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3
2026
동작구 ‘1대 1 멘토링’ 서울 동작구 초등학생부터 고교생까지 서울대학교 학생들에게 수학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동작구는 동작수학놀이터에서 ‘서울대생 1대 1 수학 멘토링’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동작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동작수학놀이터를 이달부터 정식 가동하고 있다. 수학 관련 책과 교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호기심카페’가 1층에, 1대 1 학습지도와 창의수학 과정을 진행하는 ‘피타코라스 카페’가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유아부터 고교생까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학 멘토링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다. 예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재학생 4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오는 12부터 2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학습 수준과 역량을 고려한 학습지도, 학습 전략 상담 등이 예정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이승로 구청장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최근 발간한 ‘시간을 품은 문화도시 성북’을 3000여명과 공유했다. 3일 이 구청장에 따르면 지난 1일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3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시간을 품은…’은 성북구 문화정책과 행정을 성과 중심이 아닌 판단의 기준과 과정, 현장의 선택을 중심으로 정리한 기록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도시의 시간을 담아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한다. 이 구청장은 그간 일관되게 강조해 온 정치철학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확인하는 자리로 출판기념회를 마련했다. 600석 규모 행사장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많은 참석자들이 몰렸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와 축전, 영상으로 이 구청장을 응원했다. 서영교 전현희 박주민 박홍근 김영배 김남근
양천구 맞춤형 진학설명회…27일 해누리타운 서울 양천구가 예비 중학생과 고등학생 자녀를 둔 주민들에게 입학 전에 알아두면 좋은 ‘꿀 정보’를 제공한다. 양천구는 오는 27일 해누리타운에서 학부모 8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학기 대비 맞춤형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설명회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학업 전환기를 앞두고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입시 제도를 이해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과 진로 준비 방향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먼저 예비 중학생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설명회는 오전 10시에 예정돼 있다. 진로·진학 전문가인 조은아 강사가 ‘처음 만나는 중학교, 부모의 준비가 아이의 미래를 바꿉니다’를 주제로 학부모와 만난다. 사춘기 자녀의 변화 이해, 중학교 3년을 효과적으로 보내는 학습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예비 고교생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한 2차 설명회가 열린다. 김용택 한국대학교육
종로구 ‘건강이랑 장수센터’ 서울 종로구가 현재 진행 중인 권역별 맞춤 건강관리에 한의약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종로구는 기존 ‘건강이랑서비스’와 ‘서울건강장수센터’를 통합한 ‘건강이랑 장수센터’를 중심으로 고품질 돌봄체계를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종로구는 앞서 지난 2022년 건강이랑서비스를 시작했다. 5개 권역별로 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인력 약 80명을 배치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했다. 전문가와 주민이 하나 돼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혁신적 모형이다. 지난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는 ‘건강이랑 장수센터’를 통해 건강돌봄 대상자를 확대하고 예방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보건의료 전문 인력과 함께 ‘이웃건강활동가’가 건강이 취약한 이웃을 발굴하고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한다. 현재 173명이 이웃 737명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올해 활동가 200명, 지원받는 이웃은 1000여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건강이랑 장수센터’ 통합 건강프
‘빅토리아 앤 앨버트’ 분관 유치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영국이 자랑하는 왕립박물관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동작구는 런던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에서 지난 16일(현지 시간) ‘동작구 문화시설 설립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트리스트램 헌트 관장 등이 참석했다. ‘빅토리아 앤 앨버트’는 지난 1852년 설립된 왕립박물관이다. 장식예술 공예 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박물관으로 손꼽힌다. 소장품만 280만점 이상이고 전시를 넘어 교육 연구 산업 등 분야를 아우르는 문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동작구를 문화·교육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동작구는 박물관 분관이 사당동에 들어서면 국내외 관광객 유입과 체류 시간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물관 분관 규
중랑구 인공지능 접목 3월부터 ‘이중 안전망’ 서울 중랑구가 홀몸노인 돌봄망을 더 촘촘하게 꾸린다. 중랑구는 인공지능 기술과 사람 중심 돌봄을 결합한 이중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이중 안전망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안부를 학인하는 ’인공지능 어르신 안심톡(Talk)’과 ‘1대 1 결연을 통한 돌봄 서비스’다. 안심톡은 자동 전화를 통해 매주 두차례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동주민센터에서 즉각 대응한다.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고독사 위험 가구 및 독거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 결연은 ‘중랑 효자손 봉사단’과 홀몸노인을 1대 1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봉사단은 매주 한차례 전화나 가정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결연 대상자는 반기마다 실시하는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현재 796명에게 지속적으로 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원을 하고 있다. 효자손 봉사단은 상시 모집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기술과 사람의 돌봄을 결합해 혼자
광진구 22개 기관 협력 서울 광진구가 발달장애인 주민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한다. 3일 광진구에 따르면 구는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광진구는 특히 발달장애인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22개 기관과 협력해 연령과 생활 단계에 맞춘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아동기와 청소년기에는 발달 특성을 고려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성인기 이후에는 지역사회 활동과 일상생활을 돕는 방향으로 지원을 이어간다. 18세 미만은 언어 인지 감각 행동발달 등 분야별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학령기 아동·청소년에게는 방과 후 여가활동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더했다. 학교 밖에서도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고 활동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성인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일상생활 전반에 보다 세심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성인이 된
구로구 연휴 대응체계 서울 구로구 주민들이 대부분 병원이 문을 닫는 설날 보건소에서 내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구로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의료 공백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진료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설 당일인 오는 17일에는 보건소 비상진료반이 내과 진료를 실시한다. 같은 기간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일을 조정한다. 무단 배출이나 쓰레기가 쌓이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현재 월·수·금요일에 배출하는 지역은 오는 16일, 일·화·목요일에 내놓는 동네는 오는 17일 하루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 해당 내용은 각 동주민센터와 공동주택 지식산업센터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했다.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협력단 단정이봉사단 등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활동을 전개한다. 떡국떡과 명절 반찬 전달, 한부모 가정 장보기, 찾아가는 이·
02.02
“식사 대접만 하는 것보다 문화생활도 가능하면 좋겠어요.” “당연하죠. 식사하고 나면 공간 정비해서 춤과 노래 배우고 여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도록 할 겁니다.” “주변 상권에 영향은 없을까요?” “우려하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대상자분들이 식당에서 식사할 정도로 재정적 여유가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상권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2동주민센터.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곧 동네에 선보일 노년층 대상 무료급식소 ‘행복한 밥상 2호점’에 대해 설명하자 주민들이 제안과 우려를 잇달아 쏟아놓는다. 이 구청장이 직접 답변을 했고 함께 자리한 국장이 보완 설명을 하기도 했다. 2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새해를 맞아 올 한해 각 동에서 진행할 주요 현안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비전공유회’를 열었다. 지난달 19일 충현동과 천연동을 시작으로 27일 북가좌1동과 2동까지 14개 동 전체를 순회한 참이다. 구는 “지난해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종묘에서 불거진 세계문화유산 논란이 태릉골프장으로 번졌다. 2일 여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로 부상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여전히 오세훈 시장님께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영향평가의 핵심도 디테일도 놓치고 계신 것 같다”며 “원칙은 간단하다. 세계문화유산 근처의 개발은 유산영향평가를 받고 그 결과에 맞춰 조정해 추진하면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면 세운4구역은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요구한 사안임에도 서울시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며 서울시 태도를 비판했다. 앞서 오 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에 태릉CC가 포함되자 “국가유산청과 국토부는 각각 다른 나라 정부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정부를 저격했다. 유산청이 종묘 경관 훼손을 우려해 세운지구 개발을 반대하는 것과 달리 국토부가 세계문화유산인 태릉·강릉 인근 태릉CC 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이중잣대라는 주장이다. 그는 “태릉CC는 13%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에 포함돼 있고 세운지구는 그
서울 은평구가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인라인롤러 특별교습을 진행했다. 은평구는 지난달 26일 구청 인라인롤러 선수단이 재능기부로 아이들을 지도했다고 2일 밝혔다. 은평구청 인라인롤러 선수단은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선수들은 바쁜 훈련 일정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운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나섰다.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는 취지도 있다. 구는 특히 교습 전 선수단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과 감수성 향상을 위한 사전교육을 시행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세심하게 지도하도록 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처음에는 선수단을 낯설어하던 아이들도 차츰 밝게 웃으며 즐겁게 수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선수단은 발달장애 아동 대상 강습 외에도 토요 인라인교실을 비롯해 지역 체육행사 등 다양한 공헌활
경기도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대장홍대선을 둘러싼 또다른 법정 소송이 진행된다. 마포구는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상암고역이 제외된 데 대해 지난달 30일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2일 밝혔다.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19일 홍대입구역 이전 필요성을 이유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구는 소송을 통해 서부권 교통 거점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제외하고 진행되는 사업 계획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핵심 환승 거점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제외하는 과정에서 구와 주민 의견을 배제한 채 사업을 강행한 점을 특히 문제로 지적했다. 동시에 상암고역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규모 주거단지와 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통 수요가 매우 높은데 현재 계획에는 빠져 있다. 구는 단순히 상암역 위치를 조정할 게 아니라 상암지역 교통난을 해소하고 광역교통망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역사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박강수 마포구청
서울 중랑구가 시각 장애인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화 상영회를 연다, 중랑구는 오는 3일 중랑양원미디어센터 시네마노필에서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포스터 참조). ‘배리어프리…’에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 해설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제공한다.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관람 환경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했다. ‘가치봄 영화’ 또는 ‘접근성 영화’로도 불린다. 장면 설명과 대사 음악 효과음 등 주요 정보를 음성과 자막으로 제공해 영화 이해도를 높인다. 상영작은 ‘어른 김장하’다. 경남 진주에서 60년간 한약방을 운영하며 평생 지역사회에 환원해 온 김장하 선생 이야기를 담은 기록물이다. 누적 관객 4만명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구는 중랑구시각장애인쉼터 중랑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시·청각 장애인들이 영화를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누구든 중랑미디어센터를 통해 미디어를 쉽게
공모에서 123개 선정 외부기관 수상 100건 서울 도봉구가 민선 8기 들어 외부에서 330억원에 달하는 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는 정부와 서울시 등 공모에서 123개 사업이 선정됐고 외부기관 평가에서는 100건에 달하는 수상 실적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기획력과 집행 능력, 정부‧시와의 협력 역량이 검증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지역경제 문화·체육 재건축·재개발 분야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지원, 상점가 활성화 관련으로 총 49억원을 확보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재건축·재개발 분야에서는 각각 18억원을 따왔다. 외부기관 평가는 기후환경 공원·녹지 보건·위생 아동·청소년 재난안전 분야 실적이 뛰어나다.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에서 3년 연속 ‘준수’ 인증서를 받았고 에코마일리지 활동실적 우수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2회 연속 법정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건 서울시 첫 사례다. ‘서울시 조경상 및 정원 도시상’
동작구 220명 지원계획 서울 동작구가 청년과 신혼부부인 주민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월세를 지원한다. 동작구는 청년 세대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신혼부부 월세 및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39세 무주택 청년 가운데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다. 월세나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고 있어야 한다. 월세는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0개월간 지원한다.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는 보증금 대출 잔액 2% 이내에서 최대 15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월세 지원은 220명,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은 100명을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7일까지 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오는 3월 6일 발표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거비 부담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라며 “청년 세대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주거정책을 펼
강서구 ‘로컬브랜드 육성’ 공모 선정 서울 강서구 마곡미술길 상권에 2년간 최대 10억원이 투입된다. 강서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6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독자적인 매력을 갖춘 상권을 지역 자원과 연계해 주민이 머물고 다시 찾고 싶도록 만드는 걸 목표로 한다.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경쟁력, 자생 점포 비율, 상권 접근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마곡미술길이 선정됐다. 상권은 약 9만㎡ 규모로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발산역을 중심으로 발달돼 있다. 서울식물원 엘지(LG)아트센터 코엑스마곡 등 문화 명소가 인근에 있다. 강서구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도심 속 공간, 마곡미술길’을 주제로 상권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전시와 공연을 관람한 뒤 자연스럽게 발길이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야외 이동로를 전시 공간으로 꾸며 ‘걷는 미술관’을 조성한다. 일부 구간은 화가 거리로 꾸며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주고 작품 제
19곳 시설현대화…20억원 투입 서울 양천구가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새롭게 단장한다. 양천구는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19곳 시설을 현대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장별로 여건과 이용 실태를 고려해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고객과 상인이 함께 이용하는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게 핵심이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오목교중앙시장에는 연면적 약 127㎡에 달하는 지상 3층 규모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시장 이용객을 위한 공용 화장실부터 상인회 사무실, 회의 교육 행사 등에 활용 가능한 다목적 공간까지 배치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동깨비시장은 낡은 공유창고 냉동시설을 전면 교체한다. 식품 취급 비중이 높은 시장인 만큼 저장·보관 환경을 개선해 위생 수준을 높이고 상인들 작업 환경과 소비자 신뢰도를 함께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경창시장은 입구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등을 교체한다. 시장 진입부를 정비해 인지도를 높이고 비와 햇빛을 효과적으
‘도전! 글로벌탐험대’ 3박5일 일정 서울 금천구 청소년들이 싱가포르 국립대학과 현지 현대자동차를 탐방했다. 금천구는 금천미래장학회 주관으로 ‘제8기 도전! 글로벌탐험대’가 지난달 26일부터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진로문화역사탐방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도전! 글로벌탐험대’는 금천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외 활동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8기 탐험대는 선진적인 교육·산업 기반과 다문화 환경을 갖춘 싱가포르를 연수 지역으로 택했다. 중학생 13명이 참여했다. 탐험대는 싱가포르 국립대학(NUS)을 방문해 한인 재학생과 함께 학교를 둘러봤다. 인공지능과 공학 분야 등에서 세계적으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는 교육 환경을 직접 살피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었다. 현대자동차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도 탐방에 포함됐다. 로봇과 인공지능,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자동차 생산 공정을 견학했다. 마리나베이에 소재한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
01.30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30일 내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는 정부의 1.29 부동산 대책에 즉각 반박 입장을 내놨다. 정부 발표가 있은지 불과 3시간이다. 서울시가 정부 대책을 아예 외면한 것은 아니다. 시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를 두고 “공급에 집중한 점은 인정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서울시가 요구한 정비사업 규제완화,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검토 등이 빠져 있다는 이유로 정부 대책에 각을 세웠다. 정치권에선 정부와 서울시 입장 차를 주택공급 방식에 대한 접근법 차이로만 볼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비사업을 활성화하려면 관련 규제 완화가 필요하지만 이는 공급 물량 확보의 책임을 정부에 전가하려는 의도가 포함된 전략이라는 것이다. 토허제 해제도 마찬가지다. 서울 집값 상승 및 시장 불안, 허가지역 이외로 집값이 번지는 풍선효과 등도 이를 해제하지 않은 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미룰 수 있는 소재다. 같은날 오 시장은 국
정부가 지난 29일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해당 부지에 포함된 서울 자치구들이 온도 차를 보였다. 노원구는 정부 의지에 공감한다며 합리적 개발을 위한 5개 조건을 내걸었고 용산구는 일방적인 발표라며 반대를 표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태릉골프장에 6800호를 공급하겠다는 발표 직후 누리소통망에 글을 올렸다. 그는 “단순한 주택공급에 그쳐서는 안된다”며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개발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 중 첫째가 태릉골프장이 개발제한구역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강릉과 인접해 있다는 지리적인 특징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다. 오 구청장은 “태강릉 보호의 원칙 하에 고품격·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랜 기간 서울의 잠자리도시(베드타운) 역할을 해온 만큼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게 두번째다. 주택과 함께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과 도서관 공연장 등 문화복합시설이 포함돼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