 병원 진료 등 보호자에게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이용할 수 있다. 18개 초등돌봄센터 전체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일 2주 전부터 예약을 받는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월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출근 시간대 돌봄 부담을 줄이는 ‘아침 돌봄’은 학교 내 9개 센터와 약수키움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학교 내 센터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약수키움센터는 오전 7~9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중구는 현재 학교 안·팎에서 각 9곳씩 총 18개 초등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특히 공모사업 등을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돌봄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과 급·간식
서울시가 서부선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해 재추진한다. 위례선 경험을 살려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는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을 담당했던 두산건설컨소시엄과 그동안 진행했던 협상을 중단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 절차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는 두산이 제안한 총사업비를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안에서 최대한 증액해 기획예산처 심의를 통과시켰다. 하지만 두산이 건설출자자 미확보 등 사업추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1년이 흘렀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31일까지 출자자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취소하겠다고 통보했다. 사업 재추진을 위해 시는 신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고와 사업자 미선정에 대비해 재정사업 전환에 필요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도시철도망 계획 반영 등 제반 행정절차도 병행하여 추진 중이다. 위례신사선 재정사업 전환을 모델로 삼는다. 서부선과 비슷한 시기에 동일한 민자사업으로 추진됐지만 우선협상대상자가 사업을 포기하면서
서울 노원구에 세번째 수변 감성 쉼터가 들어섰다. 노원구는 월계동 우이천변에 음악과 책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 ‘노원 우이마루’를 조성하고 지난 3월 31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우이마루는 지난해 1월 개장한 중랑천 ‘두물마루’와 11월 선보인 당현천 ‘당현마루’를 잇는 지역 내 세번째 수변 감성 쉼터다.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다. 우이천 일대는 노원구와 강북·성북구까지 3개 자치구가 맞닿은 경계다. 구는 “월계동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구의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인식해 왔다”며 “우이마루 조성을 계기로 노원구 주민은 물론 인근 강북구와 성북구 주민들까지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활력 넘치는 수변 명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이마루에는 카페를 비롯해 라면 조리실과 음악분수, 계단식 독서·청음 공간이 배치돼 있다. 자연 속에서 문화와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근에는 초안산 수국동산이 있어 월계동 권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
서울 관악구가 관악산 자락에 봄맞이 명소를 추가했다. 관악구는 주민들이 사계절 다채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봉천동 284번지 일대에 ‘낙성꽃뜰정원’을 조성하고 지난 3월 31일 준공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9425㎡ 규모 낙성꽃뜰정원은 관악구가 추진하는 ‘힐링·정원 도시’ 핵심사업인 ‘관악산공원 24’ 일환이다. 낙성대 야외놀이마당이 있던 부지인데 시설이 낡고 활용도가 떨어져 대대적으로 공간 구조를 개선해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공원 내에는 장미원과 수국원을 조성했고 경계부 도로에는 벚꽃길을 더했다. 관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다양한 야외 활동이 가능한 잔디마당,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여름철에 이용이 어려웠다는 주민들 의견을 반영해 그늘이 될 만한 큰 나무를 심고 휴식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지난달 31일에는 박준희 구청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나무를 심으며 정원 준공을 축하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자연과 문화가
서울 자치구 처음…구청장 업무 수행 만족도 90.66% 서울 양천구 주민들이 ‘교육·문화 도시’로 대외적으로 입증을 받았다. 양천구는 제3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교육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하며, 명실상부한 교육·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다.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교육문화 관광산업 복지보건 등 분야별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양천구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과 모든 세대가 누리는 문화예술 기반 조성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는 수상 도시 중 최고점수를 받았다. 특히 단체장 업무 수행 만족도는 90.66%를 기록했다. 지역이 앞으로 더 살기 좋아질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90%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양천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래교육특구 양천’이라는 장기 목표를 세우고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
송파구 공공도서관+장난감도서관 “정주환경 개선사업 가시적 성과” “그동안 책을 빌리려면 다른 동네까지 가야 했는데 이제는 집 가까이에서 빌릴 수 있어요. 훨씬 편해졌어요.” 서울 송파구에 사는 한 초등학생 이야기다. 송파구는 풍납동에 공공도서관과 장난감도서관이 동시에 들어서며 정주환경 개선사업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송파구는 문화유산 보존·관리로 개발이 제한됐던 풍납동 주민들을 위해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유산 보상이 마무리된 부지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구는 기존 건물은 도서관으로 대수선하고 빈 공간에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했다. ‘풍납도서관’과 ‘하하호호 장난감도서관 풍납점’이다. 풍납도서관은 동네에 처음 들어선 공공도서관이다. 기존 작은도서관을 확장 이전해 풍납1·2동을 아우르는 독서 거점 기능을 하도록 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 공간에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프로그램실을 배치했다. 장서 1만5000여권과 전자자료 99만여권을 갖추고 있
도봉구 1059명 참여 서울 도봉구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곳곳을 쓸고 닦았다. 도봉구는 주민과 단체 공무원 등 1059명이 참여해 봄맞이 대청소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14개 동별로 주요 시설과 이면도로를 비롯해 상점가 주변과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을 중점 정비했다. 구는 살수 차량과 분진흡입 차량을 지원해 도봉로 노해로 방학로 등 주요 도로 구간을 깨끗이 씻어냈다. 여름철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지역 내 빗물받이 1만7758개 가운데 1만2430개를 대청소 기간에 살폈다. 나머지 5328개는 이달 중순까지 모두 정비할 계획이다. 도봉구는 대청소를 하는 동시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지난달 30일 창동역에서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종량제봉투 파봉’을 실시했다. 소상공인회 관계자와 환경공무관, 주민 등 30여명이 종량제봉투를 열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해
1분기 기준…“독보적 행정력 입증” 서울 관악구가 민선 8기에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사업 가운데 99.6%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구는 1분기 기준 압도적인 공약 이행률을 기록하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독보적인 행정력을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관악구는 앞서 지난 3월 31일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박준희 구청장이 주재한 보고회는 전반적인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 삶을 실질적으로 바꾼 가시적인 성과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체 6개 분야 가운데 ‘더불어 경제’ ‘청년 특별시’ ‘으뜸 교육문화’ 3개 분야는 모든 과제를 완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3개 분야도 100%에 가깝다. ‘더불어 복지’ 99.8%, ‘혁신 관악청’ 99.6%, ‘청정 안전삶터’ 98.1%다. 구는 “전 분야에서 98%가 넘는 높은 달성률을 보이며 공약사업 대부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민선8기 전체 60개 과제 가운데 53개를
진교훈 강서구청장, 엑스포 현장 누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역 내 중소기업들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엑스포 현장을 누비고 있다. 1일 강서구에 따르면 진 구청장은 지난 31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 현장에서 주요 일정을 숨가쁘게 소화했다. 가장 먼저 ‘인공지능 스타트업 대회’를 찾아 전국에서 모인 24개 초기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확인했다. 대회는 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마련을 위한 자리다. 진 구청장은 이어 ‘전시·수출 상담회’를 찾았다. 참가 기업 홍보관을 일일이 방문해 중소기업 제품을 체험하고 수출을 독려했다. 상담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54곳을 포함해 총 24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기업과 해외 구매자들을 1대 1로 연계한 수출 상담과 계약이 활발히 진행됐다. 진 구청장의 현장 행보는 온종일 계속됐다. 지역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취업 지원 설명회’와 지역 물류업과 해외
03.31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을 위한 주거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31일 공공주택 공급과 전월세 지원을 뼈대로 한 무주택 시민 주거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2031년까지 공공주택 13만호를 공급해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에 이어 ‘바로내집’이라는 이름의 주택 상품을 선보인다.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임대료만 납부하는 방식으로 시세의 50% 수준에 분양한다. 분양가의 20%만 우선 내고 입주 후 20년간 저금리로 갚아 나가는 할부형 주택도 내놨다. 토지임대부형 6000호, 할부형 500호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며 할부형은 올해 안에 즉시 공급하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준공 30년이 넘어 수선유지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3만3000호 노후 임대단지는 고밀개발을 통해 분양세대를 추가한다. 강서구 가양9-1, 마포구 성산, 노원구 중계4 3개 단지를 재정비해 공공임대와 분양(토지임대부 4000호 포함)을 합쳐 총 9000호를 공급
“결혼이민자들이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재미있게 활동했어요.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 어려운 어르신들과 나누고 쓰담달리기(플로깅)도 했고….” 서울 송파구 마천2동 청년봉사회장을 맡고 있는 김미경 송파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사업팀장은 “동주민센터와 손잡고 활동처를 발굴했는데 참여자들 호응이 좋았다”며 “한국 사람을 도와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도 15명 정도가 신청했다”며 “다문화 회원이 회장을 맡아 모임을 이끌어가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서울 송파구 청년들이 동네와 이웃을 위해 뭉쳤다. 31일 송파구에 따르면 ‘청년봉사회’는 청년이 중심이 돼 청년정책 등을 제안하고 봉사활동을 기획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단체다. 구는 청년층이 행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별로 청년봉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달까지 잠실7동을 제외한 26개 동에서 238명이 뜻
영롱한 물방울 그림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고 김창열(1929~2021) 화백 자택이 공공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종로구는 ‘물방울 화가’가 거주하던 평창동 옛집을 대수선해 ‘김창열 화가의 집(Kim Tschang-Yeul Atelier)’을 조성하고 31일 준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화백은 물방울 하나로 세계를 사로잡은 현대미술 거장이다. 평창동 옛집은 화가가 별세하기 전까지 30여년간 가족과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이어온 공간이다. 구는 “국내에 있는 유일한 작업실”이라고 설명했다. 종로구는 앞서 지난 2020년 9월 화백의 아들 김시몽씨와 협약을 체결한 뒤 2022년 해당 주택을 매입했다. 이후 올해 개관을 목표로 2024년 12월 대수선 공사에 착수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구는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을 설계한 건축 설계 사무소에 대수선을 맡겼다”며 “평창동 일대 우수 문화·예술 자산을 주민들에게 환원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서울 중랑구 주민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든 방정환 한용운 등 근현대사 인물들 묘역을 돌본다. 중랑구는 지난 28일 공원 내 중랑망우공간에서 ‘영원한 기억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소파 방정환, 만해 한용운, 시인 김영랑 등 근현대사를 빛낸 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중랑구는 이들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기억봉사단을 꾸려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까지 누적 참여자는 1778명에 달한다. 봉사단은 독립운동가나 문화예술인들 묘역을 1대 1 혹은 가족·단체별로 맡아 관리한다. 묘역 주변을 정비·관리하고 시민들 대상으로 홍보 활동도 한다. 발대식에는 단원 305명 중 100여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원으로 활동 중인 어린이 공연단 ‘대한아이’가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발대식 이후에는 묘역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류경기 중랑
국제행사 참여·정책사례 조사 출장 동행 인사도 “구태정치” 김재섭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정원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전 구청장의 공무국외출장 관련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성동구가 즉각 반박에 나섰다. 성동구는 31일 자료를 내고 “왜곡된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성동구에 따르면 멕시코 칸쿤 출장은 사적인 일정이 아니라 2023년 국제참여민주주의포럼 참가 및 발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견학과 문화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공식 일정이었다. 구는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며 “국제행사 참여와 정책사례 조사라는 분명한 공적 목적 아래 진행된 출장”이라고 설명했다. 동행한 직원 성별 표기에 대해서는 서류 작성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오류라는 입장이다. 구는 “마치 특정인과 함께 공무국외출장을 간 것처럼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것”이라며 “정보공개 청구 과정에서 해당 직원 성별이 가려진 건 관련 법령과 정보공개 원칙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