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8
2026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향한 핵심 법안들이 7일 국회에서 통과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북극항로 활용 촉진 및 연관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 등 2개 제정법률안과 ‘해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고 즉각 발표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국회를 통과한 3개 법안은 북극항로라는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 창출, 어업분야의 낡은 규제 혁파, 섬주민들의 해상교통권 강화 등을 추진할 법적 기반을 마련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범정부 차원의 북극항로위원회로 연관산업 육성 = 북극항로특별법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회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와 우리 사회의 노력을 집약 집중하고 있다. 열리고 있는 북극항로를 활용하자는 사회적 관심은 지난해 대통령 선거 시기를 지나며 급속히 확산됐다. 특히 “대한민국 마지막 기회가 온다. 한·미·러 합종으로 북극항로를 열자”는 주장이 공감을 일으키며 정부는 북극항로 활성화와 이와 연결되는 거점항구로서 해
05.07
안영철(61)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7일 내일신문과 전화 인터뷰에서 “공단 직원들이 가진 해양교통안전에 대한 전문적 역량들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게 이사장인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6일 제4대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에 취임한 안 이사장은 독일 뷔르츠부룩대 대학원 재정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한국기후경제사회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9년 5월 5일까지 3년이다. 해양수산부는 안 이사장이 공공정책 분야 전문가로서 공단 조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선박과 해상교통 안전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명 사유를 밝혔다. 안 이사장은 전문성 부족 우려에 대해 “안전에 대해 인지하고, 안전을 지킬 역량이 어떻게 존재하느냐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활동했다”며 “특히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해양안전은 국민생명을 지키는 일”이라고 답했다. 그는 “평소 한국이 주도할 수 있는 ‘K-이니셔티브’ 중 하나
05.06
해경이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 대기 중인 중국어선 100여척을 감시하기 위해 대형 함정 1척을 전담 배치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6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어선 100여척은 이번달 초 동해안을 따라 북상해 현재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대기 중이다. 2023년 이후 동해 해역에서 중국어선 북상 규모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는 4월부터 시작해 400여척이 동해안을 따라 북상했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은 중국어선의 조업실태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면서 불법 조업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함정근무 요원을 대상으로 불법 외국어선 단속과 무기사용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어린이날 휴일을 몇 시간 앞두고 발생한 HMM의 다목적 화물선 나무(NAMU)호 폭발 사고에 선사는 물론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사고 원인에 따라 한국이 중동전쟁에 휘말릴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부와 HMM은 사고 원인 파악에 대해 신중한 모습이다. 6일 해양수산부와 HMM은 사고 선박을 예인하기 위해 예인선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은 폭발과 화재로 기관이 손상돼 자체 기동이 어려운 상태로 선박은 현재 사고 위치에 그대로 정박하고 있다. 해수부는 “구체적인 예인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HMM 관계자는 “사고 원인은 선박을 예인해서 조사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4일 오후 8시 40분(한국시간) 즈음 호르무즈 해협 안쪽 아랍에미리트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HMM 나무호(파나마 국적)는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직후 선원들은 이산화탄소 등을 사용해 긴급 진화에 나서 4시간에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
05.04
HMM이 이달 안에 부산으로 등기를 옮기고 이전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지만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HMM 지분을 매각하는 ‘민영화’ 작업은 계속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HMM 본사 부산 이전 노사합의서 서명식’에서 “(HMM) 민영화는 늘 중요한 현안”이라면서 “그것은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투자에 대해 확신이 있어야 정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HMM 정부 지분은 71% 이상 = 지난해 매출 10조7212억원, 영업이익 1조4232억원을 기록한 국내 최대 해운기업 HMM의 1대 주주는 한국산업은행(35.42%), 2대 주주는 한국해양진흥공사(35.08%)로 사실상 정부 소유기업이다. 정부가 HMM 부산 이전을 강행할 때도 정부 지분이 70% 이상이라는 논리가 작동했다. 사실상 정부 소유라는 지배구조는 회사가 망하기 어렵다는 안전판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HMM의 약점이 되기도 한
해수부 “원인·피해 확인 중” 호르무즈 해협 안에 있는 HMM 선박 1척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 정부가 원인과 피해 현황을 확인 중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 40분(한국시간) 즈음 호르무즈 해협 안 아랍에미리트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HMM 선박 1척이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파나마에 등록한 이 선박에는 한국선원 6명과 외국선원 18명이 탑승 중이었지만 발표 시점(4일 오후 11시 11분)까지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수부는 “폭발 및 화재 발생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현황 등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관련국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호르무즈 해협 안 쪽에 있는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해협 안에는 우리 선박 26척과 160명(한국선박 123명, 외국선박 37명)의 선원이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경제활동과 재난이 집중되는 수심 300m 이내 바다에서 최대 3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유인 잠수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소형 잠수정은 승무원이 직접 육안으로 보면서 조종할 수 있다. 해양과기원은 오는 2030년까지 이 잠수정 개발이 완료되면 첨단 센서 기반의 데이터와 인간의 직접적인 판단 능력을 결합해 예측이 어려운 수중 환경에서도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해양과기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 수중 탐사는 주로 무인 잠수정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수중 통신 지연과 제한된 시야 정보로 인해 정밀 작업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할 때 제대로 대응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수중 구조에는 초 단위의 판단 지연도 작업 실패로 직결돼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울 정보 전달이 시급한 상황이다. 연구책임자인 신창주 박사(해양ICT·모빌리티연구부)는 “해저 케이블 사고, 침몰 선박 수색 등 매년 반복되
04.30
부산시장후보들 야구장과 충돌 가능 황종우 해수부 장관 “북항사옥 지원” HMM 부산이전 노사합의 협약식 맺어 HMM이 부산 북항에 랜드마크급 사옥을 신축하기로 했다. 오는 6월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은 북항에 야구장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재개발 중인 북항 공간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지 주목된다. 최원혁 HMM 대표이사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부산시대를 여는 에이치엠엠 노사합의 발표’에서 “부산에 랜드마크급 사옥이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최 대표는 “지금도 부산에 직원 300명이 일하고 있고 자회사의 시뮬레이터 등 자재도 많다”며 “향후 직원들이 내려가면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적 건물로 사옥을 제대로 지어야 겠다는 방안을 노사합의 과정에서 도출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합의식에 동석한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 대표가 부산에 랜드마크급 신청사 공간을 북항이라고 적시했기 때문에 부산항만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서 적극 지원하
제20회 장보고대상 후보 공모 해양수산부가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제20회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장보고 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에 제정된 정부 시상이다. 해수부와 한국해양재단 내일신문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아버지’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해양강국을 향한 도전과 해양개척 정신이 뚜렷한 개인과 기업, 기관(지자체, 단체 등)이라면 누구나 21세기 장보고 후예를 겨룰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거나 공모에 참여하기를 원하면 해양재단이나 내일신문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해양재단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 1500만원과 국무총리상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해양수
해양수산부가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제20회 장보고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장보고 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06년에 제정된 정부 시상이다. 해수부와 한국해양재단 내일신문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조선해양산업의 아버지’ 신동식 한국해사기술 회장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해양강국을 향한 도전과 해양개척 정신이 뚜렷한 개인과 기업, 기관(지자체, 단체 등)이라면 누구나 21세기 장보고 후예를 겨룰 수 있다. 후보자를 추천하거나 공모에 참여하기를 원하면 해양재단이나 내일신문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해양재단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자에게 1500만원과 국무총리상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 해양수산부장관상에
부산항 크레인들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 개발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9일 부산 중구 크라운하버호텔 회의실에서 10개 부산항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만크레인 설비보전 통합관리 플랫폼 성과보고 세미나’를 열고 터미널 현장 적용과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공사와 ‘아이피엘엠에스’사가 개발한 통합관리 플랫폼은 지금까지 수작업 중심으로 진행한 항만설비보전 업무로 장비 고장을 예방하거나 고장에 실시간 대응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개발한 플랫폼은 ‘예지 정비’ 솔루션에 디지털트윈 기능을 결합해 항만크레인의 생애주기관리와 보전업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표준화 시각화했다. 세미나에서는 플랫폼의 주요 개념과 활용 방법, 향후 서비스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과 시스템 시연이 진행됐다. 송상근 공사 사장은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크레인에 대한 스마트 모니터링 환경이 구현돼 항만 하역장비의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 한국해양대와 부경대가 미래 해양수산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양 대학은 30일 해양대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해양수산 발전 선도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를 맞아 해양수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대학은 국내 대표적인 해양·수산 특성화 국립대학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대학은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해 국가 해양수산 정책과 지역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해양수산을 중심으로 한 해양산업 전반의 교육·연구 협력을 비롯해 △공동 연구개발 △학술·정보 교류 △미래 해양수산 전문인재 양성 △해양수산 분야 대학원 공동과정 및 전문과정 개발·운영 △해사법원 설립 관련 인력 양성 및 공동 대응 등도 추진한다.또 국가적 현안에도 공동 대응하면서 정책 제안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정연근·차염진 기자 ygjung@naeil.com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 정기 휴관일인 5월 4일 특별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바다와 해양 문화에 관심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어린이날 하루 전인 4일이 월요일이지만 문을 열어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상설 전시실 관람을 포함 ‘해양안전 탐험대’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교육·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동식 박물관장은 “이번 특별 개관을 통해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박물관에서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4.29
‘조선-해운 상생발전 전략협의회’ 출범 황종우·김정관 장관 “서로 긴밀히 협력”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부가 한·미 조선산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를 해운·항만 분야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해수부와 산업부 등은 28일 이같은 사업을 추진할 ‘조선-해운 상생발전 전략협의회’를 출범했다. 조선·해운 산업의 상생협력과 산업경쟁력 동반 강화를 위한 전략협의회 구성은 지난해 12월 자율운항선박 인공지능전환(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산업부와 해수부 장관을 포함 한국가스공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해운협회와 국내 주요 조선사와 해운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중점추진전략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초격차 기술 확보(World Top Class) △조선·해운 전반에 폭넓은 산업연계 동맹 구성(Alliance) △국적선대 확충과 국내 조선사 일감 확보(Vessel production) △지역경제 기반의 상생혁신 생태계 구축(Ecosyst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중동전쟁 장기화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기업에 무담보 신용보증 신설 등 유동성 지원 패키지를 28일부터 새롭게 시작했다. 29일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지 못한 국내 선박은 26척(한국인 선원 161명)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들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들은 보험료 할증, 유류비 및 선원 위험수당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기다 일부 화주들이 운임상승으로 선적을 포기하는 등 영업 환경도 악화되고 있어 선사들의 유동성이 악화되고 있다. 해수부와 해진공이 제공하는 무담보 신용보증은 선사당 최대 25억원으로 보증기간은 1년 이내지만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지원 방식을 개선해 지원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 3주 단축했다. 각종 수수료 등 비용 부담도 줄어들 예정이다. 지원한도는 선사당 최대 30억원으로 1년 만기에 1년 연장할 수 있다. 이번에 완화된 긴급경영안정자금 외에도 선사는 필요한 경우 기존 긴급경
해양수산부가 매달 새롭게 선정하는 ‘이 달의 등대’를 찾아 전국의 바다를 다니며 자신만의 여행지도를 완성하는 ‘이 달의 등대스탬프 투어’가 시작됐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29일 참여하고 싶은 여행객은 매달 공개되는 ‘이달의 등대’를 확인한 뒤 참가자의 모습이 담긴 6개소 이상의 등대 인증샷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올해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등대 핫플’을 모두 방문하면 완주인증서와 완주 굿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챌린지 투어 프로그램이다. ‘등대와 바다’ 누리집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항로표지기술원은 이번 스탬프투어가 전국 해안의 비경을 찾아다니며 여행 기록을 즐기는 ‘등대 덕후’들과 ‘프로 여행러’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올 한 해 동안 선정된 12개소의 ‘이달의 등대’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인증서와 함께 완주 기념품이 증정된다. 6개소 이상
올해 갯벌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갯벌 주변 관광지를 찾는 행락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29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22일까지 발생한 갯벌 사고는 2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갯벌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4명 발생했다. 해경은 갯벌 주변 행락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해경에 따르면 주요 사고 발생 해역인 인천 영흥·옹진, 충남 태안·보령, 전북 부안 등지에서 야간 해루질객들이 물때를 놓쳐 퇴로가 차단되며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해경은 갯벌 사고의 대부분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ㅏ. 특히 야간에는 방향 감각을 잃기 쉽고 시야도 제한돼 갯골 등에 빠질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해경은 안전한 갯벌 활동을 위해 △물 때 확인 △안전장비 착용 △2인 이상 동행 △지형지물 파악 △통제구역 준수 등 5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해경은 또 출입통제구역
어선 안전관리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자가진단 체계를 도입할 수 있을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29일 어선 안전관리를 데이터와 AI기술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2가지 연구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선 설비 상태를 수치로 파악해 설비 이상이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태를 미리 예상하고 적절히 유지·보수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목표다. 해양배터리 데이터를 파악할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어선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과 배터리 진단 데이터·검인증 체계를 하나로 연결해 어업인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디지털 안전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에 따르면 과제 중 하나인 ‘연근해어선 안전관리 기술개발’은 어선설비 전반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자가진단 체계를 구축하고 법정검사 자동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단이 주관기관으로 연구 전 과정을 총괄하면서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한다. 정부지원 연구개
04.28
SM그룹 건설부문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이 28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본사)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열고 ‘빛나는 80년, 혁신의 새로운 시작’을 미래비전으로 제시했다. 1946년 창립한 삼환기업은 2018년 SM그룹에 편입됐다. 기념식에 참여한 임직원과 현장소장 등 50여명은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흐름과 궤를 같이 하며 건설업의 역사를 개척한 삼환기업 80년 역사를 돌아보며 향후 100년 역사를 내다봤다. 삼환기업은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국토의 복구의 앞장섰고, 경제개발 시기 워커힐호텔(1962년, 신라호텔(1978년) 대검찰청(1995년) 등 상징적 건축물을 잇따라 건립했다. 삼환기업 역사에서 서울 청계천변에 건설한 삼일빌딩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최초의 철골구조 건축물인 삼일빌딩은 오랜 기간 경제 발전과 산업화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역할하며 1985년 한강변에 63빌딩이 건립되기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의 자리를 지
해양교통안전공단, 개인정보보호 ‘최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최고 등급(S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기업 등 총 14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기관은 54곳이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18곳 중에는 해양교통안전공단이 유일하다. 김준석 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SK통신, 쿠팡사태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해양교통안전공단도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등의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더욱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사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정보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