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
2023
일본 정부가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세자녀 이상 가구에 대한 대학교육 무상화를 추진한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그동안 이른바 '차원이 다른 저출산대책'으로 아동수당의 수급 범위와 연령을 크게 늘리는 등 아
12.07
금융권의 기업대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이 회사채 금리 급등으로 채권발행보다 대출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은행을 찾고 있어서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예금취급기
12.06
주요 금융지주회사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내놨다.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가 최근 전달했거나 예정인 이웃돕기 성금은 총 600억원을 넘어선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사진 왼쪽
12.05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신용카드 단말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우리금융은 5일 이러한 방침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과 규모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외환보유액이 소폭 증가했다.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다른 나라 통화로 보유한 자산의 달러 환산 평가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11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올해 3분기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치)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전세계 제조업 재고가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코로나19 이후 막혔던 공급망이 복원되면서 생산은 늘었지만, 중국 경기의 부진 등으로 수요가 줄면서 재고가 감소하지 않고 있기
12.04
은행권 중소기업 대출잔액이 10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중소기업 대출금리도 1년 넘게 5% 이상 넘어서면서 연체율도 높아지는 등 부채상환 능력도 떨어지고 있다. 여기에 올해 들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갈수록 심각한 상황이다. 금융권에서 조달한 채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에 대한 원리금 상환 부담은 커지고 있다. 영업을 통해 이자도 갚기 어려운 기업이 늘어마녀서 중소기업 파산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중소기업 부채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예금은행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988조원에 달했다. 여기에 제 2금융권 대출(423조원)까지
12.01
이재근 KB국민은행장(사진)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KB금융지주는 지난 3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어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이재근 현 행장을 추천했다. 대추위는 이 행장
조용병 신임 은행연합회장(사진)은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조 신임 회장은 1일 서울 명동에 있는 은행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은행의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미국이 반도체와 배터리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부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과 같은 수출 주도국가도 긍정적 영향을 받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미국 산업정책 현황과 우리 경
일본 국립대 절반 이상이 해당 지역에서 취업하는 것을 조건으로 지역인재선발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내 젊은 인재의 수도권과 대도시로의 유출을 막고, 지역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
11.30
한국은행이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낮추고 물가상승률 예상치는 높였다. 고물가·저성장이 상당 기간 이어지면서 경제 전반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물가가 목표치까지 접근하는 데 상당
한국경제가 장기 저성장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내년에도 경기 회복은 더딜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체로 연간 2% 안팎으로 추계되는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을 넘어서는 것도 벅차기 때문이다.
11.29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8일 자사의 스타프렌즈 캐릭터 첫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프렌즈와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워'라는 주제로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내년 2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평균금리가 석달 연속 오름세를 보이면서 5%대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3년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평균 금
이번달 제조업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됐다. 반도체 가격의 회복과 수요 증가로 인해 수출 및 대기업의 업황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3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
수출기업과 대기업의 체감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개선되면서 업계 전반에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3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1.28
소비자 체감경기가 넉달째 내림세를 보였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소비여력이 그만큼 줄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3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CCS